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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 변치 않는 사랑 뒤에 감춰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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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함,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반짝임. 인류가 처음 이 투명하고 빛나는 돌을 발견하고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어쨌든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변치 않을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하며 그 증표로 주고받는 보석으로만 알고 있는 당신이라면 꼭 이 책을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그 다이아몬드에 숨어 있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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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함,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반짝임.

인류가 처음 이 투명하고 빛나는 돌을 발견하고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어쨌든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변치 않을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하며 그 증표로 주고받는 보석으로만 알고 있는 당신이라면 꼭 이 책을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그 다이아몬드에 숨어 있는 어떤 진실을 그림책 <다이아몬드>가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입니다.


 

외출 준비를 하는 엄마가 꺼낸 작지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궁금해 하는 캐롤라이나.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를 묻습니다.

유모인 아미나의 나라 아프리카에서 채굴되어 온다는데 어째서 아미나는 부자가 아닌걸까요?

아이의 당연한 의문이 어른들을 당혹케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깊고 깊은 땅 속에 잠들어 있는 이 보석은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손에 도착하는 걸까요?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이 목숨을 걸고 땅을 팝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고는 해도 여전히 위험한 일이겠지요.

그들이 파는 구멍이 때로는 그들의 무덤이 되어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바로 이 돈 되는 산업은 사람의 생명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조차 피해자로 만듭니다.


 

이 다이아몬드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한두 사람이 아니겠지요.

무장 민병대와 상비군들 사이에 다이아몬드를 차지하려고 무시무시한 싸움을 벌이고, 결국 희생당하는 이들은 가난하고 힘이 없어 노동을 착취 당하고 생명을 빼앗기는 국민들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요.


 

정치 권력을 유지하고, 경제적인 부를 위해 벌이는 전쟁의 자금줄로 무기와 교환되기도 하는데요.

계속해서 피를 부르는 다이아몬드 자체가 땅 속에 묻힌 시한폭탄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땅 속에서 나와 빛을 본 다이아몬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피와 눈물을 묻힌 채 돌고 돌아 세공사의 손을 거쳐 거액의 돈을 지불하는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게 되지요.


이렇게 해서 땅 속에서 잠자던 다이아몬드가 우리에게 도착하게 됩니다.

정말 꿈이라면, 그저 나쁜 꿈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설적이게도 이것은 꿈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입니다.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엄청난 이 비극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요.

꿈에서 이 모든 걸 본 캐롤라이나의 눈물 한 방울이, 엄마의 귀에 걸린 다이아몬드보다 더 빛나 보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충격적인 내용을 시종일관 담담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구축한 작가님의 화법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핏기 하나 없어 보이는 인물들의 모습이 제게는 따스한 생명력과 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유령처럼 보였는데요.

그래서였는지 정말 캐롤라이나의 악몽을 함께 꾼 기분이었어요.

사용된 재료인 목탄 역시 다이아몬드처럼 탄소로 이루어진 것임에도 흑과 백이라는 대칭적인 의미 그리고 매겨진 가치 역시 극과 극에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마저도 모두 고려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군가의 눈물과 고통, 피화 죽음이라는 댓가를 치르고 사람들의 손에 놓이게 되는 다이아몬드.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니요.

그런 것을 몸에 전시하고 다니는 우리가 믿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 돌덩이에 부여한 가치가 누군가의 생명과 맞바꿀 수 있는 것일까요?

캐롤라이나가 꿈에서 깬 것처럼 악몽 같은 이 현실이 끝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정한 가치를 고민하게 만드는 그림책 <다이아몬드>는 진짜 다이아몬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그림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22.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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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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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책의 첫 장은 외출 준비 하며 귀걸이를 만지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아이는 그게 다이아몬드 인지 다이아몬드는 비싼지 선물 준 아저씨는 엄마를 사랑하는지 아이답게 물어봅니다. 첫 장면 아이의 질문은 그냥 저도 알고 있는 그런 대화였어요. 반짝이고 비싸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다이아몬드   두 번째 엄마가 귀걸이를 착용하는 장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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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책의 첫 장은 외출 준비 하며 귀걸이를 만지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아이는 그게 다이아몬드 인지 다이아몬드는 비싼지 선물 준 아저씨는 엄마를 사랑하는지

아이답게 물어봅니다.

첫 장면 아이의 질문은 그냥 저도 알고 있는 그런 대화였어요.

반짝이고 비싸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다이아몬드

 

두 번째 엄마가 귀걸이를 착용하는 장면에서도 아이와 엄마의 대화가 계속 됩니다.

아이는 어디에서 샀으며, 산 그곳에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지 물어봅니다.

만드냐는 질문에 엄마는 다이아몬드는 만드는 게 아니라 채굴하는 거라고 알려줍니다.

채굴을 땅속에 묻힌 걸 캐내는 거라고 말해주니 아이가 다시 묻습니다.

 

그럼 우리 집 마당도 파면 다이아몬드가 나오나요

아니, 여기는 없어.”

 

그럼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엄마는 답합니다.

다른 나라에, 아프리카 같은 곳 말이라고.

 

아이가 다시 묻습니다.

거기는 아미나의 고향이잖아요 

그런데 아미나는 부자가 아니잖아요

 

아이는 여기에서 이해가 안 되어 엄마에게 계속 묻지만, 엄마의 약속이 있어 나갑니다.

 

40페이지 정도의 그림책에서 글은 이 3장의 부분에 글의 거의 전부입니다.

이런저런 설명, 묘사없이 아이와 엄마의 대화가 끝나고 아이는 잠자리에 들며

아이의 꿈으로 진짜 다이아몬드 이야기는 다시 시작됩니다.

 

사실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채굴되는지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그 비싼 보석이 나랑 무슨 상관일까라는 마음으로

부자들거니, 그들만의 시장에서 잘 만들어지겠지..라고

그냥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무관심속에서 채굴하는 사람들은 계속 고통받고 있던 것은 아닌지 많은 생각하며

이 불공정한 과정을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검색을 해보았어요.

채굴 과정을 검색하며 설비가 있다는 1차 광상 사진을 보니 더욱 그 커다란 구멍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 그림책을 읽고 채굴 과정에 대해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뒤에 실린 이탈리아 국제 엠네스티 대변인 리카르도 누리님의 말처럼 

영원히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누군가의 삶을 영원히 파괴하지 못 하도록

 

나랑은 관계없다고 깊게 생각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에 깊게 생각하게 하는 이 그림책의 작가는 아민 그레더입니다. 이방인을 그린 을 처음 보았을 때의 그 묵직한 한방이 이번에도 훅 들어오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은 지중해, 빼앗긴 사람들, , 별이 된 큰 곰등이 있으며다이아몬드는 카네기 메달 후보(2022)와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2022)에 올랐다고 합니다.

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꼭 상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이제는 더 이상의 이런 불공정하고 잔인한 거래는 없기를 바래봅니다.

 

그림책 뒤에는

인터나치오날레 칼럼니스트 프란체스코 보일,

이탈리아 국제 엠네스티 대변인인 리카드로 누리

의 글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꼭 읽어보시기를 바라며 원산지가 분명한. 거래 투명성을 

분쟁 지역이 아님을 보장하는 목표가 꼭 달성되면 좋겠어요.

다이아몬드의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며 다이아몬드 원산지를 추적할 수 있도록!

 

** 출판사에서 제공되는 책을 읽고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n 2022.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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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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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다이아몬드프로포즈를 받을때 연인에게 받는 다이아몬드는 그 사랑이 변치 않음을 증명하는 약속과도 같은 증표라고 생각해 왔어요.다이아몬드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하고희귀하여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알고 있었어요.하지만 높은가치 뒤에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담겨 있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값 비싼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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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다이아몬드

프로포즈를 받을때
연인에게 받는 다이아몬드는
그 사랑이 변치 않음을 증명하는
약속과도 같은 증표라고 생각해 왔어요.

다이아몬드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희귀하여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높은가치 뒤에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담겨 있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값 비싼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부자일꺼라 생각하는 캘롤라이나
캐롤라이나를 돌보는 아미나는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나라에 살지만 부자는 아니에요

캐롤라이나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의미를 알수가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었던 것처럼이요.

다이아 몬드 채굴을 위해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돈도, 힘도 없는 노동자들입니다.
그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찾아낸 다이아몬드는
전쟁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어집니다.

전쟁에 필요한 군수품을 사기위해 사용되는 다이아몬드가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의 곁에서 빛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다이아몬드를 바라보는 저의 생각이 많이 달라지게 되었어요.

집안 보속함에서 잠자고 있는 다이아몬드가 있다면..
다시 다이아몬드를 꺼내서 바라보게 될것 같아요.

#다이아몬드 #아민그레더 #책빛 #제이그림책포럼
#서평 #도서협찬 #그림책추천
#다이아몬드의의미



a**********4 2022.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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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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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생각이 많아진 책이에요 저 작고 반짝이는 거 좋아하거든요 책도 좋아하지만 결혼할 때 동생이 다이아반지 안한다고 해서 하라고 나중에 못한다고 한 언니거든요 월새방의 후유증인가요 제가 읽어내려가는데 공주님의 목소리가 들려요 캐롤라이나는 엄마의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궁금해요 그 다이아몬드가 어디서 왔는지 아이에겐 이해 못할 이야기 투성이죠 앞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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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생각이 많아진 책이에요

저 작고 반짝이는 거 좋아하거든요

책도 좋아하지만 결혼할 때 동생이 다이아반지 안한다고 해서

하라고 나중에 못한다고 한 언니거든요

월새방의 후유증인가요

제가 읽어내려가는데 공주님의 목소리가 들려요

캐롤라이나는 엄마의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궁금해요

그 다이아몬드가 어디서 왔는지 아이에겐 이해 못할 이야기 투성이죠

앞뒤 이야기 빼곤 글없는 장면이에요

가정부 아미나의 모습이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사람들로 변해요

그리고 그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엄마를 사랑하는 윈스턴 아저씨에게 오는지 보여줘요

아프리카의 고질적 분쟁지역에서 반군들이 밀반출하는 다이아몬드를 피묻은 다이아몬드, 더러운 다이아몬드라고 말해요

대표적인 아프리카 분쟁지역인 콩고, 시에라리온, 앙골라 등지에서 반군 혹은 정부군이 무기구입이나 사적인 치부를 위해 다이아몬드를 국제시장으로 밀수출하고 있어요

이 과정을 보여주는데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꼭 괴물처럼 보이네요

표정없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씁쓸하고

다른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다이아몬드를 탐하는 그 모습이 섬뜩해요

캐롤라이나의 꿈이 아닌 지금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어서 더 슬퍼요

투박한 목탄화로 그려져 내용의 깊이감, 잔혹함, 메세지를 더 잘 전달해주는 거 같아요

- 제이그림책포럼 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빛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j****9 202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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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 책
"다이아몬드의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은 변하지 않는 영원함을 상징하는 고귀한 보석 다이아몬드가 소비자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강렬한 그림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고귀함 뒤에 숨어있는 인간의 탐욕과 소비, 부와 빈곤, 불평등과 인권 등 다이아몬드와 연관된 많은 문제점을 알려주고 있다.이 책은 깊이감 있고 묵직함의 특색을 가진 목탄을 이용하여 고통과 아픔이 가득한 어둠의 세계를 잿빛을 이용해 실감나게
"다이아몬드의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은 변하지 않는 영원함을 상징하는 고귀한 보석 다이아몬드가 소비자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강렬한 그림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고귀함 뒤에 숨어있는 인간의 탐욕과 소비, 부와 빈곤, 불평등과 인권 등 다이아몬드와 연관된 많은 문제점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깊이감 있고 묵직함의 특색을 가진 목탄을 이용하여 고통과 아픔이 가득한 어둠의 세계를 잿빛을 이용해 실감나게 표현하면서 오묘하고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다.
엄마의 귀걸이를 보고 다이아몬드에 호기심을 갖는 캐롤라이나의 눈동자에는 수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품고 있다.
유모 아미나의 고향인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가 캐내어 진다는 사실을 듣고 유모의 손에 이끌려 잠이 든 캐롤라이나는 다이아몬드의 숨겨진 진실을 향해 머나먼 여행을 떠난다.
삽을 들고 땅을 파는 유모 아미나의 주변에 다이아몬드를 캐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험난한 어둠의 세계가 펼쳐진다.
총을 든 무장세력들이 힘없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생명을 앗아가면서까지 다이아몬드를 약탈해 중간판매업자와 무기로 교환하고 중간판매업자는 많은 돈을 받고 다이아몬드를 부유층에게 넘긴다.
이들은 비행기를 타고 또다른 부유층에게 다이아몬드를 넘기고 이는 세공업자에게 넘겨져 고가의 악세사리로 재탄생하여 매장에 진열되고 그것을 구매한 신사는 캐롤라이나의 엄마에게 선물을 하며 다이아몬드를 받고 황홀해하는 엄마의 모습에선 탐욕스러움이 느껴진다.
울면서 깨어난 캐롤라이나의 눈물은 아마도 다이아몬드를 캐며 노동착취와 억압을 당하는 노동자들의 눈물이 아닐까.
희소성과 고귀한 아름다움을 가진 다이아몬드가 많은 사람들의 피눈물과 고통을 품고 우리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아직도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부패한 사슬이 끊어지지 않았다는 현실은 충격을 안겨준다.
이 책은 다이아몬드와 같이 불공정 거래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한다.
초코렛의 달콤함 속에 감춰진 진실은 카카오 생산에 헐값의 임금으로 아이들을 혹사시키고, 제3세계 커피를 헐값에 사들여 폭리를 취하는 자들로 인해 생산자들의 빈곤과 노동력 착취가 계속되고 있으며, 멕시코의 마약과 아보카도도 부패한 사슬에 연결되어 있다.
멕시코의 마약카르텔 집단은 돈이 되는 수단이면 잔혹한 행위도 서슴치 않는 악마의 조직으로 미국의?마피아,갱단과 연계되어 민간인들이 재배한 마약을 헐값에 사들여 가공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또한 멕시코가 아보카도 수출 1위국이 되면서 농부들에게 아보카도 무게당 보호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강탈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 곳곳에서는 아직도 무력으로 약자를 괴롭히면서 이득을 취하는 악마의 조직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노동착취와 억압으로 누군가는 큰 이익을 취하는 불공정, 불평등 거래는 없어져야 하는 악습이며, 윤리적인 올바른 소비문화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 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비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길 간절히 바란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저의 솔직한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 ♡

#다이아몬드 #아민그레더 #황연재 #책빛 #모두를위한그림책52 #노동 #착취 #억압 #위협 #소비 #탐욕 #부패 #빈곤 #부 #불평등 #불공정 #거래 #제이그림책포럼카페





n*******g 202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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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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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으로서의 다이아몬드는 4월의 탄생석이다. 다이아몬드가 가지는 의미는 순수, 영원불변의 사랑, 정복할 수 없는 의미를 지닌 자연의 선물, 결혼에 있어 절대 변하지 않는 사랑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승리와 성공의 정점을 상징하기도 하고 부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이아몬드> 책의 앞,뒤 표지를 쫘악 펼쳐보면 중앙에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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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으로서의 다이아몬드는 4월의 탄생석이다.

다이아몬드가 가지는 의미는 순수, 영원불변의 사랑, 정복할 수 없는 의미를 지닌 자연의 선물, 결혼에 있어 절대 변하지 않는 사랑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승리와 성공의 정점을 상징하기도 하고 부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이아몬드책의 앞,뒤 표지를 쫘악 펼쳐보면 중앙에 다이아몬드 주머니에서 다이아몬드가 쏟아져 있고 오른쪽엔 귀걸이를 달고 있는 엄마의 모습, 왼쪽엔 놀란 표정의 아이 모습이 목탄화로 그려져 있다.

 

아이의 이름은 캐롤라이나.

아이는 엄마의 다이아몬드 귀걸이에 관심을 갖는다.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다이아몬드는 만드는게 아니라 채굴한다는 것과

집에서 일하는 아미나 아줌마의 고향인 아프리카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어 캐롤라이나를 재우고 아미나는 삽을 들고 고향 아프리카에서 일꾼들이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채굴하는 장면 속으로 들어가고 전쟁 자금 수단으로 다이아몬드를 차지하고자 생명까지도 잃게 되는 다이아몬드의 이면에 숨겨진 내용의 그림들이 펼쳐진다. 그래서 전쟁 중인 아프리카 지역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를 블러드다이아몬드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결국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으로 탐욕스러운 사람들은 더 부자가 되고 힘을 가진 권력자들이 되는 모순된 상황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저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소비하는 엄마,

비싼 다이아몬드가 나는 아프리카에서 온 아미나 아줌마는 왜 가난한지 의구심을 갖는 캐롤라이나,

고통과 약자의 현장에서 온 아미나 아줌마,

이 세 인물의 대화와 그림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으로 생각하는 다이아몬드의 채굴, 유통 과정을 통해

공정한 노동의 댓가를 지불하지 않아 생기는 불평등 문제,

권력자들의 의해 짓밟히고 있는 약소국가 국민들의 인권탄압의 문제,

그리고 윤리적인 소비의 문제 등을 생각해볼 수 있는 묵직한 주제 의식을 통해

화려하게만 보였던 다이아몬드의 이면에 숨겨진 아픔도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몇 해 전 베트남 여행 중에 바나나를 팔던 아이들이 생각났다.

아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학교에 보내지 않고 관광객들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이드는 그 아이들에게 돈을 주거나 바나나를 사주지 말라고 했다. 그래야 부모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다고....

보호받고 교육 받아야 할 아이들이 생활비를 벌어오는 현장으로 내몰리는 상황과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채굴한 다이아몬드가 탐욕자들의 배를 불리는 수단이 되어 가는 것이 겹쳐지며 뭔가 모를 마음 속 불편함이 남지만 결코 외면하지 말아야 할 내용이라 모두 읽어보길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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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숨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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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 그레더의 <섬>을 처음 접했을때의 그 충격을 잊을수가 없다. 인간이라는 얼굴로 이방인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참으로 잔인하고 사악했다. 이번엔 <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의 어원은 그리스 어인 ‘아다마스(Adamas)’와‘아다만토스(Adamantos)’에서 유래된 말로 ‘정복되지 않는, 정복할 수 없는’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부근에서
"다이아몬드의 숨은 진실" 내용보기
아민 그레더의 <섬>을 처음 접했을때의 그 충격을 잊을수가 없다. 인간이라는 얼굴로 이방인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참으로 잔인하고 사악했다. 이번엔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의 어원은 그리스 어인 ‘아다마스(Adamas)’와
‘아다만토스(Adamantos)’에서 유래된 말로 ‘정복되지 않는, 정복할 수 없는’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부근에서 채굴하며
지하 120-250 km 부근의 암석권 맨틀 하부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다이아몬드가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수많은 노동자의 노동력
착취와 피땀어린 희생이 뒤따른다.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 비좁고 어두운 광산에서 목숨을 걸고 채굴을 해야만 하는 현장의 광부들.

죽음을 각오한 치열한 전투같은 공간에서 열악하게 일하는
그들의 구슬땀에는 정당한 대가도 없이 약탈군들에게 빼앗기고 불법 무기 거래의 자금줄이 되기도 한다. 고위층에게는 부를 축적하고 재산을 은닉할수 있는 비자금이 된다.

광산의 채굴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날 길이
없어 빈곤하게 살아가는데 중간매수인과 고위관료만 배불리던 과거 다이아몬드의 흑역사 결코 현재와 다르지 않다.

빈익빈 부익부

가난한 자는 계속 가난할 수 밖에 없고 부유한자는
부자일수 밖에 없는 악순환의 고리는 끊기지 않는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불리지만
이중성을 띠고 있다.

아민 그레더의 스케치를 따라가다보면 등장인물의 감정에
이입되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캐롤라이나가 꾼 악몽은 정녕 꿈이었을까?

꿈과 현실을 모호하게 표현했지만
인간의 탐욕의 끝은 어디인지 허를 찌르게 한다.

?
?? 책빛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m******l 2022.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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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눈물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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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지만 빛나지 않는 보석, 잊지말아야 할 진실을 담은 이야기 <<다이아몬드>> 입니다. 처음 책을 보고 떠오른 생각_  "다이아몬드 없는데 이 책을 읽어도 되려나??" 사진찍을때 같이 찍으면 좋겠다 싶어 무심코 한 생각은 세상 부끄러워지고, 책을 한장 한장 읽을 때마다 "다이아몬드가 없어 다행이구나" 싶게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예쁘고 빛나는 보석이지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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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지만 빛나지 않는 보석, 잊지말아야 할 진실을 담은 이야기 <<다이아몬드>> 입니다.
처음 책을 보고 떠오른 생각_
 "다이아몬드 없는데 이 책을 읽어도 되려나??"
사진찍을때 같이 찍으면 좋겠다 싶어 무심코 한 생각은 세상 부끄러워지고,
책을 한장 한장 읽을 때마다 "다이아몬드가 없어 다행이구나" 싶게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예쁘고 빛나는 보석이지만 많은 이들의 고통을 잡아먹은 누군가에겐 불운한 돌덩이_
판매자는 정당하고 올바르게 판매해야 할 것이며
소비자는 깨끗하게 판매되는 제품으로 현명하게 구입해야 할 것이다.
내가 갖는 관심으로 그들에게도 다이아몬드가 반짝 빛나는 보석이길 바라게됩니다.

 

s******9 2022.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러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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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단단하고 희귀하다. 단단하고 희귀하게 빛나는 보석이라서 값 비싸게 거래된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면 단단하고 고귀한 만큼 영원히 사랑한다는 증거라고 여기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다이아몬드를 보는 소녀 캐롤라이나는 궁금한 게 너무 많다. 귀걸이를 하는 엄마의 다이아몬드에 관해 질문을 퍼부어댄다. 다이아몬드는 땅속에서 파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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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단단하고 희귀하다. 단단하고 희귀하게 빛나는 보석이라서 값 비싸게 거래된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면 단단하고 고귀한 만큼 영원히 사랑한다는 증거라고 여기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다이아몬드를 보는 소녀 캐롤라이나는 궁금한 게 너무 많다. 귀걸이를 하는 엄마의 다이아몬드에 관해 질문을 퍼부어댄다. 다이아몬드는 땅속에서 파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 집 마당도 파면 다이아몬드가 나오나요 

아니, 여기는 없어.

그럼 어디에 있어요 

다른 나라에, 아프리카 같은 곳 말이야.

 

다이아몬드는 캐롤라이나가 사는 곳이 아니라 아프리카 땅에서 많이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데 다이아몬드가 채굴되는 아프리카 출신인 유모 아미나는 왜 부자가 아닌 걸까. 엄마는 외출을 하려고 자는 자기에게 자꾸 캐묻는 캐롤라이나가 귀찮기만 하다. 아미나 말 잘 듣고 있으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캐롤라이나는 아미나의 토담임을 받으며 잠을 잔다. 다이아몬드 여행이다.

 

거친 흑백 목탄화는 다이아몬드가 채굴되어 보석으로 가공되고 소비자의 손에 들어오기까지 과정을 글 없이 보여준다. 창백한 광부들이 삽과 곡괭이를 들고 땅을 파는 장면이 소용돌이치고, 지친 광부들이 땅속에서 나왔을 때는 무장한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탈취해 간다. 다이아몬드는 중개인을 거쳐 무기와 교환되고, 중개인에게 돈 가방을 내어준 부자 손에 들어가 세공을 거친 뒤 전 세계 고급 보석상에 진열된다.

 

아민 그레더의 작품은 강한 현실 고발을 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다이아몬드가 전쟁의 자금줄이 되면서 정작 다이아몬드가 생산되는 아프리카는 가난하고 전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다이아몬드를 기반으로 한 잔혹한 먹이 사슬은 인간의 탐욕과 소비, 부와 빈곤, 불평등과 인권 문제를 야기한다. 어린이 눈으로 본 이러한 피의 다이아몬드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YES마니아 : 골드 g*******g 2022.1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