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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미씽 링크가 역사의 주무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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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본사는 역사 공부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마치 분실된 퍼즐의 일부 조각을 드디어 찾은 것 같은 책입니다. 역사를 먼 고대부터 거슬러서 세계사 전반을 보고 싶을 때 마다 대부분의 세계사 책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이집트와 수메르 메소포타미아 이후로는 바빌로니아 앗시리아는 대충 넘어가고 그리스 로마를 고전시대의 중심에 놓는 서술을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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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본사는 역사 공부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마치 분실된 퍼즐의 일부 조각을 드디어 찾은 것 같은 책입니다. 역사를 먼 고대부터 거슬러서 세계사 전반을 보고 싶을 때 마다 대부분의 세계사 책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이집트와 수메르 메소포타미아 이후로는 바빌로니아 앗시리아는 대충 넘어가고 그리스 로마를 고전시대의 중심에 놓는 서술을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양사는 보통 중국역사 중심에서 인도와 일본을 약간 섞어 넣고 나머지 지역은 주마간산이죠. 그런데 중국사만 하더라도 중국 역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민족 지배에 대해서는 그 이민족의 분포와 전사에 대해 너무 설명이 빈약하고 중국대륙에서 벗어난 이후의 역사도 자취가 없습니다. 따라서 중앙아시아에서 지금의 중동 터키 지역에 이르는 방대한 지역은 부차적인 지역 쯤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인류의 역사가 어디서 기원했고 어디서 가장 찬란한 고대사가 번영했었는지를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미싱 링크였던 것이 알고보니 역사의 주 무대이자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거죠.

이 책을 통한 또하나의 성과는 중국과 유럽에 걸치는 지역의 고대사의 연결망을 알게 된 점입니다. 중앙아시아를 별도로 그 역사를 공부하려고 책을 사놓은게 몇권 있지만, 그 전에 이 책을 읽어보길 정말 잘했다고 느낍니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22.12.0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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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본사_이희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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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와 오늘날 중동 지역은 위대한 문명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세계 4대 문명으로 일컬어지는 오리엔트 문명과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로 세계에서 문명이라는, 즉 인간이 만든 문화와 역사가 시작되는 곳이다.  약 1만 2,000년 전부터 인류의 진보를 주도해 온 역사적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중동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중동에 대한 책을 조금 많이 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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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와 오늘날 중동 지역은 위대한 문명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세계 4대 문명으로 일컬어지는 오리엔트 문명과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로 세계에서 문명이라는, 즉 인간이 만든 문화와 역사가 시작되는 곳이다. 

약 1만 2,000년 전부터 인류의 진보를 주도해 온 역사적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중동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중동에 대한 책을 조금 많이 읽게 됐다. 이 책은 사실 구입한지는 꽤 됐는데, 그 두께와 깊이로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못하고 미뤄두고 있었다. 

 

그동안 세계사는 항상 서구중심으로 쓰여졌다. 이집트나 카르타고 등도 결국 로마의 번영을 위한 곁다리나 끼워팔기 정도 성격이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역시 마찬가지로 그들의 찬란한 문명은 300 영화 등을 보면 페르시아나 그 뒤의 모든 왕조 등이 서양에 의해서 기이하게 그려지거나 잔혹하거나 비야만적으로 그려졌다. 


 

이 책 <인류 본사>는 국내 최고 중동 전문가라 할 수 있는 한양대 이희수 교수님이 그동안 동서양 모두에서 외면 받고 왜곡되어 왔던 오리엔트와 중동 지역의 역사를 인류의 근본 역사, 즉 ‘본사’로 선언하며 약 1만 2,000년 전 고대 아나톨리아 문명부터 철기 문명으로 매번 시험에서 외우던 히타이트족과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프리기아 등 오리엔트 문명을 들여다본다.

또한 7세기 이후 지금의 예루살렘을 분쟁지역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이슬람 왕국들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의 중동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근대 오스만 제국과 무굴 제국의 훙망성쇠까지 오리엔트 & 중동의 인류사적 의미를 추적해 내고 있다. 

 

'해가 뜨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인류 문명의 시작점 오리엔트(Orient) 문명과 메소포타미아를 중심으로 신화,문자,정치, 기술 등 온갖 문물을 창조해낸 문명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중동 지역 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역사는 초고대라 할 수 있는 아나톨리아문명, 바빌로니아왕국, 히타이트문명, 파르티아 왕국,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와 프리기아를 거쳐 사산조 페르시아, 알바스, 호라즘샤, 사파비 왕조, 나스르왕국과 티무르 제국, 송가이, 오스만제국과 무굴제국 등을 들여다본다. 

특히 중동과 떼놓을 수 없는 이슬람 문화 세력의 형성과 팽창, 발전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책의 처음 시작은 1만 2천년 전 등장한 전설의 신의 도시라 불리우는 쾨베클리 테페의 역사부터 시작한다. 

중동지역의 정치사에서 복잡한 종교와 그로 인한 전쟁과 그 속에서 피어난 문명까지 중동전문가의 다채로운 지식과 체계적인 정리로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특히 페르세폴리스, 사마르칸트, 퐁디셰리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현지 유적 답사기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책값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200여 장에 달하는 선명한 사진과 지리적 배경이나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한 지도 설명이 많이 나와서 소장각을 높여준다. 

잃어버린 문명의 뿌리 '오리엔트 & 중동'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오리엔트와 중동의 역사를 모른 채 문명사를 논하는 것은 곧 문명의 본질 없이 문명사를 외치는 아이러니와 다름없다고 저자는 감히 말하고 있다. ‘중양(中洋)’의 눈으로 역사를 다시 읽는 것이야말로 인류문명의 완전함, 그 고유의 색채를 탐독하는 제대로 된 공부라 할 수 있겠다.

서양 중심적 역사와 그 외 동양이라는 이분법이 유발한 역사 왜곡과 인식 단절을 뛰어넘어 잃어버린 인류문명의 뿌리를 되찾는 위대한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올해 읽은 어떤 책보다 유의미했고, 또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해 주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23.11.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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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역사 공부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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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주경철의 <바다 인류>를 읽고 크게 놀랐다. 바다를 주무대로 흥망성쇠를 이어간 인류의 역사를 그처럼 다이내믹하게 쓸 수 있는 역사가가 우리나라에도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격스러웠다. <바다 인류>는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간 역사서 중 당연히 최상위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최근 <인류 본사>를 읽었다. 작년의 그 감동이 똑같은 느낌으로 솟아올랐다. 우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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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주경철의 <바다 인류>를 읽고 크게 놀랐다. 바다를 주무대로 흥망성쇠를 이어간 인류의 역사를 그처럼 다이내믹하게 쓸 수 있는 역사가가 우리나라에도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격스러웠다. <바다 인류>는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간 역사서 중 당연히 최상위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최근 <인류 본사>를 읽었다. 작년의 그 감동이 똑같은 느낌으로 솟아올랐다. 우리에게도 중동(저자는 "중양"이라고 부르자고 제안한다. 동양, 서양, 그리고 중양.)의 역사를 이처럼 물 흐르듯이, 신명 나게 쓸 수 있는 역사가가 있었다. 앞으로 <인류 본사>는 메소포타미아문명, 중동의 고대, 근대, 현대사, 이슬람 역사와 문화를 읽을 때마다 등대가 되어줄 책이다. 

 

7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이지만 단 한 페이지도 지루하지 않았던 이유는 광범위한 정보의 양과 질이 맛깔나게 버무려졌기 때문이다. 고대 아나톨리아부터 발칸반도, 동유럽, 아라비아반도, 중앙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이베리아반도까지 이어지는 지리적 배경과 괴베클리테페에서 수메르의 고대국가들, 페르시아제국, 이슬람 왕조들, 오스만제국으로 이어지는 통사의 흐름, 여기에 덧붙여진 각 왕조의 거버넌스와 문화, 종교에 대한 정보는 지적 허기를 꾹꾹 채워주었다. 깊고 방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가라앉지 않도록 독서를 이끌어 준 건 저자의 문장력이다.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빈틈없고 정성스럽다. 

 

출판사 휴머니스트가 최근 펴낸 <최초의 역사 수메르>, <바다 인류>, <인류 본사> 중 두 권을 마쳤다. 다음 도전은 당연히 수메르이다. 휴머니스트가 또 어떤 책을 낼지 잔뜩 기대된다.

 

 

 

s***u 2023.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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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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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상당히 방대하다. 그래서 그 모든 곳의 모든 시간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기존에 나와 있는 세계사 책들은 서양사, 중국사 등 현대 강대국 위주의 서술이어서 그 외의 지역의 역사가 축소되거나 왜곡된 경우가 많다. 이희수의 『인류본사』는 세계사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는 서아시아 역사의 왜곡과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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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상당히 방대하다. 그래서 그 모든 곳의 모든 시간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기존에 나와 있는 세계사 책들은 서양사, 중국사 등 현대 강대국 위주의 서술이어서 그 외의 지역의 역사가 축소되거나 왜곡된 경우가 많다. 이희수의 인류본사는 세계사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는 서아시아 역사의 왜곡과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사료들이 제시되고 있고, 그 속의 공백과 의문들의 많은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빚 때문에 노예가 된 경우 채권자의 집에서 3년 동안 노예로 일하게 한 뒤에는 풀어줘야 한다.

(p79) - 함무라비 법전

히타이트 법도 처벌과 배상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신분에 유리했다. 그러나 동일 범죄에 대해 가해자가 자유민이 아닌 경우 이들이 배상해야 할 금액을 가해자가 자유민일 때보다 낮게 책정했다. 성별 종교 사회적 지위 등과 관계 없이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근대적 법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전근대적이지만 권한이 적은 사람이 의무도 적다라는 원칙에서 보면 훨씬 합리적인 법 적용일 수 있다. (p116)

 

함무라비 법전과 히타이트 법의 내용을 보면 현재 자본주의 사회의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법들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합리적인 모습이 많다. 그래서 현재의 기만적인 법체계가 짜증스럽게 느껴진다.

 

크루아상 빵의 유래라든가 왜 무굴 제국에서 페르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였는지 등에 대한 매끄러운 설명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의문들에 대답이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재독해야 하는 책이다

 
a***s 2023.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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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근동)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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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or근동)의 역사를 서양사적 관점이 아닌 인류 문명의 태동지역이라는 원론적 관점에서 한국의 이희수 교수님께서 펴내신 걸작이 아닌가 싶네요 프롤로그에서 중요한 3가지 원칙을 강조하셨네요 p18 1. 고대 오리엔트 역사를 서양역사와 대등한 입장에서 조망 2. 모든 문명은 오랜 시행착오와 유기적 관계의 결실이지 갑자기 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3. 실크로드를 통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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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or근동)의 역사를 서양사적 관점이 아닌 인류 문명의 태동지역이라는 원론적 관점에서 한국의 이희수 교수님께서 펴내신 걸작이 아닌가 싶네요

프롤로그에서 중요한 3가지 원칙을 강조하셨네요

p18

1. 고대 오리엔트 역사를 서양역사와 대등한 입장에서 조망

2. 모든 문명은 오랜 시행착오와 유기적 관계의 결실이지 갑자기 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3.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을 연결해주는 위대한 제국들의 실체를 재평가
 

중동은 인류의 요람이자 스승이라고 평가를 하셨구요

터키에 있는 괴베클리 테페 유적은 4대문명보다 6,000년 가량 앞선 초고대문명이였다고 합니다.

 

히타이트--최초의 철기문명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다문화수용 관용정책

나스르 왕조-- 뛰어난 과학 건축기술

페니키아-- 알파벳의 기원

풍차도 중동에서 기원한거고 유럽이 중세암흑시기일때  과학 문화 산업 금융 예술등을 발전시키고 실크로드를 통해 전세계에 전파한것도 중동지역 제국

제국주의 시절 중동지역을 점령한 명분으로 중동지역을 평가절하한것이라 하기도 하네요

서양세력이 자본주의과 과학발달로 인해 역전을 하였지만  이슬람은 너무 종교가 세속화되면서

성장이 둔화된것이 아쉬운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j*****7 2022.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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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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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빈약한 역사 교육을 뒤로하고 찾아 읽기 시작한 나만의 역사 수업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사실 끝이 있을 수도 없지 않을까 싶고. 매번 책들을 뒤적일때마다 항상 공백처럼 채워지지 않던 부분이 중동쪽 역사였고 이 책의 광고를 접한 순간 내가 기다려오던 책이 아니었나 싶었다. 다 읽고난 이후 그 기대감은 거의 백퍼센트 충족되었다고 본다. 한번의 정독으로 물론 해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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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빈약한 역사 교육을 뒤로하고 찾아 읽기 시작한 나만의 역사 수업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사실 끝이 있을 수도 없지 않을까 싶고. 매번 책들을 뒤적일때마다 항상 공백처럼 채워지지 않던 부분이 중동쪽 역사였고 이 책의 광고를 접한 순간 내가 기다려오던 책이 아니었나 싶었다. 다 읽고난 이후 그 기대감은 거의 백퍼센트 충족되었다고 본다. 한번의 정독으로 물론 해당지역의 깊은 역사를 이해할 수는 없다. 재독이 가능할만큼 잘 정리되고 흐름이 직관적으로 파악되는 이 책은 나로하여금 이 지역의 역사를 언제든 돌아볼 수 있게하는 교과서로 자리잡힐 듯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8 2022.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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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본사 이희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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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여러 방향의 발전을 시킨 허브에 대한 이야기. 신화, 문자,정치 등등 인간역사에 필수적인 문물이 창조되었다는 내용을 설명합니다. 인류의 12000년 역사를 오리엔트 중동의 관점으로 설명해 이해 시키는 내용입니다. 인류사를 공부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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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여러 방향의 발전을 시킨 허브에 대한 이야기. 신화, 문자,정치 등등 인간역사에 필수적인 문물이 창조되었다는 내용을 설명합니다. 인류의 12000년 역사를 오리엔트 중동의 관점으로 설명해 이해 시키는 내용입니다. 인류사를 공부하기 좋음
h******m 2025.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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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정말 그대로 들어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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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정말 충격의 연속이었다.영화300에서 등장하는 스파르타 사람들은멋지고, 용감하게 연출된다.반면에 크세르크세스가 이끄는군대는 사람보다 RPG에서 등장할 것 같은 몬스터의 모습으로 연출되었다.그것은 서양사람들이 바라본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모습이었을 것이다.타타르인들을 묘사한 그림 중에 사람을 나무막대기로 관통하여 돼지 바베큐로 조리하는 끔직한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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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정말 충격의 연속이었다.

영화300에서 등장하는 스파르타 사람들은

멋지고, 용감하게 연출된다.

반면에 크세르크세스가 이끄는

군대는 사람보다 RPG에서 등장할 것 같은 몬스터의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그것은 서양사람들이 바라본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타타르인들을 묘사한 그림 중에 사람을 나무막대기로 관통하여 돼지 바베큐로 조리하는 끔직한 것들이 있다.

그 당시 피정복민들이 피부로 느낀 정복자들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유목민은 야만적이고, 문명적 발달을 이루지 못했다는 식으로 알고 있던 나에게는 이 책은 너무나도 충격적이다.

유럽은 그저 중앙아시아에서 건너온 것을 잘 빗어서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인데

그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j*******a 2025.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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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본사-이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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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연구되고 축적된 학문적 결과에 따르면 인류가 최초의 문명을 일군 역사의 산실은 지금의 터키반도인 아나톨리아와 그 남쪽에 자리한 메소포타미아다. 유프라테스강와 티그리스강이라는 두 생명의 물줄기를 따라 상류에서는 괴베클리 테페와 차탈회위크 등이, 두 강이 만나는 하류에서는 바빌론을 중심으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와 후계문명 국가들이 연이어 인류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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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연구되고 축적된 학문적 결과에 따르면 인류가 최초의 문명을 일군 역사의 산실은 지금의 터키반도인 아나톨리아와 그 남쪽에 자리한 메소포타미아다. 유프라테스강와 티그리스강이라는 두 생명의 물줄기를 따라 상류에서는 괴베클리 테페와 차탈회위크 등이, 두 강이 만나는 하류에서는 바빌론을 중심으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와 후계문명 국가들이 연이어 인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왔다. 그리고 오늘의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아나톨리아는 지구 안의 또 다른 지구다. 그 속에서 수많은 문명이 명멸해 가며 다양한 삶, 신앙, 공동체, 제도, 과학기술이 실험되고 배태되었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고 이슬람과 기독교가 공존하는 곳, 지중해와 흑해가 보스포러스라는 좁은 해협을 통해 서로 섞이면서 아나톨리아는 태생적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 문명을 일구고 문명의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용광로이자 삶의 도서관이었다. 빛을 머금은 문명은 지중해를 통해 그리스-로마로, 남쪽의 메소포타미아로, 카스피해 남부를 지나 실크로드라는 문명의 젖줄을 따라 동방으로 전달되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m 2025.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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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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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심의 역사를 배운 우리한테는 상당히 낯선 문명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프리기아, 압바스, 말리와 송가이, 호라즘샤같은 문명의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도 엄연히 우리의 현재 문명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문명이며 과거 신라와도 교류가 있었기에 우리와 동떨어진 외계문명이라 보기도 어렵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낯선 명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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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중심의 역사를 배운 우리한테는 상당히 낯선 문명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프리기아, 압바스, 말리와 송가이, 호라즘샤같은 문명의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도 엄연히 우리의 현재 문명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문명이며 과거 신라와도 교류가 있었기에 우리와 동떨어진 외계문명이라 보기도 어렵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낯선 명칭들이 계속 나와 좀 지루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계속해서 익숙해지다 보면 점점 더 흥미로와 질 거라 생각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k*****a 2024.05.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