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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자칭리얼 엠씨의 부캐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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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을 사랑하는 소년 릴뚝배기는 17살 고등학교 시절, “신님, 제가 만약 힙합을 버리려고 한다면, 가차 없이 저를 뒤지게 해주세요.” 기도하고는 학교를 자퇴하고 힙합에 모든 걸 바친다. 그렇게 10년, 릴뚝배기는 힙합을 포기한다. 그런 릴뚝배기 앞에 ‘힙합의 신’이 찾아와 이제 릴뚝배기의 수명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고 알려준다. 과연 릴뚝배기는 이렇게 주어진 마지막 하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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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을 사랑하는 소년 릴뚝배기는 17살 고등학교 시절, “신님, 제가 만약 힙합을 버리려고 한다면, 가차 없이 저를 뒤지게 해주세요.” 기도하고는 학교를 자퇴하고 힙합에 모든 걸 바친다. 그렇게 10, 릴뚝배기는 힙합을 포기한다. 그런 릴뚝배기 앞에 힙합의 신이 찾아와 이제 릴뚝배기의 수명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고 알려준다. 과연 릴뚝배기는 이렇게 주어진 마지막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 

 

한편 또 한 명의 힙합 유명 랩퍼인 조헤드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ㅈ같다.”는 문구를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그만 실수로 공개 계정 SNS에 올리게 되고 이로 인해 엄청난 반향에 부딪히게 된다. 타계책으로 이는 새로운 곡에 대한 노이즈마케팅이었다 둘러대고, 결국 24시간 안에 새로운 곡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어내야만 하는 상황으로 몰린다. 과연 이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실력은 갖췄지만, “한국에서 태어나서길이 열리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자들, 그런데 정말 한국에서 태어나서그런 걸까? 소설 한국에서 태어나서자칭리얼 엠씨의 부캐 죽이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두 사람의 랩퍼 릴뚝배기와 조헤드, 이 둘은 사실 같은 사람이다. 두 이름은 실제 활동하는 활동명으로 부캐인 셈이다. 또한 두 이름의 뜻은 같다. 하지만 둘의 명확한 차이는 릴뚝배기는 무명 랩퍼로 세상을 향한 적개심이 가득한 부캐이고, 조헤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후(힙합을 버린 변절자라고 생각한다.), 인기를 누리는 랩퍼, 즉 세상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의 부캐이다.

 

이 둘 가운데 과연 어떤 것이 부캐이고 어떤 것이 본캐일까? 과연 한국에서 태어나서 살아가야 하는 주인공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 모습 속에서 참 부끄러운 모습 가운데 하나가 한국 사람은 이래서 안 돼.” 라는 자기비하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고생한다고 한탄하는데, 그럼 다른 나라였다면 상황이 달랐을까? “한국에서 태어나서 ㅈ같다.”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해프닝. 그런데, 여기 으로 상징되는 단어는 두 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부정적 의미와 긍정적 의미로. 누군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좆나는 부정적 상황에서 나오는 말이고, “존나는 긍정적 상황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소설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결국 한국에서 태어나서 겪게 되는 삶을 향한 긍정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h***r 2022.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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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 류연웅 - 나와 마주한 다는 건
"한국에서 태어나서 - 류연웅 - 나와 마주한 다는 건" 내용보기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언뜻 보면 사회 문제를 지적하는 것 같은 제목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실은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ㅈ 같네' 아주 잠깐 SNS에 남겼을 뿐인데 정말 ㅈ 같은 상황이 되어버린 한 남자 조헤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ㅈ이 무엇으로 읽히는지는 독자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다를 텐데요, 아마도 대부분은 저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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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는 언뜻 보면 사회 문제를 지적하는 것 같은 제목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실은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ㅈ 같네' 아주 잠깐 SNS에 남겼을 뿐인데 정말 ㅈ 같은 상황이 되어버린 한 남자 조헤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ㅈ이 무엇으로 읽히는지는 독자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다를 텐데요, 아마도 대부분은 저와 같은 단어를 떠올릴 겁니다. 뒤에 '같네'가 오는 이상 '쥐'같네 라거나 '종' 같네 라거나 뭐 이런 걸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힙합 스타 조헤드의 SNS를 보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죠. 자신들도 ㅈ의 의미를 알고 있었기에 길길이 날뜁니다. 아니, 언제부터 ㅈ이라는 초성이 욕이 되어버렸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잠깐 동안 올린 그 글 때문에 조헤드는 정말 ㅈ 같이 되어버렸어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대스타가 되었지만 언더그라운드 시절을 떠올리며 한국 음악시장에 대한 짜증을 딱 한 줄 남겼던 건데. 실은 비밀 SNS 계정에 올린다는 걸 그만 공식 계정에 올려버렸던 거죠. 이제 네티즌과 연예부 기자들은 매국노 마냥 그를 매도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대표님까지 난리가 났고 이제 그의 인생은 쫑 난 상황.


방송국 쇼케이스까지 예정되어 있었던 터라 보통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때 소속사 아트디렉터가 굿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이게 모두 노이즈마케팅이며 감동 반전 메시지를 주기 위한 이벤트라고 말이죠. 덕분에 24시간 정도 남은 쇼케이스 시간까지 뮤직비디오 '한국에서 태어나서'를 만드는 강행군을 시작합니다.


스토리, 콘티 뭐 하나 준비된 거 없는 상황에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달려들어야만 합니다.


한편, 평행세계에서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래퍼 릴뚝배기는 1집 '나는 벌레'를 발표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얘는 미국에서 태어났어야 했다."라는 댓글 하나와 '한국에서 태어나서 댓글이 하나도 없네.'라는 댓글 요렇게 두 가지만 존재했죠. 실력은 있지만 미국 래퍼 풍이라서 한국에서 인기를 얻지 못한다는 의미라 좀 짜증이 났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계산하던 그는 '힙합을 그만두어야겠다.'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때, 자칭 힙합의 신이 나타나 바로 이렇게 말합니다.

"릴뚝배기야, 넌 이제 뒤졌다."


릴뚝배기가 열일곱 살 때 "제가 만약 힙합을 버리려고 한다면... 가차 없이 저를 뒤지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었거든요. 그래서 '뒤지게 해주러 왔다.'라는 겁니다. 그러나 오늘이 끝나기 전에 힙합에 대한 미련을 풀게 해주겠다며 마지막 하루를 살 기회를 주는데요, 릴뚝배기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마지막 하루를 위해 원 없이 사는 법을 궁리합니다.


이 소설은 조헤드와 릴뚝배기를 통해서 아티스트란 어떻게 만들어지고 엔터테인먼트는 어떻게 굴러가는지 보여줍니다. 둘의 이야기는 하나로 합쳐지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좌충우돌하는 상황을 보여주지만 비꼬기만 들어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을 구분하며 그래도 놓지 않아야 하는 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며 다른 길을 가는 우리의 삶과도 닮아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블랙코미디와 같은 그들의 길을 따라가면서 웃고 피식거리다가 책을 덮고는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멋진 소설이었습니다.


덧) 독립영화나 단편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힙합 스타가 직접 연기한다면 더 좋겠고요.

l*****3 2022.06.27.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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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한국에서 태어나서』
"장르소설 『한국에서 태어나서』" 내용보기
신님, 제가 만약 힙합을 버리려고 한다면 … 가차 없이 저를 뒤지게 해주세요.   어른들은 말한다. 예술하다가는 밥 굶는다고. 100명 중에 한 명, 아니 1000명 중에 한 명이 나올까 말까한다고. 그냥 평범하게 공부해서 취직하는 게 제일 편한 팔자라고. 사실 맞는 말이다. 김연아는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인재이고 반 클레이번 콩쿨에서 우승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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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님, 제가 만약 힙합을 버리려고 한다면 …

가차 없이 저를 뒤지게 해주세요.

 

어른들은 말한다. 예술하다가는 밥 굶는다고. 100명 중에 한 명, 아니 1000명 중에 한 명이 나올까 말까한다고. 그냥 평범하게 공부해서 취직하는 게 제일 편한 팔자라고. 사실 맞는 말이다. 김연아는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인재이고 반 클레이번 콩쿨에서 우승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경우 또한 극히 드문 케이스이다.

그럼에도 많은 젊은이들은 제2의 김연아를 꿈꾸고 제2의 임윤찬 혹은 제2의 소녀시대를 꿈꾸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고블씬북 시리즈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바로 이런 현실을 통렬하게 풍자하는 한국 소설이다.

 

소설 첫부분에서 주인공 릴뚝배기의 기도는 힙합의 신에 대한 기도는 비장하다.

힙합을 포기하면 뒤지게 해달라며 기도하는 열일곱 릴뚝배기. 그 때는 포기하지만 않으면 뭐든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힙합을 위해 부모님의 반대도 무릎쓰고 고등학교 자퇴까지 하며 음악의 길을 가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 시간이 흘러 10년의 시간이 흘러 스물일곱이 되고 앨범을 발매하지만 앨범의 반응은 고작 두 개의 댓글 뿐 악플도 없는 '냉무'상태이다.

 

아... 이게 끝이란 말인가? 나는 안 되는구나 포기하려고 하는데 그 순간 반전이 일어난다.

 

 

비장한 각오로 죽여 주라고 했지만 진짜 신이 나타나서 데려가겠다니. 성공 못한 것도 억울한데 데려가겠다니 서럽기까지 하다. 신도 릴뚝배기의 처지가 안타까웠던 걸까? 그에게 제안을 한다.

 

[신의 제안: 마지막 하루를 살아갈 기회를 주겠다.]

 

자 이제 신이 허락한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원없이 하루를 보내자고 마음먹는다.

『한국에서 태어나서』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소설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이야기는 릴뚝배기와 다른 평행 세계에서 살아가는 조헤드가 등장하며 읽는 이에게 잠시 혼란을 준다. 무명 힙합 뮤지션 릴뚝배기, 힙합 오디션에서 1등을 하며 정식 음반을 발매하는 조헤드가 잘못 올린 SNS 게시물로 인해 벌어지는 일상을 그려나간다. 무명과 오디션 1등. 두 사람의 위치가 정반대이다보니 연예계, 특히 가요계를 꿈꾸는 이들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SNS에서 올린 게시물 하나에 관종 근성이 강한 사람들의 끈질긴 악플.

상황을 어떻게든 무마하고자 급조하여 만든 뮤직비디오.

연습생들에게 관심도 없이 단지 대관료에만 집중하는 공연장 아저씨.

환호하는 거짓 팬들.

 

소설을 읽다보면 너무 거침 없는 작가의 표현에 혹시 작가의 경험담이 들어간 건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좋아하는 걸 일로 삼으면 안 되거든.

 

왜요?

 

결국 안 좋아하게 된단다.

 

좋아서 시작한 힙합 뮤지션의 길.

하지만 성공은 너무 멀고 현실은 너무 가깝다.

가까이 있는 현실에 허덕이다 보면 결국 안 좋아하게 되는 음악의 길.

그걸 알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음악을 꿈꾸며 연습생의 길을 걷는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는 이 슬픈 현실을 풍자하는 웃픈 소설이다. 읽다 보면 어느덧 공감하는 소설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i***9 2022.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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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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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아가는 힙합 레퍼 이야기     힙합은 뉴욕 빈민가 청소년에게서 유래된 음악이다. 전세계 청년들을 사로잡은 힙합은 한국도 사로잡는다.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래퍼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래퍼 ‘릴뚝배기’는 '조헤드’라는 이름으로 힙합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서 스타덤을 얻는다.     동료 래퍼였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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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아가는 힙합 레퍼 이야기


 

 

힙합은 뉴욕 빈민가 청소년에게서 유래된 음악이다.

전세계 청년들을 사로잡은 힙합은 한국도 사로잡는다.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래퍼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래퍼 ‘릴뚝배기’는 '조헤드’라는 이름으로

힙합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서

스타덤을 얻는다.

 

 

동료 래퍼였던 '무알콜'이 발매한 앨범에 대한

대중의 싸늘한 반응을 보면서.

인스타그램 비밀 계정에 자신의 생각을 올린다.

 

 

'조헤드' 개인 SNS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언론의 집중 공격을 받고 쇼케이스가 취소될

위기에 빠진다.

 

 

소속사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노이즈 마케팅

이었다고 둘러댄다.

 

 

 

'조헤드'는 희망과 자수성가의 아티스트로,

과거 ‘릴뚝배기’ 시절 삐뚤어진 모습을

청산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쇼케이스 시작 전 내일 오후 다섯 시까지

만들어 내기로 하는데.......

 

래퍼 ‘릴뚝배기’는 열일곱살에 힙합을 버리려 하면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달라고 신에게 기도한다.

 

‘릴뚝배기’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인지도를 쌓아가며 스물일곱 첫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에 대한 싸늘한 반응과 텅빈 통장 잔고.

‘릴뚝배기’는 힙합에 대한 사랑을 접고

새로운 미래를 살기로 결심한다.

 

 

힙합의 신이 ‘릴뚝배기’에게 나타나

목숨을 가져가겠다고 하면서,

 

‘릴뚝배기’가 마지막 하루를 살면서

힙합에 대한 미련을 풀도록 한다.

 

 

 

‘릴뚝배기’는 요절한 천재 아티스트

'27세 클럽'을 꿈꾸며 주어진 시간을

사용하기로 결심하는데.....


 

 

‘릴뚝배기’는 주어진 시간은 여섯 시간.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팬을 찾고

힙합을 사랑하는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조헤드'는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흥미롭게 지켜보면서

'한국에서 태어나서' 의 페이지를 넘긴다.

 

 

들녘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한국에서 태어나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한국에서태어나서

#고블씬북

#들녘

#류연웅

#컳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s****n 2022.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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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한국에서 태어나서
"[장르소설] 한국에서 태어나서" 내용보기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다양한 음악 장르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지만 '쇼미더머니'는 힙합을 소재로 하고 있다. 2021년까지 시즈 10까지 나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쇼미더머니는 힘들게 음악을 하고 있는 래퍼들이 주인공이다. 한국에서 래퍼로 살아간다는 것도 스타가 되어야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인지도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래퍼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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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다양한 음악 장르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지만 '쇼미더머니'는 힙합을 소재로 하고 있다. 2021년까지 시즈 10까지 나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쇼미더머니는 힘들게 음악을 하고 있는 래퍼들이 주인공이다. 한국에서 래퍼로 살아간다는 것도 스타가 되어야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인지도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래퍼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기도 하지만 중도에 포기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그런 대한민국 래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7살의 나이에 릴뚝배기라는 이름으로 힙합을 시작한다. 음악을 하기 위해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힙합에 모든 것을 바치기로 한 것이다. 처음엔 아주 야망차게 시작했지만 세상은, 아니 한국에선 릴뚝배기의 힙합을 알아주지 않았다. 그렇게 10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누군가 1명의 팬이라고 있다면 음악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았지만 릴뚝배기의 힙합 영상엔 댓글도 달리지 않는다. 유튜브의 영상에 달린 댓글 중 '릴뚝배기는 미국에서 태어났어야 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댓글도 달리지 않는다' 등의 댓글이 달린다. 그런데 그것도 얼마간이었고 시간이 지나자 '한국에서 태어나서'라는 댓글만 유일하게 달린다. 다들 그랬다. 릴뚝배기가 미국에서만 태어났어도 힙합계를 주름잡고 엄청난 부까지 쌓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릴뚝배기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고 시간만 보내다 이젠 힙합을 접기로 한다. 그러자 온몸에 신비한 검은색 망토를 두른 형상이 나타나 자신은 '힙합의 신'이라며 하루의 시간을 줄테니 힙합에 대한 미련을 풀라고 한다.

 



 

지난 10년 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릴뚝배기는 하루만에 이루어야 한다. 릴뚝배기는 자신에게 주어진 24시간에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랩을 들려주고 누군가 그 영상을 찍어 올려준다면 계획은 성공이라 생각했다. 이 라이브가 있던 날 밤에 릴뚝배기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퍼지면 자신의 작품을 재평가 받을 수 있고, 죽은 랩퍼의 음악이 역주행할 수 있다. 릴뚝배기는 그런 그림을 그렸다. 릴뚝배기는 자신의 실력에 대해 한 번도 스스로 의심한 적이 없었다. 라이브는 잘한다고 자부했다. 힙합을 함께 했던 오래된 친구이자 동료인 무알콜을 만나 이야기했지만 지난 10년 이런 녀석과 친구였는지 약간의 후회도 되었다. 그래서 릴뚝배기는 아마추어 시절 자신의 팬을 찾기 위해 힙합의 신에게 부탁한다. 릴뚝배기의 뮤직비디오에 매번 '한국에서 태어나서 안타깝다'라는 댓글을 달던 팬을 찾고 싶었다. 릴뚝배기는 오늘이 끝나기 전에 그 팬을 찾을 수 있을까? <한국에서 태어나서 : 자칭리얼 엠씨의 부캐 죽이기>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소설이기보다 꼭 음악프로에서 보는 래퍼의 리얼리티 같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2.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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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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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재미있는 소재의 책을 만났네요. 원래 저는 힙합을 좋아해서 관련된 노래도 자주 듣고 관련된 텔레비전 오디션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잘 찾아보는 편이여서 힙합 이야기가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힙합을 좋아하는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듣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힙합을 너무 사랑하지만 부모님들이 흔쾌히 허락해주시지 않는 점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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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재미있는 소재의 책을 만났네요. 원래 저는 힙합을 좋아해서 관련된 노래도 자주 듣고 관련된 텔레비전 오디션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잘 찾아보는 편이여서 힙합 이야기가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힙합을 좋아하는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듣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힙합을 너무 사랑하지만 부모님들이 흔쾌히 허락해주시지 않는 점 역시도 책 속에서 찾아볼 수 있었고 그렇기에 이로 인해 가족 간의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힙합이 아니면 죽음을 택하겠다는 릴뚝배기 앞에 나타난 힙합의 신.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웃긴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자신의 마지막 수명이 다하기 전에 힙합에 대한 미련들을 풀어내야 한다니요. 무슨 스크루지 이야기 같은 생각도 들면서 소재나 내용이 흥미롭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책 제목을 보면서 한국에서 태어나서 뭐가 문제인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펼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의미를 바로 알겠더라고요. 힙합을 하겠다는 앨 일곱살에게 가족이나 세상은 얼마나 관대했을지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그 반대 였다는 것을 잘 알겠더라고요. 

 

한국에서는 가족, 친구, 팬, 회사를 모두 무시하고 힙합을 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금수저가 아니고서는 먹고 살 걱정 때문에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음악에만 빠져 사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이죠. 힙합으로 어떻게 먹고 살 수 있을까.

 

다른 것은 모르겠고 내가 힙합이 하고 싶다고 상상해 본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많은 것들은 나에게도 닥칠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나의 아이가 힙합을 하겠다고 한다면 나는 부모로서 어떻게 응원을 해줄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게 되고요. 조헤드와 릴뚝배기 어떤 쪽이 행복할까요.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책을 읽으면서 힙합을 꿈꾸는 이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색다른 소재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d****h 202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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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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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뒤, 릴 뚝배기는 자신의 앨범 리뷰에 달린 두 개의 댓글을 봅니다. -얘는 미국에서 태어났어야 한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댓글도 한 개 밖에 없네;; 릴뚝배기가 Youtube 에 노래를 올릴 때도 달렸던 종류의 댓글입니다. 작성하는 사람들은 칭찬의 의도를 가졌겠지만, 릴뚝배기는 댓글을 볼 때마다 속이 상했습니다. (-9-)     한국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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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뒤, 릴 뚝배기는 자신의 앨범 리뷰에 달린 두 개의 댓글을 봅니다.

-얘는 미국에서 태어났어야 한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댓글도 한 개 밖에 없네;;

릴뚝배기가 Youtube 에 노래를 올릴 때도 달렸던 종류의 댓글입니다. 작성하는 사람들은 칭찬의 의도를 가졌겠지만, 릴뚝배기는 댓글을 볼 때마다 속이 상했습니다. (-9-)

 

 

한국에서 태어나서 진짜 힙합하며 못 산다. 가짜 힙합만 돈이 되거든.

과거에는 그 말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면, 힙합 오디션을 우승한 뒤에는 그 말을 통해서 자기 검열을 하게 된 것이다. (-95-)

 

 

릴뚝배기는 피드백을 고민합니다.힙합오디션 심사위원들의 멘트를 떠올리기도 합니다.TV 로만 볼 때는 간절한 참가자들에게 뭐 저렇게 성의 없는 심사를 하나 싶었는데...직접 그 입장이 되니까 그들이 이해됩니다. 무슨 말을 하지.

지금은 오디션 상황도 아니기에 평가를 해야 할지 응원을 건네야 할지 헷갈립니다. 다행히 소년이 먼저 싹싹하게 말합니다. (-116-)

 

 

"좆 같은 걸 좆 같다고 했다가 생고생하고 있냐."

무알콜은 갑자기 나를 동정했다. 연예인이자 공인으로서 인스타그램 하나 마음대로 못 올려서 딱하다고 말했다. 앨범 활동도 힘들겠다고 말했다.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걱정이었다. (-145-)

 

 

조헤드는 전혀 행복해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릴뚝배기를 그리워했습니다.TV 너머로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릴 뚝배기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조헤드가 무알콜로 재회하고, 그로부터 '한국에서 태어나서' 댓글의 범인이 본인이라는 자백을 들었을 때는 이상하게도 무알콜에게 갖고 있던 분노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171-)

 

 

힙합, 음악 그리고 무명에 대한 이야기, 소설은 한국판 장르소설로서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금수저에서 흙수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각자 서로에 대해 동경하고, 부러워하게 되고, 내가 가지지 않은 것에 대해 꺼내려 하곤 하였다,.그런 이상한 일 그 자체였으며, 주인공이 나의 삶에 비추어서, 간직하지 않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메쏘드를 제시하고 있었다.

 

 

조헤드, 릴뚝배기, 무알콜,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이름만큼이나 힙합스러웠다.이름이 가지고 있는 그 독특함 속에서는 내가 간직하지 않고 있는 또다른 무언가가 발생하고 있었는데, 그 안에서 숨겨진 여러가지 희노애락이 묻어나 있었다.무명이었을 땐 당연하게 할 수 있었던 것들이, 자신이 유명해지면, 그것이 불가능하다. 무명이었을 땐 몰랐고,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이 , 유명해지자 스스로 이해하게 된다. 악플을 다는 것 뿐만 아니라 억울해서, 쓰는 글과 말이 자신에게 독이 되곤 한다. 물론 팬의 언어 유도나 유혹에 대해서도 마차가지 속성을 지니곤 있었다. 조헤드와 릴플레이, 무명에서 유명인사가 되는 그 과정에서 지속적인 악플이 달리고, 그 악플 하나에 대해 예민해지게 된다. 스스로 무덤을 파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는데, 작가는 바로 그 지점을 이 소설의 전체 구성 스토리에 담아내고 있었다. 하면 안되는 것, 할 수 없는 것,그러한 것들이 때로는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그것이 나에게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쓰는 말이 나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했던 그 시간이, 내가 쓴 말이 독이 되는 그 순간, 스스로 무너짐을 스스로 느끼게 되는데, 예술가가 가지게 되는권리와 책임에 대해서, 되물어 보게 된다. 어디까지 자신이 할 수 있고, 하면 안되는지,그것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 온당한지 온당하지 않은지는 조헤드, 릴뚝배기 몫으로 남겨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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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2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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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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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태어나 콘텐츠 메이커로 살고 있는 저자는  "근본 없는 월드클래스", "못 배운 세계"를 썼습니다.  그럼 <한국에서 태어나서>를 보겠습니다.     이야기는 주 캐릭터인 조헤드와 부 캐릭터인 릴뚝배기가 교차되면서 펼쳐집니다.  조헤드는 언더그라운드 래퍼 릴뚝배기 시절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디스하면서 힙합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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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태어나 콘텐츠 메이커로 살고 있는 저자는 

"근본 없는 월드클래스", "못 배운 세계"를 썼습니다. 

그럼 <한국에서 태어나서>를 보겠습니다.

 


 

이야기는 주 캐릭터인 조헤드와 부 캐릭터인 릴뚝배기가 교차되면서 펼쳐집니다. 

조헤드는 언더그라운드 래퍼 릴뚝배기 시절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을 디스하면서 힙합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말이죠. 

친구 무알콜과 음반을 내고 싶지만 생활비 벌기도 힘들어 

결국 힙합 오디션 프로에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우승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인기인이 되어버린 조헤드를 

언더 시절의 초심을 잃었다며 팬들이 욕하고 동료들도 떠났습니다. 

조헤드 자신도 그때와 다르게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게 한국 특유 음악 시장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한국에서 태어나서 ㅈ같다."라는 문장을 비밀 SNS 계정에 게시합니다. 

한 시간 뒤 소속사 이사가 전화와 공식 계정으로 올라갔다는 말을 전합니다. 

다급하게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이 글은 퍼져서 

영상과 기사들이 몇백 개가 만들어집니다. 

방송국의 신곡 쇼케이스마저 취소되어 버릴 판이라 

소속사 아트 디렉터가 이 모든 것이 노이즈마케팅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PD를 설득하고 아트 디렉터는 

언더 시절의 수위 높은 가사들이 인기인이 된 조헤드의 발목을 잡기 때문에 

릴뚝배기 시절을 청산하는 '한국에서 태어나서'의 가사와 뮤비를 찍자고 합니다. 

이제 하루 만에 이 모든 것을 완성해야 합니다.

 

17살의 릴뚝배기는 힙합을 버리려고 하면 자신을 죽이라는 기도를 했고, 

10년이 지나 앨범을 발매했으나 반응이 별로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힙합을 그만해야겠다고 결론을 내리자마자 

갑자기 힙합의 신이 나타나 죽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하지만 오늘이 끝나기 전까지 힙합에 대한 미련을 풀도록 

마지막 하루를 살아갈 기회를 준다고 제안합니다. 

릴뚝배기는 의미 있는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

 살아 있을 때 성공의 느낌을 맛보길 원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진짜 팬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에선 동료 래퍼 버터맨, 랩하던 공연장 사장, 

힙합 꿈나무 청소년 등과 만납니다. 

가짜 힙합만 돈이 된다고 생각해 공연만 고집했던 릴뚝배기는 

힙합 오디션이 멋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계속해서 가짜라고 규정해야지만 버틸 수 있어서였죠.

 

이제 완성된 뮤비와 신곡을 발표하는 방송국 쇼케이스 현장에서 

조헤드이자 릴뚝배기는 어떻게 할까요. 

<한국에서 태어나서>에서 확인하세요.

 

 

 

어느새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먼저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었나 놀랐습니다. 

그리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에 대한 꿈이 

나이에 상관없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잘해서 인기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이유로도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화제가 된 만큼 그에 따른 비난도 존재합니다. 

게다가 숨기고 싶은 과거가 들춰져서 연예인을 그만두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그 생각이 들기 전부터 자신의 평판을 관리해야 하나란 생각이 들어 씁쓸해집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의 주인공인 조헤드도 

언더 시절의 팬들과 동료들이 초심을 잃었다며 외면합니다. 

자신도 기획사가 하라는 대로 하는 꼭두각시라고 생각해서 

그 기분을 진실되게 비밀 계정에 터놓았는데, 

실수로 공계 계정에 올려서 여론의 뭇매를 맞습니다. 

이제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되돌리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해야 하는 조헤드는 

'부캐 죽이기'의 영상을 찍으며 자신의 언더 시절 과거를 돌아봅니다. 

이제까지 언더 시절의 릴뚝배기와 스타가 된 조헤드를 

서로가 숨기고 싶은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제 둘은 하나가 되어 새로운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그가 이제 어떤 노래를 부를지 기대가 됩니다.

 

 

 

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22.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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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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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는 류연웅 작가님의 소설이자 고블 씬 북 시리즈 책이에요. 짧고 기발한 이야기, 주제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라고 멋대로 정해봤어요. 힙합 음악을 하는 주인공 릴뚝배기가 신과의 약속을 어기면서 죽음을 맞기 전 24시간의 시간을 허락받고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구성은 릴뚝배기의 안 멋진 죽음과 조헤드의 멋진 하루로 나뉘어 있어요. 그 결말은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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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서》 는 류연웅 작가님의 소설이자 고블 씬 북 시리즈 책이에요.

짧고 기발한 이야기, 주제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라고 멋대로 정해봤어요.

힙합 음악을 하는 주인공 릴뚝배기가 신과의 약속을 어기면서 죽음을 맞기 전 24시간의 시간을 허락받고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구성은 릴뚝배기의 안 멋진 죽음과 조헤드의 멋진 하루로 나뉘어 있어요. 그 결말은 짐작한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예요.

힙합은 뭘까요. 잘 알지도 못하고, 랩도 전혀 할 줄 모르지만 들어 본 적은 있어요.

유명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쩌다 우연히 본 뒤로는 자꾸 보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리얼다큐멘터리 같다고 해야 하나, 평범한 출연자가 점점 성장해가는 과정을 거쳐 최종우승자, 즉 스타로 거듭나는 '인간 극장'을 보여주거든요. 이 소설을 읽으면 당연히 그 프로그램을 떠올릴 수밖에 없어요. 작가의 말을 보니, "90년대생인 저는 제가 속한 세대를 대변하는 힙합 아티스트로 '우원재를 생각합니다. ... <쇼미더머니6> 가 끝난 이후, 평범한 대학생에서 랩스타가 된 우원재는 싱글 '과거에게(loop)'를 통해 성장의 간극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감탄사로 표현하는 '좆 된다!'라는 기분을 느꼈다고 털어놓으면서, 동시에 그 '좆 됨'에 흔쾌히 기뻐하지 못하고 찝찝함을 느꼈다고 털어놓습니다. '좆 됐다'라는 부정적인 표현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 곡에 등장하는 '좆'의 의미를 궁금해 하는 새내기였던 저는 시간이 흘러 《한국에서 태어나서》 를 쓴 작가가 되었습니다." (174-175p) 라고 작품을 쓴 배경과 의도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저는 90년대생도 아니고, 힙합 팬도 아니지만 힙합 씬에서 활동하는 몇몇 랩퍼들을 인간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딱 그만큼 이해되는 내용이었어요. 힙합은 미국에서 왔지만 한국 힙합은 고유의 소울이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인만의 정서인 한(恨)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가난하고 무식하고 못생긴, 추가로 노래까지 못해도, 종합적으로 잘난 게 하나 없는 사람도 힙합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힙합의 매력인 것 같아요. 랩은 말만 할 수 있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니까, 정 리듬을 못 타면 중얼중얼 떠들어도 랩이라고 우길 수 있으니까. 인생이 밑바닥 같을 때, 그럴 때 힙합은 한 줄기 빛을 내릴지니... 힙합의 신 가라사대...

 

AM 02:26

"릴뚝배기야. 넌 이제 뒤졌다."

"누구신데요?"

"나는 너의 신이다."

"신이요?"

"네가 기도했던 내용을 잊었느냐?"

(63p)

 

정확하게 두 번 등장하는 이 장면, 처음엔 뭔가 싶더니 두 번째를 위한 밑밥이었네요. 릴뚝배기는 힙합에 미쳐있던 열일곱 나이에 간절한 기도를 올렸고, 10년 뒤에 신은 그 기도를 들어주려고 나타난 거예요. 성실하기도 하셔라... 힙합의 세계, 힙합의 신의 전능함으로 릴뚝배기와 조헤드의 존재를 만방에 알리는 소설이 나온 게 아닐까 싶네요. 힙합 씬에 꼭 있을 법한, 아니 상상해봤을 이야기였네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2.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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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이라고 불리우는 요즘. 세계 자체가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고, 옆 이웃이 누구인지 조차 관심도 없는 삭막한 세상 속에서 <한국에서 태어나서>라는 책의 도서 제목이라서 그런지 어떤 진한 순수한 감성을 나에게 전달해 줄지 궁금하여 정말로 감성이 많이 메말라 있는 이 때에 꼭 읽어보고 싶은 도서 인것 같았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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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이라고 불리우는 요즘. 세계 자체가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고, 옆 이웃이 누구인지 조차 관심도 없는 삭막한 세상 속에서 <한국에서 태어나서>라는 책의 도서 제목이라서 그런지 어떤 진한 순수한 감성을 나에게 전달해 줄지 궁금하여 정말로 감성이 많이 메말라 있는 이 때에 꼭 읽어보고 싶은 도서 인것 같았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단순히 어떤 한국에서의 상황 속에서 힘든 현상들의 교감을 의미하는 줄 앍고 어떤 책인가 호기심에 이 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읽었는데 서로 다른 환경 속에 있는 두 래퍼의 아티스트에 대한 서로 간의 힘 과 재능을 합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엮은 소설이라고 하니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정말로 궁금해졌습니다. 이 도서 <한국에서 태어나서>의 표지만 보더라도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의 두 사람을 그려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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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억울할 마음도 있었다. 힙합 오디션에서 우승만 했을 뿐, 힙합에 대한 나의 사랑은 달라진게 없었다."

이 소설은 내내 두 주인공 힙합 아티스트들의 상상을 그려내려고 말도 안되는 많은 이야기들을 끄내고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형상이나 객체를 주인공의 눈에 비치는대로 그려내면서 설명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두 아티스들 처럼 잊고 지내다가고 어느 순간 문득 문득 마음의 상처나 트라우마들이 떠오를 때 갑자기 세상이 무너지고 허무하고 무너지는 그런 느낌을 힘합으로 그려내는 용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 노출이 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잘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숨기기를 더 선호하고 거짓말로 그 당장의 상황을 벗어나고자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거짓으로 해결하려다 보면 많은 사건들로 더 꼬이는 것을 발견합니다. 거짓으로 해결하는 것은 당장은 벗어날 수 있지만, 가까운 시간내에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짓된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진실된 세상에 사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양심을 버리지 않고 세상을 따듯하게 살 수 있는 길임을 꼭 명심합시다. 자신의 문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자신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사회, 부모 탓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함을 깨닫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나로써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내 삶은 내가 개척해나가는 것임을 빨리 깨달아야 겠습니다. 지금의 상황들이 어려울 수록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닫고 힘든 지금의 마음을 다시 새로 잡아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태어나서'에서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실패한 이들은 힙합 아티스트의 성공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완성된 뮤직비디오와 달리 뮤직비디오 상에 등장하는 이들을 두 주인공의 소감은 전혀 상반된 마음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도서 <한국에서 태어나서>를 통해서 상반된 대한민국에 태어난 자신들의 마음을 읽어봄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상상을 해보면서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s****s 2022.06.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