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임신중에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래도 아이를 낳을 것인가?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할 것이다. "무조건 아이를 낳을 겁니다." 내가 이렇게 큰소리치는 것은 생명 존중 사상이 충만해서 그런것이 아니다. 내가 사는 동안 유원이 보다 더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날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 -본문 38P 중에서- 너무나 소중한 고백 속에서 유원이의 푸른 계절이 하루 하루 더 풍성해져 가며, 푸른 나무처럼 누군가의 쉼과 생명을 전하는 책으로 더욱 사랑받음에 기대되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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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아이가 평범해졌는지는 구체적으로 전혀 안나온다 풍부한 사례들을 기대했는데 너무나 아쉽다. 책 곳곳에 던지는 사회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엄마로서 학교와 싸운 이야기들에 대한 공감들은 충분히 되는데.. 왠지 좀 낚인 기분이 든다. 한 편의 자서전을 본 기분이랄까, 심지어 어떻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지에 대한 예시가 거의 없다.. 희망을 얻으려다 책값 날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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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우연찮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아픔에 낙심하지 않고 안되면 되게 하겠다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했습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게 잘게 쪼개서 가르치며 훈련하고...그렇게 될 때까지 포기를 모르는 엄마의 모습에서 그저 대단하시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있는지라 우리 아이들에게 대했던 내 모습을 되돌아 보니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정말이지 부모가 자식을 가르친다는 것은 감정 조절도 안될 뿐더러 못하면 화만 내고 선생님처럼 지도하기가 힘들거든요. ㅜㅜ;; 아들이 이렇게 변화되기까지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을 작가님과 그의 가족들에게 큰 박수와 갈채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차기 작품들도 기대가 되니 빨리 좋은 신작 소개시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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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어려움앞에 괴롭지 않은 부모가 있을수 있을까? 같은 부모로서 나라면 이렇게 할수 있을까? 싶다 자신의 직업까지 바꿔가며 아들의 치료에 매달린 엄마의 모습에 나도 지금의 어려움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단 한권의 책으로 다 쓸수 있을까? 힘든 여정 속의 극히 일부만 우리는 편하게 책을 통해 취하고 있는건 아닐런지... 이 책을 통해 자식을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내었음 좋겠다. 나도 그랬으니까.. 내 아이가 이 책처럼 자폐는 아니지만 성장하면서 겪고있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나도 답은 모른다. 그저 아이 옆에서 같이 그 어려움을 감내하며 같이 웃어줄뿐...부모가 뭔지..자식은 또 뭔지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참 오랜만에 만난 좋은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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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살다보면 때로 힘이 들고 지칩니다. 그러다 권작가님 책과 같이 현실너머의 또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되면, 다시금 위로를 받고 격려의 눈물이 머금어집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아이가 누군가에 눈에는 차가운 시선을 만들어내는 듯한 아픔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태어날때부터 이 아이의 장애를 내다볼 수 없는것처럼, 이제는 걱정이 아닌 작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숨쉴 창문이 이 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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