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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도둑】은 양훙인의 생태과학동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합니다. 작가 양훙인은 이름에서 풍기듯 중국작가라네요.. 이 시리즈는 총 8권으로 "달팽이가 집 자랑을 하더니" "위대한 물고기 아빠" "인어를 찾아서" "사막을 지키는 영리한 녀석들" "사막을 지키는 위대한 녀석들" "에메랄드 숲을 지켜라" "바다로 뛰어든 미친 고양이" 그리고 마지막 "숲속의 도둑" 입니다. 양훙인 작가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간과 다른 생명체와의 교감을 전제로 출발하는 글을 많이 쓰신답니다. 그래서.. 그의 글은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의 청소년들에게 꽤 영향력을 행사하며 주목을 받는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책의 가치는 설명되는 거겠죠?
생태과학동화이기에.. 책의 삽화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또한.. 마치.. 명작동화의 한장면들이 불쑥 튀어나는 듯한.. 그림이..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빠지게 하는듯합니다. 토끼가 나오는 장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연상되기도 하고 빨간 원피스를 입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빨간 망토의 장면, 혹은.. 요정같은 여인이 누워있는 모습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코끼리를 타고 가는 아이의 모습에서 피터팬의 네버랜드를 누비던 웬디의 모습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책 전반에 걸쳐.. 저의 느낌은 현대적 산수화를 보는듯한 느낌? 역시 중국작가 답게..자신의 문화를 투영해 표현 했다는게.. 그 의지를 높이 사고 싶네요.
책을 읽는 성향을 성별에 의해 구분하는게 백프로 일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확률적으로 봤을때 남자아이들은 지식류의 책을 좋아하지만,, 여자아이들은 창작이나 소설류를 좋아하는 듯해요. 우리 써니같은 경우도.. 클수로..자연관찰이라든지..과학에 대한 직접적 이론으로 설명이 나온 지식류의 책들은 멀리하고.. 창작동화나..소설류를 많이 선호 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저희 딸과 같은 여자아이들을 위해.. 너무나 좋은 책이 아닐수 없네요.. 자연,,생물에 대한 지식이 동화속에 예쁜 삽화와 함께.. 동화로 풀어나가기 떄문에...지루함없이 재미있게.. 지식도 얻고.. 자연과.. 생물에대한 ..소중함..등 인성교육도 할수 있어.. 복합적으로 아주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시골조차.. 도시화가 되어감에 따라.. 이제는 동물을 보기위해는 동물원을 가고,, 식물을 보기위해..식물원을 가야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의 이야기가 ,,생태의 이야기가 아주 생소할지도 모릅니다. 자연을 품어야,, 따뜻한 아이로 자랄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을 품어야 감성을 기를 수 있겠죠.. 자연을 품어.. 다른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야.. 미래의 환경오염으로 부터 자신들의 지구를 지킬수 있겠지요. 딱딱한.. 자연관찰 책이나..과학책으로 자연을 배운다는것은.. 차가운 머리를 키워줄수는 있을지 몰라도.. 따뜻한 가슴을 길러 주는건 쉽지 않을거에요.. "숲속의 도둑"과 같은 생태과학동화가 아이들을 위한 그 몫을 해줄것 같습니다. 동화를 읽다보면,, 귀가 없는 귀뚜라미는 관절로 소리를듣고,, 매미는 배로 소리를 듣는다는걸 알게되고, 악어새가 악어의 이를 청소해준다는걸 , 공작새나 거문고새는 수컷이 더 예쁘다는걸 알게되지요. 이런 생태자연과학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동화속에 스며들어 아이들에 자연생태에 대한 지식을 그리고 자연에 대한 가치관을 만들어 주네요. 쳇바퀴 돌듯 바쁜 우리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며 잠깐이라도 자연의 품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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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과학 동화 시리즈 여덟번째 이야기
공부하느라 자연과 어울려 뛰어놀기도 힘든 우리 아이들에게 숲 속 생태계를 체험하기란
정말 쉬운일은 아니지요. 이번 < 숲 속의 도둑 > 은 도시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숲 속 생태계 식물, 동물, 곤충 등 26가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작가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간과 다른 생명체와의 교감을
전제로 출발하는 글을 많이 쓰셨다고해요.
그래서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아이들에게도 꽤 주목받는 분이시라고 하네요.
이 책 한 권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답니다.
예전에 한 다큐멘터리에서 뻐꾸기가 다른 둥지에 몰래 알을 낳고
둥지에서 뻐꾸기의 알이 부화해 다른 새끼새들을 둥지밖으로 밀어내는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정말 충격적이었지요.
이 책에 나오는 두견새도 뻐꾸기와 똑같은 습성이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뻐꾸기가 두견과의 조류라고 하네요.
모성은 본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은 동물들도 있다니 사실 좀 놀라웠죠.
우리 꼬마들도 두견은 아주 나쁜 엄마라고 하네요. ㅋㅋㅋ
코뿔소와 코뿔새처럼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동물들도 있고,
겨울이 되면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그 밖에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아주 많았어요.
저는 다 읽어보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한꺼번에 읽기엔 많은 이야기라
매일 잠들기 전 2~3가지의 이야기들을 읽어주었어요.
글밥은 많지만 짧은이야기들이라 아주 딱~!! 잠자리 동화로 읽어주기에도 좋더라구요.
저도 아이들도 몰랐던 사실을 숲 속의 도둑을 읽고난 후
많이 알게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가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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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과학이라고 하면 좀 따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동화로 풀어가는 생태과학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혹시 물위에 떠있는 씨앗의 비밀을 알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코뿔소와 코뿔새의 상생관계를 어디까지 알고 계시죠?
족제비에겐 비장의 무기가 있다는데 그게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얼능 숲속의 도둑 책장을 넘겨 보세요~!^^
아래는 제 맘대로 이 책의 이야기 중에서 4건만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은혜도 모르는 두견
어쩜, 이렇게 뻔뻔할수가 있나요?
앞으론 두견새 앞에는 '뻔뻔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자기 자식이 소중하다지만, 어찌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죠?
게다가 태어난 새끼 두견조차 자기만 살겠다며 지빠귀 새끼들은 둥지밖으로 밀어내네요.
그것도 모른채 지빠귀는 두견새 새끼가 자기 새끼인줄 알고 쉼없이 먹이를 물어다 줘요.
그러다 체력이 다해서 더 이상 지빠귀가 날수 없게 되었을때,
새끼 두견은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자신의 튼튼한 날개를 펴고 영원히 둥지를 떠나요.
이것도 부모에게 보고 배웠다고 해야하는 건가요?
그냥 본능으로 봐야하는건가요?
아무튼 참으로 뻔뻔한 두견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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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정말 고마운 나무예요.
물푸레나무는 광합성작용을 해서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산소를 내뿜어 주고 있어요.
그래서 맑은 공기 속에서 숨을 쉬고 싶은 사람들이 물푸레나무 옆에서 산책을 하는 거예요.
이뿐만이 아니에요~!
물푸레나무는 공기 속의 먼지를 걸러 주고 도시의 시끄러운 소음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우리 주변에 있는 물푸레나무를 한 번 살펴보세요.
물푸레나무 몸통에 먼지와 오염물질이 잔뜩 묻어 있을거에요.
그래서 물푸레나무를 환경지킴이라고 부른대요.
참으로 고마운 나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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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달고 오시오
꾀꼬리 아가씨의 노래를 듣고 싶어 찾아온 귀뚜라미와 매미는 지금 무척 답답하네요.
큰 귀를 갖은 토끼가 귀뚜라미와 매미는 귀가 없으니 입장을 할 수 없다고 했거든요.
하지만, 귀뚜라미와 매미는 귀가 없어도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요.
귀 대신 귀뚜라미는 앞다리 관절로 매미는 배로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으니까요.
결국 꾀꼬리 아가씨의 노래를 음악당 밖에서 듣다가 귀뚤라미와 매미가 화음을 넣게 되는데요,
오~~이런!! 꾀꼬리 아가씨가 귀뚜라미와 매미의 화음에 반해버렸네요.
반면, 큰 귀를 갖은 토끼는 과연 어찌 되었을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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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고 해요
비가 오려는걸 어찌 알수 있냐구요?
참으로 신기하게도 동물들은 피부로 느낄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비가 오려고 하면 동물들의 행동이 좀 달라져요.
예를 들어 강아지는 비가 오려고 하면 몸에서 열이 나고 목이 마르게 되는데,
이때 몸에 땀샘이 없어서 열을 식히려고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게 되요.
또, 황소는 비온 뒤 풀을 먹으면 배탈이 나서 평소보다 풀을 더 많이 뜯어 먹게 되지요.
그런데, 우리도 비가 오려고 하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어요.
언제부턴가 온몸이 찌뿌둥하고 여기저기 막 쑤시는 증상!! 요거 저만 그런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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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기
오해로 인한 '이'소동이 시작 되었네요.
엄마 원숭이가 아기 원숭이 몸에서 뭔가를 떼어내는 것을 본 동물친구가
숲속 동물들에게 아기 원숭이 몸에 '이'가 있다고 소문을 내고 있어요.
그러나, 엄마 원숭이가 아기 원숭이 몸에서 떼어낸 것은 '소금'이래요.
원숭이들은 몸에 털이 많아서 땀도 많이 나는데, 땀 속에 소금이 들어 있대요.
그 소금이 시간이 지나면서 알갱이로 변해서 몸을 많이 가렵게 한대요.
그래서 엄마 원숭이가 소금 알갱이를 떼어내 먹었던 것인데 오해를 한거예요.
이거 사실 확인을 해 보겠다고 원숭이 몸에 붙은 소금 알갱이를 떼어 먹는 일은 없겠죠?
궁금한 걸 풀었다고 또다른 곳으로 호기심이 번져서
엉뚱한 생각을 실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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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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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과학동화시리즈 [숲 속의 도둑] 급격한 산업발달로 인한 여러가지 환경문제들로 요즘 생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숲속의 도둑은 이러한 문제들을 재미있는 동화형식으로 풀어내서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동물이나 식물의 생태를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지은이 양홍잉 중국의 쓰촨성 작가협회 부주석으로 열아홉살때부터 아동문학작품을 발표, 현재까지 50여종의 동화, 아동소설을 출간하셨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베트남 등 다수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출판되고 있다고 하네요 중국 아동문학작가는 처음이었는데 <양홍잉동화시리즈>,<양홍잉스쿨시리즈> 등 중국에서는 베스트셀러작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숨어 있는 보석같은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참 영광이었습니다.
수생식물인 수련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는데 탁란을 하는 두견새의 이야기 <은혜도 모르는 두견> 공생관계를 보여주는 <코뿔소와 코뿔새>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의 이야기 <겨울이 왔어요> 도시의 가로수로 환경을 지켜주는 물푸레나무 <환경지킴이> 등등 환경과 생태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더라구요 워낙에 자연과 생태에 관심이 많고 지식이 풍부한 울아들!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 지식들이 어떤식으로 어떻게 스토리로 만들어져 나오는지 배워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로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또한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는데요 엄마 원숭이가 새끼 원숭이의 몸에서 잡아 내는건 '이'가 아니래요 털이 많은 원숭이는 땀도 많이 흘린다고 해요 바로 이 땀이 털과 함께 엉겨 붙어 시간이 지나면 소금알갱이로 변한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죠? 저도 지금까지 이나 벌레를 잡아주는거라 생각했었거든요 이외에도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가 가득한 <숲 속의 도둑> 글밥이 제법 있지만 그리 길지 않은 동화들이라 한두개씩 읽어주면 유아들에게 생태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주어서 좋을 것 같구요. 물론 초등학생에게도 배경지식이 될만한 동화였답니다. 그런데 과연 '숲 속의 도둑'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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