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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꽤 복잡합니다. '배트맨이 악당을 때려잡는다'라는 단순한 루틴을 생각하고 보면 당혹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범죄 드라마라는 평가를 내리셨죠. 초반의 은행강탈과 돈세탁, 그리고 이에 연류된 고담시 갱단과 이를 추적하는 고담경찰과 하비덴트, 뒤에서 후방지원을 하는 배트맨의 수사는 꽤나 복잡한 작전입니다. 게다가 2시간 30여분 동안 어떤... 뭐라고 말해야할지... 소위 말하는 '안정기'가 없습니다. 그냥 끊이지 않는 커다란 사건들이 꼬리를 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시간 30분이 만만찮은 러닝타임이기에 '한시간 만에 끝난거 같아요!'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쉽사리 넘어가는 영화로 보기에는 영화의 무게가 정말 만만찮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