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10%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6.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 아저씨의 모험
"돼지 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어느 날 아침, 돼지아저씨는 신문을 읽다가 눈에 띄는 광고 하나를 보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루하십니까? 좀 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이런 분들은 꼭 저희 연구소를 찾아 주십시오. 당신의 하루하루를 눈 깜짝할 사이에 놀랍게 바꿔 드리겠습니다."   "흠." 돼지아저씨는 눈살을 찌푸리며, 한 번 더 광 고를 읽었습니다. ........................
"돼지 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어느 날 아침, 돼지아저씨는 신문을 읽다가 눈에

띄는 광고 하나를 보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루하십니까?

좀 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이런 분들은 꼭 저희 연구소를 찾아 주십시오.

당신의 하루하루를 눈 깜짝할 사이에

놀랍게 바꿔 드리겠습니다."

 

"흠."

돼지아저씨는 눈살을 찌푸리며, 한 번 더 광

고를 읽었습니다.

................................................본문 5쪽

 

돼지아저씨가 고민하는 고민은 누구나 하고 있을 것이다. 무언가 삶이 흐릿한듯하고 생기를 잃은듯한.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은것. 그런 보통 사람들의 고민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동화책에서 그런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내 마음을 두근두근거리게 만든다. 정말 그런게 있어? 그럼 나도 가보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 ㅈ어도로 말이다.

 

그래서 돼지아저씨는 한동안 고민하다가 동물 친구들에게 광고를 보여주며 어떠냐고 묻는다. 그 말에 동물친구들은 말도 안된다며, 그런게 어디있냐며 가지도 말라고 한마디씩 한다. 분명 속임수 일거라고. 자신의 삶은 자신이 멋지게 꾸려나가야지 누군가 내 삶을 바꿔준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사기꾼일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돼지아저씨처럼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돼지아저씨는 그 연구소에 가보기로 했다.

 

광고지에서 광고하는 연구소를 찾아가니 멋진 건물이 있었다. 돼지아저씨가 흡족해하며 연구소로 들어서려 할때~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건물 뒤쪽에서 우산 하나가 튀어오르고 우산 손잡이에는 쥐 한 마리가 메달려 있는 것이다. 우산에 대롱대롱 메달린 쥐는 하늘 멀리로 날아가 구름 속으로 쏙 사라져 버렸다.

 

그 광경을 보며 돼지아저씨는 긴장한채고 초인종을 눌렀다. 여우가 문을 열어주었고 아저씨는 광고를 보고 왔다고 말했다. 아저씨는 좀 전에 봤던 쥐 이야기를 하며 폭발이 일어나는건 아니냐고 묻는다. 그 말에 여우는 안으로 들어오면 설명해주겠다면서 돼지아저씨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여우는 두근두근 거리는 삶을 살고 싶어서 온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답은 간단해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짐작할 수 없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이걸 보십시오." (31쪽)

 

그러면서 여우는 벽에 걸린 달력을 가지고 와서 무언가를 보여준다. 한 장식 떼는 달력인데 한 장을 떼고 보니 다음날이 적힌 것이 아니라 생뚱맞게도 다른 날이 적혀있는 것이다. 여우는 이렇게 다음날이 차례대로 있지 않고 계속해서 1월 1일에서 3월 8일이 된다는 둥 뒤죽박죽 적혀있다면 얼마나 다음날이 궁금하고 재미있겠느냐고 말한다.

 

그말에 돼지아저씨는 생활이 뒤죽박죽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여우는 그래서 더욱 재미있어지는 거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로 좀 전에 봤던 쥐가 타고 날아갔던 우산을 보여준다. 우산이 가득 꽂힌 우산꽂이를 보여주며 이 우산 중 하나가 쥐가 멀리 날아간것 같은 효과를 내고 있고 그 우산이 아닐때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리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 돼지아저씨는 깜짝 놀라 왜 그런 우산을 만들어 돌아오지 못하게 하느냐고 묻는다. 그 말에 여우는 그래서 재미있게 살수 있다나?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다. 여러분도 두근두근 거리는 삶을 살고 싶은가? 나? 나라면...글쎄....

y****4 2014.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 아저씨의 모험
"돼지 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습니까.매일매일 가슴떨리는 일상을 경험하고 싶습니까.만약 이 두가지의 질문을 요즘 현대인들에게 묻는다면 거의 99%는 예스라고 대답할 것이다.우리의 일상은 늘 반복이고 똑같아, 우리는 그 삶이 소중한지도 모르고 새로운 무언가를 찾게 되는 것일까.   나의 일상을 돌아보면 아침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출근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두른
"돼지 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습니까.매일매일 가슴떨리는 일상을 경험하고 싶습니까.
만약 이 두가지의 질문을 요즘 현대인들에게 묻는다면 거의 99%는 예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의 일상은 늘 반복이고 똑같아, 우리는 그 삶이 소중한지도 모르고 새로운 무언가를 찾게 되는 것일까.

 


나의 일상을 돌아보면 아침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출근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두른다.
무사히 출근하면 안도감(?)과 함께 모닝커피 한잔을 마시고, 하루일정을 계획한다. 이렇게 하루가 시작된다.

느즈막히 퇴근한 후엔 집에서 쉬거나, 한번씩 모임장소에 가서 수다떨고 오는게 끝.

뒤돌아보면 순간순간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전체 하루를 보면 너무나 허무맹랑한 하루가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아쉬운 맘이 큰 하루하루다.

 


이렇게 지루하고, 평범한 나의 하루에 <돼지 아저씨의 모험>와 같은 일이 생긴다면 가슴 떨리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돼지 아저씨 역시 매일 똑같은 하루하루에 지쳐있을때 매일 가슴 떨레는 일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여우 연구실의 광고를 보고 찾아간다.

다양하고 알록달록한 우산이 있는데, 그 우산을 펼쳤을때 하늘로 날아갈수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는 일명 복불복 우산.
여우의 말에 넘어가 결국 볼북볼 우산을 구입하는 돼지 아저씨.

하지만, 비가 올때면 우산을 펼쳐야할지 말아야할지 조마조마해하며 하루를 가슴떨리며 살아가는 돼지 아저씨를 살펴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지만 메시지 하나가 아이 할 것 없이 어른들에게 너무나 유익한 내용이었다.

여우연구실에서 말한 그대로 믿고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가는 돼지 아저씨를 통해

한편으로는 남이 세운 틀안에서 자신이 오로지 주체가 되지 못하고, 휘둘리는 모습을 풍자하고 있는 듯했다.

이를 통해 순간의 선택으로 자신만의 소신과 삶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는 것이 가장 의미있고,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일본동화책으로 그림과 내용이 단순한듯 하지만 메시지 하나는 의미있게 전달하고 있기에 어린이들에게,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동화책이다.

아이들의 동화책이라 너무 간단명료한 내용일지라도 우리(어른)는 잊지 말고, 하나하나 가슴속에 새겨야겠다.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소중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h******w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아저씨의 모험
"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돼지아저씨의 모험'은 동화작가에 의해 쓰여졌고, 그림은 독특한 유머와 화풍이 넘치는 작가에 의해 그려졌다. 그 둘이 모이니 진한 한 편의 블랙 유머가 완성이 되었다. 인간에 대한 불신이나 절망을 바탕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블랙 유머를 읽고 있으니 꼭 탈춤이나 판소리와 같은 풍자의 모습들이 떠오른다. 그림이나 페이지 수, 그리고 글자 크기를 봐도 그렇겠지만 특히 우화소설이
"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돼지아저씨의 모험'은 동화작가에 의해 쓰여졌고, 그림은 독특한 유머와 화풍이 넘치는 작가에 의해 그려졌다. 그 둘이 모이니 진한 한 편의 블랙 유머가 완성이 되었다. 인간에 대한 불신이나 절망을 바탕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블랙 유머를 읽고 있으니 꼭 탈춤이나 판소리와 같은 풍자의 모습들이 떠오른다. 그림이나 페이지 수, 그리고 글자 크기를 봐도 그렇겠지만 특히 우화소설이라는 점만 놓고 보면 아동들만을 대상으로 지어진 작품 같겠지만, 이 책은 성인들에게 더 직접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서가 아닌가 싶다.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대다수는 반복되는 생활을 겪어나가고 있다. 그 반복되는 일련의 것들이 지겹고 따분하고 밋밋하다고만 여기는 사람이 있을 테고, 반면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감사해 하며 그런 와중에 생기는 시간을 값어치 있고 의미 깊게 사용하며 달콤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평생을 살아가는 데 그 차이가 얼마나 큰 운명의 격차인가, 그리고 한 사람의 그런 생각이 이루어내는 파급 효과가 얼마나 클까 생각해 보니 그저 아득하기만 하다. 동물을 의인화한 글은 일반적으로 정겹고 읽기 편하며 재밋을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다. 역시나 이 책은 그런 면을 충족시켜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블랙 유머가 무언지 보여주고 있고 더불어 아주 간결한 내용이지만 뭔가 삶에 지친 어깨의 한가운데를 꾹꾹 눌러주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짧은 단편 속에서 생활의 지혜와 다소의 자아갈등을 해소시켜 주었다.

 

이 책을 얼추 짚어 보면, 밋밋하고 반복적이기만한 자신의 삶에서 어떤 가치를 느끼지 못 하고, 뭔가 색다른 큰 풍선이 날아가다 폭죽처럼 멋지게 터져버리는 식의 바램에 젖어 수소문 끝에 여우의 사무실을 찾아가는데, 그 사무실은 뻘줌한 생을 한순간 가슴이 쿵쿵거리고 재미나게 만들어 준다는 곳이다. 거기서 받은 열 개의 우산 중에 하나는 펼치면 하늘로 솟구쳐 영원히 지구와 이별을 하게 되는 우산이다. 그렇다면 과연 비가 오는 날에 돼지아저씨는 과감히 우산을 펼쳐 1/10 확률의 위험을 감수하는 강심장이 되어 매순간 짜릿한 삶의 맛을 향유하게 될 것인가. 러시아의 마지막 총성, 룰렛게임 테이블에 앉은 사람처럼 뒤 돌아볼 것 없는 심장의 깡마른 자가 아니라면 쉽게 우산 하나를 집어 들어 위험천만한 행동을 펼칠 수는 없을 것이다.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끼며 염원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그 생각이 형상화되었을 때 잘못 어그러져서 사회문제 또는 가정문제로까지 번져나가는 수가 있고 종종 봐오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돼지아저씨가 그런 부류인데, 다만 돼지아저씨는 우산까지는 펴질 않았다. 하지만 대신해서 이전, 무미건조하다는 자신의 삶보다 더 가슴 울렁이는 염려와 근심과 노이로제의 고통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이 책은 타인이 만들어 놓거나 행하는 삶에 대한 동경에 사로잡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아를 놓쳐 삶의 방향을 잃어가지 말라는 충고의 글 같은데, 다른 한 편으로 이 책을 해석해 볼 때, 무미건조한 생활에서 벗어나려는 돼지아저씨의 실천적인 모습은 참 멋지다고도 생각이 든다. 비록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잘 못 골라 위험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못 하고 그저 밋밋한 대다수의 삶에 자신의 운명을 비교하고 끌끌대며 살아가다 끝낼 수만은 없기도 하다. 생각해 보면 유쾌하고 멋지지 않은가, 비오는 날이면 한 개의 폭탄이 실실거리며 눈 앞에서 웃고 있다는 그 짜릿함이... 이런 저런 이유에서 다 해석이 가능한 이 책은 어른이나 아이 구분지을 것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효용 있고 아주 유효한 도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s**********4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 아저씨의 모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찾다가 가슴이 벌렁벌렁 하게 된 사연.^^
"[돼지 아저씨의 모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찾다가 가슴이 벌렁벌렁 하게 된 사연.^^" 내용보기
[돼지 아저씨의 모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찾다가 가슴이 벌렁벌렁 하게 된 사연.^^     하루하루가 지루하십니까? 좀 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 당신의 하루하루를 눈 깜짝할 사이에 놀랍게 바꿔 드립니다. (책에서)   나는 이런 광고가 있다면 분명 사기성이 짙은 광고야! 라며 휴지통으로 버리지 싶다. 아니지. 한 번쯤은 어떤
"[돼지 아저씨의 모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찾다가 가슴이 벌렁벌렁 하게 된 사연.^^" 내용보기

[돼지 아저씨의 모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을 찾다가 가슴이 벌렁벌렁 하게 된 사연.^^

 

 

하루하루가 지루하십니까?

좀 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

당신의 하루하루를 눈 깜짝할 사이에

놀랍게 바꿔 드립니다. (책에서)

 

나는 이런 광고가 있다면 분명 사기성이 짙은 광고야! 라며 휴지통으로 버리지 싶다.

아니지. 한 번쯤은 어떤 일일까 상상 한 번 해보고 종이 분리함에 넣을 것 같다.

어쨌든 허황된 이야기는 보통 무시해버리는데…….

 

이 동화의 주인공인 돼지 아저씨는 이런 광고를 보면서 무시하려다가, 가슴 두근거리는 삶에 끌려 고민을 하게 된다.

친구들은 속임수일거라며, 자신의 삶은 스스로 결정하는 거라며 말리지만 궁금한 돼지 아저씨는 살짝 살펴보고 온다며 연구소를 찾아 나선다.

 

돼지 아저씨는 연구소에 들어설 때 쥐 한 마리가 우산에 매달려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본다.

여우 소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가슴 두근거리며 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다.

매일 똑같은 일만 생기니까 지루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는데......

 

여우 소장은 돼지 아저씨에게 한 장 씩 떼는 달력인 일력을 권한다.

아침에 달력을 넘길 때까지는 알 수 없는 내일의 날짜. 날짜들이 뒤죽박죽되어 있기에 매일매일 혼란스러울 거라며 거절하는 돼지 아저씨.

이번에는 모양과 색깔이 똑같은 우산 10개를 권한다.

하지만 절대 단순한 우산이 아니다.

열 개 중에 한 개가 특별 장치가 있어서 우산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다시는 지구로 돌아올 수 없다는데…….

 

결국 우산을 사서 집에 돌아온 돼지 아저씨는 비가 오면 불안한 마음으로 가슴이 뛰곤 하는데…….

차마 사용하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는 우산 10개를 보며 돼지 아저씨는 비가 올 때마다 가슴이 벌렁벌렁 거린다.

그러다 우산, 하늘, 쥐라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은 팔짝 거린다.

 

 

무료하고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돼지 아저씨의 엉뚱함을 보며 하루의 일상을 점검해본다.

나는 오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이 뭐가 있었는지.

뇌가 감동을 좋아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기에 감동적인 하루가 된다면 무료하지 않을 텐데.....

얼핏 돼지 아저씨의 호기심이 이해가 가기는 한다.

 

흔히들 10대들에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꿈을 찾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가슴 두근거림은 사양이다.

 

행복을 찾아 나섰다가 행복을 잃은 돼지 아저씨의 이야기가 그저 동화 같지 않다.

우리의 일상과 닮았기에......

 

짧은 동화를 읽으며 진정한 행복에 대해, 감동적인 하루에 대해, 현명한 선택에 대해 생각해본다.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동화다.

 

 

이 책의 작가는 오자와 다다시다. 그는 NHK 아동문학 장려상을 수상하고 <일본 아동문학 100선>에도 선정될 정도로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 책도 블랙 유머와 개성이 넘치는 넌센스 문학 작품이라고 한다.

 

a******7 2013.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 아저씨의 모험
"돼지 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두근거리는 삶을 원하십니까? 매일 똑같은 삶 안에서 반복되는 일상...그러다보니 자신의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우리에게는 많습니다. 이번에 만나본 책 <돼지 아저씨의 모험>에서도 주인공인 돼지 아저씨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삶이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는 색다른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어느 날 눈에 띄는 신문광고 하나를 보게 됩니다. “하
"돼지 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두근거리는 삶을 원하십니까?

매일 똑같은 삶 안에서 반복되는 일상...그러다보니 자신의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우리에게는 많습니다. 이번에 만나본 책 <돼지 아저씨의 모험>에서도 주인공인 돼지 아저씨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삶이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는 색다른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어느 날 눈에 띄는 신문광고 하나를 보게 됩니다.

“하루하루가 지루하십니까?

좀 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이런 분들은 꼭 저희 연구소를 찾아 주십시오.

당신의 하루하루를 눈 깜짝할 사이에 놀랍게 바꿔 드리겠습니다.“

돼지 아저씨는 호기심이 일어서 가보고 싶었지만, 친구들의 의견을 묻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친구들의 반응은 오히려 무덤덤합니다. 속임수를 쓰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고, 자신의 삶을 왜 남에게 배우냐고,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돼지 아저씨는 진심을 말해주는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한번 궁금증이 일었던 돼지아저씨는 포기할 수 없었나 봐요. 그 연구소에 찾아가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무엇을 가르쳐주는지만 배워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러나 연구소 앞에 도착하자마자 우산에 매달려 하늘을 날아가는 쥐를 보고 불안감을 느낍니다. 무슨 일일까요?

하지만 반갑게 맞아주는 여우를 보고 마음을 놓게 되는데, 여우는 삶의 활력소를 되찾는 방법으로 색깔도 모양도 크기도 같은 10개의 우산을 내밉니다.

이 우산에 두근거리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숨겨있다고 하네요.

우산에 어떤 비밀이 숨겨 있는지 궁금한 사람은 연구소에 가보면 알게 될 것이고, 아니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 궁금해 하는 답을 찾을 수 있답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 <돼지 아저씨의 모험>.

글자가 많으면 한 번에 책 한 권을 다 읽지 못하고 여러 번 나눠서 읽게 되는데, 이 책은 아이가 손에 잡더니 바로 읽기 시작해서 마지막 장을 덮었답니다. 이야기도 재미있고, ‘모험’이라는 제목이 우선 아이의 눈길을 끌었던 것 같고, 마지막으로 돼지 아저씨가 어떤 모험을 하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했나 봐요. 아이의 상상력도 키우고 그림과 글밥 모두 적당해서 초등 1학년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이었답니다.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네요.



y*****y 2013.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 아저씨의 모험
"돼지 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돼지 아저씨의 모험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라며 이 동화책은 시작한다. 어떤가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은 신가요? 그 방법이 이 책속에 있다면 아이들 동화책도 읽어 보고 싶진 않을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돼지 아저씨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돼지 아저씨는 요즘 많이 이야기되는 전화 피싱 등의 신종 사기에 잘 낚이
"돼지 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돼지 아저씨의 모험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라며 이 동화책은 시작한다. 어떤가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은 신가요? 그 방법이 이 책속에 있다면 아이들 동화책도 읽어 보고 싶진 않을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돼지 아저씨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돼지 아저씨는 요즘 많이 이야기되는 전화 피싱 등의 신종 사기에 잘 낚이는 그런 흔하고 불쌍한 그런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한마디로 소심하고 귀가 얇은 사람을 대신하는 주인공입니다.


어느 날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란 내용의 광고지를 보고 돼지 아저씨는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그런데 너무 소심해서 그 광고지의 연구소를 찾아가기 전에 친구들에게 물어 봅니다. 가도 될까, 가면 안될까 뭐 그런 속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의 이야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구소에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여우 박사를 만납니다. 여우 박사는 돼지 아저씨에게 10개의 우산을 가져가서 사용해 볼 것을 권합니다. 10개의 우산 중 한개는 하늘 높이 돼지 아저씨를 날려 버릴 마법같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대충 줄거리는 이렇다. 그런데 왜 가슴 두근거리는 삶이 이 이야기와 연관이 있을까? 돼지 아저씨는 그날 이후 비오는 날만 되면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우산을 골라서 펼쳐야 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비가 온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집에 숨게 되었다.


이 책은 일본 원작을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오자와 다다시는 NHK 아동문학 장려상을 수상하고 일본 아동문학 100에도 선정될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정작 내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느낀 것은 아이들에게는 그래서 어쩌라구나 왜 란 의문을 품게 만들기만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더 이상 이 책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나로서도 돼지 아저씨는 제목과 달리 모험을 시작하지 않았다. 그냥 모험을 시도하긴 했지만 좋아진 것은 하나도 없다. 여전히 모든 결점을 갖고 있어 보이는 불쌍하고 소심한 돼지일 뿐이다. 아기돼지 삼형제의 큰 형과 둘째 형 같기도 하다. 왜 우산을 펼 생각을 못할까 궁금하다. 물론 하늘 높이 날아서 다른 세상으로 가버릴지 죽게 될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러면 뭣하러 우산을 사서 집에 두고 있는 것일까? 그 우산을 가져온 날 돼지 아저씨는 집에 있던 다른 우산들은 모두 치워 버렸다. , 마음에는 뭔가 새로운 경험을 소망하면서 정작 그로 인해 발생할 결과는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 어른들에게 뭔가 메시지를 전하려는 그런 어른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히려 나의 모습과 돼지 아저씨의 모습이 겹쳐 보이면서 뭔가 부끄럽고 숨고 싶은 기분마저 들기 때문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에서 동병상련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다행히 그러지 않고 있다. 물론 학예회나 발표회에 나가면 몸이 굳어 버리고 얼굴이 하얗게 되기는 하지만 말이다. 아이가 만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그때서야 이 책의 마법같은 효과가 작동하여 나는 돼지 아저씨가 아니야라며 상황을 이겨낼지 모르겠다. 부디 그런 효과가 있길 기대해 본다. ~

h***n 2013.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아저씨의 모험
"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하루하루 안일하게 살다보니 가슴떨리게 살았는게 언제인지 싶은데요.. 돼지아저씨처럼 불안하게 사는건 가슴떨리는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삶은 자기 스스로 생각해야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것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인데요. 소신있는 삶과 진정한 삶의 즐거움에 대해 다시 한번생각해볼수 있었어요.       하루하루 지루하게 살던
"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하루하루 안일하게 살다보니 가슴떨리게 살았는게 언제인지 싶은데요..

돼지아저씨처럼 불안하게 사는건 가슴떨리는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삶은 자기 스스로 생각해야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것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인데요.

소신있는 삶과 진정한 삶의 즐거움에 대해 다시 한번생각해볼수 있었어요.

 

 

 

하루하루 지루하게 살던 돼지 아저씨가 눈이 번쩍 뜨이는 신문광고를 접하게 되지요.

좀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은

연구소를 방문해 삶을 바꿀수 있다는 광고지요.

친구들은 속임수라며 자기 삶은 자기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리지만

돼지아저씨는 호기심에 연구소를 방문해요.

연구소 앞에서 우산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는 쥐를 보고

불안감을 느끼지만 가슴두근거리는 삶을 위해 열개의 우산을 사가지고 와요.

열개의 우산중 하나의 우산에 특별한 장치가 되어 있어

버튼을 누르면 로켓처럼 곧장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고 하네요.

돼지아저씨는 비가 와서 우산을 사용해야할때는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며

우산을 사용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지요.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쫓아 산 우산이 두려움의 대상이자

고민의 근원이 되는 돼지아저씨의 우산을 보면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진정한 즐거움은 무엇인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읽으면서 그 우산을 가지고 있는 돼지아저씨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요.

 자신의 삶보다는 유행이나 재미를 쫓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나타낸것 같아요.

소신있는 삶, 줏대있는 삶이 남을 따라 즐기는 일시의 즐거움으로는 맛볼수 없는

일상의 행복을 선물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네요.

우리는 뭔가 새로운 것을 접할때 끌리고, 흥분되게 마련이에요.

그러나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지요.

즐거움과 재미를 위한 선택이 불안과 고통을 선물한다면 그건 빨리 버리는게 좋을 것 같은데

돼지 아저씨는 끝내 우산을 버리지 못하네요.

웃음이 피식 나오는 이야기지만

생각해 볼게 많은 내용이네요.

누구나 잘못된 생각을 할때도 있지만 소신을 가지고

바로잡아가는게 인생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돼지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좀더 소신있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r******4 2013.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아저씨의 모험
"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내가 읽은 <돼지 아저씨의 모험>은 유치한 어린이 동화라고 치부해버릴 그런 종류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다. 이 책은 혹세무민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참 어리석은 돼지의 이야기로 지나칠 수 있지만 이 돼지아저씨가 바로 '나'일 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이 항상 우리의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
"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내가 읽은 <돼지 아저씨의 모험>은 유치한 어린이 동화라고 치부해버릴 그런 종류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다.

이 책은 혹세무민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참 어리석은 돼지의 이야기로 지나칠 수 있지만 이 돼지아저씨가 바로 '나'일 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이 항상 우리의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는 않기에 언제든 우리의 이성을 현혹하여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하는 여우와 같은 삶의 걸림돌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있다는 생각이든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중 여우는 보통 간교하고 교활함을 상징하는데 자기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고 헤매는 우리에게 감언이슬로 속이는 위협적인 인물 또는 그러한 환경을 묘사하고 있는 듯 하다.

반면 돼지는 미련하고 귀가 얇아 남의 말을 잘 듣고 우유부단하여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지 못함으로 이야기 내내 자기가 선택한 어리석은 일로 인하여 불안과 공포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나의 삶은 어떠할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기 보다는 남에게 맡기고 의존하려고 하지는 않는가? 자문을 하게한다.

또한 오히려 잘못된 판단을 내림으로 더 불안한 삶을 이끌도록 스스로가 돼지아저씨와 같이 어리석고 위험한 모험을 무릎쓰지는 않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를 이 책은 던져주고 있다.

결코 자신의 문제는 남이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여우가 제시한 그 알 수없는 불안과 불신의 폭탄과 같은 우산다발을 안고 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든다.

삶의 긴장감을 얻기위한 시도가 오히려 돼지아저씨의 삶을 송두리째 불안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것 처럼 우리도 그 실체를 알 수없는 일에 무모하게 나의 인생을 남에게 맡기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어린 자녀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매우 적합한 분량과 재밌는 삽화로 접근을 쉽게 할 수있다는 장점과 교훈을 함께 얻을 수있어 교육적으로도 아주 유익하다는 생각이다.

초등학생 뿐만아니라 가족 모두가 읽어보고 재밌는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이므로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s****9 2013.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돼지아저씨의 모험
"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위 문구와 "돼지아저씨의 모험"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갖게하는 책. 과연 돼지 아저씨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위해 어떠한 모험을 하게 될까?   어느날 아침, 돼지 아저씨는 신문기사에서 하루를 눈깜짝할사이에 놀랍게 만들어 준다는 연구소 광고를 보게 되고, 최근 일상에 생기를 잃어버리고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돼지
"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위 문구와 "돼지아저씨의 모험"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갖게하는 책.

과연 돼지 아저씨는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위해 어떠한 모험을 하게 될까?

 

어느날 아침, 돼지 아저씨는 신문기사에서 하루를 눈깜짝할사이에 놀랍게 만들어 준다는 연구소 광고를 보게 되고, 최근 일상에 생기를 잃어버리고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돼지 아저씨는 연구소에 가 볼까.. 생각하게 되고, "자기 삶은 스스로 생각해야지"하고 말하는 동물 친구들의 만류를 뒤로 한채 연구소를 찾아간다. 연구소에 도착한 돼지 아저씨는 우산에 매달려 하늘로 올라가는 쥐 한마리를 보고 의구심을 가진채 연구소의 여우를 만나게 되고, 여우는 하루하루 일상이 지루한것은 매일같이 똑같은 일만 생기기 때문이라며, 재미있게 지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모양과 색깔이 똑같은 우산 열개를 보여 주면서 돼지 아저씨에게 하나 뽑아서 눌러 보게 시킨다. 돼지 아저씨는 여우의 말대로 우산을 뽑아 버튼을 누르고, 우산은 활짝 펴지는 것 말고는 특별히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여우는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이 우산중에는 특별한 우산이 있으며 특별한 우산을 뽑게 되면 하늘로 날라가게 된다고 설명한다. 특별한 우산을 뽑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재미있게 사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돼지 아저씨는 우산 열개를 사가지고 집에 오게 되고,  돼지 아저씨는 그 우산을 우산꽂이에 꽂아 놓고는 비가 올까바 걱정을 하게 되고 이삼일이 지난 어느날 마침 비가 오기 시작하자 심장이 철렁 내려 앉는다. 우산을 뽑으려던 돼지 아저씨는 연구소에 갔던 날 하늘로 날아가던 쥐가 생각났고 결국 돼지 아저씨는 우산을 뽑지 못하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집안으로 도망쳐, 침대에 숨어 덜덜 떨게 되었다. 그 뒤에도 돼지 아저씨는 비가 올때마다 우산을 뽑지 못하였고, 나중에는 비라는 말만 들어도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하게 되엇으며, 누군가 "우산", "하늘","쥐"라는 말을 하기만 해도 펄쩍 뛰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돼지 아저씨는 우산을 버리지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험은 없다.

여우의 감언이설에 재미있게 살기 위해 우산을 사오지만,  오히려 근심덩어리를 얻어온듯한 느낌.

우산은 돼지 아저씨에게 두근거리는 삶을 살게는 하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행복한 삶은 아니다.

오히려 강박에 가까운 두려움을 줄뿐..그건 불행한 삶이다.

우리는 지금도 내 삶을 스스로 생각하지 못한채 여우같은 사람들의 말만 듣고 내 삶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 여우같은 사람이 어쩌면 나의 부모일수도, 나의 친구일수도, 나의 지인일수도 있다.

삶의 진정한 즐거움이란 어떤 인위적인 기대감이 아닌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 나아갈때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닐까?

순간의 선택으로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잃어버린 돼지아저씨, 과연 가슴 두근거리는 삶이란 무엇일까? 자신만의 소신과 삶의 진정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o******4 2013.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돼지아저씨의 모험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매일 일상이 지루하고 무료해 가끔 일상을 탈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일과관련이 없는 취미 생활을 해 보기도 하고 갑자기 여행을 떠나보기도 한다. 아니면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해 주위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하루하루가 지루하기 보다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를 주고 자신의 활력을 얻고 싶은 것이 본심일 것이다. 일상이 지루하다고 생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돼지아저씨의 모험" 내용보기

 

매일 일상이 지루하고 무료해 가끔 일상을 탈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일과관련이 없는 취미 생활을 해 보기도 하고 갑자기 여행을 떠나보기도 한다.

아니면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해 주위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하루하루가 지루하기 보다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를 주고 자신의 활력을 얻고 싶은 것이 본심일 것이다. 일상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돼지아저씨'가 있다.

 

 


돼지아저씨는 일상이 지겹다. 새로운 것도 없고 재밌는 것도 없는 하루인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신문에서 '당신의 하후하후를 눈 깜짝할 사이에 놀랍게 바꿔 드립니다'라는 광고글을 본다. 마침 일상이 지루했던 돼지아저씨는 관심을 가지고 읽어본다. 어떻게 하면 일상을 바꿀 수 있을지 궁리하던 아저씨는 광고를 올린 박사를 찾아가 보려 한다.

 

 

 

그전에 친구들에게 광고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지만, 친구들은 이런 광고는 믿지 말라며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만들며 살라고 충고한다. 친구들의 말도 맞는 것 같았지만 인생을 재밌게 바꿔보고 싶었던 돼지아저씨는 광고를 낸 박사의 연구실을 찾아간다.

 

 


연구소를 찾아가던 돼지아저씨는 연구소 앞에서 갑자기 우산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는 생쥐를 보게 된다. 잠시 뒤 우산을 든 생쥐는 하늘 높이 올라가 구름속으로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된다. 무슨 연구소이길래, 그리고 저 생쥐는 왜 하늘로 날아가는지 궁금했던 돼지아저씨는 연구소로 들어간다.

 


연구소는 여우박사의 연구소로 우산 열개로 매일매일의 일상을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열개의 우산 중 하나를 뽑으라고 하자 돼지아저씨는 영문을 몰라하지만 우산을 선택해서 펴본다. 그러자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때서야 여우박사는 연구소 앞에서 봤던 날아가는 생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열개의 우산 중 하나는 멀리 하늘로 끝없이 날아가는 우산으로 어떤 것이 그 우산인지 알 수 없지만 우산이 필요할 때마다 뽑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한다.

 


돼지아저씨의 여우박사의 말을 듣고 열개의 우산을 집으로 가지고 온다.
어쩌면 우산을 뽑으면서 지루했던 평소의 날과는 다른 흥미진진한 날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정작 비가 오는 날은 달랐다. 외출을 하려고 우산을 뽑으려 했지만 하늘로 날아간 생쥐처럼 날아갈것 같아 우산을 선택하지 못했다. 다음 비오는 날도 마찬가지였고 돼지아저씨는 끝까지 우산을 선택하지 못하고 벌벌 떨기만 했다. 그렇다고 그 우산을 버리지도 못했다.

 

 

돼지아저씨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타인의 힘을 빌려 원하는 것을 얻으려했지만 자신과 맞지 않았다. 돼지아저씨의 친구들 말처럼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매일매일 재밌는 일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유행처럼 모든 사람들이 한다고 나에게도 맞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나에겐 나의 인생이 있다.

 

 

이달의 사락 s********3 2013.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