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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다 되어가는 나의 교직 인생을 이 책을 읽으면서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때 이런 감정이 었지~이 때는왜 이런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을까? 왜 이때는 나의 감정을 숨기고, 참기만 했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많은 시간들이 떠오르고 그때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화, 분노, 슬픔, 우울, 죄채감 등 다소 불편한 감정들이지만 학교 현장에서 많은 일들로 마주하게 되는 검정들이기도 합니다. 이런 감정들이 느껴질 때마다 교직이 나와 맞지 않는 직업일까를 수없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불편한 감정을 가졌다는 것도 죄책감이 아닌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를 말해주는 것 같이 위로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저자의 다양한 사례들과 전문적인 지식들을 통해 나의 감정을 온전히 들여다보고 나의 마음을 살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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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 닦아 완숙해져가는 인문학적, 심리학적 통찰을 너무도 소중한 초중등 교사님들과 함께하려는 면면이 느껴집니다. 우리 마음을 돌이키고 헤아려보게하는 감정단어들... 등등 매우 소중하게 잘 보았습니다. 행복, 불안, 싫음, 슬픔 등 헤아리고 구분하기 힘든 여러 감정들과, 그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요법들과 자기 통찰을 위한 기법들의 소개 및 실천 방안들의 제시도 유의미하게 적용하고 실천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