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소재에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책.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또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 했었는데 나에게 다시금 책의 매력과 편안함을 안겨준 책이다.
완전한 sf가 아니면 어떠하리, 충격 반전이 밋밋하면 어떠하리, 어디서 본 듯한 장면들이 나온들 어떠하리, 뜬금없이 어린왕자가 나온들 어떠하리
책을 펼치자마자 단숨에 끝까지 읽었다는 것이 중요하지
지루함에 책을 덮지 않게 만드는 작가의 역량이 대단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