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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읽었을 땐 전체적으로 책 자체가 우울한 느낌인데 제인 에어가 당차고 책에 나와서 제인과 얽히는 남자라고는 목사와 로체스터뿐이지만 둘다 마음에 안든다 정도였달까. '샬롯 브론테'라는 작가에 대해서 그렇게 깊이 알지는 못하다가 이 책 뒷쪽에 수록된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난 뒤에 책 내용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었다. 작가의 자전적요소가 이렇게나 많이 반영된 책이라는걸 몰랐다. 이 책이나 키다리아저씨 그 후 이야기나 비슷하다. 작가들의 삶도 그렇고. 작가에 대한 부분때문에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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