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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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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에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며 용기를 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준호 작가의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을 읽어보았다.   주원은 중학교 3학년 때 친한 친구 재성이가 죽자 자퇴를 하고 거의 3년 간의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 유미는 ‘공간을 바꾸는 마법’을 부릴 줄 아는데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죽자 유미의 마법 때문에 부모님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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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에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며 용기를 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준호 작가의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을 읽어보았다.

 

주원은 중학교 3학년 때 친한 친구 재성이가 죽자 자퇴를 하고 거의 3년 간의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 유미는 공간을 바꾸는 마법을 부릴 줄 아는데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죽자 유미의 마법 때문에 부모님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살던 곳을 떠나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가서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 주원은 재성이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전해 듣고, 유미는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남긴 편지로 인해 은둔형 생활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시작한다. 이 둘은 은둔형 외톨이 모임의 오프라인 모임에서 마주하게 된다.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유미와 우연히 만난 주원은 사귀게 되고 은둔형 외톨이 모임을 다시 열며 이 멤버는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서로 용기를 주고받는다. 유미는 인적이 드문 공원에서 주원에게 자신의 마법을 보여주며 둘만의 시간을 갖는데 이 둘이 함께 있던 공원이 마법에서 풀리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유미가 지난날 겪었던 소문이 다시 퍼지고 세간의 관심이 쏠려 힘든 시기를 보낸다. 세상 밖으로 나오려던 유미에게 이 사건은 유미를 다시 위축 들게 만들지만, 사람들의 관심도 서서히 식을 것이고 며칠 뒤 성인이 되면 이 마법의 능력 또한 사라지기에 안도한다. 하지만 이제 며칠 뒷면 사라질 능력을 사람들을 돕는 데 쓰기로 결정하면서 다시 자신에게 쏟아질 관심을 감수한다.

 

분명 여러분들을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억누르는 것이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그것이 외부에서 오는 압박일 수도 있고 자기 내면의 두려움일 수도 있지만, 어떤 것이든 이겨 낼 수 있다는 강인한 마음을 가지세요. 그리고 주변을 잘 살피세요. 여러분들을 도와줄 누군가가 주위에 있을 겁니다. 절대 그 손을 놓지 마세요. (P.293~294)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자기만의 울타리에 안주하던 주원과 유미가 세상 밖으로 나오길 결심하게 되는 것 또한 누군가의 죽음이었다. 죽은 이를 생각해서라도 이젠 세상 밖으로 나가고자 노력하는 이 둘의 이야기가 주가 되면서 왕따, 괴롭힘, 폭력 등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은둔 생활을 선택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어색해하고 서로 눈도 못 맞추지만, 변화를 원했기에 각자의 방식으로 은둔 생활에 벗어나고자 노력한다. 3년간 이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변화했고 난처한 상황에 놓인 유미를 돕기도 한다. 프롤로그가 결말을 담고 있기에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돌아와 프롤로그를 읽어보니 그제야 유미가 선택한 삶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결말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l*****6 2022.06.22. 신고 공감 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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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들의 세상을 향한 용기있는 발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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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들의 세상과 소통"   이준호의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를 읽고         "겨울잠을 자고 있는 거라고...남들보다 조금 긴 겨울잠..." -은둔형 외톨이들의 세상을 향한 용기있는 발걸음-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모임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무기한 연기한 채 집에서만 머물렀다. 이렇게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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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들의 세상과 소통"

 

이준호의 <은둔형  외톨이 마법 읽고

 

 


 

 

"겨울잠을 자고 있는 거라고...남들보다 조금 긴 겨울잠..."

-은둔형 외톨이들의 세상을 향한 용기있는 발걸음-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모임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무기한 연기한 채 집에서만 머물렀다. 이렇게 장기간 오래 지속된 집콕 생활로 인해 이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색하기만 하다.

 

그런데 코로나가 아닌 마음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집이나 자기 방에 틀어박혀 6개월 이상 가족 외의 다른 사람들과 인간 관계를 맺지 않는 사람들을 우리는 '은둔형 외톨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집 밖으로 한 발짝 내딛는 것조차 두려워한다.

 

이 책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은 마음의 상처를 입어 은둔 생활을 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상처를 입어 마음의 문을 닫고 은둔 생활을 시작한 유미와 주원 두 아이들의 은둔 생활 스토리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유미는 교통사고로 인해 엄마, 아빠를 동시에 잃어버리지만, 그녀가 가진 신비한 마법으로 인해 그녀는 비난을 받게 된다. 그녀에게는 자신이 있는 공간을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바꿀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  하루에 한 번 두 손을 모으고 마음 속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생각만 하면 그녀의 눈앞에 그 장소가 짠~하고 나타난 것이다. 황량한 공터가 어느 순간 멋진 놀이공원으로 바뀌고, 그녀의 집 마당이 놀이터로 변하기도 한다. 이 신비한 마법으로 인해 그녀는 하루에 한 번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할 수 있어서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 신비한 마법은 그녀의 부모를 죽게 만든 원인이라는 괴상한 소문이 퍼지고 그녀는 '마녀'로 오인되어 고통을 당한다. 그러나 그런 그녀를 챙겨주고 사랑해주는 할머니 덕분에 그녀는 할머니와 함께 할머니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물론 여전히 할머니집에서 은둔생활을 계속하면서 그녀는오직 할머니와 소통하며 살아간다. 

 

 

 또 다른 주인공인 주원이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은둔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유일하게 마음을 소통하며 지내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모든 마음의 문을 닫고 급기야는 집을 나와 혼자 생활한다. 자신은 잠시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이라며,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이 겨울잠에서 깰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남들보다 조금 더 긴 겨울잠일 거라고 생각했던 은둔 생활은 계속 되었다. 

 

꼭 필요한 순간에는 단번에 껍질을 벗어 사람들 앞에 나타날 것이라 꿈꿔왔다. 하지만 전혀 아니었다. 갈수록 껍질은 단단해졌고 벗겨낼 힘은 약해졌다. 그런 사실도 모른 채 동굴 속에서 바보처럼 웅크리고만 있었다. 

-p. 66

 

이렇게 세상의 문을 닫아버리고, 사람들과 소통도 하지 않은 채 지내온 유미와 주원은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한 발을 내딛는다. 주원이는 '은둔 생활 탈피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대낮에 밖으로 나가 걸어다니기, 카페에서 몇 시간 동안 앉아 있기,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가서 장 보기 등과 같은 미션을 설정하여 적응훈련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인 은둔형 외톨이 모임에도 참석하여 자신을 둘러싼 단단한 껍질을 깨뜨리려고 한다. 유미 또한 믿고 의지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세상 속으로 홀로서기를 해본다.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라는 할머니의 진심어린 마지막 편지를 읽고 유미는 세상과 소통하기로, 용기를 내어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래서 정든 할머니집을 떠나 낯선 서울로 가게 되고 거기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여관에 머물러서 커피숍 알바를 시작하게 되지만, 여전히 그녀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렵기만 하다. 

 

 

과연 유미와 주원은 세상과 소통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오랜 은둔 생활을 접고 은둔형 외톨이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 수 있을까. 마법의 능력을 가진 유미, 그녀는 자신이 가진 마법의 능력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여전히 그녀의 단단한 껍질을 깨지 못하고 그 껍질 속에서만 머물까.

 

여전히 유미는 마법 능력을 가지게 될까. 유미와 주원이의 세상과의 소통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 책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은 우리 주변에서 은둔 생활을 하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은둔형 외톨이들의 이야기에 마법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하여 신비롭고 환상적이게 구성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s*******4 2022.07.0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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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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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에게나 고유의 향과 색이 있다. / p.189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타의적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다. 물론, 회사나 가정의 생활을 하기는 했지만 사적으로 만남이 제한되다 보니 집과 직장 또는 집과 학교만 왔다갔다 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됐다. 오죽하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사람을 만나지 못해 우울감이 곧 많은 국민의 흔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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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에게나 고유의 향과 색이 있다. / p.189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타의적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다. 물론, 회사나 가정의 생활을 하기는 했지만 사적으로 만남이 제한되다 보니 집과 직장 또는 집과 학교만 왔다갔다 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됐다. 오죽하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사람을 만나지 못해 우울감이 곧 많은 국민의 흔한 증상이 되었다.

 

은둔형 외톨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발적인 집순이로서 처음에는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다. 대학교 시절에는 그냥 집에 있는 게 좋아서 방학 내내 집밖을 안 나간 적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이것 또한 피로도가 쌓이면서 나 역시도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금은 혼자 중고서점을 둘러보는 것이 취미가 될 정도로 바깥 구경을 실컷 하는 중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준호 작가님의 소설이다. 나에게는 동질감이 느껴져서 관심이 갔다. 낯선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부담이면서 싫기도 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어서 은둔형 외톨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누구보다 크게 공감하고 있다. 그들이 사람을 만나면서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다.

 

소설의 주인공인 유미와 주원이다. 주원이는 하나뿐인 친구의 죽음 이후 충격을 받아 자퇴까지 했다. 이후 가족을 설득해 혼자 나가서 살게 되었지만 본가에도 가지 않는다. 또 다른 주인공인 유미는 공간 마법 능력이 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공간을 선물로 선사해 주었지만, 마법으로 부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할머니가 계시는 외딴 시골에 와서 살고 있다. 둘은 밖에 나가더라도 사람이 없는 어두운 시간을 선택해 공원을 도는 등 극도로 사람을 꺼려하는 은둔형 외톨이다.

 

이대로 살면 안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주원이는 계획을 세워 하나씩 실천해 나가기로 결심한다. 밝은 시간에 공원에 나가기도 하고, 카페에서 혼자 커피를 주문해 마시기도 하는 등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한 연습을 하게 된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이후 유미는 할머니의 유언 편지를 보고 용기를 내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모텔에서 숙식한다. 둘은 그렇게 은둔형 외톨이의 모임을 알게 되어 참석한다.

 

공감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씁쓸함과 안타까움이 먼저 들었다. 부모를 죽인 패륜아 낙인 찍힌 유미와 하나뿐인 친구를 잃어 사회로부터 격리가 된 주원이 은둔형 외톨이가 된 이유가 스스로의 문제가 아닌 세상과 사람에게 받은 상처로 나오지 못한 것이라는 점이었다. 스스로 노력한다고 세상 밖에 쉽게 나올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둘의 상황 자체가 처음에는 답답하게 느껴졌다.

 

소설에서는 주원이와 유미뿐 아니라 은둔형 외톨이의 모임의 회원들도 등장하는데 그들 역시도 다 상처를 받고 세상 밖을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 특히, 모임에서 서로 말 한 마디 없이 오랜 시간을 가만히 있었다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다 숨이 막혔다. 심지어 커피 하나 시키자는 말조차도 없었다는 것이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나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망설이는 둘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읽었던 것 같다. 모자를 꾹 눌러 쓰고 밖에 나왔던 주원이나 서울 가는 버스 티켓 하나 예매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동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에게 말을 걸기 위해 속으로 용기를 되뇌이고 있는 둘의 마음은 이해가 가기도 했다. 사실 아무리 집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은둔형 외톨이라는 극단적인 사례에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이기는 하다.

 

소설의 중반부에 들어가면서 이들이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나마 연습을 했었던 주원이와 유미의 경우에는 사회에 있는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관계를 맺을 정도로 큰 발전을 보여주었고, 다른 모임의 회원들도 조금씩 상처를 치유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더욱 그들을 응원하기도 했었다. 물론, 그들에게 고비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마법을 가진 유미의 사례만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의 원인은 주변에 있을 법한 일이자 사람이다. 은둔형 외톨이가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우리가 모르는 것일 뿐일지도 모르겠다. 특히, 요즈음은 전화 공포증부터 시작해서 사회에서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용어까지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뻔한 전개이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와닿을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던 소설이었다.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운 독자들에게는 공감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한번쯤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시선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m*******6 2022.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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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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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지은이: 이준호 펴낸곳: 팩토리나인 이번이 두 번째 은둔 생활이다.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中 7p 프롤로그부터 두 번째의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유미의 이야기 시작되는 소설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앞서 말한 유미와 주원이 주인공이예요. 이 둘 역시 모두 은둔형 외톨이들이고요. 하지만 이 둘이 은둔형 외톨이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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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지은이: 이준호

펴낸곳: 팩토리나인


이번이 두 번째 은둔 생활이다.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中 7p

프롤로그부터 두 번째의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유미의 이야기 시작되는 소설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앞서 말한 유미와 주원이 주인공이예요.

이 둘 역시 모두 은둔형 외톨이들이고요.

하지만 이 둘이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던 이유들이 있는데요.

유미는 1시간동안 자신이 상상하는 공간을 바꾸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 마법이 특별한 것인지 모르고 마을 사람들을 위해 마법을 펼치고는 했죠.

그리고 어느 날 유미가 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가던 그때 사고가 나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 유미는 부모님을 잃게 되죠.

거기에 더불어 누군가의 소문으로 인해 유미의 마법으로 부모님을 죽였다는 소문이 돌게되고,

유미는 산 속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단 둘이 살면서 은둔생활을 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할머니의 유언으로 인해 살던 터를 떠나 대도시로 가게 되는데 그곳이 서울이었고,

유미는 그렇게 은둔형 외톨이에서 세상 밖으로 나가게되요.

주원은 소중한 친구의 교통사고로 인해 잃게 되고, 친구의 죽음으로 충격을 먹은 주원은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그렇게 주원은 학교 자퇴를 하고, 은둔생활을 하게 되죠.

하지만 자신의 소중한 친구의 아버지 사망소식을 듣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죠.

주원과 유미는 은둔형 외톨이 카페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이 오프라인 모임에는 여러 은둔형 외톨이들이 나오는데

모두 자신이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ㅎ던 이유들을 가지고 있었죠.

그 곳에서 서로의 아픔과 마음을 보듬고,

유미와 주원은 은둔 생활에서 벗어나 사회에 나오는데

읽는내내 주원과 유미의 잘못이 아닌데

타인에 의해 은둔 생활을 하게 된 유미와 주원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어요.

지금까지 이 세상에 어떠한 이유로 상처 받고, 아픔이 생겨 힘든 모든 분께

모두들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며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8 2022.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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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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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마법으로 얻은 행복과 그로 인한 상처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 유미가 헤쳐나가는 새로운 세계 은둔형 외톨이들의 이야기. 어떻게 보면 많이 접해보지 못한 이야기같아요. 저는 워낙 밖에 나가야 체력 충전이 되는 스타일이라..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의 삶을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여기 나오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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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마법으로 얻은 행복과 그로

인한 상처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 유미가 헤쳐나가는

새로운 세계

은둔형 외톨이들의 이야기. 어떻게 보면 많이 접해보지 못한 이야기같아요. 저는 워낙 밖에 나가야 체력 충전이 되는 스타일이라..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의 삶을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은 각자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유미는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지역에서 떠도는 악의적 소문들에 의해 할머니의 집으로 가서 집안에서만 지내게 되어요.

주원은 제일 친한 친구 재성을 교통사고로 잃고 역시 은둔의 삶으로 빠져들지요. 둘다 19살이예요.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며.. 혼자있게 만들고 싶어지는지 그런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유미는 상상했던 것이 현실이 되는 마법을 가지고 있어요. 하루 한 번, 원하는 장소를 떠올리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공간을 바꾸는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지요. 유미의 마법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유명해지지만.. 교통사고로 유미만 살면서~ 마법을 써서 부모님이 죽었다는 뜬소문이 나지요. 그래서 은둔형 외톨이가 되고 말아요. 참..저런 마법은 저도 소유하고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유미와 주원은 은둔형 외톨이들의 모임에서 만나요. 은둔형 외톨이 주원과 유미는.. 주원은 재성이 아버지 사망 소식에~ 유미는 할머니의 죽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어요. 은둔형 외톨이들이 되는 이유들이 있고... 그들이 용기내어 세상밖으로 나오기까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 명이 고군분투하며..은둔 생활을 탈피하게 되는 모습을 응원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해 마법을 쓰는 착한 유미를 보며..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색안경끼고 오해하는 나쁜 사람들 때문에 속상하기도 했어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각종 상처와 오해들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 모든 이들이 세상에 나와 행복하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은둔형외톨이의마법, #팩토리나인, #이준호,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c******a 202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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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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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라... 책을 읽는 내내 내 옛 모습이 불현듯이 떠올랐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준생으로 보낸 기간이 있었다. 원래 방콕을 좋아하는 성향이기도 했지만, 자신감이 없었고 굳이 약속 없이 밖으로 나가야 할 이유를 못 찾기도 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밖으로 나가는 것이 낯설었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다 보니 편하기는 했지만, 집 밖이 두렵기도 했다.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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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라... 책을 읽는 내내 내 옛 모습이 불현듯이 떠올랐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준생으로 보낸 기간이 있었다. 원래 방콕을 좋아하는 성향이기도 했지만, 자신감이 없었고 굳이 약속 없이 밖으로 나가야 할 이유를 못 찾기도 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밖으로 나가는 것이 낯설었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다 보니 편하기는 했지만, 집 밖이 두렵기도 했다. 그랬기에 책 속에 등장하는 유미와 주원의 이야기가 와닿았던 것 같다.

주원은 베프라고 할 수 있는 친구 재성을 하루아침에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날도 여느 날처럼 식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뉴스 속에 등장한 친구의 사진을 보는 순간 재성의 삶이 사라지듯, 주원의 삶도 은둔의 삶으로 빠져들었다. 학교 어디에도 주원은 마음을 붙일 수 없었다. 그렇게 주원은 자퇴를 하고, 누나 부부를 설득해 얻은 방 안으로 스스로를 가둔다.

유미는 원래 부모님과 한 섬에 살았다. 약사였던 부모님을 따라 섬으로 이사를 간 것이다. 외지인이었지만, 부모님 덕분에 마을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었다. 자신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서 부모님을 조른 날이었다. 혼자 울 장소가 필요했던 유미는 아무도 없는 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근데 유미가 상상했던 것이 현실이 된다. 마법처럼 운동장이 놀이공원으로 바뀐 것이다. 하루에 한 번. 유미는 원하는 장소를 떠올리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공간을 바꾸는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미의 능력은 곧 친구들을 넘어 어른들에게까지 전해진다. 유미를 찾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난다. 언제부턴가 유미는 마법을 자신이 아닌, 타인들을 위해 사용한다.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유미 역시 행복해진다. 하지만, 그날. 그 사고로 유미의 삶은 바뀌었다. 교통사고로 유미만 산 것이다. 유미가 마법을 써서 부모님이 죽었다는 소문은 처음에는 뜬 소문이었지만 어느 순간 진실로 바뀌어 버린다. 그리고 할머니의 손을 잡고 마을을 떠나며 은둔형 외톨이가 된다.

주원과 유미는 은둔형 외톨이들의 모임에서 만났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은둔형 외톨이가 된 이유들을 가지고 있었다. 용기를 내 모임에 참여하게 된 주원과 유미. 주원은 재성의 아버지의 사망 소식에, 유미는 할머니의 죽음이 계기가 되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고, 그들이 세상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도 누군가의 죽음을 통해서였다는 사실이 의미심장하다. 그들의 용기는 또 다른 시작이 되는데...

익숙한 무언가를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다. 때론 엄청난 노력과 결심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익숙하게 해 내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어마어마한 용기가 필요한 일 일 수 있다.

주원과 유미 두 동갑내기의 이야기를 통해 익숙한 것을 벗어나는 용기에 대해서, 나와 다르다고 쉽게 색안경을 끼면 안 된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마법 이야기가 담겨있음에도 강렬하기 보다 은은한 향이 나는 소설이었다.

s******1 202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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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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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마법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라는 상상을 했어요. 환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마법이 현실에서 가능하다면 막연히 좋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했어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마법은 축복일 수 있지만 악의 마음을 지닌 사람들한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미처 몰랐던 거예요. 주인공 유미와 주원은 열아홉 살 동갑내기이며 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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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마법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라는 상상을 했어요.

환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마법이 현실에서 가능하다면 막연히 좋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했어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마법은 축복일 수 있지만 악의 마음을 지닌 사람들한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미처 몰랐던 거예요.

주인공 유미와 주원은 열아홉 살 동갑내기이며 은둔형 외톨이였어요.

처음부터 두 사람을 같이 소개하기에는 좀 이른 것이, 운명적인 뭔가가 작동한 게 아니라면 결코 만날 수 없는 관계라서, 먼저 각자의 사연부터 설명해야 될 것 같네요. 주원은 하나 뿐인 소중한 친구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은둔 생활을 시작한 경우이고, 유미는 자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 마법인 줄 몰라서 벌어진 오해 때문에 세상과 거리를 두게 된 경우예요. 이유는 다르지만 혼자만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는 건 같다고 볼 수 있어요. 안타깝게도 은둔형 외톨이를 이해해줄 사람은 똑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인데 서로를 도울 방법이 없어요. 집 밖으로 나오는 것조차 버거운, 무서운 상태인데 누굴 만날 수 있겠어요. 뾰족한 가시 때문에 다가갈 수 없는 고슴도치들... 만약 둘이 끝까지 은둔 생활을 접지 않았다면 영영 만나지 못했을 텐데, 마치 운명처럼 만나야 할 상황이 만들어졌고 끌리듯이 가까워진 거예요. 암튼 유미와 주원이가 어떻게 은둔 생활을 탈피했는지, 그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응원하게 돼요. 조금만 더, 그래, 잘 할 수 있어, 괜찮아... 무엇보다도 넌 혼자가 아니야.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은 세상 어딘가에 웅크리고 있을 모든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반창고 같은 이야기예요.

작은 상처 위에 붙이는 반창고, 만약 상처가 너무 깊다면 반창고로는 어림도 없겠지만 적어도 당장 해줄 수 있는 응급처치인 것 같아요.

불신과 혐오, 시기와 질투, 온갖 부정적인 것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유미라는 존재는 마법을 지닌 소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자신보다 남을 위해 마법을 사용하며 행복해하는 착한 마음씨의 유미를 못된 인간들은 가만 두질 않았고, 그 장면들이 저를 몹시 화나게 만들었어요. 당시 유미는 어린 소녀였는데 굳건했던 보호막이 사라지자마자 사방에서 기다렸다는 듯 너무나 잔인하게 공격했어요. 순수한 마법을 마녀의 저주로 바꿔버리는 인간들이 진짜 악마처럼 느껴졌어요. 그토록 상처를 받았던 유미가 세상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했다는 점이 놀랍고 감동적이었어요. 맨처음 마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건 유미의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그 맑고 순수한 마음을 이야기한 거예요. 우리에겐 그 마음이 필요해요. 어지러운 세상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힘, 그 마법 같은 힘.

 


 

YES마니아 : 로얄 a*****7 2022.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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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전 혼자 제목을 보고 추측할때는 단순히 세상에 등을 지고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 즉 히키코모리가 마법을 쓸수있는 상태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이책은 세상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더이상 집밖의 생활을 하지않는 은둔형외톨이가 되어버린 두 아이 유미와 주원이가 그 누구보다 더 용기내고,노력하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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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전 혼자 제목을 보고 추측할때는 단순히 세상에 등을 지고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
즉 히키코모리가 마법을 쓸수있는 상태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이책은 세상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더이상 집밖의 생활을 하지않는 은둔형외톨이가 되어버린
두 아이 유미와 주원이가 그 누구보다 더 용기내고,노력하여 세상밖으로 나가고자하는
성장이야기를 담고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어느순간부터는 정말 진지하게 두아이를 응원하는 마음이 들었을 만큼
이책이 주고자하는 메세지와 전달력이 정확히 구분된 책이었다.


마법을 쓸줄알지만 그 마법으로 부모님을 죽였다 라는 이상한 소문으로 상처받고 더이상 사람들을
만나지않는 주인공 유미와 친한친구의 죽음으로 집밖으로 나가지않게된 주원이..
둘은 원인은 다르지만 각자 세상으로부터 벽을 세우고 더이상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지만
함께 지내던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유미는 세상으로 나가기위한 노력을 하게되고
비슷한 계기 친구의 죽음으로 세상밖으로 나가지않게된 주원이는 그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다시 한번 세상밖으로 나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게된다.


이책은 두 은둔형외톨이가 책을 읽는 사람까지도 세상밖으로 나갈수있게 응원할수있도록
만든 장편소설이자 나는 힐링소설이라 느꼈다.


내용자체가 밝지않지만 그럼에도 세상밖으로 나가고자 하는 노력들이 책에서 잘 느껴져서 그런가
희망이라는 메세지가 잘 전달되었고
지금은 무기력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한번 크게 일어설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너희들도 할수있어
지금은 남들보다 조금 긴 겨울잠을 자고있는지만 언젠가는 일어나게될거야 같은 몽글몽글한 용기와 위로를
주는 책이라 느껴졌다.


한여름밤의 꿈이었다 처럼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다는 한순간의 꿈처럼 느껴질때가 올테니
우리모두 각자의 어려움,힘듬을 지금 잘 이겨보는게 어떨까
 

c******d 2022.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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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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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생활 2년 6개월째인 19살 주원의 표정은 상기되어 있었다. 길게 찢어진 눈에 덥수룩한 머리를 한 그는 평소 표정이 많지 않았지만,지금 이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밝은 표정을 지었다. 낮에 본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이 야식으로 족발을 먹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저녁에 기필코 족발을 먹겠노라고 다짐하며 하루 종일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13-)     마을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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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생활 2년 6개월째인 19살 주원의 표정은 상기되어 있었다. 길게 찢어진 눈에 덥수룩한 머리를 한 그는 평소 표정이 많지 않았지만,지금 이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밝은 표정을 지었다. 낮에 본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이 야식으로 족발을 먹는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저녁에 기필코 족발을 먹겠노라고 다짐하며 하루 종일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13-)

 

 

마을 어른들의 도움으로 집에서 장례식을 치룰 수 있었다. 하지만 유미는 조문객을 받지 않았다.그저 조용히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그것은 할머니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어른들의 만류에도 끝까지 고집했다. 조금은 이기적인 선택이었지만, 그래야 마음 편히 할머니를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75-)

 

 

과거의 경험 덕분에 다행히 휴대폰엔 수월하게 적응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사용했었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도 뒷좌석에서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사고와 함께 그 자리에서 박살이 난 후, 더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 할머니와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기에 딱히 필요하지도 않았고 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엔 무척 답답했다.하지만 그것보다 부모가 세상을 떠난 상황이 , 모두의 손가락질이 유미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136-)

 

 

주원과 유미는 그 틈을 빠져나오기 바빴다. 처음엔 조금 힘들었다. 사람들과 부딪히기 일쑤였고 술에 취한 행인도 종종 마주쳤다. 그럴 때마다 유미는 잔뜩 긴장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주원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최대한 정신을 차려 상황을 넘어가려 애썼다. 옆엔 자신보다 더 안타까운 사람이 함께하고 있었으니까. (-241-)

 

 

[유미야, 마법을 쓸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안 남았단다. 성인이 되는 해 1월 1일 0시가 되면 곧바로 그 마법은 사라지고 말아.그러니 그때까지 신중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276-)

 

 

어떤 말은 힘이 되고, 어떤 말은 상처가 된다. 말 한마디가 모여서 에 아픔의 깊은 존재로 각인될 때가 있다.그럴 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게 되고, 세상과 단절된다. 사람을 만나지 않게 되고,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게 되는,최소한의 의식주가 해결된 상태, 은둔형 외톨이가 되곤 한다. 내가 스스로 은둔형 외톨이가 되고 싶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은둔형 외톨이가 되게 만들어 버린다.

 

 

소설가 이준호의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에는 주인공 주원과 유미가 나온다. 부모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 돌아가시고, 유미 혼자 살아남았다.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피해자로 남아 버렸으며,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면서, 유미는 세상과 단절되고 말았다. 주원도 마찬가지다. 주원이 은둔형 외톨이가 된 것은 친구의 죽음에 있었다. 자신으로 인해 친구가 죽은 게 아닐까 하는 자괴감에 사로잡히게 되었고, 스스로 세상과 멀리하게 되었다.이런 두 주인공이 은둔형 외톨이들의 모임에 함께 만났다. 유미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을 동네 어르신의 도움으로 겨우 치루게 되었다. 상주 하나,그리고 조문객 없이 온전히 할머니가 편하게 마지막 순간을 마무리짓길 바라는 유미가 생각하는 망자에 대한 예의였다. 그랬던 유미가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되었고, 세상과 소통하게 된다. 조금씩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나서게 되는데,그 과정에서 주원과 만나게 된다.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상처,그리고 은둔형 외톨리, 상처를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두 사람을 친밀함으로 이어지곤 하였다. 그 과정 속에서 유미는 자신이 가진 마법을 알게 되었고,그 마법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유미가 마법을 쓰고자 다짐하였던 건 오로지 자신이 겪었던 그 아픔과 상처들이 다른 사람에게 이어지지 않길 바래서였다. 그 진심이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유미에게 있다. 자신의 마법의 한계치 끝까지 가더라도, 결코, 그것이 헛되지 않길 원한다. 유미의 선한 마음과 행동이 , 유미의 마법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으며, 어떤 사고에서 유미가 쓴 마법이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덜어주고 있었다. 이 소설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은둔형 외톨이 』 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내려 놓게 된다. 조현병,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은둔형 외톨이와 동일시하고 있었다.하지만 유미와 주원은 그것과 무관하다. 자신의 깊은 상처와 사람을 통해 얻게 된 배신감,그것이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이었기 때문이다.

k*******2 2022.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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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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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에는 타의에 의해 은둔 생활을 하게 된 두 사람이 등장한다. 한 사람은 마법을 쓸 수 있지만 마법으로 인한 소문으로, 한 사람은 친한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다. 금방 밖으로 나올지 알았지만 다시 세상으로 나가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나가려 할 수록 더 깊은 은둔 생활로 들어간다.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만나 힘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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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마법>에는 타의에 의해 은둔 생활을 하게 된 두 사람이 등장한다. 한 사람은 마법을 쓸 수 있지만 마법으로 인한 소문으로, 한 사람은 친한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은둔형 외톨이가 된다. 금방 밖으로 나올지 알았지만 다시 세상으로 나가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나가려 할 수록 더 깊은 은둔 생활로 들어간다.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만나 힘을 합쳐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자신도 경험했을 법한 은둔형 외톨이라는 주제와 마법이라는 판타지가 만나 탄생한 소설로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은둔형 외톨이를 마법 판타지와 접목해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좋았던 소설이다. 소설 초반에는 은둔형 외톨이들의 전형적인 생활패턴과 생각들을 보여주고, 중간부터는 은둔형 외톨이 두 사람이 만나 외톨이 삶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데, 마법이라는 판타지를 제외하면 누군가의 에세이가 아닐까 할 정도로 현실적인 내용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간의 거리가 멀어진 요즘 시국을 생각하면서 읽으니, 등장하는 두 인물 모두 본인이 원해서 은둔형 외톨이가 된게 아니었고, '은둔형 외톨이의 모임'에 참여하는 등 세상 밖으로 나오려는 의지도 있었던 사람들이라 더 감정이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소설이긴 하지만 마법이라는 판타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라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읽기전에 마법보다는 '은둔형 외톨이'에 초첨을 맞추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2.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