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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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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이 몇 주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워낙에 많이 올랐던지라 어느 정도 가지고는 내렸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높은것 같다. 전체적으로 오른 상태로 영끌까지 해서 구매했던 사람들은 떨어지는 집값에 높아지는 대출금리에 이래저래 마음 고생이 심할 것이다. 참 힘든 무주택자의 설움이자 1주택자(대출을 받아서 구매한자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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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이 몇 주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워낙에 많이 올랐던지라 어느 정도 가지고는 내렸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높은것 같다. 전체적으로 오른 상태로 영끌까지 해서 구매했던 사람들은 떨어지는 집값에 높아지는 대출금리에 이래저래 마음 고생이 심할 것이다. 참 힘든 무주택자의 설움이자 1주택자(대출을 받아서 구매한자의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렇든 저렇든 현실은 보통의 사람들이 대출받아 집을 산다는것도 쉽지 않아졌고 부모의 도움 없이는 정말 쉽지 않아진것이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그것도 무려 20대의 평범한 직장인이 있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반문하지 않을까?? '도대체 비결이 뭐예요?'라고. 나 역시도 이 질문을 저자에게 묻고 싶어졌고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그 주인공은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이란 책을 통해 풀어놓는다. 

 

사실 우리 부모 세대까지만 해도 월세, 돈모아서 전세, 그리고 다시 대출 끼고 내 집 마련, 대출 갚으면서 돈 모아서 큰 집으로 이사(아니면 좀더 좋은 환경으로)라는 공식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정말 내 집 마련은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지방에 소형 아파트이긴 하지만 2020년에 만 25세라는 나이에 구매한다. 이듬해에는 수도권에도 두 번째 아파트를 마련했고 이제는 서울이거나 아니면 50분으로 서울을 통근할 수 있는 경기도에 30평이라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데 상당히 구체적이며 차근차근 해오고 있는 걸 보면 저자는 분명 5년 안에 세 번째 내 집마련과 관련한 꿈을 이룰것 같다는 강한 확신이 든다. 

 

집값이 한창 오르던 시절에 이뤄진 일들이라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저자다. 흔히 어느 분야에 잘 모르는 사람을 그 분야에 첫 글자와 어린이를 합친 합성어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부린이가 등장한다. 저자도 한때 부린이였던 시절, 왜 그렇게 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실적인 남의 집 살이에 대한 고충을 통해 그속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은 역시 다르구나 싶어진다. 

 

그렇게 해서 만 25세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이 나이에 월세를 받는 집주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에는 그 무엇하나 쉽지 않았다. 그 즈음 저자가 했던 실수라든가 자금 조달과 같은 솔직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시행착오도 겪고 스스로 한 단계씩 밟아가면서 이제 저자는 어느덧 부린이에서 부른이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제3자인 내가 봐도 참 대단하다 싶은데 저자는 스스로가 얼마나 자부심이 느껴질까 싶은 생각도 든다. 

 

적어도 저자는 5년 내 부동산 매입의 꿈으로 계획이 끝날것 같진 않다. 좀더 장기적이면서도 더 큰 목표가 어쩌면 이미 세워져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뚜렷한 목표 의식이 있고 실제 그걸 실천하고 이뤄내고 있다는 점인데 내 집 마련을 넘어 부동산 수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2.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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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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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하여 내 집 마련을 위한 많은 공부를 하고 부동산 전략을 세우고 있으나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여의치가 않고 더욱 공부하면서 부동산 흐름을 이해하고 돈을 모아서 집을 장만하고 싶어 저보다 먼저 집을 장만한 분들의 집 장만 일대기를 통해 저도 무엇을 깨닫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자 이 책을 기대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 독학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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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하여 내 집 마련을 위한 많은 공부를 하고 부동산 전략을 세우고 있으나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여의치가 않고 더욱 공부하면서 부동산 흐름을 이해하고 돈을 모아서 집을 장만하고 싶어 저보다 먼저 집을 장만한 분들의 집 장만 일대기를 통해 저도 무엇을 깨닫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자 이 책을 기대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동산 독학으로 20대에 집을 장만한 저자가 지금까지 어떻게 집을 장만하기 위해 준비하고 행동해 왔는지 에세이 형식을 통해 보여주는데 이 스토리에서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며 부동산을 이해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가 부린이로 머물게 됐던 5가지에 대한 생각을 깨면서 부동산을 장만하게 되었는데 그 5가지를 제대로 분석해 주면서 우리가 지금껏 잘못 생각해 왔고 행동해 왔던 부분들을 제대로 짚어주어 이제는 그런 것들에 휘둘리지 말고 올바로 판단할 수 있게 합니다.

 

부린이를 탈출할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해 주는데 너무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영끌을 많이 하는데 감당할 수 있는 집값을 책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지금 저의 상황에 맞게 제대로 분석할 수 있어 실패없는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좋은 부동산을 놓쳤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부동산 팁을 주고 집을 단순히 집으로만 볼 것이 아닌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 보고 다양한 요소들과 함께 생각해 보면서 좋은 집은 어떤 집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부동산 공부법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저자가 어떻게 공부해 왔으며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배우고, 얻은 다양한 지식과 팁들을 알려주고 부동산 관련 여러 고민되는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하고 팁을 주어 해결해 줍니다.

 

저는 지금까지 계속 부동산 공부를 해 왔지만 처음 알게 된 꿀팁들이 많았고 이를 통해 부동산 공부는 꾸준하게 끊임없이 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고 항상 겸손하면서 배운다는 자세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 부동산에 대해 알고 있으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실에 맞는 팁들은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서 소중한 시간되었고 이 책을 읽고 저도 내 집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2 2022.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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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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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부동산, 경매 / 진리 / 미래의창 막막함은 사라지고 내 집 마련의 꿈이 구체화되는 20대 월급쟁이의 좌충우돌 부린이 탈출 비법 대공개   내 집 마련의 꿈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 알콩달콩 모든 돈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도 힘든 시기에 과연 20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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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부동산, 경매 / 진리 / 미래의창

막막함은 사라지고 내 집 마련의 꿈이 구체화되는

20대 월급쟁이의 좌충우돌 부린이 탈출 비법 대공개

 

내 집 마련의 꿈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 알콩달콩 모든 돈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도 힘든 시기에 과연 20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가 있을까요?

저자는 내 집 마련을 지상 최고의 과제로 삼고 있는 평범한 20대 직장인으로 벌써 두채를 소유한 다 주택자가 되었는데요. 어떻게 해서 26살의 나이에 집 두채를 소유하게 되었을까요?

저자는 엄마가 원룸 매매로 시작해 부지런하게 움직여 아파트 임대에서 월세 임대로 발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아주 어릴적 13살 때부터 내 집 마련의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직장에 취직을 하고 열심히 저축ㅎ나 돈과 직장인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대출을 쓰고 해서 지방에 소형 아파트를 6천만원에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구매한 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해서 월세를 주고, 다음 해에 수도권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1억원 후반대에 하나를 더 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20대에 2주택자가 되었는데 다음목표는 5년 이내 서울 또는 서울 통근 50분 이내에 경기 남부권에 30평대 내집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낮에는 성실히 회사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열심히 자기 계발과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왠지 앞으로 남은 4년 안에 다음 목표도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자신의 이런저런 경험과 매일매일 공부를 하면서 좋은 투자 방법과 투자처에 대한 안목도 길러지고 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그런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2030 세대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루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내 집이 없어서 벌어졌던 이야기들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의 집에 살던 이야기, 그 속에서 내 집을 사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 이유와 내 집을 구매해서 남에게 세를 주게 된 계기와 과정들을 담았습니다.

 

후반에 가면은 전문가도 모르는 세법, 대출, 다주택자 보유세 등등의 부동산 정책과 용어,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지 그 시작부터 알려주는데... 부동산 유튜를 구독을 해서 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정리된 지식이 고플 때에는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동산 지식과 투자방법까지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2030세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실패와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 더욱더 힘들어진 시기에 살고 있는 2030세대들 ... 지금부터 공부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월급을 저축한 돈으로만 절대 내 집 마련을 하기 힘듭니다.

2030 세대가 한번쯤 읽어보면서 저자의 내 집 마련 경험담을 통해서 조금씩 준비를 해 가면 좋을 듯 합니다.

s*******7 2022.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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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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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과정과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과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는 여전히 상승세이고 비싸다.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엄청난  청약율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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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과정과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과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는 여전히 상승세이고 비싸다.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엄청난 

청약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전 무순위 청약은 많은 자금을 조달할 

여력이 있는 현금부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이렇듯 내 집 마련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살거나 아직 집을 마련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대체 집을 어떻게 사는 건지, 

 

대출을 어떻게 얼만큼 받아야 하는 건지, 

어느 지역에 집을 사야 하는 건지 잘 모르고,

주위에 물어봐도 제대로 된 조언을 얻기 어렵다.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는 

내 집 마련에 도달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

남 집에 사는 시간을 똑똑하게 쓰는 법,

만 25세, 월세 받는 집주인이 되다,

 

진짜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사다,

부린이는 부른이로 성장 중, 감이 

잡히는 부동산 공부법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동산 정책과 용어,

부동산 지식, 부동산 투자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지 않으면 나중에

할 수 없고 집 마련에 대한 꿈이 명확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하지 않는 것은 미래의 나에 대한

 

무책임한 모습이라는점에서 나중에 

좋은 집에 살려면 지금부터 빠르게 

움직여야한다는점에 공감할 수 있었다. 

 

뉴스에서 나오는 소식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어보면 내 집 마련은 너무나

먼 이야기고 멀게만 느껴지는데 알아보기도 전에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되고 나의 수준에 

맞는 아파트, 사볼까 싶은 아파트는 존재하기 

때문에 나만의 시작점과 속도에 맞게 내 집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는 

어린시절부터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가지고 

지방에 소형 아파트 구매, 수도권에 

전세를 끼고 두 번째 아파트를 구매했고, 

 

5년 이내 서울 또는 경기 남부권에 30평대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자기 계발과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배운 노하우들을 제대로 활용해서 빠른 시일 내에 

내게 맞는 최상의 조건을 가진, 경쟁력 있고 

가치 있는 아파트를 마련해야겠다.

g*****9 2022.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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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진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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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은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단어이다. 투자와 투기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고. 하지만 모두들 내몸 뉘일 한 곳 정도는 있었으면 하지 않나. 책 제목 그대로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다. 또로록. 미래의창에서 출간된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분이야>는 저자가 무려 스물다섯에 집주인이 되었다는 소개글에 이끌려서 읽어본 책이다.  * <내가 내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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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은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단어이다. 투자와 투기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고. 하지만 모두들 내몸 뉘일 한 곳 정도는 있었으면 하지 않나. 책 제목 그대로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다. 또로록. 미래의창에서 출간된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분이야>는 저자가 무려 스물다섯에 집주인이 되었다는 소개글에 이끌려서 읽어본 책이다. 

*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책을 펼치면 프롤로그에 이어 '부린이 유형 테스트'가 등장한다. 일단 내 집 마련을 망설이는 이유를 (A) 돈이 없다, (B) 집값이 떨어질 것 같다, (C) 부동산 지식이 없다, (D)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E) 용기가 없다의 다섯가지로 구분하고, 질문에 답해보며 자신의 부린의 유형을 확인해볼 수 있다. 내 경우는 돈이 없고!, 대출은 고려하고 있으나 정말로 돈이 없고!, 모은 돈이 3천만원 미만으로 작고 소즁하야 유형7 종잣돈이 필요한 부린이가 되었당. ㅋㅋ. 

*
부린이 유형별 참고하면 좋은 내용이 페이지로 표시되어 있어서, 해당 페이지를 먼저 읽고, 다시 앞부터 책을 다시 읽어나갔다. 막연히 부동산 구매를 위한 종잣돈은 최소 1억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생각이 바뀐 것 같다. 서울에서 계속 살아왔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진 것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p.204...종잣돈이 없는데 어떡하지?)
종잣돈은 누구나 없다. 특히 사회 초년생은 더 그렇다. 있는 쪽이 소수다. 하루빨리 월세를 내고 전세자금대출 이자 내고 생활비 마련하기에도 빠듯한다, 종잣돈이 모일 리가 없다. 그러면 관점을 바꿔서, 얼마가 되면 부동산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모았다고 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종잣돈은 1천만 원일 것이고, 5천만 원 또는 1억 원쯤은 있어야 종잣돈이라고 할 수 있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종잣돈은 상대적이다. 솔직하게 말해, 처음에는 나도 1억원 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1천만 원도 충분히 종잣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에는 필요조건이 있다. 열심히 부동산 시장을 공부하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
부동산 관련 책을 읽으려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초반 몇 권 읽다가 이런저런 핑계로 중도하차했었다. 업무 시작 전에 마음이 잘 안잡히기도 했고, 업무 시작하고서는 정말로 여유가 없었고오. 이제서야 다시 주섬주섬 건드려보는데,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분이야>는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시기적절한 책이었다. 이 책은 부동산 관련 지식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저자가 왜 부동산을 구매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실제로 주변에 있을법한 이야기라 더 잘 와닿았다. 

*(p.043...내 집에 살려면 내 집을 사야 하는데?)
'집을 사고 싶다'와 '내 집에 살고 싶다'. 누군가가 두 보기를 두고 어느 쪽이 괜찮아 보이는지 물어본다면? 아니면 간단한 상황을 가정해보자. 한 사람이 "아, 나도 집 사고 싶다"라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가 "아, 나도 내 집에 살고 싶다"라고 말한다면? 전자의 화자는 왠지 욕심이 그득그득 붙어있는 표정을 짓고 있을 것 같고, 후자는 괜히 짠해지는 안쓰러운 표정을 짓고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전자에 대해서는 "집 사서 뭐 하게? 월세 놓고 탱자탱자 놀게? 아니면 시세 차익 보고 팔게?"라는 반응이 자연스러워 보이고, 후자에 대해서는 "그러게,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공감의 반응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
생각해보니 그랬다. 집을 산다고 하면 느낌이 묘한데, 내 집에 살고 싶다고 하면 아련해진다. 물론 이왕에 산 집의 가격이 오르면 좋겠다만은, 그것보다 일단은 그냥 내 한몸 뉘일 내 집이 있었음 좋겠는거다. 전세든 월세든 '남의 집'에 살다보면, 남의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서러워지는 상황이 오곤 한다. 재계약 시점에 집주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높은 전세가격을 불러서 급히 이사를 가야 한다던가,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다거나, 아예 보증금을 못 받고 날린다거나. 저자도 서울에서 월세집을 구하며 집주인과 갈등을 빚은 경험을 책에 담고 있다. 이런 경험을 한두번 하다보면 '내 집'에 대한 열망이 커진다. 

*
저자의 경우 기존에 어머니가 부동산 거래를 좀 하시던(?!) 분이라 부동산에 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유튜브나 책, 다른 매체를 통해 내 집을 마련한 사연들을 예전보다 쉽게 접하게 되었는데, 이런 사례들을 하나둘 접하는 것도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 바꿔주는 것 같다. 음, 내가 관심을 가지니까 보이는건지, 보이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는건지는 살짝 긴가민가 하지만. 

*
저자는 본가 근처에 아파트(A) 하나, 본인이 실제로 살 수도 있을 집(B)까지 총 두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근처에서 월세로 거주하고 있지만, 여차하면 (B)에서 출퇴근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보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파악해서 감당할 수 있을 결정을 내리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걱정만 커져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말이다. 부동산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긴 하지만, 사실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긴 한다. 그래서 예상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상황까지 생각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여전히 잘 모르겠고, 아직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동산이지만. 나도 언젠가 내 집에 살고 싶으니, 야금야금 관련 책이나 유튜브 등으로 정보를 얻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걸로. 'ㅅ')! 


 

 

l****i 2022.06.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