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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뱃속에서 나와도 각자 다르듯이 주인공 '나완벽'과 '나투덜' 역시 너무나도 성향이 다른 자매입니다. 언니 '나완벽'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완벽했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분유도 잘 먹고, 대소변도 잘 가렸습니다. 어렸을때는 엄마 손이 많이 가지않는 키우기 쉬운 순둥이였고, 학교 들어가서는 선생님의 사랑도 듬뿍 받았습니다.
한 순간, 한 순간 '나완벽'은 완벽 그자체였습니다. 장난감 정리며, 욕도 하지 않고, 텔레비젼 그만보라하면 그만보고, 동물들을 괴롭히는 법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나완벽' 언니 밑으로 '나투덜'이가 태어났습니다. 생김새도 삐뚤삐뚤한 듯 하고, 심통은 얼마나 부리던지 꼭 꼬마 악동같았습니다. '나투덜'이는 언니와는 다르게 떼 쓰고, 보채고, 칭얼거리고, 장난감 망가뜨리는등 투덜자체였습니다. 학교에 들어가서도 낙서를 즐겨하고 공부에는 통 취미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백화점에 갔다 부모는 아이들을 잃어버렸습니다. 주위의 도움을 받아 찾기는 했지만 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완벽'은 투덜이처럼 투덜대고 있었고, '나투덜'은 완벽이처럼 조용히 제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찌 된일일까요?
아이들마다 주된 성품이 있지만, 반대 성향의 성품도 있음을 문득 깨달게 되었습니다. 완벽이는 언제나 완벽해서 칭찬을 받으니 나름 힘들었던 점도 있었을테고, 투덜이는 투덜이대로 항상 혼만 나고 언니와 비교되니 힘든 점이 있었을 듯 합니다. 아이마다 제각기 성격이 다르듯이 내 아이를 바라볼때도 착한 아이, 바른 아이가 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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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면 항상 투덜대기만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기 태어날때부터 완벽했던 나완벽과 태어나면서부터 퉁명스러웠던 나투덜이 있습니다. 두 아이는 한 부모 밑에서 태어났지만 성격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한명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기대를 100% 충족시켜주는 완벽한 아이였고, 또 한명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딘지 1% 부족해 보이고, 매우 퉁명스러운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전날 외출을 하면서 큰 일이 터집니다. 바로 아이들을 잃어버린것이죠. 아이들을 찾는 과정에서 엄마, 아빠는 완벽하던 나완벽에게 화내고 성질부리는 모습을, 투덜이에게서는 부모님을 얌전히 기다리는 완벽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원래 모습은 어떤것이었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지만 아이를 고정관념이라는 틀속에 가둬두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내 아이라면 공부를 잘해야돼, 내 아이는 혼자서 씻고 옷도 잘입어야해 등등을 말이죠.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아이는 없듯이 부모가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아이가 그 만큼 힘들어지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스스로를 못난 아이라고 자책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책의 한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기는 사랑받는 훌륭한 아기가 되기 위해서 젖 먹던 힘까지 짜내어 노력합니다" -나완벽 "세상 모든 아기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다 들어요" -나투덜
이 글을 보면서 순간 저도 모르게 뜨끔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고 있었던건 아니었는지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바라봐 주기> 아이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바라봐 주고 옆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 준다면 아이는 분명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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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부모는 나의 자녀가 완벽하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거 같다. 이 책을 받고 아이가 먼저 읽고나서 " 엄마 엄마가 보셔야 할 책인거 같아요. 동화이긴 하지만 어른들이 봐야 하는거 같아요." 라고 말했다. 책을 읽고 나니 아이가 왜 그리 말을 하는지 알것 같았다.
첫째 나완벽 -- 웃는것도 말하는 것도 똑똑한 것도 모두 모두 완벽한 나완벽 둘째 나투덜 -- 완벽이와 반대로 모두 투덜거리는 투덜이
하지만 둘을 잃어버리고 찾아나선 부모는 완벽이와 투덜이의 모습이 자신들이 알던 모습과는 다른 반대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를 찾아 돌아오는길 아빠가 " 이따금 투덜이가 완벽이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자 엄마는 대답이 없지만 벌써 알고 있는지도....
어쩌면 부모들이 자신의 편견과 틀에 자신의 아이를 끼어 맞추고 그에 맞지 않으면 나쁜 아이로 낙인 찍는 것은 아닌지... 내가 내 아이를 자기 표현이 없는 아이로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하는 책이었다. 아이를 소유물이 아닌 있는 그대로 볼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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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이가 말하는 건 언제나 완벽하니까요 완벽이는 완벽하게 커 갔고 투덜이는 쉬 새 없이 투덜댔지요. –본문 인용- 반복해서 말해지는 언어의 주술적인 힘 단순하고 평범한 말이라도 오랫동안 반복해서 들으면 그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을 속박하게 됩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최초로 만나는 사람이며 몸을 주고 삶을 주는 신격적인 존재이며 어릴수록 부모에게 절대적으로 아이들은 모든 것을 위탁합니다. 부모의 말과 행동, 생활방식을 흡수하며 성장하기 때문에 부모는 우리의 마음을 속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갖고 있습니다.- [재투성이에서 꽃피다] 중에서 인용 부모나 주변에서 긍정적으로 믿고 대해주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더욱 노력하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가져오고 투덜이처럼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그대로 더 강화하는 낙인효과를 나완벽과 나투덜이를 통해 잘 보여줍니다. 부모의 기대대로 아이들은 그 행동을 강화합니다. 부모가 불안하고 걱정하면 걱정하는 대로 아이들이 커나가거나 격려와 지지를 보내면 그대로 자랍니다. 주인공 나완벽과 나투덜이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자신들의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아니 엄마 아빠들이 다른 모습을 외면하거나 희석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감상 첫 이미지는 참 오래 갑니다. 우리의 일상과 편견들을 군더더기 없이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작가 소복이의 그림과 함께 말입니다. 여백도 많고 글자의 크기와 자간도 넓어 금방 읽게 됩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 부정적인 걱정들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강화됩니다. 지금은 많이 변화되어 서구적인 교육들을 많이 받지만 여전히 부모들은 자식들의 냉정한 비판자의 눈으로 비판을 합니다. 칭찬하면 교만해질까 냉정한 비판가의 눈으로 아이들의 단점들을 지적하면서 다 너 잘되라는 소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 달리 아이들의 단점은 더욱 부각되고 강화됩니다. 밥을 조금 먹어 걱정하는 아이, 느려서 붙인 달팽이 아이는 여전히 느리게 보입니다. 아이의 패턴들을 지켜보면 항상 느리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은 게 눈 감추듯이 먹고 나가 놀고 싶을 때 화살처럼 날라간다던가 하지만 제 눈엔 잘 들어오지 않아요. 여전히 부정적인 부분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엄친 딸, 엄친 아들 같은 특정 상에 얽매여 아이들을 바라보며 그 기대에 못 미쳐 실망한다면 아이들은 부모의 기대대로 행동하지 못해서 순하고 여린 아이들은 부모에게 죄스러워하고 자신을 사랑하기 힘들지요. 반면 자기애가 강한 아이들은 부모에 대한 반감으로 부모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강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각각의 아이들의 특성을 그대로 수용하는 부모가 돼야지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아이들을 비교하며 낙인을 찍고 있었음을 발견합니다. 하늘에서 탐스러운 눈송이가 모두에게 똑같이 내렸어요. 마지막 문장처럼 아이들 그대로 바라보며 감싸 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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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 책 참 재미있다..."
책을 읽은 우리 딸의 반응입니다.
나완벽과 나투덜은 자매랍니다.
엄마아빠에게 태어난 첫째는 뭐든 완벽했지요... 엄마 아빠가 원하는대로 얌전하고 모범적인 아이로 컸답니다.
그래서 이 아이의 이름은 나완벽이랍니다.
그런데 두번째로 태어난 아이는 첫째와 달라도 너~무 달랐지요.
이 아이는 엄마 아빠를 참 힘들게 하고, 말썽을 피우고 떼를 쓰고 너무 힘든 아이였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첫째인 완벽이가 지은 나투덜이 되었지요.
하지만 아이는 늘 완벽할 수도 늘 투덜대지만도 않지요..
아이들을 잃어버린 어느날 엄마 아빠는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나섭니다.
얌전하고 착한 아이를 보았냐고 물어보니 저기 있다는 말에 틀림없이 완벽이일 거라 찾아가지만 그런데 그 아이는 완벽이가 아닌 투덜이였답니다.
말썽 피우는 아이 못 보셨냐고 찾아다니니 저기 있다는 말에 투덜이를 찾으러 갔지만 그 아이는 투덜이가 아니라 완벽이였답니다.
아이는 바뀐답니다.
어느 떄는 엄마 아빠 말 잘 듣는 순한 양이지만 또 어느 한편으로는 말썽꾸러기 제 멋대로 악동이 되고 말지요.
그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표현한 책이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네요.
우리 쌍둥이들도 첫째는 모범생, 둘째는 자유로운 영혼이지요.
하지만 언제나 모범생, 언제나 자유로운 영혼만은 아니랍니다.
또 엄마아빠가 가둬놓은 생각의 틀 속에서 아이는 갖혀서 움직이는지도 몰라요.
이 책을 읽으니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에두아르도"가 생각나네요.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며 자유로와질 수 있어 즐겁게 읽는답니다.
부모로서는 엄마 아빠가 아이를 틀안에 가둬서 생각하지 말아야겠다는 것,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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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나완벽과 나투덜 이야기가 대충 짐작은 가지만서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야기 같아요. 언니 나완벽과 동생 나투덜 둘은 항상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어요. 항상 매사에 완벽하고 딱 부러지는 언니 나완벽은 부모라면 자랑스러워 하고픈 자식일거 같고 동생 나투덜은 매사에 불만만 가득한지라 숨기고픈 아니면 부모의 언성을 높히는 지라 책을 보면서 아이와 어떤 성향이 났냐고 물어보니 둘을 섞어놓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너무 완벽한것도 로봇같아 싫고, 너무 불만만 내세우는 것도 보기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엄마와 아빠랑 같이 외출에 나서다 미아가 된 두 자매... 엄마,아빠를 잃어버렸다 하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 걸 자연스레 책을 읽으며 아이가 알 수 있는거 같아요. 사람들에게 각각의 자매들의 특징을 말하니 너도나도 봤다는 사람이 나오고 우리가 여태 알고 있는 동생 나투덜이 엄마를 잃고 울부짖고 심통을 부릴거 같은데 오히려 가만히 앉아 있고,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이고, 반대로 매사에 철두철미한 언니 나완벽은 아빠를 기다리면서 짜증을 내고, 동생보다 더 가만히 있질 않은 모습을 보니 그동안 이름 그대로 나완벽 이라는 이름에 부담감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배로 태어나도 아이들이 성향이 다른것처럼 잠시 말을 잘들었다고 완벽이라고 불리고, 한순간 말을 안들어서 투덜이라 단정지어 불린다는건 그 아이들에게 서로가 되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뻬앗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언제든 아이들은 이 책에서처럼 완벽이가 됐다가 투덜이가 될수도 있다는 걸 그것이 뒤바뀐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될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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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때 큰 집에 다녀오는 길에 남편이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큰 집 조카가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는 딸이에요. 그런데 형님이나 아주버님께서 아들과 딸에 대한 차별이 너무 심해서 첫째 조카가 집을 나가고 싶어 할 거 같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한번 생각을 하게 되네요. 큰 아이와 작은 아이를 서로 비교하면서 서로의 부족함 점이 완벽해지기를 바라고 한 아이를 편애하지는 않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큰 아이나 작은 아이나 욕심이 많아서 서로 사랑을 많이 받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그런 것도 너무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형제애를 키워주고 싶어서 추천해준 책입니다. 큰 아이는 책을 읽더니 곧바로 자신과 나완벽을 동일시하면서 저에게 자신도 나완벽처럼 이런 아이였는지 묻더라구요. 사실.. 큰 아이가 많이 까탈스러운 아이라서 둘째를 낳고 싶지 않을 정도였거든요. 아이에게 원래 여자 아이들은 처음에는 부모님을 힘들게 하지만 점점 순해지고 남자아이는 반대의 습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 집은 그렇거든요.. 큰 아이에게 책을 읽고 난 소감이 어떤지 물어봤어요. 아이는 완벽이는 점점 더 어른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노력했지만 스스로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힘들어했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나 스스로가 아닌 어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어른들의 맘에 들려고 나를 바꾸기 위해노력하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 보라고 알려줬습니다. 내가 원해서 나를 바꾸는 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트레스가 클 것 같아요. 아이에게 혹 어른들에게 착한 아이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는지 물어봤어요. 아이는 꼭 그렇지는 않지만 아이 스스로 어떤 행동이 좋고 나쁜지 알게되면 자기 스스로 좋은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지 일부러 나쁜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좋고 나쁜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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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무척이나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에요. 또한 동생이 있는 아이라면 역시 공감할 만한 내용이지요. 나완벽과 나투덜... 이 책은 이 두 아이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동화책이긴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부모님들은 조금은 뜨끔해 하다가 결국엔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에요. 저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이 책의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들 어릴때 생각도 나고 말이죠. 그림책을 떼고 혼자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인데요. 글씨도 커서 읽기도 참 좋은 책이랍니다.
오늘 아침 나가족씨 집에 딸이 태어났어요. 가족이 꿈꾸던 완벽한 아이라며 너무 행복해 했지요. 엄마와 아빠는 완벽하고 사랑스런 아기의 이름으로 ' 나완벽'이란 이름을 생각해 냈어요. 정말이지 딸아이는 완벽 그 자체 였으니까요. 아기도 사랑받는 훌륭한 아기가 되기 위해 젖 먹던 힘을 짜내여 노력했어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먹고 울고 싸기만 하는 아기도 정말로 엄마, 아빠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쓰고 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아이의 입장에서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어요. 그때는 엄마도 초보였으니까요.^^
완벽이는 돌때 걸음마를 떼고, 두 돌때는 또박또박 말을 하고, 학교에 입학하자 선생님은 완벽이를 진심으로 좋아했지요. 완벽이는 나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고, 착한 행동만 했어요. 정말 완벽한 아이였지요. 엄마, 아빠는 완벽이를 키우는게 전혀 힘들지 않았기에 아이를 한명 더 낳기로 합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 건 뭘까요?^^ 제가 아이 둘을 키워 봤기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것 같네요.
둘째 딸이 태어났어요. 하지만 완벽이와 전혀 달랐죠. 완벽이처럼 이쁘지도 않았고 표정은 늘 화가 나 있었어요. 완벽이를 향한 가족들의 좋지 않은 말을 듣고 투덜이는 심통이 났어요. 그래서 더 울고 소리 지르고 얌전하게 굴지 않았어요. 가족들이 둘째의 이름을 고민할때 완벽이가 '투덜'이란 이름을 생각해 냅니다.
늘 완벽하고 예쁜 행동만 하던 완벽이와 달리 투덜이는 계속 떼를 쓰고, 보채고, 칭얼거리고, 찡찡댔어요. 어쩌면 요런 모습이 진짜 아기 모습은 아닐런지... 이 두 아기 모습이 제 두 아이와 참 비슷해요. 첫째는 정말 울지도 않고 얌전하고 잘 놀고 절 힘들지 않게 했는데 둘째 아들 녀석은 어찌나 울어 대던지 정말 울음소리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었죠. 그래서 둘째 키우는 1년은 정말 혼이 쏙 나간것 같았어요. 그런데 아들이 6살이 된 지금은 키우는 재미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너무 이쁜 아이가 되었답니다. 아이는 정말 클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존재같아요.
완벽이는 완벽하게 커갔고 투덜이는 쉴 새 없이 투덜대며 커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그 날은 크리스 마스 이브날 이었죠. 엄마 아빠는 백화점에 가서 장난감을 고르라고 했어요.그러다 복잡한 백화점에서 두 아이를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엄마와 아빠는 서로 나눠서 아이를 찾기로 했어요. 아빠는 사람들에게 완벽이의 모습을 설명하며 아이를 보았냐며 물었어요. 누군가 그런 아이를 보았다며 있는 곳을 알려주었지요. 그런데 아빠가 가보니 그곳엔 완벽이가 아닌 투덜이가 앉아있었어요. 아빠가 놀란것은 당연하겠지요.
엄마는 투덜이를 찾아나섰어요. 사람들에게 투덜이의 모습을 설명하고 투덜이를 본적 있냐고 물었지요. 누군가 투덜이를 봤다고 하여 그 곳에 가니 투덜이가 아닌 완벽이가 앉아있었어요. 완벽이의 모습좀 보세요. 완벽과는 완전히 거리가 먼 모습이네요. 엄마 역시 놀란건 당연하겠지요.
마침내 두 아이를 찾은 엄마 아빠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엄마, 아빠는 여전히 놀란 그대로 인것 같아요. 좀전에 뒤바뀐 두아이의 모습이 충격이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 아빠는 이제 알았어요. 떄로는 완벽이가 투덜이가 되고, 투덜이가 완벽이가 된다는 걸요.
전 이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완벽이도 때로는 투덜이처럼 행동하고 싶은데 엄마,아빠의 칭찬에 늘 완벽이처럼 행동할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그게 너무 힘들지 않았을까 ? 투덜이도 언니처럼 잘할수 있었는데 늘 언니만 칭찬을 받는 모습에 화가 나서 더 투덜대지 않았을까? 그것 역시 넘 괴롭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죠. 그렇게 아이들을 틀에 담아 아이를 힘든게 한게 결국은 엄마, 아빠였구나 싶었어요. 나는 그런적이 없었을까? 한번 되돌아 보게도 되더라구요. 저도 두아이를 키우면서 첫아이는 엄마 힘들지 않게 하는데 왜 둘째는 이렇게 키우기 힘들까 하면서 아이를 원망한적이 많아요. 아마도 말을 못한다고 비교하는 말도 꽤 했을거에요. 그런데 아이들은 크면서 참 많이 바뀌더라구요.이 책대로 완벽이가 늘 완벽하지 않고 투덜이가 늘 투덜이가 아닌것처럼 말이죠. 지금은 그렇게 절 힘들게 했던 아들이 너무 사근사근하게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아들이 되었거든요. 소중한 내 아이들을 있는 그래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긴 <나완벽과 나투덜> 을 보고 나니 내 아이들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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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 더욱 그렇다 한아이는 완벽하다 너무 완벽해 피곤 할지경 오죽 하면 1학년 담임 선생님께서
뭐라하실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큰아이는 실수 투성이 뭐든 잘잃어버리고 잘챙기지 못하고 신경질 적이고
엄마에게 힘든 아이다 하지만 점 점 키우면 서 느끼는 것은 아이들두가지 성향이 모두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고 알기 까지는 꾀나 시간이 걸렸다 낳을때부터 그런아이라고 단정짓고 한것은 어른이 몫이였다
아이들이 그렇다고 단정지은 때부터 아이들은 그렇게 자라나는 것 같다 일단 이책을 읽고 난 내마음은
변할것 이다 완벽하다고 생각됬던 아이는 점점 그 투덜거림을 살펴보게 될것이다
실수 투성이에 투덜거림에 큰아이또한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넘 착하고 꼼곰하다는 말을 듣고 아닐것 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런 생각을 바꿔야 할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자기안에 있느 성향을 살펴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어 좀더 발전된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부모또한 아이들이 그렇다고 단정짓지말고 투덜이에겐 긍정적인 마음을 칭찬하고 완벽이에겐
좀더 느슨한 마음이 되도록 살펴주고 어린이는 어린이 답게 커야한다는 사실도 일께워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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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나완벽과 나투덜
제목을 보더니..린이하는말..나완벽 완벽하다는 소리고
투덜 투덜 투덜 댄다는 소리인데 엄마 요책 넘재미있겠다하면서
단숨에 쑤웅...읽으네요.!!
역시 린이는 재미있으면 바로 바로 본답니다..!!
이름부터 차이가 있는 나완벽 나투덜!!
언제나 완벽한 언니와 맨날 투덜 투덜 대는 동생~~
나가족씩 집에 사랑스러운 첫째 완벽이가 태어났어요
집에서 밖에서도 친구와 놀때도 학교에 갔을때도 완벽이는 언제나 완벽했어요
그래서 나가족 씨는 둘째를 또낳았어요
동생은 어떨까요..? 그러나 퉁명스러운 둘째가 태어났어요
집에서도 밖에서 친구와 놀때도 학교에 갔을때도 투덜이는 맨날 투덜 투덜댔어요
그러던 어느날 ..아주 이상한일이 벌어졌다고해요
완벽이에게도 가끔 투덜이를
투덜이에게는 완벽이의 모습을 보인다는것을요.^^
간혹 부모는 자기도 모르게 자녀가운데 한명을 편애하거나 이상화하기도 해요
그런 부모에게 이책은 이렇게 말해요
세상 모든 아기는 엄마와 아빠를 사랑해요 아기는 사랑받는 훌륭한 아기가 되기위해서
젖먹던 힘을 짜내어 노력하지요
울둘째가 생각나네요
요책을 읽으니 저도 반성을 하게되네요..첫째린이는 똑부러지게 뭐든 잘해서 이뿌고 기특해요
하지만 잘모를 울 둘째 9개월 귀엽지만 넘 울고 날힘들게해서 가끔 화도 내기도하지요
아이들은 모두 사랑을 받을권리 차별대우를 받지않을 권리가있어요
린이랑 읽으면서 린이도 엄마 아빠 우리 둘이똑같이 사랑할꺼쥐..?^^하네요
그럼 똑같이 둘다 사랑하고 똑같이 잘못했을때는 혼나야한다고했어요!!
엄마 부모님까지도 반성하게만드는책..재미나게 린이랑 읽었네요
모두 모두 엄마아빠들도 아가들 차별하지말아요..편애하지말아요
둘이똑같이 사랑듬뿍주고 사랑해주고..말안들을때는 똑같이 혼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