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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외로운 반장>이라고 봤다. 반장! 그 자리가 참 외로울 수 있지!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다시 보니... [외로움 반장]이였다. '외로운' 이 아니라 왜 '외로움'이지? 반장이 많이 외로운가?
표지만 보고 가슴이 덜컹했다. 여자 아이의 뒷모습! 그런데 제목에 있는 <외로움> 선뜻 책장을 넘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책의 뒷면을 봤다.
앞표지의 아이가 환하게 웃고 있다.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말이다. 뒷표지를 보고 나서는 얼른 책장을 넘겨보고 싶었다. 어떤 일이 있었길래 혼자 뒷모습만 보이던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 환하게 웃고 있을까! 궁금해서 잠시도 기다릴 수가 없었다.
국미서관의 작은거인 시리즈 59번째 이야기다. 작은 마음 속에 큰 꿈을 품고 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동무, 작은거인 시리즈 설명이다. 이 책에서는 어떤 큰 꿈이 담겨 있을까!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그림이다 주변에 있을법한 아이들의 미소에 나도 빙그레 미소가 지어진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중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 받은 큰언니. 축구클럽에서 칭찬을 많이 받는 유망주 막내 남동생. 그 사이에 낀 도운이! 그런데 딱히 내세울 것이 없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잘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그래서 스스로를 미운오리새끼라고 생각하는 도운이 둘째의 서러움에 팍팍 공감을 하게 한다.
하지만 도운이에게는 절친 주하가 있다. 매일 붙어다녀도 할 말이 남는 사이. 눈빛만 봐도 마음을 척척 알아내는 사이. 사실 이런 친구 하나만 있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이다.
새 학기가 시작된지 한참이 지났는데...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새로운 반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처음 들어보는 '외로움 반장' 영국에는 '외로움 장관'이 있다고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돌봐주는 일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교실에 있을지도 모르는 외로운 친구를 살펴주는 '외로움 반장' 도윤이는 무서을 하는것인지도 잘 모르면서 집에서 늘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당했는데 이번에서야 자기도 반장이 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도전을 한다.
그런데 교실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나빛나도 출마를 한다고 한다. 외로움 반장은 도대체 누가 될까!
두둥! 나빛나가 되었다면 이야기가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도운이가 '외로움 반장'이 되면서 관심이 없었던 교실의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눈길을 주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용기내어 먼저 손을 내밀기도 하는 과정을 통해서 <외로움> 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된다. 우리가 쉽게 '외롭다.'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외로움의 정확한 모습을 잘 모를수도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외로움이란 뭐고 외로움이라는 것이 나쁜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뭐 하나 똑 부러지게 잘 하는게 없어 보였던 도운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다. 고학년이 되면서 외롭다. 쓸쓸하다. 우울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슬면시 밀어주면 좋을 것 같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국미서관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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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반장☆
줄 반장, 청소 반장 이런 반장은 많이 들어봤지만 외로움 반장 이라니요 외로움 반장은 어떤 일을 하는 반장일까요?
망아지가 점점 커감에 따라 교우관계가 복잡해지고 때로는 갈등을 겪고 외로움을 겪기도 할 텐데 그 시기를 잘 보냈으면 좋겠어서 읽기를 권했어요.
잘난 언니와 동생을 두어 마음이 힘든 도운이 이야기에요.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개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며 도운이네 반에서 외로움 반장을 뽑기로 해요. 집에서 찬 밥 신세인 도운이는 이때다 출마를 합니다.
그 와중에 sns스타 나빛나의 가식 때문에 화가 나기도 했지만 결국 도운이는 외로움 반장이 됐어요. 그리고 주변에 외로운 친구들을 탐색하고 단짝 주하와 함께 도움을 주려 노력합니다.
단짝이었지만 이성교제로 멀어진 친구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었지만 가는 길이 달라져 서운한 친구, 겉으로는 관심을 많이 받았으나 속사정은 달랐던 친구, 단짝과의 의견 충돌로 사이가 소원해진 도운이 자신의 이갸기가 담겨있어요.
뒤에는 작가의 말. 쉬는 시간 마다 책을 읽는 건 외로움을 느끼는 친구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이라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찡 한 건가요...ㅜㅜ 누구나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외로움이 다가오면 나를 알아가야 하는 시간이 왔구나 생각하며 그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만 무료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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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반장 (작은거인 - 59) 백혜영 글 남수 그림 국민서관 2022년 6월 15일 154쪽 13,000원 분류 -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외로움 반장>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에는 ˝외로움 반장˝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나온다. 책에 실려 있는 부분이 진짜인가 싶어서 검색해보았는데, 사실이었다. -외로움장관이란? 외로움 장관이란 외로움 문제를 담담한 장관이다. 이 직책은 영국에 생긴 것으로 사회적 단절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매일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에 따른 것이다. 2018년도의 기사로 접할 수 있었다. 영국에서만 고독으로 인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9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나라에서까지 나서서 중재해야 할만큼 외로움은 심각한 문제였다. 이 책의 주인공은 왕도운, 초등 6학년 여학생이다. 도운이는 뭐든 잘하는 우등생 언니 왕고운과 운동을 아주 잘 해서 특기생을 꿈꾸는 남동생 왕행운 사이에서 자신감 없이 살 고 있던 소녀다. 자신을 미운오리새끼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으니까. 어느 날, 도운이네 반에서 외로움 반장을 선출하기로 한다. 엄마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외로움 반장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외로움 반장에 출마하려고 한다. 반장이라는 감투를 써서 인정받고 싶었던 거다. 아무도 관심없어 하던 외로움 장관, 도운이는 자신이 당연히 당선될 줄 알고 편하게 있었는데, 갑자기 도운이네반 SNS스타 나빛나가 되로움 장관으로 출마하는 것이 아닌가. 과연 도운이는 무사히 외로움 반장이 되어 도운이의 바람처럼 가족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을까?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 왕도운이 외로움 반장이 되는 과정과 외로움 반장이 되어서 친구들이 외로움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꾸려져 있다. 친구들의 외로움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외로움도 들여다보게 되는 도운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다시금 나라는 존재에 대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도운이는 외로움 반장이 되어 여러 일을 해결한다. 1) 외로움을 다스릴 줄 아는고수 채이영의 이야기 2) 아무리 친해도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의 중요성을 다룬 지지자매의 이야기 3) 우등생이라 고민이 없을 것 같던 김현의 이야기 4) 화려해보이지만 어쩌면 가장 외로웠던 아이 나빛나의 이야기 잘난 형제들 사이에서 자신감, 자존감이 위축된 도운이의 모습이 우리와 비슷한 것 같았다. 마치 아주 평범해 보이기까지 한달까. 친구들의 외로움을 해결하려 노력하며 성장하는 도운이가 그렇게 기특했다. 결국은 자신의 외로움도 해결할 수 있었다. 언니가 잘 하는 게 있고, 자신은 자신대로 잘하는 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까. p118 ˝혼자가 좋을 때도 있어. 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게 되거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 성격이 어떤지, 어떤 친구랑 잘 맞는지, 앞으로 어떤 꿈을 가질지.˝ 외로움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채이영의 말에서 외로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알 수 있었다.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는 다면 혼자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 모두에게는 외로움의 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 외로움을 슬기롭게 잘 보내는 것이야 말로 인생에서 꼭 배우고 알아둬야 할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혼자 있어도 외로워보이지 않는 법은 외롭다고 움츠러 들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스로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는 이 책에서 한 수 배웠다. 그리고 나도 내 아이도 자신의 이야기만 떠벌이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할 줄 아는 멋진 귀가 있는 사람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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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진아영맘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궁금해서 읽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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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반장]이란 책 제목을 보고 외로운 사람이 반장이 되서 무얼 할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어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둘째라서 공부 잘하는 언니에게 치이고 축구를 잘하는 막내 동생에게도 치이는 이 책의 주인공 왕도운! 언니와 동생처럼 자기도 뭐라도 해서 칭찬 받고 싶었던 도운이는 외로움 반장이 무언지도 모르고 그저 반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것에 좋아한다. 주면에 외로워 보이는 친구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역할이란 말을 듣고 외로움 반장으로서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주변 친구들을 둘러보게 되는 도움이는 겉보기엔 그렇지 않은데 의외로 외로운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해야 될 일은 선뜻 나서서 해주던 도운이는 외로움이란 어쩌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외로움도 극복해 나가는 사춘기 아이들의 감정을 세세하게 표현한 성장동화!~ 우리 둘째도 책 주인공 도운이처럼 중간에 끼어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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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반장. 그냥 반장도 어려운데 외로움 반장이라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외로움은 인간이라면 한번씩은 다 겪었던 감정이 아닐까 싶다. 요즘 사춘기인지 잠도 부쩍 늘고 눈물도 많아진 울 집 그녀. 그녀도 외로움을 탈까 괜스레 걱정이다. 지금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처럼 차례 또한 그렇다. 이런 일은 겪지말고 지나가길 바래지만... 그러고보니 울 집 그녀도 작년에 부쩍 외로움을 탔던것 같다. 코로나로 학교도 잘 못가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보니 더 그러지 않았을지.. 이 책은 첫 외로움이라는 터널을 맞이하게 되는 사춘기에 놓인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다. 어릴때는 부모가 제일 가까운 상대지만,사춘기 아이들에게 친구란 절대적인 존재다. 시시콜콜한 이유로 싸웠다 풀어졌다 더 심한 경우 폭력,왕따같은 무서운 일들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공부보다 친구 문제로 고민인 시기가 아마도 이 시기인것 같다. 이 또한 겪지말고 지나가길 바래지만 참 어렵다. 하지만 외로움이 나쁜것만은 아니다. 외로움이 들때면 마음은 힘들지만,거꾸로 나를 들여다보고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체력이 건강해야 병을 물리치고 이겨낼수 있듯이 마음또한 그 체력을 필요로 한다. 우울함에 빠져드는 대신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본 뒤 그걸 찾아 시도 해보면서 외로움을 슬기롭게 견디는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 마음도 점점 여물어지고 건강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외로움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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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했다. 등장인물은 삼남매에서 둘째인 도운이, 공부를 아주 잘하는 언니, 축구 신동이라 불리는 남동생이 있다. 그런데 도운이는 잘하는 것이 없다. 언니랑 동생은 매일 자랑만 하는데 도운이는 잘하는 것이 없다. 도운을 매일 위로해주던 베프 주하는 항상 도운이를 엘사 목소리를 따라하며 위로해 준다. 그런데 어느날, 선생님이 외로움 반장을 뽑는다고 하셨다. 도운이는 외로움 반장 선거에 나갈 아이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터넷 스타 나빛나도 반장 선거에 나간다고 하였다. 결과는 겨우겨우 도운이가 외로움 반장이 되었다. 도운이가 외로움 반장이 되어 어떻게 반장 역할을 해나갈지 궁금했다. 외로운 친구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친구가 되어주는 외로움 반장 역할은 쉽진 않아보였다. 어느날 단짝 주하가 빛나의 인터넷에 자신이 엘사 목소리를 따라하는 것을 올린 사건이 있었다. 도운이는 화가 나서 빛나에게 "내 친구 이용하지마!"라고 소리치고 갔다. 다음날 아침 주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빛나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하셨고, 할머니가 길러 주셨는데 그 뒤로 인터넷만 하게 되었다고 했다. 결국 도운이와 빛나는 화해하고 친하게 지내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어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도 느끼는 감정이다. 항상 기쁠 수만은 없기 때문에 외로운 감정도 친구들끼리 서로 이야기하며 나누면 반이 된다고 생각한다. 빛나가 sns를 자주하면서 관심을 받고 싶은 것도 외로운 기분을 거기서 해소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도운이가 빛나를 오해한 것도 빛나의 깊은 외로움을 몰랐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나누면 반이되고, 나를 알고 상대방도 알 수 있는 좋은 감정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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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서는 '외로움 반장'이 외로워하는 반장을 말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외로워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또 다른 반장이었다니, 뭔가 멋진 것 같았다. 이 책의 주요 등장인물은 왕도운, 오주하, 나빛나, 윤수지, 김현, 왕행운이다. 대한민국, 아니 세계에서 최초로 외로움 반장을 뽑는 도운이네 반. 유빈스타 SNS 유명 블로거 나빛나가 아닌 도운이가 외로움 반장이 되자 둘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안 그래도 고민을 해결하느라 바쁘고 잘난 언니와 남동생 사이에 끼어서 힘든데 빛나가 도운이의 단짝 주하까지 앗아가자 주하와 도운이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게 된다. 그리고 도운이가 마지막으로 외로움을 해결해 준 아이는... 남 모를 사연을 가지고 있던 빛나였고, 그 뒤로 주하, 빛나, 도운이는 삼총사가 된다. 나도 새 학기 반장을 뽑는다고 했을 때, 도운이처럼 정말 반장이 되고 싶었다. 도운이가 눈에 불꽃이 활활 타오르며 열심히 연설하는 모습이 왠지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 웃기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도운이가 반장이 되었을 땐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었다. "도운아, 축하해! 너는 분명히 외로운 친구를 찾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착하고 멋진 외로움 반장이 될거야!" 하지만 빛나가 하는 행동을 보고 도운이가 많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중간에는 도운이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차라리 빛나가 외로움 반장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빛나에 대한 나의 생각을 처음, 중간, 끝으로 나누어 보면 처음에는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SNS스타이면서 반의 인싸까지. 중간에는 '가식적이다'였다. 현실에서는 도운이에게 나쁘게 굴면서 SNS에는 도운이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글을 올린 것이 너무 못돼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든 생각은 '외롭겠다'였다. 아빠는 외국으로 나가시고,엄마는 회사일로 바쁘시고, 그나마 빛나를 잘 챙겨주시는 할머니께서도 돌아가셨다니 정말 슬프고 쓸쓸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주하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순수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순수하게 도운이에게 맛난 것도 사주고 위로도 해주는 모습이 착하고 멋져 보였다. 중간에는 '배신'의 모습이었다. 도운이와 절친이었다가 갑자기 빛나와 친해지는 모습을 보고 나도 화가 났다. 마지막에는 '솔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도운이에게 표현하는 모습이 멋졌다. 남모를 사연을 가지고 있어 겉으로는 아니어도 속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세 아이들, 비록 처음에는 아니었지만 차차 서로를 알아가면서 서로에게 기대어 의지한다. 만약 세 아이들 곁에 친구들이 없었더라면 셋은 지금처럼 즐거워졌을 수 있을까? 지금 내 옆에도 항상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든든한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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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란 생각에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한 마음에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이예요!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다둥이들 속에서 느꼈을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아차’ 싶기도 하고, 6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인지,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생겨났어요 첫째는 영어시험에서 1등을 하고, 셋째는 축구시합에서 3골이나 넣었다며 자랑하는 사이에 위축 되어있는듯한 둘째.. 우리집이 한명 더 많지만, 가정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우리아이가 느꼈을 감정들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어느날 외로움 반장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선생님, 영국에는 외로움 장관이 있다는 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초록창에 외로움 장관에 대해 찾게 되었어요. 물론 사실이겠지, 했지만 설마 있겠어? 라는 마음도 좀 들더라구요. 그런데!!!진짜 있었어요. 2018년에 세계최초로 영국에서는 외로움 장관이 세워졌고, 얼마전에는 일본에도 외로움 관련 직책이 생겨났단 기사도 읽게 되었어요. 외로움 장관까지 필요하게 된 이 시대의 ‘외로움’ 이 책에서는 외로움 반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상황들에 맞딱들이게 되고, 그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고, 그렇지 못할때에는 그것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도 하면서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SNS와 관련해서 아이들이 느끼고 있을 것 같은 솔직한 말들이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난후, 6학년 아들에게도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라고 전해주었어요. 아이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마음이지만, 외로움에 처하게 되더라도 지혜롭게 이겨내고, 외로워 하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다가가 손내밀어 줄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전해주었답니다. 아이들 책은 읽고 나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아름다운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 역시 누구나 겪을 수 있을 것 같은 일들 속에서 아름답게 풀어낸 이야기가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내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도 추천해 주기 좋은 책! 이번 여름방학때 한번쯤은 읽어야할 책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글을 마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일고 작성한 글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외로움반장 #작은거인59 #백혜영 #남수 #국민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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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내가 좋아하는 국민서관 출판사의 작은거인 시리즈! 요즘은 사춘기가 초등 고학년이면 한창이기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너무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작은거인시리즈책! 이번에 59권인 <외로움 반장>이라는 신간을 마주했다. 백혜영 작가님 글과 이쁜 일러스트가 눈에 들어오는 남수 작가님 그림으로 꽉 채워진 신간! 책읽기를 너무 좋아하는 책벌레 딸래미가 책을 선택할 때에 제목과 표지그림을 따지며 읽는 모습을 보았다. 이 책은 아이의 호기심을 사로잡을 제목과 궁금증을 일으키는 일러스트 표지가 찰떡이라 빨리 읽어 보고 싶다고 했다^-^! 올 여름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시원한 에어컨바람 아래 누워서 5학년인 딸래미가 즐겁게 책을 읽는다. 곳곳에 예쁘고 자연스런 일러스트도 눈이 가고~ 진짜 SNS를 하듯한 구성의 말풍선들도 나와서 신나게 책을 읽는다. 창작동화 중에서도 그림이 예쁘고 내용도 알차니 더할나위 없이 술술 읽혀내려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초등 고학년이면 한번쯤 생각을 해보게 되는 군중속의 고독함을 잘 표현하는 듯하다.
우선 주인공 왕도운이는 잘난 언니와 남동생 사이에서 왠지 낙동강 오리알처럼~ 미운 오리 새끼처럼~ 외로움을 느낀다. 이런 감정은 형제가 많은 우리 딸래미들도 한번쯤은 공감했을 만한 이야기같았다. 뿐만아니라 학교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느껴지는 외로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분명 친한 절친도 있고 학교에서 웃고 떠드는 것을 잘하지만~ 때론 문뜩 느껴지는 외로움뿐만아니라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도 잘 표현되어있다. 진짜 반장은 아니지만 외로움 반장이란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도운이는 교실에 친구들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 보게된다. 어떤 이는 이성교제 문제로~ 어떤 이는 친구관계 문제로~ 어떤 이는 진로와 미래의 꿈에 대해 고민속에 있음을 알고 도와주기 위해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한다. 그과정들이 잘 해결되는 모습이 다행이다 생각이 들긴 하는데 현실세계에서도 꼭 그렇게 다 해결책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외로움 반장을 맡으면서 도운이도 인플루언서인 나빛나와 껄끄러운 관계가되고, 절친인 주하와 멀어지기도 하고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갖게 된다. 이를 보며 누구든 언제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실제가 될 수 있음을 알았다. 이전엔 친구가 많아도 현재 친구가 없을 수도 있고~ 이전에 절친이랑 멀어질 수도 있고~ 외로웠지만 또 반대로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관계개선에 있어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5학년인 딸래미가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 국민서관 출판사의 작은 마음 속에 큰 꿈을 품고 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동무~ 작은 거인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도 너무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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