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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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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개. 처음에 이 책 제목을 보고 응? 했습니다. 개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내가 생각하는 그런 개가 아닌가? 표지를 보면 개이긴 한데.. 개가 무슨 깨달음을 얻었다는거지? 등의 생각을 했는데요.   첫 부분을 읽자마자 단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개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에요. 동시에 자기계발서이기도 합니다. 사람도 아니라 개를 주인공으로 한 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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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개.

처음에 이 책 제목을 보고 응? 했습니다. 개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내가 생각하는 그런 개가 아닌가? 표지를 보면 개이긴 한데.. 개가 무슨 깨달음을 얻었다는거지? 등의 생각을 했는데요.

 

첫 부분을 읽자마자 단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개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에요. 동시에 자기계발서이기도 합니다. 사람도 아니라 개를 주인공으로 한 책이라니, 동화책도 아니고 너무 신선해서 확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동물들로부터 듣는 이야기들인데도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책입니다. 그만큼 저자가 글을 매우 잘 썼다는 거겠죠.ㅎㅎ 요즘 정말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는데도 이틀만에 완독해버린. 최근에 읽은 책 중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럼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이 책의 주인공은 사냥개, 이름은 존입니다. 인간에 의해 길들여지는 사냥개를 말하는 거에요.

 

존은 다른 사냥개들에게 소문이 나있는 만큼 뛰어난 사냥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이 무기로 동물들을 사냥하면 따라가 죽이고, 주인에게 인정받고, 보상으로 음식을 받아먹는 등 주인을 따르고 복종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평소처럼 주인이 사냥을 하고 존이 목표물에 접근하는데, 총에 맞고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다르샤라는 늑대를 만나게 됩니다.

 

거기서 다르샤는 말합니다.

 

"너는 인간에게 '길러지고' 있는거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라. 우리의 본질은 '자유'다."

 

그러면서 진정한 자신, 진정한 자유를 깨달은 자만이 다다를 수 있는 장소인 하이랜드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 말을 듣고 존은 굉장히 혼란스러워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스스로 선택한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

항상 주어진 역할만 하고, 주인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보통이라 생각하며.. 거기에 '나'는 있었던가?

존은 밤을 설치며 괴로워하다, 세컨드 리더 해리에게 이 일들을 모두 털어놓습니다.

 

하지만 해리는 존을 쏘아보며 냉정하게 말합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일을 완수하기만 하면 아무 고생 없이 매일 편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

해리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존은 사냥을 나가는 날 진정한 자유,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자신을 속박하는 집으로부터 달아납니다.

 

그 과정에서 존은 앙가스라는, 자신이 사냥 중 죽인 갈도스라는 멧돼지의 아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바로 눈 앞에 있으니, 앙가스는 존을 보자마자 죽이려듭니다. 하지만 싸우던 도중, 갈도스의 아버지 코우자가 나서서 그를 말립니다.

코우자의 중재 덕에 다행히 둘의 관계가 완만하게 해결되고, 코우자는 베렌산으로 가라고 조언합니다.

 

존은 그곳에서 함께 사냥한 경험이 있던 4마리의 사냥개(머피,징거,후트,아이거)를 만납니다. 그들은 하이랜드로 가는 길에 '붉은 마수'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그에게 죽게 될 거라 충고하고, 자신들의 리더 가조도 그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털어놓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은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말 '붉은 마수'라고 불리는 곰, 조박을 만나고 그의 엄청난 존재감에 짓눌려 공포감에 도망갑니다.

 

그 날 밤, 존은 꿈에서 다르샤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존, 넌 지금 '공포'와 '불안'에 사로잡혀 있어.

이건 도망치면 칠수록 더 따라오거든.

결국 그것에 붙잡혀서 진정하지 않은 자신이, 진정한 자신으로 뒤바뀌어 버리는 거야.

전 이 문장을 보고 '아...'하며 탄성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이런 문장을 쓸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내서 나와 마주하고, 진정하지 않은 나와 마주보고 대결하면서 진정한 나로서 살아가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 구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조박은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고 도망친 존에게 이런 조언을 하는데요. 이 구절도 정말.. 감탄한 부분이었습니다.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눈을 뜨고 널 보고 있을 뿐이었다. 허나 넌 도망쳐 버렸어.

나는 '무'이므로 '거울'인 것이다.

그래서 나와 상대한 자는 자기 자신과 마주보는게 된다.

네가 느낀 공포는 너 자신이다. 네 내면이 거울이 되어 나타난 것이다.

대체 이런 주옥같은 말들을 어떻게 하시는 거냐구요....

 

처음에 슥 봤을 땐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다시 읽어봤었는데 의미를 이해하고 나서 와... 했습니다.

 

공포라는 감정은 생각해보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내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잖아요. 현재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저 그 감정에 휩싸여서 그 순간을 회피하는거죠.

 

조박은 이렇게도 말해요.

 

공포 속에서 산다는 것은 환상 속에서 산다는 것과 같은 의미야. 이 환상을 깨닫는 것, 환상을 꿰뚫어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신과 진정한 자유로 가는 첫걸음이지.

정말...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모두 실천하자구요 우리...

 

너무 좋은 말들이 많아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구절이 오조오억개인데.. 그래도 이 책에 등장하는 중요한 인물은 말하고 마무리해야할 것 같아서 후반 스토리를 살짝 말씀드리겠습니다.

 

존은 과거 황제라고 불렸던 시저라는 사냥개를 만나 다시 자신과 함께 무리에서 사냥할 것을 제의받지만 거절하고 꿋꿋하게 하이랜드로 향합니다.

 

그렇게 수많은 위험과 방해들을 뚫고, 룬 호수에서 흰 늑대(벨킨,게트릭스) 2마리와 여신 샬레인을 만납니다. 샬레인도 존이 사냥 중 죽인 '화이트 킹'의 여동생이에요.

 

그 사실을 안 존은 자신은 정말 하이랜드로 갈 자격이 없다, 잘못도 없는 동물들을 죽인 쓸모없는 존재라며 굉장히 자조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하지만 자애로운 샬레인은 그런 존을 용서하고 오히려 힘을 북돋아줍니다.

 

이 이후의 이야기들은 책을 통해 확인해야겠습니다.. 하이랜드의 결말도요! 사실 더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더 말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 이쯤하고, 요점은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진정한 나를 찾아 진정한 자유 위에서 살자는 것입니다.

 

동물들의 시각에서 인간에게 교훈을 주는.. 개인적으로 최근에 읽었던 책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언뜻 정말 집에서 자라는 강아지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려나? 하는 호기심도 들게 했어요.ㅎㅎ 관심 있는 분들은 정말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s*****7 2022.07.15. 신고 공감 23 댓글 14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찾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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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라는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우리 사회에서 단골로 비하되는 동물인 개를 제목에 넣은 표지에도 개의 두상을 큼지막하게 그려넣은 책이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구박당하는 동네 똥개에게는 그에 맞는 운명이 평생 짐을 날려야하는 나귀에게는 또 그에 맞는 운명이 있을 것이다. 깨달음을 얻어 진정한 자신을 만난 개라는 제목을 보고 자신 안의 늑대를 깨닫고 그럼에
"나를 찾는 여정" 내용보기

개라는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우리 사회에서 단골로 비하되는 동물인 개를

제목에 넣은 표지에도 개의 두상을 큼지막하게

그려넣은 책이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구박당하는 동네 똥개에게는

그에 맞는 운명이

평생 짐을 날려야하는 나귀에게는

또 그에 맞는 운명이 있을 것이다.

깨달음을 얻어 진정한 자신을 만난 개라는

제목을 보고

자신 안의 늑대를 깨닫고

그럼에도 개의 상태인 것을

긍정하는 니체 철학의 위버멘쉬

혹은 일백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는

불교의 열반을 다루고 있는 책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며

페이지를 넘겨 본다.

극적으로 변화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적은 부류의 변화되어 버린 사람 중엔

가사 체험을 한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은데

경험을 해보지 못한 범인으로서

추측을 한다면

필연적 운명인 죽음의 순간을 겪고

삶의 찰라성은 깨닫고

자기 안에 갖힌 이기적이고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저 위에서 작은 세계 속의

더 작은 일부로서의 스스로를 관조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었기 깨문이지 않을까?

폐암4기를 시작으로

온 몸에 암이 전이되고

죽는 순간만 기다렸다가

신비체험 후 암을 극복했다는

저자 도네 다케시는

개를 주인공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동화와 같은 설정으로

적당한 호흡으로 읽을 만한

짧은 1권짜리 장편 소설로

펼쳐 내었다.

 

평생 사냥개로서 길들여져 온 존은

사람으로 치자면 평범한 갑남을녀인

우리 자신일 것이다.

개로서 자신은 무엇일까란 고민 한번 없이

주인을 향한 복종으로 구복하며

노예로서 더 열심히 충성하고 더 큰 뼈를

갈구 했을 것이다.

어떻게 살것인가에 충실하던

존은 같은 조상을 두었지만

오랜 세월 더 자유롭게 살아온

비슷하지만 다른 존재인 늑대를 통해

하이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하이랜드로 향하게 된다.

높은 곳 하이랜드.

왠지 구름도 껴 있을 것 같고

열심히 갈구하다보면

이상향인 그 곳에

다다라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그 행복을 위해 살아가야는 곳이

전부인 것일까?

하이랜드로 향해하는 중간 중간

많은 등장인물과 사건을 겪으며

존은 정신적 치유를 받으며

영혼의 계획으로서 의미가 있음을 깨닫는다.

깨달음의 마지막 관문이

깨달았다라는 착각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깊이는 과연 어느 정도일

것인가?

길들여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나로서 자유로이 사는 영혼으로서

존재하기 위한 영혼이라는

단순하면서 탁월한 진리를 통해

내 삶을 멀리서 제3자의 문으로

관조해 보는

깨달음을 향한 그 첫 발을

내딛여보기 위한

어른을 위한 동화같은 소설이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y*******e 2022.07.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이랜드는 내안에-모든 것은 나의 태도에 달려있다-깨달음을 얻은 개.
"하이랜드는 내안에-모든 것은 나의 태도에 달려있다-깨달음을 얻은 개." 내용보기
떠남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는 존의 여정..떠남이란,목적지를 향한 여정이 아닌나를 향한 여행.언제든 어디서든 떠남으로 자유롭게 더 가벼이 나에게로 다가갈 기회를 주는 책.도전과 실패의 경험속에 얻은 지혜와 깨달음의 크기로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방향이 정해진다는 걸..그렇게 고민은 짧게 그러나 현명하고 전략적으로부지런한 열정의 에너지를 펼칠 수 있는 용기와 실행력.그
"하이랜드는 내안에-모든 것은 나의 태도에 달려있다-깨달음을 얻은 개." 내용보기
떠남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는 존의 여정..

떠남이란,
목적지를 향한 여정이 아닌
나를 향한 여행.

언제든 어디서든 떠남으로
자유롭게 더 가벼이 나에게로
다가갈 기회를 주는 책.

도전과 실패의 경험속에 얻은 지혜와 깨달음의 크기로
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방향이 정해진다는 걸..
그렇게 고민은 짧게 그러나 현명하고 전략적으로
부지런한 열정의 에너지를 펼칠 수 있는 용기와 실행력.
그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하는 많은 자기 개발서 중에서도
울림과 여운이 오래가는 쉽게 읽히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을 책.

소설같은 자기개발서이자
진로를 고민하는 초등 고학년이상
학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철학서
-깨달음을 얻은 개.
온 가족 여름방학 함께 읽으실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려보아요^^/



s********r 2022.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정한 자신을 만나자
"진정한 자신을 만나자" 내용보기
우화소설이라고 해서 이솝우화 쯤 되는 줄 알고 가볍게 펼쳐 들었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점점 자아 성찰이 절로 되는 바람에,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는 고민거리와 주인공의 처지가 너무도 비슷해서 가벼이 읽을 수가 없었다.   오랜 직장생활 속에서 회사의 부속품 마냥 회사인간으로 월급중독으로 살아온 인생에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 '하이랜드'로
"진정한 자신을 만나자" 내용보기

우화소설이라고 해서 이솝우화 쯤 되는 줄 알고 가볍게 펼쳐 들었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점점 자아 성찰이 절로 되는 바람에,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는 고민거리와 주인공의 처지가 너무도 비슷해서 가벼이 읽을 수가 없었다.

 

오랜 직장생활 속에서 회사의 부속품 마냥 회사인간으로 월급중독으로 살아온 인생에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 '하이랜드'로 가고자 하는 존에게 대입할 수 밖에 없었다.

 

진정한 자신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

 

죽음을 이겨 낸 도네 다케시 작가라고 소개 하길래 무슨일인가 했더니,

작가는 온몸에 암이 전이되어 의사한데, 직접 '지금 당장 죽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오늘 바로 죽음이 들이닥친다는 그 상황에서 작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한다.

오랫동안 회사 생활을 했던 그는

개같은 자본주의 회사원의 삶을 버리고, 진정한 나를 찾아 멀고도 험한 여행을 떠났다.

그 기행의 산물이 바로 이 책이었다.

 

이 책은 말 잘듣고 훌륭하고, 능력좋은 사냥개 존의 이야기 이다.

초반부터 주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실제로 인정받고 능력좋은 존의 이야기가 나온다.

주인과 사냥개의 관계는 갑과 을의 수직적 주종관게 이다.

어딘가 소속되어 주어진 일만 하다. 그 일이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일을 부여받고

오직 그 목표 달성을 위해 달려가는 사냥개 존.

바로 존은 자본주의 인간 군상들을 투영하고 있는 상징물이었다.

그리고 바로 나였다.

맙. 소. 사.

딱 나와 같은 모습의 존이 있었다.

 

존은 여느 날과 다름없이 사냥된 짐승을 만나는데, 바로 늑대 다르샤 이다.

다르샤로 부터 이상향 하이랜드에 대해 듣는다.

그리고 영혼의 소리에 눈을 뜨고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기 위해 주인으로 부터 탈주를 결심한다.

동료들과 주인의 부름을 뒤로 한채 탈주에 성공하고,

여행 내내 많은 동물들을 만나고 싸우고 이야기 하면서 정신적 치유를 받는다.

최종 목적지인 하이랜드로 가는 동안 많은 만남과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는 영혼의 계획으로서의 의미가 있음을 깨닫고 매 순간마다 영혼의 소리를 듣고자 노력한다.

 

많은 동물들을 만난다.

개, 늑대. 맷돼지, 말, 곰, 토끼, 사슴, 여우, 쥐, 올빼미 등 온갖 동물들을 의인화 하며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 를 다양하게 깨우친다.

늑대 다르샤를 만난 일, 다르샤의 죽음.

일년 전 갈도스와의 전투,

코우자나 앙가스와의 만남. 등

 

왕년의 우수한 사냥개 가조도 만난다.

홀쭉하고 빈약한 개 무리가 서로 싸우다가 살바토르 여우와 윌 프레드 쥐를 만난다.

그리고는 알렉산더 드 펜테스 님이라고 하는 예언가님 !! 쥐를 만난다.

 

가조는 헹. 뭐야. 예언가라는게 쥐였나 하고 무시했다.

예언가는

매사는 겉면을 보는 것만으론 아무것도 모른다며, 중요한 것은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라 했다.

다르샤도 본질을 강조했더랬지..

그렇게 레드르크 스승님과 함께 하이랜드를 발견한다.

하이랜드에 도달하고자. 여행을 시작했지만.

하이랜드는 도.달이 아니라. 발.견 하는 것이라며,

존은 이미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다고 했다.

다만,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지..

깊게 천천히 호흡하면 자신의 중심에 닿을 수도 있다.

진정한 자유란 외부의 뭔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었어요 신체와 에고의 소리라고 하는 '자신'에게서 자유로워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였으리라.

깨달음이란 신체, 마음. 영혼 세가지 레벨에서 나는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었단다.

머리. 신체. 영혼. 삼위일체의 이해. 그것이 깨달음이다.

진정한 자신에게 도달하는 것, 하이랜드에 도달하는 것이며,

자신에서 자기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이랜드를 관념상으로나마 '발견' 함으로써 이 여행은 끝이 난다.

 

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고 지금 여기 자신에게 있었고,

우리의 본질은 자유이며

길러지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

진정한 나는 진정한 자유 위에서 진정한 영혼으로만 설 수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내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이다.

내가 개같은 회사 생활속에서, 주노관계를 실감하면서도 그만 두지 못하고 계속해서 영위하는 기준.

주인이 던져주는 먹이에만 의존하며 살아가는 이유가

내가 처한 현실, 돈이 필요한 현실 상황을 고려한 이유였다.

그러다보니, 내 마음은 묻어두게 되고.

하고픈거,

잘하는거, 즐거운거

다 제쳐두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마음이 이끄는 족으로 살아야 할 당위성을 알게 된다.

많이 고민이 되는 밤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21세기문화원 #깨달음을얻은개 #진정한자신을찾아 #강소정 #도네다케시 #우화소설 #컬처블룸

l******4 2022.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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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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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좀 그렇지만, 개 같은 삶을 버리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난 개의 여정을 담은 우화소설이다. 우리는 개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진정한 자신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의 시선에서 서술되어 있는 게 또 하나의 매력이다. 항상 개를 보면서 '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개가 말을 할 줄 안다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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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좀 그렇지만, 개 같은 삶을 버리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난 개의 여정을 담은 우화소설이다. 우리는 개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진정한 자신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의 시선에서 서술되어 있는 게 또 하나의 매력이다. 항상 개를 보면서 '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개가 말을 할 줄 안다면 나에게 뭐라고 할까?' 등의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저자가 그려놓은 깨달음을 얻은 개의 행동과 생각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개 같은 삶을 버리고 진정한 나를 찾는' 개의 여정은, 겉으로 보면 웃기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소설은 철학적이고 진지하다.

 

<깨달음을 얻은 개>의 줄거리는 주인의 노예로 살아온 사냥개 존이 어느 날 늑대에게 이상적인 도시 '하이랜드'가 있다는 것을 듣고 집을 뛰쳐나와 하이랜드로 가는 여정을 담았다. 가는 동안 여러 동물들을 만나 이야기하기도 하고, 스승을 만나 배움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결국 존은 '하이랜드'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을까?

 

사랑과 두려움 그리고 더 나아가 공포, 환상, 괴로움 등을 깨닫는 모습이 어쩐지 이질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왜 하필 '개'였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 저자와 소통이 된다면 그게 궁금하다. 하고많은 동물 중에 왜 '개'였는지 묻고 싶다. 아무래도 개라는 동물은 인간과 함께한 시간이 역사적으로 길다 보니 특별한 동물이라 독자에게 조금이나마 여운을 주기 좋았을까 추측해 볼 뿐이다.

 

저자가 2016년 9월 폐암 4기를 진단받고 의사로부터 '언제 호흡이 멈춰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통고 받았다고 한다. 그 이후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2017년 7월 암이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쏭달쏭할 정도로 기이하다. 그런 경험을 겪은 그가 1년 사이에 얼마나 많은 감정을 오락가락했을지 상상도 가지 않지만, 깨달음을 얻은 개 '존'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 애잔하다.

 

우화는 늘 그렇듯 가벼우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깨달음을 얻은 개> 또한 그렇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2.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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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개 / 도네 다케시
"깨달음을 얻은 개 / 도네 다케시" 내용보기
도네 다케시(刀根健)의 <깨달음을 얻은 개(さとりをひらいた犬)>의 부제는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ほんとうの自分に出?う物語)'다. 설명처럼 책은 사냥개 존이 지금까지의 삶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 진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너는 무엇인가?" 존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인 '매의 깃털', 사냥개 동료들과 함께 사냥터로 나섰다. '탕'하는 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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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 다케시(刀根健)의 <깨달음을 얻은 개(さとりをひらいた犬)>의 부제는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ほんとうの自分に出?う物語)'다. 설명처럼 책은 사냥개 존이 지금까지의 삶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 진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너는 무엇인가?"

존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인 '매의 깃털', 사냥개 동료들과 함께 사냥터로 나섰다. '탕'하는 소리와 사냥감을 쫓아 나선 존. 쓰러져있던 늑대 나르샤와의 만남은 '사냥개로서 길러지던' 존을 바꿔 놓는다. 나르샤가 던진 그저 생존하고 있는 지, 정말 살아있는 건지 근원적인 질문은 현재와 미래의 경계가 된다.

이제 '영혼의 소리'에 따라 진정한 자신과 진정한 자유를 이해하는 자만이 도달하는 장소 '하이랜드'를 향해 길을 나선 존. 늑대와 들개, 부엉이, 불곰, 여우와 쥐 등 존의 깨우침을 위한 여행의 길잡이와의 만남을 이어가며 자신의 모습을 일깨운다.


 

<깨달음을 얻은 개>는 동물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거나, 인간을 묘사하는 소설이 아니라 사냥개 존의 여정을 통해 삶의 의미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우화소설 또는 고독한 구도(求道)소설로 읽힌다. 자본주의의 개가 아닌 주체적인 삶을 찾는다는 해석까지는 과할 것 같다.

폐암 말기를 선고받은 저자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철저히 되돌아보는 중대한 전환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진정한 나를 찾아 멀고도 험한 여행을 거친 '내면 기행'의 산물이라는 역자의 설명에 따르면 존은 저자 자신이 투영된 주체일 수도 있겠다.

"진짜 중요한 건 '어떻게 살았나'이다. 죽는 순간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받는 순간이다.  그것뿐이다."
-흰색 늑대 게트릭스


 

하이랜드를 향해 나아가며 존은 육체와 자아(에고), 영혼의 차이를 깨닫고 공포와 불안을 극복하는 과정을 터득하게 된다. 삶과 죽음 속에 잊지 말아야할 가치, 그리고 사랑으로 넘치는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 그것조자 우주와 조화를 이루도록 영혼을 키우는 길.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아름답고, 모든 것이 진실이고, 모든 것이 자유이고, 모든 것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 존은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나였다'는 것을. 위대한 존재, 존과 그의 여정이 <깨달음을 얻은 개> 자체다.(*) 

* 컬처블룸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m 2022.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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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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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생존하고 있다'는 것과 '정말살아 있다' 는 것은 존재의 형태가 다랄. 지금 너는 생존하고 있을 뿐이지 살아있는 게 아니야. 그걸 깨달아야 해." "내가 살아있지 않다고?" (-27-)     "존 ,용기를 내, 자신과 마주 보고 자신을 바라봐.그리고 꿰뚫어 보는 거야. 진정하지 않은 자신과 대결하는 거지. 길은 그것밖에 없어. 자신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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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생존하고 있다'는 것과 '정말살아 있다' 는 것은 존재의 형태가 다랄. 지금 너는 생존하고 있을 뿐이지 살아있는 게 아니야. 그걸 깨달아야 해."

"내가 살아있지 않다고?" (-27-)

 

 

"존 ,용기를 내, 자신과 마주 보고 자신을 바라봐.그리고 꿰뚫어 보는 거야. 진정하지 않은 자신과 대결하는 거지. 길은 그것밖에 없어. 자신을 알 수 있는 자만이 다음 길로 나아갈 수 있거든."

그렇게 말하고 다르샤의 목소리는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갔다. (-91-)

 

 

"확실히 결과적으로 난 그들의 목숨을 빼앗았지. 그래, 그들은 죽었어. 하지만 그건 어쩌다가 운 좋게 그런 결과가 됐을 뿐이고 반대로 됐을 가능성도 있어. 그저 그게 내 역할이었을 뿐인 거지."

(-187-)

 

 

"그렇다.'태도'에 따른 가치.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영혼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에 따라 긍지를 갖고 사랑으로 넘치는 자기 자신으로 있는 것.'이게 나다' 라고 생각되는 나 자신으로 존재being 하는 것. 그섯이 '태도'에 다른 가치다." (-249-)

 

 

'괴로움을 바라보라고? 괴로움을 지켜보라고?'

 

그날 나는 처음으로 나의 내면과 괴로움을 지켜보는 일을 해 봤다.

 

 

이런걸 한다고 뭐가 된다는 거야!

아무 데고 못 가는 거 아니야? (-323-)

 

 

우화집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 깨달음을 얻은 개> 이다. 이 우화집에서는 사냥개 존이 등장하고 있으며, 총에 맞아 죽을수 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진 다르샤를 만나면서, 존 스스로 깨달음을 찾아나가는 여정이 등장하고 있었다.

 

 

돌아보면 우리는 존 처럼 자신의 존재를 평생 모르고 살아갈 수 있다. 공포와 환상에 대해 느끼지 못한 채, 두려움을 마음 속에 간직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환상과 판타지 속에서, 자신이 실제 체득해야 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되고, 결국 본인이 굴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였던 것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우리는 존이 하이랜드라는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프로이트가 말하였던 '자아' '초자아' '에고'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었다. 인간이'존'을 필요했던 것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존'이 인간을 대하는 방식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 것,그것이 판타지에서 벗어나 나 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스스로 찾아나서는 긴 여정 속에 존의 삶이 포함하고 있었다. 자에 대해서, 내 안의 자아를 구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간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태어나면서,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존은 처음부터 나 ,에고,자아를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다르샤를 만나서, 자신이 깨닫게 되는 철학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 분명해지고 있었다. 스스로 판타지 속에 놓여지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스스로 내면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 견뎌내는 것, 시간에 대해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나열하고 있었다.

 

k*******2 2022.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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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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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신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 도네 다케시의 최신 장편 우화소설을 통해서 그 해답을 얻기위한 여정을 떠나볼 수 있어요. 사냥개 존은 평생 주인의 노예가 되어 주인님이 사냥터를 쫒아다니며 주인의 총소리가 울리면 일곱마리의 사냥개중 리더인 존은 상처 입은 사냥감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 사냥감을 덥석 물어 숨통을 끊어 놓고 주인을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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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신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자유란 무엇일까?

도네 다케시의 최신 장편 우화소설을 통해서 그 해답을 얻기위한 여정을 떠나볼 수 있어요.

사냥개 존은 평생 주인의 노예가 되어 주인님이 사냥터를 쫒아다니며 주인의 총소리가 울리면 일곱마리의 사냥개중 리더인 존은 상처 입은 사냥감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 사냥감을 덥석 물어 숨통을 끊어 놓고 주인을 불러요 그러면 주인은 기뻐하며 맛있는 육포를 상으로 내려요.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주인이 쏜 총소리를 듣고 사냥감을 향해 달려가는데 자신과 동족인 죽어가는 늑대 다르샤를 만나게 되고 다르샤는 존에게 진정한 자신, 진정한 자유를 찾으라고 말하며 다르샤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베렌산이란 산을 찾으라고 말하며 마지막 메세지를 던지고 죽게 되요.

다르샤를 만나고 나서 마음에 작은 파동이 일어나는 존 그뒤로 존의 행동에도 변화를 맞게 되는데...

 

존은 인간이 시키는 일을 하며 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배고픔 없이 지낼 수 있는 안락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용기를 내게 되는데 진정한 자신, 진정한 자유를 깨달은 자만이 다다를 수 있는 장소 하이랜드로의 험난하고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되네요.

존은 개 같은 삶을 버리고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필사적인 대장정의 중간에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되고 정신적 치유를 받으면서 깨달음을 얻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어요.

"우리의 본질은 '자유'이다 우리는'길러지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진정한 나는 진정한 자유 위에서 진정한 영혼으로 설 수 있다는 작가의 말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깊이 생각 해 보게 되네요.

사회에서 주어진 일에 만족하며 살아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진정한 자신 잃어버린 본질 자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 볼 수 있는 변화와 우화를 통한 깨달음과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니시 슈쿠의 환상적인 일러스트 13점도 수록되어 좀 더 풍성한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21세기문화원 #깨달음을 얻은 개 #도네 다케시소설 #장편우화소설

l*******7 2022.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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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신을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주인공이 개라니. 왜 주인공을 개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ㅇㅣ고 진정한 나는 무얼까 이런 생각으로 개같이 알아보는 책일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책은 개같이 진정하 나/ 자유를 찾아 떠나는게 아닌 개같은 삶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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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신을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주인공이 개라니.

왜 주인공을 개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ㅇㅣ고

진정한 나는 무얼까 이런 생각으로

개같이 알아보는 책일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책은 개같이 진정하 나/ 자유를 찾아 떠나는게 아닌

개같은 삶을 버리고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난 필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의 저자 도네 다케시는 죽음 이겨낸 이야기들을 책에 우화로 담아 놨다고 한다. 무슨 종교 관련 이야기는 아니고 인간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견을 가지고 읽지 않아도 된다.

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저자.

개같이 나를 찾는다고 생각한 내가

몹시 부끄러웠다.

 

책은 제목처럼 우화입니다. 책에는 인간이 등장하지 않고

동물들이 의인화 되어 나옵니다. 개, 쥐, 멧돼재, 말, 늑대, 올빼미, 토기 등 다양한 동물들이 제 3자적인 입장에서

인간들을 바라보고 이야기 합니다.

" 육체는 영혼의 탈것이다. 에고는 마부에 지나지 않아. 영혼이야 말로 우리의 본질인 셈이지"

인간이야기를 동물들이 하는 구절을 보고

웃기고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동물들이 생각을 하면

저럴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사냥개 존을 보고 있으면

우리 인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사냥개처럼

유치원, 학교, 사회에서 나다는 것을 모르고 나의 본질을

외면한채 그냥 살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르샤가 했던 말처럼, 우리 내 인간도 사회에서

기계적으로 길러낸 인간이 아닌 자기 자신에 좀더

집중하고 진정한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집중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화도 이렇게 우리에게 메시지를

잘 던질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하이랜드로 찾아가는 주인공 존.

진정한 자신을 찾고 자유를 얻기 위해 떠나는 존

그(?)의 모습을 보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과연 나는 내 자신의 찾기 위해 떠날수 있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존(사냥개)의 여정은 사실 우리내 사람의 여정과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우화시키다보니

조금더 쉽게 다가왔을 뿐입니다.

자신의 자유, 그리고 본질이 궁금하신분들

찾는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정도 읽어봐도 좋을 것 같은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n 2022.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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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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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도네 다케시는 16년에 폐암 4기를 진단받았습니다. 암은 온 몸으로 전이되어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불가사의한 신비 체험을 한 후에 회복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삶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런 깨달음은 논리나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다케시는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소설화시켜서 전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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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도네 다케시는 16년에 폐암 4기를 진단받았습니다. 암은 온 몸으로 전이되어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불가사의한 신비 체험을 한 후에 회복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삶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런 깨달음은 논리나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다케시는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소설화시켜서 전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요, 바로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의 저자 아니타 무르자니의 경우입니다. 그녀도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중에 죽기 직전까지 도달하여 임사체험을 하게 됩니다. 임사체험 중에 말로 다 설명하기 힘든 경험들을 합니다. 몸에 한정되어 있던 자아가 확장되면서 개인의 에고를 벗어나게 되어,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직접 알게 됩니다. 놀라운 존재들을 만나고 만물과의 우주적인 일체감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삶의 가치들을 되새기게 되면서 그녀 역시 깨달음에 이르게 됩니다. 죽음은 결코 두렵지 않으며, 황홀하고 행복한 상태로 나아간다는 사실 그리고 자아가 만들어내는 경쟁과 두려움, 삶의 거짓말들에 속아서 진정한 자신을 잊어버리고 사는 삶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머리가 아닌 전체적인 존재감을 통해서 알게 되죠. 그녀는 임사체험을 하는 동안 자신이 육체로 되돌아가면 자신의 병 역시 나을 것을 직관적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자아가 만들어낸 감옥인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났기에 병 역시 자신을 지배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알았던 것이죠. 그리고 그녀는 놀랍게도 깨어납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암이 사라지는 걸 경험하죠. 그의 이러한 일화와 깨달음은 그녀의 에세이에 잘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다케시가 도달한 깨달음과 일맥상통합니다.

 

 

도네 다케시가 무르자니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우화 소설을 통해서 깨달음을 전달하려 했다는 사실입니다. 우화는 사람들에게 풍자적인 해학을 전달하는 동시에 삶의 귀중한 진리와 지혜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다케시는 이 소설 속에서 '존'이라는 사냥개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킵니다. 주인인 인간을 사랑하고 사냥개 무리의 리더로서 주어진 자신의 역할과 테두리 속에서 만족하며 사는 존재이죠. 그러던 존이 총에 맞아 죽어가는 '다르샤'라는 늑대를 만나게 됩니다. 다르샤는 죽기 전에 존에게 가르쳐 줍니다. 사냥개로서 길러지는, 습관적으로 기계적으로 그저 생존하는 삶을 살지 말고 본질인 자유를 찾아가라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으라는 말을 합니다.

 

 

"존, 생존하고 있다는 것과 정말 살아 있다는 것은 존재의 형태가 달라. 지금 너는 생존하고 있을 뿐이지 살아 있는 게 아니야, 그걸 깨달아야 해."

 

 

존은 결국 영혼의 목소리를 따라서 익숙했던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공포라는 환상에 속아 넘어 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방법을 배우고, 조언자들을 만나며 하이랜드로 향해갑니다. 다케시는 존의 여정을 통해서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던집니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잊혀 지고 누군가의 자녀, 부모, 직장인 등으로 불립니다. 그리고 그 역할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살아가게 되죠.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 사회의 부속품으로, 그 역할들을 하기 위해서 지금 여기에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닌데, 현실과의 타협을 통해서 어느새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삶을 잊어버리고 타협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우리는 환상을 만들어 내는 에고의 목소리로 삶을 도배합니다. 명품을 가지고 큰 집을 소유하며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과시하는 것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려 하죠. 그러나 소유는, 에고가 만들어 낸 명예라는 환상은 사실 나의 진정한 본질과는 무관합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과 상관없습니다. 단지 에고의 목소리에 가려져서 기계적으로 살다가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지 못하죠. 타케시는 말합니다. 인간은 몸, 에고,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고의 목소리에 지배당하는 삶을 멈추고 이제 영혼의 목소리를 들으라.

 

 

에고의 소리는 간단합니다.어떻게 하면 이익을 볼까, 어떻게 하면 높아지고 타인을 이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싫은 일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같은 나 중심의 목소리입니다. 이 목소리는 매우 강력하기에, 우리는 에고를 본질이라고 착각하며 삽니다. 그래서 더 큰 것을 보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인 삶 속으로 침착하게 됩니다. 업적, 성취, 역할을 자신과 동일시하게 되고,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만족하며 그것으로 자신을 치장하는데 혈안이 됩니다. 거기에는 평화가 없습니다. 오직 더 많은 재물을 모으고 소유를 과시함으로써 영혼의 빈 구멍을 숨기려 할 뿐입니다.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는 것, 그것은 정신과 의사 융의 가르침처럼 자신의 그림자를 대면하고 직시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공포나 불안감은 사실 우리 자신의 내면의 그림자가 타인이나 다른 대상에 투사되어 나타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인생의 핑계거리, 공포와 같은 것들은 결국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들이죠. 그래서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위대한 존재로 탄생해가는 여정에서 어려움과 난관 그리고 괴물들을 반드시 마주치고 통과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인생의 깨달음을 얻게 되죠.

 

 

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세상과 에고의 목소리에 지친 나에게 우리의 현실을 수용할 줄 아는 태도, 편견없이 지금 여기에서 있는 그대로 직시할 수 있는 용기, 참된 자유가 무엇인지를 선물하면 좋겠습니다. 존과 함께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 영혼의 목소리를 듣는 감동스러운 삶으로 떠나보죠. 죽음으로부터 인간은 빵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다케시처럼 우리도 삶 속에서 놀라운 신비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컬처블룸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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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2022.07.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