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1%
  • 리뷰 총점8 49%
  • 리뷰 총점6 17%
  • 리뷰 총점4 3%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7.0
  • 40대 7.0
  • 50대 8.0

포토/동영상 (14)

리뷰 총점 종이책
조화로운 삶을 사는 지혜 《지극히 적게》
"조화로운 삶을 사는 지혜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몇 년전 입었던, 옷장 깊숙이 박아 놓았던 청바지를 꺼내 억지로 살을 접어서 넣고  겨우겨우 입고 나왔다. 그러고는 이번에는 정말 다이어트에 성공하리라 의지를 불태운다. 다이어트에 대한 나의 집착과 다짐의 무한 반복은 매일 같이 재생되는 일과이다.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다짐의 무한 반복을 하고 있는 것은 '쇼핑'이다. 가족을 위해 매일같이 장을 보는 나(주부)는 아직도 늘씬
"조화로운 삶을 사는 지혜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몇 년전 입었던, 옷장 깊숙이 박아 놓았던 청바지를 꺼내 억지로 살을 접어서 넣고  겨우겨우 입고 나왔다. 그러고는 이번에는 정말 다이어트에 성공하리라 의지를 불태운다. 다이어트에 대한 나의 집착과 다짐의 무한 반복은 매일 같이 재생되는 일과이다.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다짐의 무한 반복을 하고 있는 것은 '쇼핑'이다. 가족을 위해 매일같이 장을 보는 나(주부)는 아직도 늘씬 쭉쭉 미남미녀들의 과대광고를 철떡같이 믿고 사는 슈퍼울트라 초절정 팔랑귀를 가지고 있다. 신제품들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 퐁퐁통은 갈수록 아름다워지고 샴푸는 점점 고호한 자태를 더하며 샤방샤방해지고 있다. 게다가 수세미는 주부들의 손을 보호하는 센스까지 겸비하여 유혹하는 통에 필요없어도 지름신이 강림하게 만든다.  소비, 그것은 또다른 즐거움이자 오락이고 행복이지만  어김없이 청구되는 카드값을 볼때마다 나의 팔랑귀를 잘라버리고 싶다. 

 

 

 지그문트 바우만은 현재 사회를 '소비자 사회'라고 명명했다. 자본주의 사회는 그야말로  소비의, 소비를 위한, 소비에 의한 사회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빠르고 , 모든 것이 넘쳐나는 물질의 풍요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우울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물질의 풍요가 정신의 풍요를  가져오지 않는 것을 방증한다.  오히려 물질의 풍요속 현대인의 정신은 나날이 피폐해져가고 빈곤해져가고 있다.  이러한 정신적인 빈곤은 지그문트 바우만의 책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의 제목처럼 고독에 대한 시간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기에 저자는 '더 빨리, 더 좋게, 더 크게'를 외치던 시대를 역행하여  '더 작게' , 더 조금 소유하는 방법으로 심플한 삶이 주는 정신적인 풍요를 누리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지극히 적은 것에 만족하고 살고 기뻐하면 실망할 일이 없어지고 정신적인 만족감이 찾아온다.'

 

저자는 '무조건 작게 살아라' 는 주문이 아닌, 작게 살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삶에 유용한 기술들을 가르쳐주고 있다.  많은 옷이 아닌 '필요한 옷만 갖추는 기술'과  '적은 세제로 설겆이하는 방법이라든지 절제를 동반한 소비가 주는 지혜와 미니 냉장고의 유용함, 오일로 손을 보호하는 방법등 다양하고 넘쳐났던 정보와 반대로 아주 심플하고 간단한  소비의 기술을 가르쳐주고 있다. 저자가 가르쳐주는 삶의 지혜들은 일상에 매우 유용한 지혜들이며 아주 유익한, 지혜와 지식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삶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읽으면서 참 좋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책이다. 적게 살면서 정신적인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는 짐을 가볍게 하여야 하고  절제할 줄 알아야 하며, 삶을 소박하고 꼼꼼하게, 겸손함이 밴 일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인간관계에서도 많은 사람을 사귀어 복잡한 감정을 만들지 말고 진실된 사람을 적게 사귀는 것의 유익함을 알려주며 '더 작게' 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시킨다.  

 

 《심플하게 산다》로 잘 알려져있는 저자 도미니크 로로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오랫동안 일본에 거주하였다. 그래서인지  책 중간중간 일본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부분과 선(禪) 불교 인용문들이 실려 있다. 저자의 동양의 미학과 서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하여 심플하면서도 충만한, 조화로운 삶을 사는 지혜를 알려주는 《지극히 적게》를 읽으면서 , 나도 이런 삶을 위해 노력해 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할 것 같다. (^^) 오래 전 많은 영향을 받았던 헨리 니어링의 <아름다운 삶,사랑과 마무리>에서 느꼈던 감화처럼 무소유의 삶이 머릿속에 그려지기도 하였다. 마크 트웨인이 문명이란 사실 불필요한 생활필수품을 끝없이 늘려가는 것라고 하였던 것처럼, 현재의 소비사회의 이면들을 이해하고, 삶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지극히 적게' 사는 삶을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가을과 닮은 딱! 좋은 책을 만난 내 영혼이 사치를 누렸다.

 

깨달음의 길을 걸으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시하는 진실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하찮은 것에 신경쓴다고 생각한다. 그래, 하찮은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주는 하찮은 것,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와 전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작은 것들은 생명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다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고 시간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일은 고도의 기술에 속한다.

시간은 우리가 가진 중요한 자산이다. 시간은 멈출 수도, 따로 모아 놓을 수도, 살 수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잘못된 습관, 타성,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는 무심함 때문에 너무 쉽게 시간을 낭비한다.

시간 관리는 몇 가지 기술만 알면 쉬워진다.

매일매일 계획을 세우고, 확고한 원칙을 마련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옮기고, 목표를 분명히 정하되 가짓수를 제한하고, 귀찮거나 힘든 일은 조금씩 나누어 하는 것이 바로 그 기술이다. 일본의 선(禪)불교는 어떤 일이나 목표든 열정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 여유롭게 매일 조금씩 하면 완벽하게 계획을 끝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시간이야말로 낭비한 시간이다. -보리스 비앙(프랑스 작가,음악가)

 

뭔가를 믿고 되뇌다 보면 이루어지게 마련이다. 바로 '쿠에 요법' 이라 불리는 자기암시다.

자기암시를 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세 가지는

첫째, 주변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부추기는 것으로 무엇이 있는지 파악한다.

둘째,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셋째, 목표를 시각화한다.

이제 나만의 슬로건을 만들어보자.

 

현대 사회의 가치와는 다르게 살아보자. 겸손해지면 마음이 편해지고,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융통성을 발휘하며, 중독되지도 않고, 자기 자신을 제대로 다스려 모든 구속에서 벗어난다. 이렇게 자유로운 기분을 조금씩 꾸준하게 누려 보자. 빈 공간과 마찬가지로, 내면의 평화와 무위(無爲), 무엇인가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은 당신을 평범하지만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남다른 고귀함으로 빛나는 존재로 만들어 준다.

 

미니멀리스트는 사교적이지 않다. 약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며, 얼마나 사람을 많이 아느냐로 자신의 약점을 메우려 한다. 또한 약한 사람일수록 남과 같이 있으려고 한다. 강한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다른 사람의 삶에 신경쓰지 않으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산다. 이들은 약속, 고백, 맹세, 사랑에 연연하지 않는다. 점점 복잡해지고 불안한 세계에서는 지극히 적게 줄이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너무 착하게 굴려고 하거나, 너무 정직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느라 진을 빼지도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별 문제가 없는 사람, 감정 기복이 적고 심리가 불안하지 않은 사람과 가까이 지낸다. 타인을 통해 자신을 누르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려 하거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멀리한다. 이런 사람들과는 진정한 대화를 나누기가 힘들다.

 

우리의 운명을 정하는 별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우리는 외적인 힘에 의지하지 않는다.-프리드리히 실러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독립적이고 초연하다. 또한 이들은 자신의 가치에 따라 살고, 사회의 일에 크게 얽히려 하지 않으며, 규칙과 관습에 따르더라도 사회와의 조화를 위한 것이지 반드시 그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마음속으로는 느긋함, 관용, 유머를 품고 산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불쾌한 것이나 짜증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신경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의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일 수 있다.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은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주 작은 것은 아주 큰 것으로 가게 해 주는 열쇠다.-다쓰오 미야지마

 

더보기 (본문에서 발췌)


YES마니아 : 로얄 k********2 2013.10.02.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지극히 가볍게, 지극히 자유롭게 사는 지혜
"지극히 가볍게, 지극히 자유롭게 사는 지혜" 내용보기
적은 것에 만족하는 삶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적은 것에 만족하면 부족함이 없어진다. - 세네카(고대 로마 철학자) p7   500만원 월급을 타는 사람이나 100만원 월급을 타는 사람이나 둘 다 돈에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라는 말을 들었다. 그 수준에 맞게 소비를 하고, 생활을 하다 보니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그냥 주문을 건다. 나의 수준에 맞게 행
"지극히 가볍게, 지극히 자유롭게 사는 지혜" 내용보기

적은 것에 만족하는 삶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적은 것에 만족하면 부족함이 없어진다. - 세네카(고대 로마 철학자) p7

 

500만원 월급을 타는 사람이나 100만원 월급을 타는 사람이나 둘 다 돈에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라는 말을 들었다. 그 수준에 맞게 소비를 하고, 생활을 하다 보니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그냥 주문을 건다. 나의 수준에 맞게 행복의 주문을 걸자고 말이다. 내 수준이 한도는 잘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자고 말이다. 돈의 액수보다는 마음의 액수를 넓고 크게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이다.

 

이 책 지극히 적게도미니크 로로의 작품이다. 도미니크 로로는 프랑스 수필가. 소르본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를 취득했고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교서 생활을 했다. 오랫동안 일본에 거주하며 선()불교와 동양 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동양의 미학과 철학을 서구적 라이프스타일로 접목하여 조화로운 삶, 심플하면서도 충만한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꾸준히 글을 써 왔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인들의 생활에 대한 짧은 글들이 많이 나오고 철학적인 요서로 여러 철학자들의 명언, 좋은 한마디가 나오고 속담 책속의 좋은 글들이 많이 나온다. 그 글들을 읽다보면 나도 저렇게 실천해야지 하는 각오도 생기게 만드는 그런 글들이다.

 

목차는 part 1 덜어 낼수록 충만해지는 것들, part 2 정돈된 삶이 가져다주는 길이와 기쁨, part 3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이 나온다. 3개의 목차에서 나오는 글들은 긴 글이 아니고 짧은 글들이 대부분이다. 쉽게 손에 들고 다니고, 침대 머리맡 탁자 서랍에 넣어 두었다가 읽을 수 있는 책, 내용도 군더더기 없는, 알찬 책을 만들고 싶어 이 책을 출간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군더더기 없고 짧은 글들이다. 내가 크게 에세이나 짧은 글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나에게는 약간 맞지 않거나 좋은 글을 내가 받아들이기에 많은 양이고 일상생활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에 약간 엉뚱한 면도 보이지만 그래도 짧은 글의 미학은 맞다.

 

part 1 덜어 낼수록 충만해지는 것들

일상의 소유물, 소비와 절약, 소식과 운동 습관 등. 일상의 모든 것에서 오는 습관적인 것에 대한 지극히 적게의 제목에 맞게 잘 설명해 준다. 이 글을 읽다보면 무엇인가 변화를 주고 지금까지 생활하고 행동한 것에 대한 나의 생각의 변화를 가져보게 된다. , 가구, 액세서리, 가전제품 등 반드시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약간 책을 읽으면서 이 저자 엉뚱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냥 일상을 내가 소비가 많았구나! 이러니 만족을 못하고 항상 부족했나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책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어야 하고, 한 손에 들고 일을 수 있게 가벼우면서도 단단해야 한다.   - 테오도르 모노,<사막의 사막> p36

스트래스 없는 가벼운 여행의 기술에 나오는 말이다. 여행시 책이 무거우면 힘들고 불편하다. 요즘 외출시 가방에 책을 두 세권 넣고 다니는 나를 발견한다. 다 읽지도 못하는데 무슨 욕심이 이리 많은지 말이다. 그렇게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깨도 아프고, 왜? 이리 넣고 간거야하면서 후회도 한다. 이러다 보면 몸도 마음도 더 피곤해 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지극히 적게 내가 욕심을 버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생각하면서 살 것이다.

 

part 2 정돈된 삶이 가져다주는 길이와 기쁨

시간과 에너지를 완벽히 절약하는 법, 소박함, 꼼꼼함, 겸손함에 대한 찬사, 말 아끼기, 진실한 친구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살아라. 매일매일 단 한번 뿐인 인생인 것처럼 생각하라  - 세네카, <루실리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p112

이 글은 항상 가슴에 와 닿는 말인데 자꾸 이렇게 살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다시 한 번 책 속의 글을 보면서 마음을 다 잡아 본다. 그래 다시 시작이야 하고 말이다.

 

스스로 만족하자. 타인에게 집착하는 모든 관계에서 벗어나자. 혼자서도 현명하게 살 수 있도록 하자. -미셀 드 몽테뉴(프랑스 철학자) p183

진실한 친구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에 꼭 필요한 독립심이라는 글에 나오는 철학자의 말을 적은 것이다. 친구를 만들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우정, 친구 모든 것이 충실하고 맺어가지만 그것에 의존하기 보다는 혼자서 할 수 있게 만들어야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독립적인 나를 찾는 것이다. 이상하게 나도 혼자서 할 수 없게 만들고 자신감이 부족해지는 나를 발견한다.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와 상의하고 내가 생각했던 것을 행하지 못하고 많은 이가 선택한 것을 행하다가 후회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 사람에게 맞는 것을 내 것으로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역시 나에게 맞는 것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part 3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가지로 이야기해 준다. 지금까지 내가 가졌던 마음의 복잡함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책 속에서 잘 말해주고 싶다. 그렇다고 내가 그것을 확 버리고 실천할지는 잘 모르겠다. 실천해야 좋은데 자꾸 내 마음이 갈등이 생기니 아직은 내 마음을 지극히 적게 하기에 수련이 부족하다. 이런 책을 읽으면서 더욱 수련해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운명을 정하는 별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우리는 외적인 힘에 의지하지 않는다.   -프리드리히 실러(독일 시인, 극작가) p194

 

대가를 기대하지 말자. 내심 감사의 말도 기대하지 말자. 빌려 준 것은 생각 말고 그냥 주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어렵다면 괜히 베풀지 않는다. 우리가 남을 기쁘게 하려는 이유는 대개 자기만족 때문이다.” p205

이 말은 맞는 것 같다. 나에 대한 만족을 위해서도 남을 기쁘게 하는 것 같다. 남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는 것 말이다. 덜어 내고, 덜어 내고, 또 덜어 내어 지극히 가볍게, 지극히 자유롭게 사는 지혜가 맞는 것 같다. 만족은 아주 끝이 없다 작은 것에 만족하고 작은 행복 작은 기쁨에 만족하는 그런 삶을 살면 되는 것이다. 무엇인가 더더더 하다보면 끝이 없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말이다. 지금 나의 가족 나의 주변인들이 행복하면 되는 것이고 건강하면 더 바랄게 없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세상에는 굶주린 사람들이 참 많다고 들었다. 지금 편안한 잠자리가 있고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이 아늑한 공간이 있다면 된 것인가? 아!! 오늘도 나는 이 한권의 책을 내 머릿속에 한 문장이라도 채우니 정말 행복하다.



k*****7 2013.09.28. 신고 공감 3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이것이면 충분해! [지극히 적게]
"이것이면 충분해!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이것이면 충분해'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 <지극히 적게>     성취와 소유에 쫓겨 정신없이 흘러가는 삶 속에서 끝없는 욕심과 지적 허세에서 벗어나려는 매일매일의 노력으로 가치 있고 충만한 삶을 영위하려 하고 꼭 필요한 것만 갖고 그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덜어낼수록 충만함이 가득해지는 삶을 바라보게 된다. 의식주
"이것이면 충분해!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이것이면 충분해'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 <지극히 적게>

 

 

성취와 소유에 쫓겨 정신없이 흘러가는 삶 속에서 끝없는 욕심과 지적 허세에서 벗어나려는 매일매일의 노력으로 가치 있고 충만한 삶을 영위하려 하고 꼭 필요한 것만 갖고 그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덜어낼수록 충만함이 가득해지는 삶을 바라보게 된다.

의식주 같은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지극히 적게 소유하며 사는 삶의 철학을 실천할 수 있다. 그래, 정신적인 만족감이 최고가 아닐까.

 

 

정리정돈의 기술보다는 그 원칙. 사람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다.

물건의 비움을 추구하려면 기본은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본 후 상세하게 목록을 작성하는 기술적인 부분도 필요는 하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적어질수록 마음은 자유로워진다. 그렇기에 이 책 역시 간결한 문장으로 이뤄져 있지만 그 속에 내포된 의미는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생각의 보따리가 가득하다.

 

『 지극히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려면 똑똑하게 절약하고 똑똑하게 지출할 줄 알아야 한다 』 - p46

 

물질적인 물건의 덜어냄 뿐만 아니라 생각을 덜어내는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신체건강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고 스마트한 시간관리 등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조언해주고 있다. 사소하면서도 작은 일인 것처럼 보이지만 긍정의 결과를 주는 것들을 놓치기 아깝다. 

 

 

『 외롭다고 징징대는 사람과 달리,

스스로 외로움을 선택한 사람은 외롭다는 말로 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

- p174

 

군더더기 없는 자유로운 삶.

이는 스트레스 많은 사회와 인간관계에도 적용된다.

진실한 친구는 몇 명이면 충분하다.

그 외에 꼭 필요한 사람들하고만 예의를 지키는 인간관계를 맺으면 된다는 부분은 SNS 사회에서의 허상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사회생활이 다른 사람과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라면, 고독은 에너지를 다시 채우는 일이라는 것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 약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며, 얼마나 사람을 많이 아느냐로 자신의 약점을 메우려 한다. 또한 약한 사람일수록 남과 같이 있으려고 한다.

강한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다른 사람의 삶에 신경 쓰지 않으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산다. 』 - p182

 

 

 

 

 

철저하게 실용적이다가도 심오한 철학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책 <지극히 적게>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결코 평범하지도 쉽지도 않은 비움의 미학의 효용성을 알려주고 있다.

 

 

 
 

 



l****5 2013.09.20.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지극히 적게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도미니크 로로는 대한민국에 법정이라는 승려가 살다 간 사실을 알까? 워낙 일본이라는 나라를 좋아해서 한국의 인물에 대한 관심은 얕을 것 같다. 만약 알고 있다면, 그의 저서 어느 한 모퉁이라도 법정 스님이 언급되었을 것이다. 눈을 씻고 봐도 없다.  법정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서운한게 아니다. 일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대한민국에 대해 너무 무관심 것 아닌가?  인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도미니크 로로는 대한민국에 법정이라는 승려가 살다 간 사실을 알까?
워낙 일본이라는 나라를 좋아해서 한국의 인물에 대한 관심은 얕을 것 같다.
만약 알고 있다면, 그의 저서 어느 한 모퉁이라도 법정 스님이 언급되었을 것이다.
눈을 씻고 봐도 없다. 

법정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서운한게 아니다.
일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대한민국에 대해 너무 무관심 것 아닌가?  인접 나라인데. 너무 강퍅해 보이나?
어쨌거나 '프랑스인 지한파'가 좋다. '알랭 드 보통', '베르베르' 같은....

로로는 프랑스판 무소유주의자다.
엄밀히 말하면 법정이 말하는 '무소유' 개념보단 조금 더 세속적인 무소유 즉, '덜소유', '현명한 소유'주의자 쯤이라 보면 된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최고의 것으로 장만하라고 말한다. 그것이 오래 쓰고 쓰면서도 기분이 좋다는 것이다.
물건을 장만하더라도 (가격에 상관없이)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실용주의자의 풍모를 엿 볼 수 있다. 법정과 다른 점이다.

그러나 물질을 벗어나면 많은 부분에서 법정의 생각와 닮아 있다. 
적게 소유하는 것이 자유롭다. 지적(知的) 검소함을 유지하라. 
명상을 즐기라. 불확실성을 내버려 두라.
현재에 충실하라. 등
책의 구성을 달리하고, 약간의 문체만 바꾼다면
법정의 책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법정 만큼의 깊이는 없다. 
가볍게 읽어 주는 책이다. 읽어 준다는 표현을 한 것은 자신의 생각보다 인용한 구절이 넘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의 철학을 평가할 만큼의 텍스트가 이 책 속에는 없다. 자신의 생각을 남의 말을 빌어 쓴 책이라는 말이다. 얇팍한 편집술과 함께. 

일본사람들이 잘하는 것 아닌가? 편집샵! 

 

 난 지한파의 책이 좋다. 

그리고 대한민국人의 책이 좋다.   
 

 

 

s****e 2015.06.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덜어낼수록 충만해진다 [지극히 적게]
"덜어낼수록 충만해진다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무엇이든지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 더 소유해야 행복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광고를 보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것인데 가지고 싶어지고, 구매한 물건을 몇 번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처박아놓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늘 부족한 마음으로 산다. 한동안 소유를 줄인다고 정리도 하며 애썼는데, 지금
"덜어낼수록 충만해진다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무엇이든지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 더 소유해야 행복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광고를 보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것인데 가지고 싶어지고, 구매한 물건을 몇 번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처박아놓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늘 부족한 마음으로 산다. 한동안 소유를 줄인다고 정리도 하며 애썼는데, 지금 주위를 둘러보니 다시 무언가가 많아진 느낌이다. 이럴 때에 <지극히 적게>를 읽으며 각성하고 점검하고 싶었다. 이 책을 읽고 변화하고 실행하며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독서의 즐거움은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데에 있으니까.

 

 

 

 이 책은 생각보다 가볍고 한 손에 들어오는 책이다. 읽는 데에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 책을 보며 덜어 낼수록 충만해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물건뿐만 아니라 시간, 말 등도 아끼고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 책에는 각각의 제목에 맞는 누군가의 격언으로 시작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는 한 두 문단으로 끝난다. 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는 한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다. 간단명료하게 구성되어 있다. 자투리 시간이나 이동 중에 읽으면 부담없이 좋을 것이다. <지극히 적게>라는 제목에 맞게 핵심만 이야기하며 말을 아꼈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에 들었다. 너무 장황하게 두꺼우면 때로는 본질이 흐려지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솔직히 모든 이야기가 다 마음에 와닿는 것은 아니었다. 도미니크 로로라는 수필가의 이름과 제목을 보고 일본 이야기가 이렇게 많이 나올지는 몰랐다. 특히 일본여성에 대한 이야기 말이다. 뜬금없고 반감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우리 나라의 독자들 중에 이런 감정 없이 100% 호응만 할 사람들이 많이 있을까? 번역할 때에 가감을 하면 안되는 것이었을까? 의문이 많아진다.

 

 그래도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꽤 있었다. 실천하고 싶은 목록을 따로 뽑아놓고 미니멀리스트에 도전해볼 일이다. 인생이 조금은 가뿐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유명인들의 격언도 짧은 글에서 긴 여운이 남았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아등바등하기보다는 적은 돈으로 살아가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 -쥘르 르나르,<일기>

 

대부분의 사람은 제대로 거절을 못 하기 때문에 노예처럼 끌려다닌다. -니콜라 드 샹포르(프랑스 작가)

 

태양을 잃었다고 울지 마라. 눈물이 앞을 가려 별을 볼 수 없게 된다.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인도 시인)

 

 

 지금 내가 원하는 방향이 마음을 어지럽히는 방식으로 소유에 휘둘리지 않고, 소식하는 것이기에 이 책을 읽으며 핵심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책 욕심은 점점 더해지니 실천이 쉽지는 않은 일이다.

 



s*****a 2013.09.26.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의 책을 찾다가 만난 도서
"작가의 책을 찾다가 만난 도서" 내용보기
작가의 책을 만나보면서 적잖은 공감을 나누면서 또 다른 책을 찾게 되었다. 기대한만큼이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도서였다. 이미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간략하게 다른 도서에서 만나보았기에 많이 이해되는 내용들이였다. 무엇보다도 이와 같은 가치를 간직하면서 생활화한다는 것에 기대되었다. 그리고 점점 나의 주위를 돌아보게 되고 정리하는 습관이 더 생겨난 것을 보게된다. 훨
"작가의 책을 찾다가 만난 도서" 내용보기

작가의 책을 만나보면서 적잖은 공감을 나누면서 또 다른 책을 찾게 되었다. 기대한만큼이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도서였다. 이미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간략하게 다른 도서에서 만나보았기에 많이 이해되는 내용들이였다. 무엇보다도 이와 같은 가치를 간직하면서 생활화한다는 것에 기대되었다. 그리고 점점 나의 주위를 돌아보게 되고 정리하는 습관이 더 생겨난 것을 보게된다. 훨씬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나눔이 되고 기쁨이 되는 활동도 해보면서 지극히 적게 소유하고자 하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지금은 내가 읽고 나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도서이지만 아이가 앞으로 성장함에 발맞추어서 아이에게도 꼭 권하고픈 도서이기도 하다. 정신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얼마나 자유로워지는지 경험하기를 바라게 된다.

책 내용을 살펴본다면, 편집 또한 마음에 든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다.

짬짬이 시간이 날때마다 자꾸만 손이 가기는 편집이다. 이어지는 긴 내용이 아니기에 멍하니 시간을 보내기 싫을때 자꾸만 펼쳐드는 책이였다. 잠들기 전에도 읽다가 잠들기도 했다.

혹시나 무엇하나 더 배워볼 수 있는 것들은 있지 않을까하는 보물찾기하는 기분으로 읽은 도서이다. 건강을 위해서, 공간을 위해서,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 아닌가 싶다.

소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으며, 장보는 tip도 배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소유란 책과 연관지어서 읽어가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지극히 적게 필요한 것만을 소유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말하고 있는 책이다.

좀 더 빨리, 좀 더 많이, 좀 더 높이, 좀 더 ...를 외치며 달려온 시간들이 떠오르는 우리들.

지금도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그것들을 무한히 강조하는 광고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아닌가.

하지만 그 광고들에 현혹되기 보다는 또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이 책과 공감을 나눌 수 있을것 같다. 충분히 좋았고 나의 삶을 다듬어가는 좋은 도서였다.

내용은 책에서 만나보시길....

g*****0 2014.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극히 적게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도미니크 로로 그녀가 들려주는 '적게 소유하며,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지혜' 이 가을 내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은 편안한 수필을 만났습니다. 저도 책은 양장본은 싫어합니다. 무거워서이죠. 그리고 갱지로 된 재질도 선호합니다. 너무 두껍거나 너무 큰책도 힘이 들기는 마찬가지구요. [지극히 적게]는 이 모든 것과 상반되는 내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책이었습니다. 작가분도 이런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도미니크 로로

그녀가 들려주는 '적게 소유하며,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지혜'

이 가을 내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은 편안한 수필을 만났습니다.

저도 책은 양장본은 싫어합니다. 무거워서이죠. 그리고 갱지로 된 재질도 선호합니다. 너무 두껍거나 너무 큰책도 힘이 들기는 마찬가지구요. [지극히 적게]는 이 모든 것과 상반되는 내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책이었습니다.

작가분도 이런 책을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큰 가방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큰가방을 들면 짐이 자꾸 늘어 결국 어깨가 너무 아픈 결과를 초래하고 맘니다.

사실 필요없는 것들이 절반이 넘지만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집 살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부터라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필요하겠지, 저것도 필요하겠지, 결국 다 가지려 하다보니 넘치는 살림으로 집은 자꾸 좁아들게 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만 늘어나는 인맥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더라구요.

원래 사람은 깊게 좁게 사귀는 편인데 의미없는 사람과의 만남이 힘들때가 많았어요. 책에 보니 진실한 친구는 몇 명만 있으면 된다네요.

미니멀리스트는 인간관계에서 지나치게 넘치는 것, 복잡한것이야마로 괴로움의 원천이자 천박한 것으로 여기고 철저히 배제한다고 합니다. 말을 아끼며 머리 아픈 인간관계를 지극히 적게하는 지혜를 배워야겠어요.

 

가벼운 마음가짐 참 그렇게 살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적당한 선도 지키기 어렵고 매일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 못 이루는 밤도 많습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머리속을 비우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나는 생각지 않으며 다른 사람, 남편, 자식들 챙기다 보니 점점 더 무거워만 지는 나의 한계를 느끼곤 합니다. 그 모든 것이 내 어깨에 짐덩이처럼 짖눌려 있으니 전 자유롭지 못합니다.

하나 둘씩 실천하다보면 언젠가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이 들때가 있지 싶습니다. 곁에 두고 하나씩 나를 위해 읽고 싶은 책입니다.  

s*****1 2013.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적게 사는 것이 진정한 부자이다-지극히 적게
"적게 사는 것이 진정한 부자이다-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내가 어릴때만 해도 더 크면 정원이 있는 커다란 집에 차도 중형차 이상에 운전기사도 있고, 가사도우미도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했다. 무튼 꿈이니까 나중에 그렇게 살아야지 했었다. 그때는 많이 가질수록 부자이고 그런 물질적 부자의 삶이 진짜 잘 사는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나이가 먹고 어느덧 40대 중반을 넘어가는 시기가 되니 물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
"적게 사는 것이 진정한 부자이다-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내가 어릴때만 해도 더 크면 정원이 있는 커다란 집에

차도 중형차 이상에 운전기사도 있고, 가사도우미도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했다.

무튼 꿈이니까 나중에 그렇게 살아야지 했었다.

그때는 많이 가질수록 부자이고 그런 물질적 부자의 삶이 진짜 잘 사는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나이가 먹고 어느덧 40대 중반을 넘어가는 시기가 되니 물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요즘 트렌드는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부유하고 돈이 많다고 해서 부자로 본다거나 그 삶을 동경하지는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복잡하고 힘든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들어가 소박하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부자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 책 지극히 적게도 그런 맥락에서 적게 소유하며 자유롭게 사는 삶, 

진정한 행복과 그 속에서 느끼는 충만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인 도미니크가 자신의 삶에서 느낀 가능한 단순하고 최소한의 것으로 충만함을 느끼는 삶에 대해

지극히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인간관계, 그리고 자신의 마음까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단한 글로 이야기한다.

글도 절대 길지 않고 간단 명료하게.

어쩜 작가의 생각을 4-10줄사이에 그렇게 짧게 말할 수 있을까 싶지만 핵심을 다 들어가 있다.

정말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줄 아는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다.

 

책은 3개의 큰 파트로 나누고 다시 소파트로 나눠 실고 있다.

part 1. 덜어 낼수록 충만해지는 것들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소유할수록 좋은 것에 대해 방법과 예를 들어 설명한다.

기억에 남는 것은 차선책을 없애고 가볍게 소유하라는 것.

즉 선택할 것이 없을수록 마음은 자유로워지므로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라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

선택의 폭이 많을수록 그속에서 갈등이 심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나 자신도 종종 겪어왔기 때문이다.

part 2. 정돈된 삶이 가져다주는 깊이와 기쁨

우리집이 솔직히 자꾸 어질러지는 것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

바로 그때 그때 치우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작은 영수증이나 우편물들도 따로 모으는 통에 넣었다가 일정기간후 정리하여 버리기

청소도 그때그때 보이는 곳을 바로바로 한다면 때도 덜타고 나중에 힘들여 청소하지 않아도 되고 새것같아 보인다는 것

그리고 인간관게에 대해 덜 말하고 진중하게 듣는 진실한 친구 사귀라는 것 등등..

part 3.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

복잡한 감정은 되도록 버리고 베풀었을 때는 대가를 바라지 말며, 편견을 갖지 말고 단순하게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비우자.

 현실에 집중하라~그리고 겸손하며 자아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바라보라는 말은 정말 좋다.

 

우리는 정말 복잡한 현대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생각으로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질병에도 잘 걸리는 것이 아닌지..

진정으로 내 마음의 부자가 되려면 나도 좀더 부지런해지고 좀더 단순해지고 정리하는 습관

물질도 정신도 버리는 습관을 가져야겠음을 알았다.

물질적 충만함에서 벗어니 진정으로 자유롭고 본질을 즐기는 그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저자는 말해준다.

그 방법대로 하나하나 실천해나가서 나도 단순하게 살아봐야겠다.

그러다 보면 내 마음의 평화와 오히려 적은 가운데 느끼는 충만함이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먼저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부터 쓰레기통으로 버려버려야겠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최선을 다하며 마음으로 행복하게 말이다.

k********2 2013.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극히 적게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삶은 모순되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자. 굳이 그 모순을 해결하려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는 바로 에마누엘 칸트가 `부정적인 능력`이라 부르는 것이다. 부정적인 능력이란 의심, 풀리지 않는 것을 차분히, 기쁨도 고통도 느끼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는 능력을 말한다. 이렇게 살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길에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면, 누가 담배꽁초를 여기에 버렸느냐고 화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삶은 모순되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자. 굳이 그 모순을 해결하려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는 바로 에마누엘 칸트가 `부정적인 능력`이라 부르는 것이다. 부정적인 능력이란 의심, 풀리지 않는 것을 차분히, 기쁨도 고통도 느끼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는 능력을 말한다. 이렇게 살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길에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면, 누가 담배꽁초를 여기에 버렸느냐고 화내지 말고 그냥 담배꽁초를 주워보자.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223)

부정적인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간다면 인생이 풍요로워진다는 말에 아직까지는 전적으로 완벽하게 동의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런 태도를 갖고 생활한다면 괜한 감정소모로 불편해지는 것도 없을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화로움이 우리의 삶을 더욱 충만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수는 있을 것 같다.
처음 `지극히 적게`라는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기계발서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연휴내내 틈틈이 짧은 글들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이미 내가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적게`라는 개념이 없어도 실생활에 배어들어있는 것들이어서 별 생각없이 책장을 쓱쓱 넘기고만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정말 어느 부분이었는지 콕 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 읽은 짤막한 글들이 마음을 울리기 시작했다. 이 별것 아닌 것이라 생각되었던 말들이 나의 일상에 큰 울림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그 순간, 나의 삶의 모습이 많이 바뀌어야하는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해야할까.
그 이후로 지극히 적게,는 좀 더 진지한 삶의 모토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거기에다가 생각의 중심이 조금 더 바뀌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다이어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참고하기 위한 것이지 무엇을 꼭 해야 한다고 강제하기 위해 적는 것이 아니다. 삶을 너무 빡빡하거나 바쁘게 만들지 않고 여유 있게 보내기 위해 다이어리를 쓴다`(115)라는 말 자체도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나의 삶 자체가 계획적이고 반드시 무엇인가를 해내야하거나 의미를 찾아 무엇인가를 이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들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며칠전 친구들과 뷔페를 먹으면서, 좀 적게 먹은듯싶은 상태에서 잠시 고민을 하며 가만히 앉아있으려니 한 친구가 왜 더 먹지 않냐고 물었다. 그때 내 망설임의 근원이 `지극히 적게`라는 글에서 시작된 것임을 느꼈는데, 그것을 친구에게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냥 `앞으로 나의 삶의 모습을 좀 변화시켜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라고 했는데 유독 그 변화의 계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친구가 있어서 책 이야기를 꺼냈다. 사실 무소유는 그 말자체가 갖는 위엄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지극히 적게`는 왠지 노력해서 다가선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일뿐이지만) 조금씩 내 삶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만 같다.
도미니끄 로로가 전하는 `지극히 적은 삶`은 금욕주의적 고단함이 없다,라고 하는데 정말 군더더기 없이 딱 그느낌 그대로이다. 이 책을 읽은 것 하나만으로도 왠지 풍요롭고 평화로운 삶을 향해 한걸음 다가선 느낌.
다시 마음이 흐트러져 덜어내지 못하고 자꾸만 욕심을 부리게 될 때 한번씩 책을 펼쳐봐야겠다.





r***2 2013.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덜어내고 버리고 비우니 행복이 보이네 , 지극히 적게
"덜어내고 버리고 비우니 행복이 보이네 ,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지극히 적게 !!!   덜어내니 그제서야 찾아오는 행복 ~   이렇게 살고 싶었던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하고싶다.   하지만 갈수록 욕심이 늘어가는 지금 과연 난 정말로 실천할 수 있을까 ? 싶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병폐는 끝없는 욕심이 아닐까 ?. 한다 적으면 적으니까 욕심을 부리고 많으면 더 많은것을 얻기위해 더 큰 욕심을 부리니... 하여 얼마를 가지든 만족하는 삶
"덜어내고 버리고 비우니 행복이 보이네 , 지극히 적게" 내용보기

지극히 적게 !!!   덜어내니 그제서야 찾아오는 행복 ~

 

이렇게 살고 싶었던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하고싶다.  

하지만 갈수록 욕심이 늘어가는 지금 과연 난 정말로 실천할 수 있을까 ? 싶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병폐는 끝없는 욕심이 아닐까 ?. 한다

적으면 적으니까 욕심을 부리고 많으면 더 많은것을 얻기위해 더 큰 욕심을 부리니...

하여 얼마를 가지든 만족하는 삶은 없는 듯 그 욕심을 조금만 버린다면

더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버리기가 쉽지 않다.

원래 가지고 있는것에 따라 달라지는 각자의 출발선상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더 높은곳으로 오르고자 욕심을 부린다.

 

그 사람들에게 이 책은 파격적이다

살아가는 모든면에서 최대한 적게 가지라 말을 하고 있으니

그건 비단 물질적인 이야기를 넘어 정신적인 부분 감정에 이르기까지 삶의 전반적인 현상에 걸쳐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적어질수록 마음은 자유로워진다

필요 없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정말로 꼭 필요한 한 가지만 소유해 보자. 그것이 비옷이든

수첩이든  프라이팬이든 말이다  p17

 

작가는 옷, 가방, 액세서리, 식기, 가구, 침구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매일매일

함께하는 모든것들에 대해 최대한 적게 하라고 말을 한다

 

굳이 선택의 폭을 넓혀놓고는 쓸데없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구보니 항상 쓰던것에만 손이갔을뿐 아까워서 행여 상채기가 날까 그도 아니면 장만하고보니

마음에 들지않아서든 제각각의 이유로  손도 대지않은 것이 많다.

많아봤자 언제가는 써야지 쓸데없는 소모만 했을뿐이다.

 

꼭 필요한것만을 남겨두로 버려라

애초에 욕심을 내지 않으면 더 좋으리라 ?

그렇게 저자는 어떠한 것이든 지극히 적게 가지라한다.

 

 

 




그러고 어떻게 살까 싶은데 책을 들여다보고있으면 답이나온다,.

정말 그렇구나 심이 공감하게 된다.



 

 



 

 

적게 그러나 스마트하게 쓰고 모으는 법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돈은 허무하게 쓰기보단 질 좋은 제품으로 제대로 하는 사는 편이 낭비가 없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는 꾸준한 저축 또한 필요하단다 하지만 그에앞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저출임을 깨우쳐준다

계획을 짜서 현명하게 돈을 쓰데 절대 궁상맞게 돈을 아끼지 말라한다.

 


 

 

 

물건을 구매할때는 기능과 용도를 꼼곰히 따져봐야할것 절대 광고에 현혹되지 말라한다.

 

 


 

 

 

그런가하면 가볍게 떠나는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에 대하여도 말을하고 ~

 


 

 


 

친구도 최대한 줄이라고 한다.

의미없이 많아 봤자 시간낭비 정신낭비 사고낭비...

 




 

 

 

가끔은 지금껏 살아오며 추구했던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지금과의 삶과는 반하는 이야기들이 더 많

돈도 최소, 옷도 최소, 친구도 최소, 고민도 최소, 짐도 최소, 그렇게 버린만큼 삶의 질은 더욱 여유로와자고 윤택해진다

그와 반해 걱정은 훨씬 줄어들고 있음을 이해시켜준다.

 



 

 


 

그것이 바로 진짜 부자, 마음의 부자 여유로움의 부자, 걱정에서 해방되니 부자요 고민이 사라지니 편안해진다,

조금만 버릴까 ? 하나씩 하나씩 비워내볼까

난 무엇부터 시작해볼까.

 

우선은 생각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집을 비워내는 연습부터 해야겠다.

그리 좁은 집도 아닌데  좁다 느껴질만큼 가득채워진것들부터....

그러다보면 나도 많은 부분에서 지극히 적게 가지는 삶을 이루어내지 않을까.

 

난 한권의 책을 통해 이렇게 또한번 내 삶을 들여다보고있다.

 

 

 





d****0 2013.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