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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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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가 참 좋아하는 <무적말숙>, <겁보만보>의 작가 김유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기존에 아이가 읽었던 책 보다는 조금 더 중고학년을 타킷으로 나온 초등문고로 약간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장면을 통해 만나보는 세 아이들의 마음과 관련된 이야기지요.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친구라면 더욱 공감할만한 내용이 많고, 아이들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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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가 참 좋아하는 <무적말숙>, <겁보만보>의 작가

김유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기존에 아이가 읽었던 책 보다는 조금 더 중고학년을 타킷으로 나온 초등문고로

약간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장면을 통해 만나보는 세 아이들의 마음과 관련된 이야기지요.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친구라면 더욱 공감할만한 내용이 많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제공할만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짧은 템포로 이어지기 때문에

책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거-

 

 


 

 

세 편의 독립된 이야기들로 구성된 <지퍼백 아이>

책 제목인 <지퍼백 아이>는 세 편의 이야기 중 두번째 이야기의 제목이기도 해요.

 

세 이야기 모두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하기 때문에

읽으면서도 이게 아이들의 꿈인지, 아니면 상상 속 이야기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는데요-

이야기 속 아이들이 스스로 가진 상처를 돌아보고 결핍을 채워나가며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읽다 보니

아이들이 가진 회복탄력성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첫번째 이야기인 <비밀의 꼬리>는 어느날 갑자기 꼬리가 생긴 재민이의 이야기입니다.

이 꼬리는 마치 피노키오의 코처럼 재민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길어지죠.

 

자꾸 거짓말을 일삼는 재민이의 꼬리가 감추기 힘들 정도로 길어졌을 때,

재민이가 키우는 검은고양이 까미가 말을 걸며 다가오는데요-

재민이의 거짓말 때문에 나쁜아이로 몰린 친구 은호와 펼쳐지는 이야기는 괜히 읽는 사람까지 초조해지게 만들어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지퍼백 아이>는 제목 그대로 지퍼백에 같힌 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지오가 밤에 물을 마시러 식탁에 나갔다가 발견한 지퍼백 아이-

 

지퍼백 아이를 보고 너무 놀란 지오는 얘를 구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망설이게 되는데요,

저는 이 에피소드를 읽는 내내 지퍼백 속 아이가 지오 본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또한 내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는 어땠었는지-

지오가 엄마아빠에게 느꼈던 불편함을 혹시 내 아이가 느끼지는 않았을지-

엄마인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야기였네요.

 

 


 

 

마지막 이야기인 <엄마가 사는 집>은 정말 너무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간략하게 말하면 이미 세상을 떠난 엄마가 생일날 내 앞에 나타난다는 이야기에요.

여기까지만 들어도 이미 눈물샘 자극ㅠㅠ

 

생일을 맞았지만 엄마가 없는 집에 들어가기 싫었던 하루는

평소와 다름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가던 도중 엄마를 만나게 되거든요.

 

문을 여는 순간 엄마가 서 계셨던 장면에서는 내 마음이 같이 멎는 것 같았던...

 

 


 

 

이 세가지 이야기는 언뜻보면 모두 다른 이야기지만,

현실 너머 아이들이 꿈꾸는 환상 속에 아이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기도 합니다.

 

쉽게 다가가기 힘든 아이들의 숨겨진 마음, 아픈 마음, 상처받은 마음을

판타지라는 장치를 통해 자연스럽게 꺼내 보여주고

어떠한 절망과 슬픔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구할 줄 아는 아이들의 힘을 그려낸 <지퍼백 아이>

 

최근 직설적인 문고만 읽다가 이렇게 은유적인 책을 읽으니 가슴에 전해지는 울림이 또 다르네요 :)

 

 

 

주니어RHK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1 2022.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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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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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아이(책이 좋아 2단계 - 31)김유 글박현주 그림주니어RHK2022년 6월 20일84쪽11,000원분류 - 초등 중학년 창작동화초등저학년동화와 초등 중학년동화로 나뉘는 기점은 이야기의 심각성인 듯하다. 죽음, 자존감, 양심 등등 무거운 주제가 등장하면서 아이들의 세계도 깊어졌다는 뜻일 것이다. 그것이 점점 초등 고학년에서 초등 중학년으로 내려올 정도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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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아이
(책이 좋아 2단계 - 31)
김유 글
박현주 그림
주니어RHK
2022년 6월 20일
84쪽
11,000원
분류 - 초등 중학년 창작동화

초등저학년동화와 초등 중학년동화로 나뉘는 기점은 이야기의 심각성인 듯하다. 죽음, 자존감, 양심 등등 무거운 주제가 등장하면서 아이들의 세계도 깊어졌다는 뜻일 것이다. 그것이 점점 초등 고학년에서 초등 중학년으로 내려올 정도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무거운 주제가 어린 연령대로 내려오는 것 같다.
짧은 동화였지만, 심각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이 책을 읽는 것은 사실 힘들었다. 이 책은 코믹적인 부분보다는 심각하고 진짛산 부분이 많았기 떄문이다. 하지만 짧은 이야기 세 편으로 이야기를 나눌 부분은 너무나도 많았다.

이 책은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동화집인 것 같다.
첫번째 이야기는 <비밀의 꼬리>.
어느 날 갑자기 꼬리가 생긴다면? 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꼬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며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두번째 이야기는 <지퍼백 아이>.
한밤 중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마주한다면?
지퍼백에 갇인 아이는 누구일까? 우리 모두 지퍼백에 갇힌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갑갑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자.

세번째 이야기는 <엄마가 있는 집>.
돌아가신 엄마가 내 생일날 내 앞에 나타난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엄마가 내 생일에 와주었다. 엄마를 기억하는 것일까? 엄마와의 추억으로 성장한 주인공을 보여주는 것일까?

이 책은 몽환적이기도 하고, 현실적이기도 하며, 어딘가 비현실적이기도 하다. 어디까지가 실제인지 어디까지가 환상인지 모르게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하지만 이 환상동화에서 던지는 이야기들은 가볍지 않다.
어디까지나 생각해봐야할 부분이 존재하고, 그 생각들도 인해 분명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양심과 자존감과 엄마와의 추억은 우리 아이들이 꼭 가지고 살아야 할 부분이며, 그것에 결함이 있거나 결핍이 있을 때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짧지만 진한 동화로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아이들과 생각을 공유하기 좋다 생각한다.
이 책의 제목인 <지퍼백 아이>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이 동화는 어른인 우리에게도 충분히 와닿을 정도로 우리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지퍼백에 갇힌 아이가 누구인지, 꼭 생각하며 읽으면 좋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p*********0 2022.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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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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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아이라는 제목과 그림이 눈에 띄어 보게 된 책. 한 작가의 단편 세 편이 들어 있는 책이었다. 그 중에 두번째 이야기가 바로 지퍼백 아이. 세 편의 이야기 중 가장 멋진 작품 같다. 어느날 우연히 작은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아이의 부모는 경쟁적인 학업에만 몰두하여 아이의 마음의 소리는 듣지않고 본인의 생각만을 말한다. 평범한 아이지만 높은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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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아이라는 제목과 그림이 눈에 띄어 보게 된 책. 한 작가의 단편 세 편이 들어 있는 책이었다. 그 중에 두번째 이야기가 바로 지퍼백 아이. 세 편의 이야기 중 가장 멋진 작품 같다. 어느날 우연히 작은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아이의 부모는 경쟁적인 학업에만 몰두하여 아이의 마음의 소리는 듣지않고 본인의 생각만을 말한다. 평범한 아이지만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부모 때문에 계속 작아만 진다. 숨이 막힐 것 같은 그러한 집에서 자라는 아이의 상황을 지퍼백에 갖힌 아이로 표현한 저자의 상상력이 재미있다. 요즘에는 고위 권력자들이 돈을 이용하여 자신의 자녀를 편법으로 온갖 수상 경력을 부풀려 좋은 대학에 입학한 사례들이 쏟아진다. 그러나 그들이 큰 벌을 받았다는 기사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한 사회 분위기가 결국 수 많은 아이들을 지퍼백에 갖히게 한다. 이 책의 주인공 처럼 자신만의 꿈을 키워 나간다고 용기를 낼 수 있는 사회. 그것이 그립다.

다른 이야기 한 편은 비밀의 꼬리.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대신 갑자기 꼬리가 길어지는 아이의 이야기다. 어떻게 보면 그냥 피오키오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지만, 요즘의 아이들의 비순수를 표현하는 듯 하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사회. 아이들도 그것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나보다 약한 자를 보호하고 같이 커나가는 사회를 위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될까를 생각하게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h******1 2022.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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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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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이좋아 2단계 지퍼백아이 주니어RHK 지퍼백에 인형이 아니라 우리처럼 말을 하는 사람이 들어있다면? 잠자고 일어났는데, 엉덩이 끝에 생각하지 못한 꼬리털이 붙어있다면? 자신의 생일날, 엄마가 하늘나라도 떠나게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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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이좋아 2단계

지퍼백아이

주니어RHK

지퍼백에 인형이 아니라 우리처럼 말을 하는 사람이 들어있다면?

잠자고 일어났는데, 엉덩이 끝에 생각하지 못한 꼬리털이 붙어있다면?

자신의 생일날, 엄마가 하늘나라도 떠나게된다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아니라. 단순히 허황된 꿈처럼 공상영화를 그려내는 일들로

간주할 수 없기에 더 몰입하면서 읽었던 동화집입니다.

비현실적으로만 치부하기에는 왠지 한번쯤 이런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날 듯 한

일들이 아이들이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답니다.

자신의 생일날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사실 하나로

이 아이가 받게 될 상처는 감히 상상을 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아직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이 슬픈지 기쁜지 왜 화가 나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화난것도 속상한것도 슬픈것도 어쩌면 소리지르는 하나의 행동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을 밑도 끝도 없는 웃음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도 있구요.

초등학생 중학년정도면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글밥의 양과

적절한 그림까지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적절히 자극하면서

어렵지 않게 같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마냥 어린아이들 같지만

그 아이들 스스로 고통을 어루만지고 상처를 치유하면서 한 단계 성장해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는 상황을 보면서, 아이들의 건강하고 위대한 힘을 엿볼 수 있답니다.

                                                                                                                                                                    

이달의 사락 s*******7 2022.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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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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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끈 책. '지퍼백 아이' 입니다. 총 3편의 짧은 동화가 담겨 있습니다. '비밀의 꼬리', ' 지퍼백 아이', '엄마가 있는 집'. '비밀의 꼬리'는 피노키오와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자다 일어난 재민이는 엉덩이 밑에 무언가 깔려 있는 느낌에 똥을 싼 건 아닐까 걱정을 합니다. 다행히 짧아서 티가 나지 않던 이 꼬리는 재민이가 거짓말을 할때마다 점점 길어져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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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끈 책. '지퍼백 아이' 입니다. 총 3편의 짧은 동화가 담겨 있습니다. '비밀의 꼬리', ' 지퍼백 아이', '엄마가 있는 집'.

'비밀의 꼬리'는 피노키오와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자다 일어난 재민이는 엉덩이 밑에 무언가 깔려 있는 느낌에 똥을 싼 건 아닐까 걱정을 합니다. 다행히 짧아서 티가 나지 않던 이 꼬리는 재민이가 거짓말을 할때마다 점점 길어져서 고양이 꼬리보다도 더 길어지게 됩니다.
?
'지퍼백 아이'는 한밤중에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풀어주며 시작됩니다. 과연 갇혀있던 아이는 누구일까요? 소설 속 지오와 엄마의 대화는 평소 아이와 나누는 대화와 닮아 있어서 뜨끔한 심정으로 읽었습니다. 부모는 대화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취조를 당했다고 생각한다죠? 무얼했는지 뭘 해야하는지가 전부인 대화를 나누던 요즘이 반성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엄마가 있는 집'은 얼마 전 엄마를 잃은 하루의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없음을 점차 실감하고 생일인데도 집에 가고싶지 않았던 아이에게 잠깐의 꿈같은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

?동화 속 아이들은 저마다의 무력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환상같은 일을 겪으며 스스로 이겨내며 회복합니다. 가장 나약해보이지만 사실 스스로 해내는 가장 큰 힘을 지닌 건 아이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동화여서인지 아이도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고 친구들도 많이들 빌려가서 봤다고 하네요. 양은 가볍지만 내용은 깊은 책이었습니다.
d*****e 2022.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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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속을 다시금 살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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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작가님의 세 편의 단편 - 비밀의 꼬리, 지퍼백 아이, 엄마가 있는 집 이 담겨 있는 동화입니다. 첫 번째 비밀의 꼬리 잠에서 깬 재민이의 엉덩이에 생긴 꼬리, 피노키오의 코처럼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계속 길어집니다. 재민이가 키우는 고양이 까미는 말도 하고 두발로 걷기도 합니다. 까미가 데리고 간 곳은 재민이의 거짓말 때문에 상처받은 은호의 집, 과연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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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작가님의 세 편의 단편 - 비밀의 꼬리, 지퍼백 아이, 엄마가 있는 집

이 담겨 있는 동화입니다.

첫 번째 비밀의 꼬리

잠에서 깬 재민이의 엉덩이에 생긴 꼬리, 피노키오의 코처럼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계속 길어집니다.

재민이가 키우는 고양이 까미는 말도 하고 두발로 걷기도 합니다. 까미가 데리고 간 곳은

재민이의 거짓말 때문에 상처받은 은호의 집, 과연 그곳에서 재민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두 번째 지퍼백 아이

깊은 밤 식탁 위에 놓인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구해 준 지오.

지퍼백 아이를 만나서 변하게 되는 지오.

세 번째 엄마가 있는 집

집에 유난히 가기 싫은 날, 하루는 생일을 맞아 집으로 가는 길이 무겁기만 합니다.

지난겨울 하늘나라로 간 엄마 생각에 더욱 슬픕니다.

엘리베이터는 고장이 나고 층수도 호수도 알 수 없는 집 앞에 멈췄지요.

문을 열어보니 하늘나라로 간 엄마가 있습니다.

엄마를 만난 하루는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그동안 아이가 읽었던 동화책과는 다르게

다소 무거운 주제에 무거운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들의 마음을 보살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어른들을 알 수 없고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고민들로 많은 생각들을 합니다.

세 편의 단편은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쉽지만 결코 쉽지 않은 물음을 책을 읽는 사람에게 던져줍니다.

아직도 긴 문장의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문학 작품을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고 친해질 수 있도록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도 책을 읽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기묘하면서도 애잔하고, 스산하면서도 뭉클한 세 편의 이야기로

아이의 마음속을 다시금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k*****3 2022.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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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상상의 애매모호한 경계 속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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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면서도 애잔하고, 스산하면서도 뭉클한  총 3편의 단편을 묶어 놓은 동화책이예요.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길어지는.. 이상한 꼬리를 어느 날 달게 된 이야기, 비밀의 꼬리! 왜 꼬리가 생겨났고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퍼백 속에 갇힌 아이를 발견하게 되는 지퍼백 아이, 그리고 생일날 돌아가신 엄마를 만나게 된 이야기,엄마가 있는 집. 이렇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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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면서도 애잔하고,

스산하면서도 뭉클한 

총 3편의 단편을 묶어 놓은 동화책이예요.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길어지는..

이상한 꼬리를 어느 날 달게 된 이야기, 비밀의 꼬리!

왜 꼬리가 생겨났고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퍼백 속에 갇힌 아이를 발견하게 되는 지퍼백 아이,

그리고 생일날 돌아가신 엄마를 만나게 된 이야기,엄마가 있는 집.

이렇게 세 편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현실인지 환상인지 모를 이야기들 속에,

결핍과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딸 총평,

"여러가지 이야기가 한 권에 섞여있어 좋았다.

그 중 마지막 이야기에서 죽은 엄마와 생일날 재회하는 모습,

그리고 케이크를 남기고 떠나는 장면이 너무 슬펐다."

라고 하네요


 

g*****l 2022.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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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지퍼백 아이 / 김유 글. 박현주 그림 / 주니어 RHK
"[리뷰]지퍼백 아이 / 김유 글. 박현주 그림 / 주니어 RHK" 내용보기
제목부터 특이하면서 오묘한 책이다. 지퍼백에 갇히 작은 아이, 그 아이를 바라보는 소년인지 소녀인지 알 수 없는 아이, 아이의 눈동자!  무섭기까지 한 표지의 그림!  어떤 내용의 책일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책은 78쪽의 짧은 분량으로 이 안에 3가지의 단편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비밀의 꼬리> 하루아침에 고양이보다 긴 꼬리가 생긴 재민, <지퍼백 아이>한밤중 지퍼백
"[리뷰]지퍼백 아이 / 김유 글. 박현주 그림 / 주니어 RHK" 내용보기

제목부터 특이하면서 오묘한 책이다. 지퍼백에 갇히 작은 아이, 그 아이를 바라보는 소년인지 소녀인지 알 수 없는 아이, 아이의 눈동자무섭기까지 한 표지의 그림어떤 내용의 책일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책은 78쪽의 짧은 분량으로 이 안에 3가지의 단편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비밀의 꼬리하루아침에 고양이보다 긴 꼬리가 생긴 재민, <지퍼백 아이한밤중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만나게 된 지오, <엄마가 있는 집생일날 세상을 떠난 엄마를 만나게 된 하루의 이야기이다.
 

 

1.<비밀의 꼬리에서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재민이의 꼬리가 길어진다. 재민이의 거짓말로 인해 누군가는 상처받고 결국 재민이는 가슴이 따끔거리며 무서워하는데...

 

2.<지퍼백 아이는 한밤중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만나게 된 지오, 자신의 의지 없이 시키는 대로 살던 아이가 점점 작아져 지퍼백에 들어갔다가 다른 소녀를 만나서 무언가를 깨닫고 자신을 위해 살기로 하며 다시 커지는 이야기. 부모님의 갇힌 시야에서 벗어나 내 꿈을 향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아이의 이야기!

 

3. <엄마가 있는 집은 세상을 떠난 엄마가 생일날 내 앞에 나타났다. 하루처럼 피할 수 없는 슬픔을 받아들이며 성장해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추천의 말"이 있다.


 

책을 다 읽고 난 소감은...  책 소개 글처럼 스산하고 오묘하며 뭉클한 이야기이다. 짧은 분량의 글이 주는 힘이 이렇게 큰 것일까? 이 책은 3~4학년 대상 동화책으로 분류가 되어 있던데, 10~11살 아이가 이 오묘한 이야기를 잘 느낄 수 있을까? 아이의 소감이 더 궁금해진다아이들의 불안과 상처를 이토록 잘 공감되게 표현해주신 김유 작가님!!!  필력이 너무나 존경스러워서 다른 작품도 더 찾아보고 싶다. 아이들이 스스로 아픔과 도전에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맞서는 모습에 감동이었고, 어른인 나도 불안과 극한 슬픈 상황 속에서  건강한 생각을 하며 치유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건강한 힘을 가진 우리 어린이들따라다니는 불안, 걱정, 고민, 아픔, 슬픔을 생각하지 말고, 밝고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매일매일 보냈으면 좋겠다.

 

이 리뷰는 주니어RHA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지퍼백아이

#김유작가

#박현주그림

#주니어RHK

#초등학생추천동화

#현실과환상사이

#겹핍과상처치유

 
h*******9 202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퍼백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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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부담없게 읽을수있는 단편 동화집 지퍼백 아이 랍니다 아이가 보여진 관점은 표지만 보았을때 아이는 공포관련된 책이냐고 묻네요.. 그러다보니 내용이 궁금해진 지퍼백 아이 도서 이랍니다. 지퍼백 아이 책은 뚜께감이 별로 없어서 야외에 나갈때 들고 다니면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을것 같네요.. 지퍼백 아이는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가 김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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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부담없게 읽을수있는 단편 동화집 지퍼백 아이 랍니다

아이가 보여진 관점은 표지만 보았을때 아이는 공포관련된 책이냐고 묻네요..
그러다보니 내용이 궁금해진 지퍼백 아이 도서 이랍니다.


지퍼백 아이 책은 뚜께감이 별로 없어서 야외에 나갈때

들고 다니면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을것 같네요..


지퍼백 아이는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가 김유 신작 이랍니다.

그래서 더욱더 관심히 가는 지퍼백 아이 도서


지퍼백 아이 도서는 세가지의 이야기를 만들었답니다.

단편집으로 간편하게 읽을수 있어서 잠깐 잠깐 시간날때 읽어볼수 있는 지퍼백 아이 도서이랍니다.

 

 

비밀의 꼬리 

어느날 갑자기 꼬리가 생긴 재민이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할 경우 코가 길어진다면 재

민이는 꼬리가 조심씩 길어지는 이야기 랍니다.

재민이의 거짓말로 꼬리는 감출수 없을 만큼 길어지는 이야기 재민이의 거짓말로 같은 반 친구가 나쁜범인으로 몰리기도 하고

거짓말로 인해서 꼬리가 길어지는 상상력을 해보게되는 재미있는 이야기 물론 교훈도 있는 비밀의 꼬리 이야기 랍니다.

 

지퍼백 아이

한밤중에 식탁에 지퍼백에 갇힌 아이를 본 지오 이야기 랍니다.

부모의 강압적인 행동, 욕심 으로 아이에게 강요하면서 아이를 지퍼백 속에 가두게 되는 이야기 랍니다.

아이만 읽어봐야 하는것이 아니라 부모도 읽어봐야 할것 같은 지퍼백 아이

부모가 생각하지 못한 말과 행동이 우리아이를 점점 자신을 읽어가는 작은 아이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엄마가 사는 집

생일이자날 세상을 떠난 엄마가 나타나는 이야기 랍니다.

엄마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에게 생일날 특별하고 환상적인 생일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은 더 단단해질것 같아..

 

현실과 환상사이 이야기 재미있게 생각하게 만드는 지퍼백아이 도서이다.

초등도서라고만 생각했는데..

중학생인 큰아이도 같이 읽어 보더니 몇번을 더 읽어보는 지퍼백 아이 랍니다.

 

 


 

p*****8 2022.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첫 이야기 부터 무섭게 빠져 듭니다
"첫 이야기 부터 무섭게 빠져 듭니다 " 내용보기
이야기는 세가지가 담겨 있어요 우리가 예전에 듣던 피노키오 같이 거짓말이 관한 스토리 또하나는 자시의지 없이 시키는 대로 살던 아이를 점점 작아져 지퍼백에 들어 가게 되었다가 다른 소녀를 만나서 무언가를 깨닫고 자신을 위해 살기로 하며 다시 커지는 스토리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생일날 다시 만나게 이야기 등.아직 초3이 다 이해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른에게
"첫 이야기 부터 무섭게 빠져 듭니다 " 내용보기
이야기는 세가지가 담겨 있어요
우리가 예전에 듣던 피노키오 같이 거짓말이 관한 스토리
또하나는 자시의지 없이 시키는 대로 살던 아이를 점점 작아져
지퍼백에 들어 가게 되었다가 다른 소녀를 만나서 무언가를 깨닫고 자신을 위해 살기로 하며 다시 커지는 스토리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생일날 다시 만나게 이야기 등.
아직 초3이 다 이해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른에게 더 큰 울림이 있는 미니소설책이네요
어른인 저는 30분도 안걸려 후다닥 읽어 내렸는데
아이는 꽤 오랜 시간을 들여 깊게 생각하며 읽게 해야 할거 같아요

가묘하면서 슬프고 스산하면서도 뭉클해 지는 세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도 조금도 커져있길 ...



s*****e 2022.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