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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세구의 한 가문의 비극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아프리카의 슬픈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신은 오직 알라 뿐이라고 믿는 이슬람이 세구에 전파되고, 이슬람 국가에 지배를 당하게 되면서 세구 가문의 명예는 오욕으로 물들었다. p272 "신의 이름이 인간들을 갈라놓으니 참 이상하지! 사랑과 권능이신 신이! 그의 사랑에서 인간이 창조되었지, 그 어떤 것이단 권능에서 그리된 건 아닌데......" p314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세계는 살아 있는 자들의 세계보다 더 무시무시한 그 어떤 것도 숨기고 있지 않았으며, 그 세계에서는 도끼날에 배가 갈려 죽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다시 볼 수 있을테니까. p315 세구, 불의와 배신의 피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