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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병원경영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들어 있는 책이다. 1차의료기관 그리고 크지 않은 2차 의료기관을 흔히 작은가게에 비유하고는 한다. <원장 1명에 간호사 2~3명인데, 병원경영이 무슨 소리야.....>라는 흔한 문장을 이 책은 <그럼 작은가게는 체계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도 되냐?> 라는 질문으로 확 바꾸어 준다. 남에게 물어 보기엔 예민했던 부분들을 각 진료과목을 대표하는 원장들이 '우리병원은 이렇게 합니다'를 말해 주는, 벤치마킹을 대 놓고 해도 된다고 말해 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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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행정인으로서 근무한지 10년이 넘었다. 병원기획, 경영지원 등 업무특성상 수많은 병원경영도서를 읽어 왔지만 매번 똑같은 이야기, 현실과 동떨어진 먼나라의 이야기로 들리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책은 남달랐다. 아니, 그동안 나의 머리속의 고민들을 하나둘씩 정리해주는 희망의 선물이었다.
우선, 이책은 병원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해결책을 명쾌하게 제시해놓았다.
또한, 전략, 품질, 비전, 마케팅 등 병원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속성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미래의 경쟁력에 대해서 깊이있게 고민하게 해주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는 병원에 맞는 고객(외부고객, 내부고객) 관계 경영이 어떠한 것인지 저자의 오랜 컨설팅 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지난번 저자의 강연을 들었을때 매우 논리적이고, 병원현장을 잘 이해하며, 경영의 어려움의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탁월한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었다. 이번 책에서도 저자의 인생철학과 컨설팅의 노하우가 잘 접목 되었다고 보인다. 이 책은 마치 2편의 특별강연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다.
휴가철 필독서로 전혀 손색이 없다. 딱딱하지 않을까? 천만의 말씀.... 스토리를 중심으로 파트별로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주어 독자가 마치 병원경영을 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희열을 맞볼 수 있을 것이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나 관리자들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이 책은 분명 필독서가 될 수 있음을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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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좀비 기업수준에서 벗어나 이제 좀 숨쉴
이 책을 접하고 비로서, 내가 무엇을 찾아 헤메었는지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무척 목이 말라 있었다는 것까지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개원하면서 겪는 이론적이고 피상적인 경험들을 나열 한 그 간의 개원안내서와는 차원이 다른, 의사로써, 경영자로써 비전병원의 미래를 꿈꾸게 해 주는 '의사들을 위한 경영지침서'이다. 읽는 동안 지난시절 반복적으로 겪던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었던 '그냥 의사'인 내가 만든 상처를 헤집는 고통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끝내는 '경영하는 의료인'로써 다시 거듭나는 힐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어느새 '비전 병원'을 꿈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직 개원가라는 벌판으로 접어들지 않은 후배들에게는 맑은 수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