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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 기술의 역사 –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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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 기술의 역사 – 살림   이번엔 기술의 역사입니다.   부제는 뗀석기에서 유전자 재조합까지입니다.   이전에 뗀석기에 관련되는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참... 별 거 아닌 듯한 석기로 보였지만, 이 뗀석기로 도축을 하는 게, 요즘의 고기칼로 도축하는 것과 비교해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프리카의 주민들이 사용하는 던지는 창의 사거리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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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 기술의 역사 살림

 

이번엔 기술의 역사입니다.

 

부제는 뗀석기에서 유전자 재조합까지입니다.

 

이전에 뗀석기에 관련되는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 별 거 아닌 듯한 석기로 보였지만, 이 뗀석기로 도축을 하는 게, 요즘의 고기칼로 도축하는 것과 비교해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프리카의 주민들이 사용하는 던지는 창의 사거리와 올림픽선수들이 쓰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던지는 창의 사거리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글도 읽은 적이 있는 데 이런 것을 보면 기술의 발전이라는 개념은 참 애매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의 석기와 현대의 칼을 비교했을 때 재질은 다르지만, 활용에 있어선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미개하다고 평가를 듣는 지역의 사람들도 그들 나름대로 발전을 해 왔으며, 환경에 의해서 발전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의 첫장도 유사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엔 기술의 발전은 진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했지만, 반박하는 이론에선 각 상황에 맞춰서 부산물들과 합쳐져서 기술이 변천되어 왔다는 개념이죠.

.. 두가지 모두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고, 비판받는 부분도 있으니, 두 가지 모두를 참조하면 현실에 보다 가까울 듯 합니다.

변증법적 사고라고 하죠? 이런게? ^^;

 

책은 전통기술 뗀석기부터~ -에서 현대의 기술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혁명시기와 근대의 기술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건 당연하다고 보면 됩니다.

정체되어 있던 기술이 산업혁명 전후 2~300년동안 폭발적으로 발전된건 틀림없는 사실이기 때문이죠.

제가 좋아하는 책만 하더라도.. 인쇄의 발달과 함께 보다 많은 책이 인쇄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과서에서도 산업혁명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볼 수 있지만, 이 책은 기술의 역사라는 제목답게 보다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방적기, 직물기, 쇠를 녹이는 고로의 발전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이 기술들이 가져온 사회적 영향등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기술로는 인터넷과 생명공학까지 다루고 있어서 말 그대로 기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기술변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u***z 2012.06.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