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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법을 알려주는 귀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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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처럼 슬픔의 노래다. 미국의 장로교계관시인( 영국에서 승리자에게 월계관을 씌워주는데서 유래 영국왕실이 선정한 시인에서 유래. 미국에서도 이같은 제도를 운영. 의회도서관에서 시부분 고문의 지위를 갖는 사람을 매해 1명씩 선정함)이라 불린다고 한다. 실제로 저자의 시는 공예배시간에 기도문으로 낭송된다고 한다.  시에 정통한 한 여인이 어느 날 스무살의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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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처럼 슬픔의 노래다. 미국의 장로교계관시인( 영국에서 승리자에게 월계관을 씌워주는데서 유래 영국왕실이 선정한 시인에서 유래. 미국에서도 이같은 제도를 운영. 의회도서관에서 시부분 고문의 지위를 갖는 사람을 매해 1명씩 선정함)이라 불린다고 한다. 실제로 저자의 시는 공예배시간에 기도문으로 낭송된다고 한다. 

시에 정통한 한 여인이 어느 날 스무살의 아들을 갑작스레 잃는다.

시인은 슬픔에 빠진 어머니가 되어 그 비통함을 시편으로 노래했다. 

우리나라 작가 중 박완서 선생의 <한 말씀만 하소서>가 떠오르는 부분이다.

슬픔에 빠진 위대한 시인은 과연 어떤 언어로 하나님앞에 섰을까.

월터 브루그먼이 쓴 서문은 이 시인의 시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시인은 결국 자신의 탄식이 하나님께 도달해서 그것이 충분히 해소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되고 그래서 기쁨과 찬양 가운데 끝맺음을 하게 된다. 그러한 전환이 어떻게 허용되어 일어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마도 기나긴 저항이 정화 작용을 한 것 같고, 결국 만족할 만한 상태에 도달한 것 같다."

시인의 언어는 "자기 폭로를 통해 치유되는 애틋한 기교가 있다."고 월터 브루그먼은 말한다.

시인은 때로는 불같이 분노하고 저항하고 하나님과 싸운다. 이와 같은 저자의 언어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인간이 절대자앞에 자신의 분노와 감정을 이렇게까지 표출해도 되는가. 그렇게 하나님께 격렬히 저항하며 저자는 자신의 슬픔과 싸운다.

고통과 슬픔에 빠진 한 인간이 하나님앞에 쏟아놓는 솔직한 언어는 아마 깊은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짧은 시들로 이루어진 가벼운 책이지만, 우는 자들과 함께 울지 못하는 이 시대에 우는 법을 알려주는 귀한 노래다.

YES마니아 : 로얄 m******a 2022.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