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하신 '띵굴마님', 2012년에 쓴 책, <살림이 좋아>도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책을 본 독자들이, 블로거들이, 주변분들이 띵굴마님에게 묻는 것, 바로 "그거 어디서 샀어?" 여자들은 그렇잖아요. 예쁜거 보면 갖고 싶고, 하고 싶고... 특히 주부들은 남의 집 살림살이가 궁금하고, 좋아보이면 어디에서 샀는지 궁금하죠. 그런 여자들의 마음을 캐치한 바로 그 책,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가정/생활 카테고리에 위치한 책들을 보면 많은 내용들이 빼곡히 적혀 있어서 엄청난 정보를 전해줍니다. 그런 책들을 읽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읽기도 전에 진이 빠지는데요.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는 한시간도 안 되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어찌보면 사진첩 같아서 글을 읽을 필요없이 사진만 보고 있어도 좋고요.
소개한 살림살이를 어떻게 본인이 사용하는지로 알 수 있어요.
PAN & POT, KITCHEN TOOLS, STORAGE TOOL, TABLE WARE, MY FAVORITE의 5가지로 구분된 주제 속에서 띵굴마님의 살림살이가 소개됩니다. 저도 위의 사진의 왼쪽처럼 저런 학독에 쓱쓱 김치를 맛나게 담그고 싶네요. 오른쪽에 소개된 싸리 채반은 각종 채소들을 베란다에 말린다고 하시고요. 그리고 소개된 살림살이들은 어디에서 파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다 알려주니 마음에 드는 살림살이가 있다면 고고씽하세요.
특히 요 사진은 제가 제일로 존경하는 사진이랍니다. 살림의 여왕이란 타이틀을 달고 지내는 분들을 보면 어느 곳이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정리하고는 거리가 먼 저한테는 그저 꿈의 공간이라고 할까요? 띵굴마님은 장을 보면 제일 먼저 쓸 양만큼 소분한대요. 전 저렇게 하라고 옆구리 찔러도 못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평범한 집들 냉장고처럼 흰봉지나 까만 봉지 또는 파는 봉지 그대로 냉동실, 냉장실에 담겨져 있죠. ^^;; 줄 맞춰 소분해 둔 재료들이 한칸 한칸 사라지면 어떤 재료가 부족한지, 또 어떤 재료가 많이 남아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식단 짜기도, 장보기도 훨씬 수월해진다는 띵굴마님의 말씀~ 진리입니다. 저도 식단 한, 두달 짜다가 포기했는데, 다시금 힘내서 짜야겠어요.
새학기가 시작되었으니 저도 부지런한 주부모드로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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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잘하는 파워 블로거 이웃들이 있다. 그녀들은 똑소리나는 살림 솜씨하며 수납정리,인테리어 감각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포스팅이 올라올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데, 아쉽게도 저자 '띵굴마님'은 그들 중 한 명은 아니었다. 쉽게 말해 내 이웃은 아니었다. 하지만 전세집을 공들여 꾸미고 집으로 출근하는 마음가짐으로 살림을 똑소리나게 해왔던 그녀는 이미 <살림일기>,<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띵굴마님은 캠핑이 좋아>,<흙살림이 좋아> 까지 이미 많은 책을 낸 저자였다. 스스로를 쓸고 닦고 밥짓고 남편을 살찌우면서 살던 여자라고 겸손하게 말해온 것과 달리 '살림'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멋진 전문영역을 구축해냈으며 '안 먹고 안 입고 솥단지 좀 사는 일이 큰 잘못은 아니잖아요?'라면서 슬쩍 시어머니는 안보셨으면 좋겠다는 유머를 내뱉는 여유까지 슬쩍 책에 담겨있어 그녀의 삶이 어떠할지 즐겁게 상상하게 만들기도 했다.
전직 니트 디자이너 출신이었다는 저자는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한 뒤 10년간 집 안을 광내온 노하우를 책으로 담아가고 있었는데, 감각도 살림솜씨도 다 살림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재산이라고 언급했다. 그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솜씨는 대한민국에서부터 시작해서 중국을 찍고 대만까지 휩쓸었다고 하는데 "마님, 그거 어디서 샀어요?"라는 질문은 주부라면 만국 공통으로 해댔던 질문이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예쁘게 디스플레이된 살림들 사진 아래에는 띵굴마님의 사연과 함께 구매처, 가격, 사이즈 등을 솔직하게 오픈해 놓았다. 탐나는 구리 잼팟,웍, 밀크 팬, 체망, 저그, 편수냄비 등등 띵굴마님처럼 살림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에서 그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어 행복하겠다 싶어진다.
'심플하게 살자'가 모토인 남편과 살면 이처럼 깔끔하게 살림하게 될까.
'폼 나게 살자'가 모토인 아내로 살면 이처럼 멋지게 살림꾼으로 살게 될까.
평생 살림하는 여자로만 살 자신은 없는 나같은 여자에게도 그녀의 살림솜씨는 탐나는 금손의 자취였다. 다른 책들도 빠른 시간 내에 구해서 보고 살림의 팁을 좀 더 채워나가야겠다. 멋진 싱글로 살기 위해서-. |
띵굴마님의 곳간을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녀의 블로그에 가면 덧글 대부분이 어디서 샀느냐는 질문이다. 그녀의 보물창고같은 부엌살림살이를 낱낱이 공개한다. 이참에 궁금증 속시원히 확 출리는 주부들 많으시겠다 ^^
인테리어 화보집을 보는듯한 감성적인 사진에 아주 간략한 글이 덧대어진 심플한 구성으로 이뤄진 책이다. 그녀만의 핫 아이템은 물론 블로그에서 익히 보아왔던 물건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아주 오래전 구입한 것도 있고 해외에서만 구입가능한 것도 있긴하지만 웬만한 궁금증은 풀리게 탈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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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상으로도 좋고 실용성도 좋은 띵굴마님표 부엌살림도구들을 보면 평소 부엌용품에는 도통 관심없는 나 역시 눈이 휙~ 휙~ 꽂히는 물건들이 있을 정도. 구입처뿐만 아니라 몇 가지 아이템은 꼼꼼 활용법까지~ 그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번드르르한 장식품이 아니라는건 간간히 툭툭 던지는 그녀의 말만 봐도 알 수 있겠다. 정말 살림을 좋.아.하.는 띵굴마님. 집으로 출근한다는 그녀의 말처럼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내 주변공간에 기를 듬뿍 살려주는 애정듬뿍한 아이템들로 둘러싸여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아닐까.
'00 좋아' 시리즈로 앞으로도 쭈욱 나올 듯하다. 첫번째 책 《살림이 좋아》 이후, 이번에는 《살림살이가 좋아》... 그리고 이 책이 나오자마자 바로 연속으로 나왔던 《캠핑이 좋아》.... 앞으로 어떤 좋아 시리즈가 나올지 기대된다. |
[book]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띵굴마님의 '살림이 좋아'에 이어 나온책. 이 책을 보며 나의 위시리스트도 ...늘어났다. 책에 있는 살림솜씨며, 노하우가 쏙쏙 귀에 들어오며, 살림이 좋아라는 책도 덩달아 읽고 싶어졌다. 음식 사진도 정갈해보이며, 마음씀씀이가 따뜻해보여, 기분도 좋아진다.
냄비부터, 수납용기, 주방용품, 소품까지. 다양한 살림도구 소개, 가격정보, 사용 방법을 자세히 소개시켜 주고 있어 정말 유용하다. 나도 내 주방에 저렇게 알록달록 예쁜 도구들을 구비해놓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요리를 해주고 싶단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사람뿐만 아니라 물건, 도구에도 마음을 주고 아껴주어야지만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그녀의 말. 깊숙이 마음속에 꼭꼭 눌러담으면서, 나도 사랑을 주며, 내 물건을 다루어야 겠다고 생각했다.ㅎㅎ
살다보니 점점 드는 생각이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충분히 사랑받을 때 저마다의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다. 공간도, 물건도 그리고 사람도. 마음을 주고 아껴주어야만 비로소 자기가 지닌 능력 이상의 에너지를 쏟아낸다는 것. 사람이든 물건이든 하나 다를 게 없다는 사실을 날마다 실감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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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정천사입니다. 오늘은 책 한권을 가져왔네요. 사진은 생략..ㅋㅋㅋ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내 장비(?)의 특별함을 만들고 싶다. 이생각이 든것은 이 책을 읽고 한참후에 일어난 생각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필요에 의해 하나씩만 있으면 되지 하고 저도 생각했지요 ㅎ 어느 누구나 살림살이 다~! 비슷하지 하고 이책을 쓱 ~~ 봤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니깐요 저는 저를 너무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엄마로서의 행복 가족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줄때의 행복, 내가 원하는 나와 마음이 통하는 장비로 가족에게 맛있는것을 선물하는 느낌을 장수도 자기가 애용하는 애검이 있듯이 나도 그런 나만의 애정이 담긴 장비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정말 나열해서 하나씩 보시면요 부엌에 저렇게 많은 것들이 있을수 있구나 느끼실겁니다. 아기자기한 주방 도구부터 수납용기 까지 정말 이쁘니(?)들이 한가득이에요 정리하는 재주가 별로 없어서 수납용기가 저는 마음을 확 끌더라구요 용기에 내용물을 넣고 라벨지에 이름을 붙여서 턱하니 두면 언제나 손쇱게 찾아서 사용할수도 있구요. 이제 나마의 공간에 나만의 장비들로 하나씩 채워 보세요 꼭 구입이 아니더라도 작은 곳에 정성을 쏟으면 그것이 나만의 이쁜 공간이,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쁘다고 너무 많이 사지는 마세요 가정의 불화는 책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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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집으로 출근한다는 띵굴마님 살림이좋아 책에 이어 살람살이가 좋아란 책이 나왔다. 특히 살림살이가 좋아 라는 책은 새댁이나 초보주부들에게 어떤살림살이가 있으면 살림이 좀 더 잼있고 편안할 수 있는지, 그 지름길을 안내하는 책이랄까♬
살림살이 쇼핑에서 늘 번번히 실패만 하는 분들이라면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에 소개된 살림살이들 위주로 구매하면 실패(?) 없는 살림쇼핑이 되겠다~
그동안 갖고싶어 안달나했던 살림살이들이 여기에 꽉꽉 담겨져 있어 역~시 사야해!!! 을 외쳤던 그 살림살이들이 이 책에 모두 담겨져있다~
어디서 구매했는지 얼마인지 댓글로 묻지 않아도 되는 그녀의 살림살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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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간만에 웃음 지으면서 볼 수 있는 책이였네요~ 지은이는 전직 니트 디자이너 출신으로 현재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이 평범한 가정주부가 친절하게 살림살이 리스트! 또 쇼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그곳에 그집>블로그를 운영하던 중~ 출판 기획자의 눈에 띄어 책까지 출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부쩍 블로그에 관심이 많아진 저는 <그곳에 그집>이라는 블로그 먼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일단 글쓴이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까지도 정성을 쏟는 ... 정말 여자더라구여~~ 보통 살면서 정말 신경 안쓰는 빨래집게나 수저 가위 하나하나에도 그녀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정말~보면 볼수록 살림꾼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아 정말 저런 소품들이 있으면 빨래 너는 것도 즐거울 수 있겠다. 라는 생각마져 들 정도로 이쁜 집에 이쁜 살림을 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찌개 한그릇을 끓여도 어떤 냄비에 끓이는 가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글쓴이의 말에도 참 공감이 갔습니다. 예쁜 도구들이 있다면 주방에도 자꾸 가게되고, 한번 닦을 것도 더 닦게 되고, 자꾸 쳐다보면 더 이쁘게 꾸미게 되고, 그런 것이 여자마음아닐까요~? 이런 마음을 잘 알아주는 책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겠네요~^^ 그래서인지 보는내내 웃으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단순히 흥미만이 아니고 또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었구요~ 저 또한 곧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서 필요한 것 사두려고 몇 개 메모도 해두었답니다. 베이킹 소다로 박박 문질러 식초물에 담궜다가 저렇게 잘라서 먹는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했어요~~처음보는 물건~ 저렇게 먹으면 왠지 재미도 있고 맛도 있을 것 같네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저렇게 차곡차곡 이름까지 써가며 정말 살림꾼 맞죠~? 여기서는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신발장인데요~ 안보이는 박스를 100개사서 거기에 신발을 넣어두고 어떤 신발이 들어있는지 사진으로 찍어서 붙여놨어요~~ 정말 대단하신듯 ㅎㅎ
별것도 아닌 살림살이~그 별것도 아닌 연장 하나하나가 살림하는 시간을 맛있게 채워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죠~~ 글쓴이의 말처럼 집안일은 힘들다~하기싫다의 생각을 깨고 더 이쁜 도구들을 가지고 저도 살림꾼이 한번 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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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살림살이가 탐이 난다?
집으로 출근한다!! 살림살이를 직업으로 삼은 파워블로그 띵굴마님의 책을 소개해볼까해요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멋진 살림살이로 가득한 띵굴마님 책이 정말 기다려졌답니다
마님, 그거 어디서 샀어요? 궁금증은 책을 펼쳐보면 알게되요
주방의 꽃 후라이팬과 냄비부터 첫페이지를 시작해요 책 안에는 제품명과 가격, 판매처가 다 나와있어요
띵굴마님의 책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에요 보기에는 투박해보이는것 같지만 의외로 가격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하나 구입해야지...
사과 커터기랍니다 사과를 예쁘게 과도로 깎을때보다 시간도 단축되고 균일하게 자를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르쿠르제 실리콘 주걱도 있네요
저는 빨간색으로 가지고 있는데 화이트색상도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때로는 과감하게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기로하고 조금은 묵직하고 옛스러운 그릇을 사용하기도하지만 그녀의 살림살이는 항상 빛이 나요
살람살이쇼핑 세계일주를 소망한다는 띵굴마님의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저도 살림살이를 좀 더 즐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방용품,인테리어소품 등 잘 몰랐던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정보들이 많아서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예쁜 주방 살림살이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면 주방에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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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방문객 2만명, 이웃 8만5천명, 누적 방문수 1천1백만을 자랑하는 <그곳에 그집> http://blog.naver.com/flower2nd/ 블로거 이웃 모두가 궁금해 하는 띵굴 마님의 살림살이 구입처 & 꼼꼼 활용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띵굴마님의 살.림.이.좋.아에 이은 두번째 책~ 이번에는 "살림살이가 좋아"입니다...ㅋㅋ
좋은 기회에 살림살이를 엿볼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됐어요^^
진작부터 그녀의 똑소리나는 살림으로 내집 드나들듯....ㅋㅋ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그녀의 살림을 엿볼수 있었는데... 책을 통해 더 자세히 보게 되어서 더 기분이 좋네요^^
그녀의 꼼꼼한 살림속에서 보석같이 빛나는 그녀의 손때가 묻은 살림살이들을 볼수 있고.... 사용 용도도 엿보고 구입처 또한 알수 있어요^^
그녀의 쇼핑노트에는
PAN&POT(팬, 뚝배기, 조리냄비 등) KITCHEN TOOLS(여러가지 조리도구) STORAGE TOOL(용기,병,수납용품) TABLE WARE(테이블소품) MY FAVORITE(인테리어소품)
소개되고 있어요^^
그 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녀석들~^^ 쨈 만들고 레몬세척할때 요기나게 사용할만한 녀석들~!! 입도 넓고 정말 있기만하면 바쁘신 몸이 될거 같네요~ㅋㅋ 반짝반짝 눈이 가네요~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큐브~ 시원한 여름에 요기에 요것저것 얼려서 사용하면 참 좋을거 같아요... 색색의 녀석들~ 눈이 계속가네요~ㅋㅋ
어릴적 친정에서도 흔히 볼수 있었던 풍경~^^ 요런거 하면 하겠는데 왜케 귀찮은지요~ㅋㅋ
꼬독꼬독 말려서 잘 보관해두면 두고두고 먹기도 좋고...^^ 참 맘이 뿌듯할거 같아요~ㅋㅋ
가장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살림살이들~!! 청소하기 좋아하고 평소에 수납에 관심이 많은지라 눈이 가더라구요^^ 아~~ 이렇게 수납하고 살고싶네요^^
저거 어디서 사야지?? 하고 혼자서 궁금해하거나 검색해보거나 할거 없이 살림에 필요한 살림살이들~ 살림의 노하우도 살짝 배울수 있답니다^^
아직 결혼 7년차이지만 초보살림녀인 저에게... 자극과 에너지를 주고 공감할수 있게끔해준 책...^^ 초보살림녀들에게 살림백과같은 책 같아요~^^
고맙습니다...ㅋㅋ 한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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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신 띵굴마님~! 두번째 책이 발간 되었어요.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첫번째 책도 아직 보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에 두번째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띵굴마님 이혜선님은 쓸고 닦고 광내는 바지런한 성미에 지지고 볶으며 맛내기 좋아하는 손맛 등, 살림의 "끼"를 마음껏 쏟아내며 살았었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책을 출간하게 되고, 두번째 책까지 쓰게 되었다는 얘기~
사진속의 저자의 모습이 예쁜 음식이나 주변을 찍고 있는데, 그 모습은 흡사 내모습과 닮아 있었다죠~
총 없는 군인은 단팥없는 찐빵? 살림살이 없는 주부도 동일하지 않냐는 저자의 물음에 yes!!!! 살림수다놀이, 어렵게 가져온 살림살이들, 소분....
저자의 살림살이를 구경하고 싶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예쁜 살림 좋아하는 여자들은 살림도 곱게 산다는 거!
저자의 서문을 읽으며, 끄덕끄덕 공감하면서, 책을 한장씩 살펴봅니다.
제품군별로 구별된 섹션~
와~ 보기만 해도 탐다는 팬들이 한가득이네요.
1인분씩 만들어 먹으면 좋을듯한 뚝배기
사진과 함께 하단에 텍스트 설명도 있고, 제품의 구입처까지 있어서, 제품을 구매하는 데 어렵지 않아요.
키친툴에서 탐났던 우엉채칼과 파채칼, 그리고 사과 커터기입니다.
와~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제품이예요.
간혹 제품의 소개와 함께 사용하는 활용하는 방법이 명시되어 있어서 구매하더라도 어떻게 사용하는 지 미리 살펴볼 수 있어요.
테이블 웨어에서 만난 예쁜 커트러리들
마지막 소품들까지 하나하나 탐나는 제품만 한가득이네요~
마지막에 쓰여진 12월 32일날 5천만원 챙겨들고 만나자는 띵굴마님~
저두 함께 만나서 예쁜 살림도구들 사고 싶어욧~!ㅋㅋㅋㅋ
다양한 살림을 책 한권으로 구경할 수 있다는 점,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살림살이를 보관하는지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쁜 소품, 주방용품을 좋아한다면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