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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프랩의 1집에서 들려준 그 몽환적이고, 우울하고, 공포스럽기도 한 사운드가 정말 좋았는데 이번 앨범에서 잘 보여준 듯 하다. 골드프랩을 나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우아한 우울'이라고. 맘껏 빠져도 좋을 그런 우울...
앨범 제목이 우리들의 이야기인데, 무슨 이야기인지 감이 안 온다. 제목들 부터가 특이하다. 이름을 제목으로 한 건지도 모르겠다. 혹 제목의 의미를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시길.
구성은 심플한데 그래서 좋은 것 같다.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 그리고 역시 크기가 가지는 위용과, 보는 맛이 있는 것 같다ㅎㅎ 포스터가 접혀 온 것은 좀 별로지만... 그리고 윗부분이 살짝 까져서 왔다... 온통 검은 앨범인데 하얀 상처가 난 것 같아 속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