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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현실에 존재하기 힘든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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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의의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1867~1916]는 중국의 루쉰[魯迅, 1881~1936]나 한국의 이광수(李光洙, 1892~1950)처럼 근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첫 소설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지만, 마쓰야마[松山]의 중학교로 전근해서 겪은 경험을 소재로 쓴 <도련님>으로 더 유명하다.왜냐하면, 이 작품으로 “나쓰메 소세키는 이미 봉건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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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의의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1867~1916]는 중국의 루쉰[魯迅, 1881~1936]나 한국의 이광수(李光洙, 1892~1950)처럼 근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첫 소설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지만마쓰야마[松山]의 중학교로 전근해서 겪은 경험을 소재로 쓴 <도련님으로 더 유명하다.

왜냐하면이 작품으로 나쓰메 소세키는 이미 봉건주의를 넘어 산업사회에 기반을 두고 사실주의를 구현한 찰스 디킨스의 선험적인 시선을 장착한 듯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도련님은 그런 의미에서 유학 후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나쓰메 소세키의 첫 소설로 보아 무방하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어떤 문학적 호기심의 시도로 출발한 것이라면 <도련님은 근대 작가가 매달렸던 체험적 소재를 통한 사실주의의 실현이 녹아 든 동양의 첫 작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p. 177]

 

 

도련님의 좌충우돌

 

도련님이라고 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귀하게 자라나서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였다부족함 없이 자라서 돈에 얽매이지 않는그냥 바라만 봐도 귀티 나고 훤칠한 부잣집 도련님 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고 나서 처음 번역한 이가 제목을 잘 선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소설은 저자인 나쓰메 소세키가 대학을 졸업하고 도쿄 고등사범학교 교사를 거쳐일본에서도 오지라고 불리는 시코쿠[四國에히메[愛媛현에 있는 보통중학교로 전근해서 겪은 경험을 소재로 쓴 글이라고 한다그러니까 학교 선생님들 이야기인 셈인데왠지 욱하는 도련님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렸다는 느낌이 든다.

 

사회의 물이 덜 든 애송이이기에 주인공은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쉬쉬하며 덮여버리던 일들과 타협하는 대신 우직하게 충돌한다처음 숙직하는 선생의 이불 속에 메뚜기를 집어넣는 기숙사 학생서화나 골동품을 강매하려는 하숙집 아저씨나 끝물호박[고가영어교사]을 멀리 보내고 그와 결혼을 약속한 마돈나[도야마네 딸]를 수중에 넣으려는 빨간 셔츠[교감등과의 갈등은 어쩌면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이 소설의 하일라이트는 중학교 학생과 사범학교 학생간의 패싸움을 말린 일 때문에 산미치광이[훗타수학교사]가 부당하게 면직당하자주인공이 교장에게 가서 사직 의사를 밝히고 이력 같은 거야 아무래도 좋습니다이력보다 의리가 더 중요합니다.” [p. 165]라고 외친 일이 아닐까 

직장인의 필살기가 사직서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게 던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주인공의 도련님 같은 면모를 더 두드러지게 부각시키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짧은 교직 생활에 대한 스케치와 같은 이 소설이 그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이 소설 여기저기에 내비치는 주인공의 도련님다운 행위일지도 모른다.

현실에 존재하기 힘들기에 역설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그런 도련님이 아닐까그래서 이 책의 해설을 쓴 소설가 백가흠도 도련님은 외롭다정직하기 때문에솔직하기 때문에관대하기 때문에순응하기 때문에 외롭다지금의 세상은 정직하면 손해 보는 곳이고솔직하면 비난받는 곳이고관대하면 무시당하는 곳이고순응하면 빼앗기는 곳이다도련님은 세상에서 손해 보고비난받고무시당하고빼앗기면서도 관대하다이는 전혀 인간을 신뢰하지 않는 것의 다른 마음이다인간을 윤리나 도덕예의 안에서 믿지 않기 때문이다허나 이는 슬픈 일이면서 망가진 세상에서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p. 183]라고 말한 것이 아닐까 

w******f 2020.06.17. 신고 공감 1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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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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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첫 만남을 시도했으나 아직 마무리는 못하고, 소품집을 통해 여러 단편들을 만났었다. 장편으로는 첫 만남인 것인데,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철없어보이면서도 시원시원하기도 한 도련님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 궁금해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이 소설은 나쓰메 소세키가 대학을 졸업하고 도쿄고등사범학교 교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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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첫 만남을 시도했으나 아직 마무리는 못하고, 소품집을 통해 여러 단편들을 만났었다. 장편으로는 첫 만남인 것인데,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철없어보이면서도 시원시원하기도 한 도련님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 궁금해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이 소설은 나쓰메 소세키가 대학을 졸업하고 도쿄고등사범학교 교사를 거쳐 심한 신경쇠약 증세 때문에 마쓰야마 중학교로 전근해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는 말로 자신의 모든 개구지고 대책없는 행동들을 정리해버린다. 친구가 2층에서 뛰어내리지는 못할것이란 말에 뛰어내려 허리를 삐고,빛나지만 잘 안 들것 같은 칼이란 말에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베기도 한다. 악동 그 자체다.그 런 그를 보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어차피 제대로 되긴 글렀다라고 말했다.가족은 그들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고, 하녀인 기요할멈만이 유일하게 그의 편이었다.  항상 애지중지해주고, 올 곧고 고운 성품이라면서 칭찬을 하는 할멈을 그는 오히려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은연중에 가장 의지하게 되는 사람이었다.

 

 호의적인 눈은 무서운 것이다. 기요는 내가 장래에 출세하여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 굳게 믿고 있다. 그런데, 공부를 하는 형은 얼굴만 허여멀거니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을거라고 혼자 단정 짓고 있었다. 이런 할멈이고 보니 당해낼 재간이 없다. - p 21

 

 부모는 돌아가시고, 형과도 연락을 끊은 채 살던 그는 학교를 마치고, 시골에 있는 중학교의 수학 선생으로 가게 되면서 기요와는 헤어져 지내게 되었다. 학교에 부임했을 때 교장이 도련님에게 선생으로서 지켜야할 덕목에 대해서 요구했을때, 그는 사표를 내겠다고 한다.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돌아온 교장의 대답이 더 가관이었다.

 

"지금 한 말은 그저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선생님이 그 희망대로 할 수 없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 않아도 됩니다."-p 32

 

 실천하지도 못할 것들을 번지르르한 말로 포장하고, 지키지도 못할거면서 선생으로서의 판에 박힌 덕목들만 나열하는 교장에게 느낀 감정과 대사는 도련님이 얼마나 정직한 사람인지를 잘 대변해주는 부분이었다. 통쾌함을 느꼈다. 앞뒤 가리지 않는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로 나타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무모하게도, 융통성 없게도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그는 선생님들과의 첫 만남에서 첫 인상으로 별명으로 부른다. 빨간 셔츠라는 교감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었다. 문학사로서 자신의 지식을 뽐내고, 친절하고 논리적으로 보이고자 하지만 다른 선생의 애인을 가로채고, 언론을 이용하여 타인을 제압하려하는등  아주 이중적인 사람이었다.

 

 언변이 좋은 사람이 꼭 좋은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다. 표면적으로는 빨간 셔츠의 말이 아주 타당하지만, 겉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마음속까지 끌리게 할 수는 없다. 돈이나 권력이나 논리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다면 고리대금업자나 순사나 대학교수가 사람들에게 가장 호감을 사야한다. 중학교 교감 정도의 논법에 어떻게 내 마음이 움직인단 말인가. 사람은 좋고 싫은 감정으로 움직이는 법이다. 논리로 움직이는 게 아닌 것이다. -p 125

 

  빨간 셔츠의 밑에서 입 속의 혀처럼 굴면서 권력에 빌붙으려하는  알랑쇠로 불리는 미술 선생이 있다.  끝물호박이라고 불리는 선생은 자신이 불합리한 일을 당함에도 결국 맞서지 못하고 원하지 않게 전근을 가야했다. 작은 학교라는 조직이지만 선과 악은 존재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자가 있기에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도 존재하기 마련이었다. 그런 과정을 지켜보면서 도련님에게 가장 먼저 호의적으로 대해줬던 산미치광이라는 별명의 수학선생과 함께 빨간셔츠와 알랑쇠를 응징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합법적인 방법이 아니라 그들의 약점을 이용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벌하고는 학교를 떠났다.

 

"네놈들은 간사한 놈들이라 이렇게 하늘을 대신해 우리가 응징을 하는 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조심하는 게 좋아, 아무리 교묘한 말로 변명한다 해도 정의는 용서하지 않으니까 "-p 173

 

 정말 그럴까?  그들이 떠난 후 빨간셔츠와 알랑쇠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아마 새로이 부임한 선생을 대상으로 또 교묘한  방법으로 괴롭힐거고, 그들의 잘못된 습관들 또한 고쳐지지는 않을 것같다. 정의는 분명 존재하지만, 정의가 실현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듯하다. 차라리 한번의 폭력으로 그들을 제압하기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그들에게 계속적인 압력을 가했다면 어땠을까? 도련님은 기요에게로 돌아갔다. 기요는 도련님에게 영원한 안식처란 생각이 들었다. 학교라는 조직에서 세상의 풍파를 겪었다면 다시금 찾은 기요는 그에게 자신을 잃지말고 지금처럼 정직하게 살라는 새로운 힘을 부여하지 않을까? 도련님이란 말은 왠지 나약함을 대변하는 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기요라는 인물이 있기에 나약하기 보다는 세상의 변화에 힘을 부여하는 캐릭터로도 보여지는데, 나쓰메 소세키가 생각하는 도련님은 정확하게 어떤 모습이었을까?

j*****3 2018.06.30. 신고 공감 14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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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발행 한거 받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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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주문당시 재판에 들어갔고그걸 받았음새 책을 받는 기분이 너무 좋음.책은 생각보다 얇아서 한 자리에 그냥 앉아서 쭉 읽다보면 끝남나는 고양이에 비하면 상당히 얇은 편임.소세키 작품중 초기 작품인데 고양이와 도련님은 같은 작풍을 보이고 그 이후는 다른 작풍을 갖고 있다고 함.재미있어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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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주문당시 재판에 들어갔고
그걸 받았음
새 책을 받는 기분이 너무 좋음.
책은 생각보다 얇아서 한 자리에 그냥 앉아서 쭉 읽다보면 끝남
나는 고양이에 비하면 상당히 얇은 편임.
소세키 작품중 초기 작품인데 고양이와 도련님은 같은 작풍을 보이고 그 이후는 다른 작풍을 갖고 있다고 함.
재미있어서 추천
YES마니아 : 골드 m******n 2025.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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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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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은 정의감 넘치고 솔직한 성격의 주인공이 시골 학교에 부임하며 겪는 갈등과 인간관계를 유쾌하게 그린 소설입니다. 날카로운 풍자와 따뜻한 인간미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일본 근대 문학의 걸작으로 꼽힙니다.가독성 있고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가족이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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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은 정의감 넘치고 솔직한 성격의 주인공이 시골 학교에 부임하며 겪는 갈등과 인간관계를 유쾌하게 그린 소설입니다. 날카로운 풍자와 따뜻한 인간미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일본 근대 문학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가독성 있고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가족이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d******1 2025.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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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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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작품 중에 마음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본 작품 :) 읽기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 실망 한 점 없이 마지막 장까지 기분 좋게 읽었어요. 고전은 고전이구나- 새삼 느낀 게  현재의 시점과 커다란 괴리감이 없어서였던 것 같아요 나쓰메 소세키의 다음 작품을 만나볼 생각에 벌써 설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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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작품 중에 마음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본 작품 :) 읽기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 실망 한 점 없이 마지막 장까지 기분 좋게 읽었어요. 고전은 고전이구나- 새삼 느낀 게  현재의 시점과 커다란 괴리감이 없어서였던 것 같아요 나쓰메 소세키의 다음 작품을 만나볼 생각에 벌써 설렙니당:)
i******s 2024.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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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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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페이지.  끝물호박은 드디어 내 제의를 받아들였다. 세상에는 알랑쇠처럼 나서지 말아야 할 자리에 꼬박꼬박 얼굴을 내미는 건방진 자도 있고, 산미치광이처럼 자기가 없으면 일본이 곤란할 거라는 듯한 상판을 어깨 위에 올려놓고 있는 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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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페이지.  끝물호박은 드디어 내 제의를 받아들였다. 세상에는 알랑쇠처럼 나서지 말아야 할 자리에 꼬박꼬박 얼굴을 내미는 건방진 자도 있고, 산미치광이처럼 자기가 없으면 일본이 곤란할 거라는 듯한 상판을 어깨 위에 올려놓고 있는 자도 있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2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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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의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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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나쓰메 소세키에 푹 빠졌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시작으로,도련님, 마음 등을 읽어나가고 있다.도련님은 마음에 비해서는 덜 매력적이긴 했지만,그래도 너무나 좋은 소설이였다.일본에서는 소세키론을 쓴 비평가들이 많다고 들었다.언젠가 그런 책도 읽을만큼 지적인 체력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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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나쓰메 소세키에 푹 빠졌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시작으로,

도련님, 마음 등을 읽어나가고 있다.

도련님은 마음에 비해서는 덜 매력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좋은 소설이였다.

일본에서는 소세키론을 쓴 비평가들이 많다고 들었다.

언젠가 그런 책도 읽을만큼 지적인 체력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k*****1 2024.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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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이란는 책을 진짜 우연치 않게 찾아서 봤다.  책 내용 처럼 도련님의 성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와  주변인들이야기를 하는데 유모의 편지가 조금 너무 깊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한다. 너무나 다른 세상을 살아온 유모 그리고  또한 유모가 도련님을 얼마나 아끼는 대목도 나온다.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별명을 붙이는 것은 남에게 원망을 들을 수 있으니 무턱대고 그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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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 이란는 책을 진짜 우연치 않게 찾아서 봤다.  책 내용 처럼 도련님의 성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와  주변인들이야기를 하는데 유모의 편지가 조금 너무 깊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한다. 너무나 다른 세상을 살아온 유모 그리고  또한 유모가 도련님을 얼마나 아끼는 대목도 나온다.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별명을 붙이는 것은 남에게 원망을 들을 수 있으니 무턱대고 그러시면 안 됩니다.  ' 내용이다. 사람한테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아는 것이다. 나도 깊게 생각 해야 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2 2023.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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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마음' 을 읽으며 나쓰메 소세키의 문체와 서사가 나와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 구매한 '도련님'  고매한 뜻과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도련님은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는 인물이다. 물론 소설속에서 그는 때로 구박받기도 하며 남들에게 조롱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원칙을 굽히지 않으며 살아가려고 한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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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마음' 을 읽으며 나쓰메 소세키의 문체와 서사가 나와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 구매한 '도련님' 

고매한 뜻과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도련님은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는 인물이다.

물론 소설속에서 그는 때로 구박받기도 하며 남들에게 조롱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원칙을 굽히지 않으며 살아가려고 한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소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때가 묻기 시작한다. 자신의 주관이 사라지기도 하고 작지만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곤 한다. 그러면서 이와 반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비웃으며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한다. 

그렇다고 해서 소설 속 주인공이 100% 순수무결한 사람이냐, 그건 아닐 것이다. 그 또한 흠결이 있을 것이며 자기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욕할 것이며 어린아이와 같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품에 안기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이나마 도련님의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w******1 2023.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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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도빠르고좋아요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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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도빠르고좋아요만족합니다ㅎㅎ.... 가격저렴해서만족합니다...아이들에게추천해주고싶습니다.... 도덕공부 준비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학교에서 주문하라는 책이에요..... 도서관에서 대출 고민하다가 미리보기보고 소장도 괜찮을 듯하여 구입했어요..... 아이가 도덕수업시간에 도움되길 바래봅니다....배송도 빠르고 좋아요.... 포장상태도 괜찮습니다.....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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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도빠르고좋아요만족합니다ㅎㅎ....

가격저렴해서만족합니다...아이들에게추천해주고싶습니다....

도덕공부 준비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학교에서 주문하라는 책이에요.....

도서관에서 대출 고민하다가 미리보기보고 소장도 괜찮을 듯하여 구입했어요.....

아이가 도덕수업시간에 도움되길 바래봅니다....배송도 빠르고 좋아요....

포장상태도 괜찮습니다.....

만족합니다....아이가 내용들이 괜찮다고 이야기하네요.....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보고 여러번반복해서 독서할 생각입니다

기본으로 읽기에 좋은것같습니다....

만족합니다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8 2022.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