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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가끔, 천재나 영재로 분류되며 어린이가 어른을 능가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를 본다. 입이 딱 벌어지는 아이들의 능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 아이들의 미래가 얼마나 찬란할 것인가를 상상하면 절로 흐믓한 미소도 지어진다. 그런데 얼마 전 큰 아이 학교 선생님이 공유해주신 몇 장의 사진을 보고 ‘아 우리 아이들은 모두 천재였구나’하는 생각을 새삼 떠올린다. 이 세상 모든 아이가 천재인 분야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동시’다.
담임 선생님은 국어시간에 반 아이들이 만든 시화를 교실 뒷면에 전시해 두셨는데 그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공유하셨다. 아마도 혼자만 보기엔 아까웠으리라. 확대해서 천천히 읽어보니, 아이들의 천재적인 번뜩임과 상상력이 넘쳐흐르는 재미있는 시들이었다. 어른들이 아무리 공들여 쓴다 해도 이 시들만큼 재미있을 것 같지가 않다.
아이들이 좋은 시를 쓰려면 좋은 시를 읽어야 한다. 특히 요즘은 어떤 동시들이 아이들의 곁에 있는지 궁금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동문학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실은 동시집 <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은 그런 면에서 아주 적절한 책인 듯하다.
<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를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직 우리 곁에 철 안 든 어른들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머리가 단단히 굳은 어른 입장에서 보자면 어떻게 이런 시점을 가질 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었다. 김개미 작가의 <<아직 안 일어났어>>, 이화주 작가의 <<응>>을 읽으면서 깔깔거리고, 이창숙 작가의 <<쥐구멍>>, 이옥용 작가의 <<의문점>>을 읽으며 허를 찔리기도 하고, 권영세 작가의 <<동백나무가 웃다>>, 문삼석 작가의 <<함께 간다는 것>>을 읽으며 뭉클하기도 했다. 희로애락이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느낌이랄까. 책을 덮고도 기분 좋은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 있었다.
잠자리에 누워 책 읽기 싫어하는 둘째에게 자장가 삼아 이 책을 읽어주었다. 조용하게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때문에 오히려 취침시간이 늦어졌다. (대신, 우린 조금 더 친해졌다.) 부모라면 꼭~ 아이와 함께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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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우리나라 좋은 동시』동시의 희망
1. 강아지 머리를 쓰다듬는다.
강아지 머리가 점점 낮아진다.
강아지 등허리를 쓰다듬는다.
강아지 등허리가 점점점 낮아진다.
- 권영상의 “사랑”
2.
이 시집은 동시다. 우리나라의 좋은 동시를 모아 놓은 시집이다. 동시, 하면 뭐가 떠오를까? 아주 어린아이의 마음 같은 순수함이다. 순수하게 나를 놓아내려놓을 때, 마음이 흐뭇해지고 깨끗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동심의 세계는 우리를 환하고 밝은 세계로 안내한다. 그 세계에 있으면, 이 세상에 더없이 행복해진다. 그 행복감에 젖어서, 세상의 모든 일들을 감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안 좋은 곳에 빠지지 않는 힘을 주며, 좋은 곳만을, 좋은 세상만을 바라보게 한다.
강아지의 등허리가 점점 더 낮아지는 이유는, 강아지는 주인의 손길이 너무도 좋기 때문일 거다. 그래서, 강아지는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자신의 등허리를 낮춘다. 그 순수한 마음이 동시에 들어 있다. 그래서, 동시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맑아지고 흐뭇해진다. 이 모든 흐뭇함 덕분에 삶을 살아가는 힘이 생긴다.
3.
이 책에 수록된 시들은 그렇게 나를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순수함을 버리게 되는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시를 보면서 동심의 마음을 간직해 본다면, 사람은 나쁜 일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아이의 순수한 세계에서 마냥 행복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감히 그 아이를 해꼬지할 생각을 못하게 된다.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전전긍긍해 하면서, 사람들은 아이를 바라보게 된다. 그 순수함이 세상을 살맛나게 하고 그 순수함이 세상을 좋게 한다. 그 좋은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는 힘, 그게 바로 동시고, 동시의 희망이다. 그렇게 동시의 희망을 쏜다.
- 열림원어린이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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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이 책은 어린이문학잡지에 최근 발표된 동시 중에서 평론가와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우수 작품만을 선정하여 엮은 책이라고 해요!
젊은 작가님들의 좋은 동시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너무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
선정 기준은 책의 맨 뒤에 나와있는데요~
2018년~2020년까지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선정했고,
학교 및 도서관에서 동시 수업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철학, 심리, 상상, 재미, 동심, 생태, 환경, 풍자와 같이 다양한 주제를 가진 작품을 골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요 독자인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재미있는 작품과 교육적인 내용의 작품을 적절히 선정했답니다~!
책 표지에는 김묘신 시인의 '나눔 냉장고' 동시에 삽입된 삽화가 쓰였답니다~!
좋은 동시를 나누며 선물처럼 받는다는 좋은 의미로 이 삽화가 쓰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35명의 작가님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제가 좋았던 동시를 소개해 드릴게요~!
문삼석 시인의 '함께 간다는 것'
함께 간다는 것은 줄 맞춰 나란히 간다는 게 아니야.
모두가 똑같은 걸음으로 간다는 것도 아니야.
어느 때는 늦게 어느 때는 빠르게 가더라도
함께 가는 옆 사람의 걸음을 살피며 가는 일이야.
그 걸음 속에 들어 있는 마음을 읽으면서 가는 일이야.
=
저의 마음을 울린 동시 저와 함께 가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픈 힘이 되는 동시랍니다 ^^*
이 글을 읽고 계신 그대에게도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좋은 동시 선정위원이신 아동문학평론가 황수대 선생님이 한 말씀을 남기셨는데요
저는 그 말씀 중 '알사탕을 입안에 굴리듯 이들 작품을 천천히 읊조리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즐겁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질 것입니다'에서
알사탕 부분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ㅎ
아이들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동시가 달랐는데요~
아이들과 동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참으로 즐거웠답니다~
오늘 저녁엔 아이들에게 동시를 써보자고 하려고 합니다^^
우리 가족만의 동시집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
이 책 속에 좋은 동시 많이 읽으시고 본인 만의 동시를 지어보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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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동시를 떠올리면 동요가 생각나고 ... 초등학교가 생각난다. 조롱조롱, 대롱대롱 ... 의성어와 의태어가 떠오르고... 푹푹찌는 여름 젊은 작가들의 동시선집으로 더위를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푹푹쪄도 마냥 신나던 그 때를 떠올려 보고 싶었다. 이 책은 우리 나라 좋은 동시 선정 작가 35인의 동시가 담긴 동시집으로 한국 아동 문학의 자랑스러운 우수성과 미래의 방향을 이끌어갈 작가들의 동시를 소개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황수대 교수와 오세란위원이 공동으로 우리나라 좋은동시 선정한 책이다. 우수 작품 선정 기준으로 2018년 가을호부터 2020년 봄호까지 발표된 작품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로 원로의 작품에서 신인의 작품까지 골고루 담았으며 어느 하나의 잡지에 치우치지 않도록 신경 써서 작품을 선정했다. 재미와 교육의 적절한 비율로 선정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그림은 프랑스와 한국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고 삽화가, 번역가,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인 이지연 작가가 그렸다. 도서출판 열림원어린이에서 출판하였다. 재미있는 그림과 어우러진 목차가 즐겁게 미소짓게 하는 책이다. [아래층 할머니] 라는 제목의 김자미 작가의 동시가 눈에 들어왔다. 너믜 집에 코끼리 키우니? 라는 시작의 동시는 새끼 낳으면 한 마리 줄래? 로 끝나는 짧은 동시였다. 쿵쿵쿵쿵에서 느껴지는 푹푹찌는 더위와 같은 짜증을 첫시작 질문과 마지막 질문 두개로 짧고 인상적이게 했다. 난 우리집 윗층 할머니가 코끼리인 줄 알고 가끔 확인하는데... 아파트를 사는 이들이 많은 요즈음 ... 짧은 동시로 위트를 느끼며 짜증을 날릴 수 있었다. 동시집 한권을 후식 냉면 한그릇 후루룩 먹어 치우듯 읽어버리고는 더위를 잠시 잊고 빙그레 웃을 수 있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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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이번 책 역시 가볍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시가 많이 수록되어 있었다.
새싹을 어린아이의 혓바닥이라 생각한 동시.
그리고 동시와 잘 어울리는 배경 색채.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배울 점도 있는 동시.
책 서두에 나오는 심사의 글을 읽으며 동시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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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뒤,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오는 몸의 변화는 늘 반갑지 않다. 그 뿐만 아니라 순수함을 잃어간다는 것을 느낄 때면 몸의 변화보다 더 '아차!' 싶을 때가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아이가 내게 이런 질문을 했다. "엄마~ 산타할아버지는 우리 집에 어떻게 들어와?" "남의 집에 함부러 들어오면 무단침입죄로 큰일 나" 아이의 순수한 질문에도 지극히 현실적인 답을 들이밀면서 나는 아이의 환상을 산산조각 내버리고 말았다. 이때 깨달았다. '아~ 나 순수함을 잃었네..'
어느 작가의 글을 보면서 우리는 순수함을 간직한 채 어른이 되었다는 말에 공감한 적이 있다. 무언가 거짓없이 투명하고, 순수 본다는 것은 어쩌면 세상을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힘을 가진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성인도 마음 속에 있는 순수함을 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2022여름 우리나라 좋은동시>는 그 순수함을 끌어내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책의 마무리 글에서도 언급했 듯이 요즘은 굳이 동화, 동시가 아니더라도 장난감, 영상, 매체가 넘쳐나는 시대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야기'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야기는 우리의 영혼을 성장시키고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일생의 가장 중요한 영양분이기 때문이라는 말에 나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책에는 철학 . 심리, 상상 . 재미 . 동심, 생태 . 환경. 풍자와 같은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실려있다. 읽는 재미가 쏠쏠한데 때론 감동을, 때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라며 감탄을 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쓰여진 동시지만, 어른인 내가 읽어도 좋았다. 생각할 거리는 줬다. 7살, 5살 아이에게도 읽어줬는데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다며 또 또 읽어 달라고 할만큼 흥미있어 했다.
이 책은 순차적으로 읽지 않고, 순간 순간 펼쳐서 읽으면 더 매력적인 책인 것 같다. 대체로 짧지만, 읽고 난 뒤에도 계속해서 생각날 만큼 깊은 여운을 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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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방학 맞이 유아 초등 동시필사 책 추천 하려고 한 권 가지고 왔어요 . 바로 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책이랍니다 :) 봄이랑 다빈이가 읽었던 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동시 속 선정 작가님들 . 그리고 책을 펼치자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문구 .
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동시 책은 최근 어린이 문학잡지에 발표된 것들 가운데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가려서 뽑았답니다.
특히 동시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선배 시인부터 새로운 시인의 작품까지 골고루 담았고 어느 하나의 잡지에 치우치지 않도록 신경 써서 작품을 선정했다고 해요 . 이러니 유아 초등 동시필사 추천 책 할만하죠 ?
주제도 철학과 심리, 상상, 재미와 동심, 생태와 환경, 풍자 등 아이들의 시선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어요 . 그 중에서도 아이들과 제가 고른 동시 몇 편을 소개할까해요 :) 다빈이와 제가 읽으면서 재미있고 동감하기도 했고 느낀점이 많았던 동시들 몇 편을 골라봤어요 . 동시필사 책 고를 땐 길이보다는 동시의 내용을 많이 고려해서 썼었는데 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동시 책 속 동시들은 아이들과 읽으며 여러모로 재미도 있고 동감하기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
마지막 책의 말미에 선정위원의 말을 읽어보니 이 책을 모두 읽은 뒤에 더 깊은 여운과 감동이 느껴졌어요 .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 과제로 2022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읽고 동시필사 어떠세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좋은 유아 초등 동시필사 책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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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시집 추천, 2022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어린이동시집 #동시집 #2022여름우리나라좋은동시 #좋은동시 #동시추천 #초등시집 #초등글짓기
동시 좋아하시나요? 저는 긴 글 보다는 리듬감이 있는 짧은 글을 참 좋아라 해요 마치 노래를 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운동 하고 시험 준비에 바빠서 컴 앞에 앉을 시간도 없어 책 읽을 시간은 더 내기 어렵지만 그래도 시집은 잠깐 잠깐이라도 볼 짬을 낼 수 있어 다행이예요
아이들이 읽을만한 동시들을 모아서 2022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선집이 출간되었어요 아이들이 동시를 많이 읽으면 표현력과 상상력이 좋아져서 글쓰기 할 때 도움이 많이 되어요 그래서 미코랑 함께 읽어 보고 싶어서 서평단 신청했어요
한 분의 작품을 한권으로 만나는 것도 좋지만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을 한권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잘 없죠? 그래서 이 책의 출간이 더 반가웁네요
이 시집의 특징은 시도 참 좋지만 시의 맛을 잘 살리는 그림이 너무 너무 좋아요 다른 책들과 다르게 표현한 이 책의 목차 한번 보세요 자연스럽게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류씨가 2022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에서 가장 좋았던 시는 왕만두 시도 재미나고 참 좋지만 그림이랑 너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런 맛을 긴 글에서는 절대로 느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래서 아이들이 동시를 많이 많이 읽었음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요
이런 표현을 발견할 때마다 미코는 책을 들고 제게 달려 옵니다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사실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같은 글을 읽고 같은 감정을 느끼는 그 순간 아이와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요즘 슬슬 사춘기 언냐 드릉드릉 하는 미코인지라 평소에 이런 감정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각 작품 밑에는 이 시가 언제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 정리되어 있어요 작가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요
함께 간다는 것을 읽는 동안은 아이들을 키우며 눈 높이를 맞추어 함께 걸어가는 일이 어떤 의미인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미코가 고른 최애 시예요 겨울 왕국 국민들이라는 제목인데요 어쩜 물병에서 흘러내리는 물방울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정말 반짝반짝하는 시들이 너무 많지요?
처음엔 어른들이 쓴 아이들 시라고 해서 아이들의 그 순수함과 창의발랄함을 기대할 수 있을까? 했는데.... 저는 절대로 따라 쓸래도 쓸 수 없는 좋은 시들이 가득해요
페이지를 넘기는 손이 빨라졌다 느려졌다 빨라졌다 느려졌다 해요
소리를 심는 일 사람이 심는 씨앗도 아니고 나무가 심는 나무의 씨앗이예요 그 씨앗을 뿌리는 일이 새소리를 심는 일이라는 연결!!! 이런 시들은 어떻게 하면 쓸 수 있는 걸까요???
이렇게 보석처럼 반짝반짝 하는 시들이 가득한 2020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 읽어야겠어요? 안 읽어야 겠어요?
요즘 시집 읽는 재미에 포옥 빠진 미코 어린이 이번 시집은 그림 덕분에 더 재미나게 읽었어요 시란? 머릿속에 상상을 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그림과 함께 읽으니 훨씬 더 재미있을 때도 있네요
미코의 마음에 드는 시를 하나 골라서 따라 써 봤어요 예쁘게 쓴 글씨는 액자에 넣어서 집 안 곳곳에 두고 자주 자주 보고 싶네요
처음엔 화선지에 따라 쓰다가 너무 번져서 빠른 포기!!! ㅋㅋㅋ
하얀색 A4지에 예쁘게 따라 써 보아요
미코는 심재섭 작가님의 새싹이라는 시를 따라 썼네요 어쩜 학교에서도 새싹에 대한 시를 쓰는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어린이의 혓바닥이라는 표현은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시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예요
정말 쌍따봉 돋아요! 읽을 때마다 감탄이!!!
좋은 시를 읽고 우리 미코 어린이도 시를 지어 보겠다고 워~~~ 워~~~ 말리고 싶지만... 하고 싶어 할 때는 그냥 두는 게 최고
다 쓴 시를 예쁘게 써 보고 싶대요 너 하고 싶은 거 다해!!! 어찌나 정성을 다하는지 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잘 했다 쌍따봉 해 주어야 해요
미코가 뚝딱 지은 노란 개나리 정말 화알짝~~~ 핀 개나리가 눈 앞에 있는 것 같죠?
시는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시를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암기력을 키울 때 시를 외우게 하는 방법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시를 읽는 아이들의 마음은 말랑말랑 따스해집니다 아이들이 <여름, 우리나라 좋은 동시>처럼 좋은 시를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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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문학 잡지에 발표된 것들 가운데 비고적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을 36편 뽑아 놓았다 아이들이 독자이기에 재미있는 작품과 감동적인 작품을 우선으로 하여 철학,심리,상상,재미,동심,생태,환경,풍자와 같은 다양한 작품이 실려있다 책표지를 바로 넘기면 동시 순서대로 작가의 이름이 나와 있다 한국아동문학을 이끌어갈 작가님들 화이팅 그림과 함께 짧은 시가 있다 금방 읽지만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게 시는 참 매력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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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젊은작가 동시선집 열람원 어린이 ? 서른다섯분의 작가님의 작품을 담은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재밌는작품과 감동적인 작품을 우선선별했으며 철학,심리,상상,재미,동심,생태,환경,풍자와같은 다양한 주제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왕만두 뭔가를 꾹 참고 있는 엄마얼굴을 뜨거운왕만두로 표현한게 재밌었어요. 엄마는 뭘 참고있어서 만두처럼 퉁퉁부어 뜨겁게 얼굴이 달아올랐을까 상상해봤는데 아마 방귀를 참기위해 그랬을꺼라 상상하니 재밌네요^^ ? 새싹 세상모든맛이 궁금한 어린아이들의 혓바닥 표현이 너무 멋쪄요?? ? ? ? ? 공부도못하고, 행동도 느리고, 존재감없는애이지만.. 너~~~ 진짜 좋은친구라고 하더라 진짜좋은친구란 소리 감동이 전해집니다~ 동시가 마치 이야기꽃처럼 재밌어서 노랫가락처럼 읽어도 봤어요^^ ? 종합선물세트처럼 여러주제를 한권으로 동시를 읽을수있어 아이도 상상의나래를 맘껏펼쳤답니다^^ 2022봄 우리나라 좋은동화도 읽어보심 좋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