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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에 대한 이야기는 다양한 작가에 의해 책으로 나와 있다. 같은 이야기지만 여러 일러스트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구지 종교적 이야기라고 구분하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충분히 재미와 즐거움, 상상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홍수를 피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쌍을 이루어 노아의 방주에 타고 홍수를 견뎌낸 후 새로운 세상에 놓여진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은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주목하게 된다. 하지만 세상 모든 동물이 쌍으로 방주에 올라탔다면 노아 또한 그의 아내가 있었을 것이다. 그 아내의 행보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편 책이 바로 ‘노아 아줌마의 야채밭 살리기 작전’이다. 노아가 세상의 동물을 방주에 태웠듯 노아 아줌마는 홍수에 대비해 평소 마당에 키우던 야채와 작은 나무들을 갈무리해서 방주에 태운다. 야채들은 씨앗을 받아 봉투에 보관하고 작은 나무를 부리를 다치지 않게 흙덩어리째 자루나 화분에 옮겨 심었다. 뿌리를 다루는 아줌마의 손길이 조심스럽고 정성스러워 보인다.
방주가 아무리 크다고는 하지만 세상의 모든 동물이 쌍으로 들어갔다면 얼마나 비좁고 정신이 없을까싶다. 여타의 다른 방주 이야기책에서 보더라고 구석구석 온갖 동물이 가득찬 그림들을 볼 수 있다. 노아 아줌마는 그 속에 아줌마의 야채밭을 옮긴다. 방주에 타는 동물들의 도움으로 모든 동물과 야채가 방주에 실린 다름 날 큰 비가 쏟아지고 방주 안에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동물들을 빠짐없이 방주에 실은 노아 아저씨는 한 숨 돌렸을지 모르지만 노아 아줌마는 더 분주해졌다. 봉지에 담았던 씨앗들을 옮겨심고 가족들이 먹을 식사 준비와 야채를 돌보는 일로 하루가 짧았다. 그러고보니 그렇다. 정말 노아 아줌마의 야채밭이 없었다면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없는 방주 속에서 긴 시간, 무엇을 먹고 살았을지 모르겠다. 노아 아줌마 덕분에 싱싱한 야채와 괴일들은 방주 속 동물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힘이 되었던 것이다.
홍수가 끝나고 다시 땅에 발을 딛은 노아의 가족들에게 노아 아줌마의 야채밭은 새로운 세상을 재건할 힘이 된 거 같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를 채우지 못했다면 엉망이 되었을 땅을 보며 얼마나 절망했을 것인가. 그게 여자의 힘인거 같다. 노아처럼 세상을 구하는 큰 구상은 남자가 하지만 그 구상을 제대로 펼치도록 하는 것은 노아 아줌마같은 여자들의 힘이다. 알찬 열매를 맺고 말끔한 노아의 방주를 보자니 노아 아줌마가 얼마나 부지런한 사람인지 새삼스레 존경스럽다. 열매가 맺고 꽃이 핀 방주가 내집이라면 하는 부질없는 상상을 하기도. 세상의 동물들을 구해 새 세계를 연 것은 노아지만 그 노아와 방주를 구한 것은 노아 아줌마가 아닐까싶다.
노아 아줌마의 방주 속 야채밭을 보고있자니 대부분 서양 요리에 쓰이는 야채들이 많았다. 만약 우리나라에 맞게 야채를 선택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 생각해 보았다. 무엇보다 한국인은 밥과 김치가 있어야하니 벼와 배추, 무, 고추, 마늘, 생강 등의 재료를 챙기지 않았을까 싶다. 아이들과 어떤 야채를 싣고 싶은지 어떤 동물을 태우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며 읽으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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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금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갔다가 발견한 보물이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한 '노아 아줌마의 이야기.' 우리 아들 한종이도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와 다양한 작가의 작품으로 만나왔다. 이 책을 읽을 아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했고, 틀림없이 매우 신나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의 예감은 맞아서, 지금도 아들은 이 책을 자주 읽어달라고 꺼내온다.
누구나 한번쯤은 노아와 노아의 가족, 그리고 동물들이 방주안에서 그 긴시간동안 무얼하며 지냈을지 상상해 볼 수 있다. 야채를 사랑해서 정원을 통째로 방주에 싣고 간 노아부인의 이야기는 그런 점에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펼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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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연을 사랑하고, 성실했으며 성경속에서 말하는 "현숙한 여인"의 전형을 보여준다. 쉬지않고 일하며 가족과 동물들을 돌보고 풍요롭게 했다. 그래서 바깥 세상과 달리 방주 안은 평화롭고 평온하며 따뜻함이 넘친다.
방주 안에서도 열심히 야채밭은 가꾼 노아부인 덕에 방주는 거대한 온실이 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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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이 크리스찬이라는 영국 라이온 허드슨사의 책으로, 오랜 시간동안 크리스찬 이야기를 집필해온 작가들이 만든 책이다. 이렇게 성경의 메세지를 다양하게, 더욱 재미있게 전달하는 시도들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책의 출간이 정말 기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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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그림은 내가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책 그림처럼 정겨움이 묻어 나는 것 같다. 포근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아이도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아이가 스스로 좋은그림이 있는 책이라는걸 인정한 책은 처음인것 같다. 나 또한 이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동물들을 표현한 그림부분이다.
아저씨는 홍수가 날것 대비해 큰배를 만들고 계신다. 여러동물들이 야채밭을 큰배로 옮기는걸 도와준다. 큰 홍수를 대비와 동물친구들과 야채들은 아저씨, 아줌마와 배를 타고 안전하게 대피한다는 내용이다. 난 성경의 내용을 잘몰랐는데.... 큰아이가 이이야기는 "노아의 방주"이야기 잖아...라고 하는 바람에 이야기의 흐름이 비슷하다는걸 눈치챘다. 그래서 아줌마 이름이 노아 아줌마라는 사실을 알았다. 배에서 동물들과 배안에서 기르는 야채와 과일들을 먹음으로써 생명을 유지해나간다는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다. 만약 정말 지구의 종말이 와서 우리도 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면.... 동물들과 야채들과 인간들이 함꼐 탈출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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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계속되면서 노아아줌마의 채소밭은 시들어갔어요. 노아아줌마가 열심히 채소밭에 물을 주고 있는 사이 노아아저씨는 큰 배를 만들고 있었지요. 큰 홍수를 대비한 배를 만들고 있는 것이었어요. 이렇게 계속 비가 안오는데 과연 홍수가 날까 하고 노아아줌마는 의아해했죠.. 드디어 배가 완성이 되고 동물들은 배에 탈 준비를 합니다. 노아아줌마는 정성껏 가꾼 채소밭이 걱정입니다. 씨앗을 담고 과실나무들을 옮겨 담아 동물들과 노아아줌마는 채소밭을 배안으로 옮기기 시작합니다. 노아아줌마와 노아아저씨, 동물들과 야채밭이 배에 모두 타고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하죠. 물이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는 동안 배안의 씨앗은 싹이 트고 초록색 잎이 나오고 과일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마르지 않을거 같았던 물은 어느새 말라가고 배는 산꼭대기에 걸렸습니다. 노아아저씨는 비둘기 한 마리를 날려 보내 땅을 찾아보게 했습니다. 날아갔던 비둘기는 싱싱한 올리브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돌아왔구요... 드디어 땅을 뒤덮고 있던 물이 모두 마르고 무지개가 떠올랐습니다.
<노아 아줌마의 야채밭 살리기 작전>은 노아의 방주를 패러디한 창작물이라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주인공 이름도 노아이고 모든 전반적인 스토리가 노아의 방주와 거의 똑같죠. 성서의 노아와는 달리 이 책 속의 노아아줌마는 채소밭을 배에 옮길 생각을 합니다. 아마 성서시대의 노아의 부인이 이 책속의 노아아줌마처럼 채소밭을 배에 옮기려고 했다면 성서의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었겠네요. 성서속의 노아의 부인이 어떻게 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노아아줌마처럼 했을 수도 있겠다고 상상해 볼 수도 있겠죠.. 아기자기 예쁜 그림들과 여러가지 상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이면뒤에 보이지 않는 일들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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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엘레나 파스콸리는 세계 각국의 전래동화를 조사하고 책으로 만들어 내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이 책은 성경 속의 노아의 홍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저자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배를 만들고 가족과 암수 한 쌍의 모든 생물을 싣고 홍수를 피하였지요. 그 곁에 노아 아줌마가 있다는 거죠~ 노아 아줌마는 야채 밭을 가꾸는데 아주 열심이에요. 아무리 기다려도 비가 오지 않아 걱정이지요. 아! 그런데 " 곧 홍수야 날거야" 라고 말하고는 집앞에 엄청나게 큰 배를 만드는 노아 아저씨가 보이네요.
"정말 이 많은 동물들을 그 배에 태울 거예요?" "만약 홍수가 난다면 야채 밭은 어떻게 되는 거지?" 그렇게 해서 노아 아저씨는 동물들을 배에 싣고, 노아 아줌마는 야채밭의 씨앗과 방울토마토, 산딸기, 버찌나무 등을 흙덩어리째 큰 자루에 넣어 배에 옮깁니다. 이 때 여러 동물들이 함께 야채 밭을 옮기는 일을 도와주어 힘들지 않았어요.
배 안에서는 야채로 만든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고, 씨앗들이 새싹을 틔워 큰 배는 어느 새 따먹을 수 있는 과일과 야채들로 가득차게 되요~ 노아 아줌마 덕분에 모두 비타민 부족 없이 홍수가 그칠때까지 잘 지낼수 있었죠.
이 책을 같이 읽은 딸 아이는 배가 농장으로 바뀌었다며 감탄을 자아냅니다. 어떻게 땅에 뿌리 내리고 있는 야채 들을 옮길 생각을 했을까..하다가 애써 가꿔놓은 농산물을 버리고 가면 안되지! 라고 결론을 짓더니 노아 아줌마 덕분에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게 된거라며 (우리 딸아이 야채는 별로 안좋아하는 지라^^;) 나름 만족해 합니다.
원래 알고 있는 이야기에 새로운 상상력으로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니, 호기심이 생겨 더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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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는 성경속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다. 그 이야기에 나오는 노아말고 아내는 과연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라는 시각에서 이 이야기는 쓰여지게 되었을까? 노아가 방주를 열심히 만드는 동안 아줌마는 바쁘게 일하는 남편을 바라보며 궁금해했다. 도대체 저 큰 배는 왜 만드는 걸까?
방주를 만드는 한 켠에서 노아 아줌마는 야채 밭을 열심히 돌본다. 콩줄기에는 버팀대를 만들어주고 당근은 자라서 땅 밖으로 고개를 쏙 내밀고 과일나무에는 탐스러운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큼지막한 호박들도 노랗게 익어가는 풍경이 풍요롭고 신선해보인다.
그렇게 열심히 밭을 일구는 동안 토끼들은 또 열심히 열매들을 먹기 위해 찾아들고 아줌마는 토끼들을 쫓아내려고 울타리를 열었다. 그런데 노아 아저씨는 수많은 동물들을 배에 실고 있는 것이다. 아줌마가 깜짝 놀라 정말 저 많은 동물들을 배에 태울거냐고 묻자 아저씨는 그렇다며 열심히 배에 동물들을 태우고 있었다.
노아 아줌마는 정말 홍수가 나는걸까 하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아줌마가 기른 야채들은 어쩌지? 그런 생각을 하니 아줌마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래서 야채들을 하나라도 살리기 위해 작은 봉지들을 여러개 만들어 씨앗들을 담고 단지에 방울토마토 나무를 담는등 야채들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동물들은 그런 아줌마를 도와 야채들을 옮겨준다. 동물들과 야채들이 알록달록하고 포근하게 잘 그려져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잿빛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비가내렸다. 비는 그치지 않고 한없이 쏟아지고 노아 아줌마는 나무들이 잘 견뎌낼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배에 타서도 아줌마는 할일이 너무나 많았다. 아줌마가 배안에 실은 신선한 야채들을 이용해 야채수프도 야채 스프도 만들고 야채 볶음을 만드는등 무척 바빴다.
그리고 얼마후 비가 그치고 물이 점점 빠지면서 배는 산꼭대기에 걸렸다. 그렇게 살아남은 야채들을 배에서 내려서는 다시 아름다운 영양이 풍부한 야채밭을 만들어낸다. 이 이야기를 보니 노아아저씨의 자녀는 있었을까? 그렇다면 자녀들은 무엇을 했을까? 싶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페이지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동물들과 야채들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서 보는내내 기분이 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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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토대로 노아의 부인을 주인공으로 해서 새로운 내용을 만들었네요 큰 홍수가 날 것을 대비해 노아는 배를 만들고, 여러 동물들을 불러 모을 때 부인인 노아 아줌마는 뭘하고 있었을지.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이랬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배를 만든것처럼, 세상에 많은 식물들을 홍수로부터 보호하는것도 중요한데 왜 그동안 이런 상상은 못했던건지ㅎㅎ 노아 아줌마가 열심히 가꾼 야채밭에는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들이 있는데 아이들이 하나씩 살펴보면 좋은 공부가 될것 같아요. 많은 식물들과 함께 동물들도 나오고 있어서 더 좋구요. 내용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그림에 등장하는 것들이 많아서 여러번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책을 여러번 봤지만 이런 홍수가 나오는 책은 못봤던것 같아요. 비가 올때 이 책을 봤는데 더 실감이 나면서 좋았어요. 비올때 아이들 앉혀놓고 읽어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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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 아이들이 아기 때부터 들춰보기 책. 성경 동화 등으로 많이 접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 익숙한 이야기가 노아와 노아가 만든 방주나 방주에 태운 동물들이 아니라 노아 아줌마와 아줌마가 기르고 있는 야채들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해서 기존의 노아 이야기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노아의 이야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읽으면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과연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날 것인지 배에 동물들을 태울 것인지 궁금해 하는 노아 아줌마를 보면서 호기심이 생긴다. 기존의 노아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홍수, 동물들을 배에 태우고, 비둘기를 날려 보내는 이야기 등 성경의 이야기가 기본적인 배경으로 깔리면서 야채를 키우고 식물을 가꾸는 노아 아줌마의 이야기를 접목시키는 것을 통해서, 새로운 느낌의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는 재미있는 노아 이야기가 탄생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큰 홍수를 대비해서 동물들의 종족 보전을 위해 신경을 썼듯 식물들 역시도 역시나 씨를 거두고, 보호할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노아 아줌마의 야채밭 살리기 작전>는 노아의 홍수의 이야기 속에서 과연 식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삽화와 노아 아줌마를 도와주는 동물들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 진다. 온순하고 부드러운 동물들의 표정, 넉넉하고 푸근해 보이는 노아와 노아 아줌마, 동물만이 아니라 야채밭을 보살핀 것도 잘한 일이라며 노아 아줌마를 칭찬해 주는 노아의 말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시선의 변화를 조금 주었을 뿐인데 익숙한 이야기가 새로운 느낌을 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재탄생했다. 아이가 배 위에도 비가 많이 내리는 데 갑판에서 식물이 자랄 수 있어? 라면서 현실적인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게 하기에 <노아 아줌마의 야채밭 살리기 작전>은 재미있었다. 기존의 노아 이야기를 알고 있기에 그것을 기반으로 좀 더 상상력을 발휘하고, 이야기를 풍성하게 이끌어 가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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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이렇게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다니,
대홍수에 대비해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노아 아저씨는 커다란 배를 만들었는데,
노아 아줌마는 자신의 야채밭을 무척 사랑해서 정성스럽게 가꾸는데,만약 홍수가
책을 읽고 나니 정말 그랬을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무사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겠죠! 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조금 다르게 보니 많은 것들이 보이고,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책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출판사의 세심함이 책을 더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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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정말 오랜만에 읽어봤다.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지만)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낸 책으로
키우던 야채나 동물을 지키는 노아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글은 동화책이니많은 양이 적었지만,
그림에서 모든 것이 표현되어 있어 좋았다.
색감도 뚜렷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이어서
보고 있자니 마음이 따뜻해 지는 그런 동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