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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어게인 - 마음이 회복되는 감성 여행에세이 추천
"트래블 어게인 - 마음이 회복되는 감성 여행에세이 추천" 내용보기
살면서 꼭 한 번은 가보길 추천하는 세계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여행지 17곳 이 책은 100여 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해온 저자가 엄선한 매력적인 여행지가 가득하다. 유럽의 포루투갈 리스본, 영국의 크리스마스 마켓, 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몰타 등 책을 읽는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무언가에 대해 쓴다는 건 그 무언가를 아주 깊이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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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한 번은 가보길 추천하는
세계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여행지 17곳

이 책은 100여 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해온 저자가 엄선한 매력적인 여행지가 가득하다. 유럽의 포루투갈 리스본, 영국의 크리스마스 마켓, 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몰타 등 책을 읽는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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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대해 쓴다는 건
그 무언가를 아주 깊이
아주 많이 사랑하는 일이다.
혼자 알고 있기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일이며
함께 손뼉 치며 공감하고 싶어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무언가에 대해 쓰는 일'은
어쩔 수 없이
가장 극진한 사랑 고백이며 연애편지가 된다.
-

무언가에 대해 쓰는 일은 아주 깊이 많이 사랑하는 일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꾸준히 적는 일, 시작도 천천히, 끝도 천천히, 같은 리듬으로 멈추지 말고 느린 걸음으로라도 계속해서 걷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는다. 어제 여름휴가를 알아보느라 모처럼 남편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결혼 후 함께한 여행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블로그에 정리를 안 해두니, 역시 기억이 잘 안나는 나의 뇌가 가끔 싫어지기도 하지만, 돌아보면 그래도 사진 속에 담긴 그날 우리의 모습이 참 행복해보였다.


"여행을 많이하고 자신의 생각과 삶의 형태를 여러 번 바꿔본 사람보다 더 완전한 사람은 없다는 없다."는 프랑스 시인 알퐁스 드 라마르틴의 말처럼 앞으로도 살아가야할 많은 날동안 여행을 자주 다녀보고 싶다. 이러한 나의 마음에 불을 붙혀준 트래블 어게인 책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시 떠날 자유를 느껴보고 싶다.



h******n 2022.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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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감동을 받기위해 가는 거야!
"여행은 감동을 받기위해 가는 거야! " 내용보기
#트래블어게인 #이화자 #책구름출판사 #여행에세이 #여행지에대한애정과다정함이느껴진다 #기대평‘트래블 어게인’이 주문한지 이틀만에 도착했다.‘트래블 어게인’는 내가 팔로우 하는 책구름 출판사 편집자의 편집 일기를 읽다가 구입했다. 작가와 편집자 간의 소통이 열정이 넘쳐서 좋은책이 나오겠구나 기대하며 지켜봤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여행 에세이 인데… 그런 고민
"여행은 감동을 받기위해 가는 거야! " 내용보기
#트래블어게인 #이화자 #책구름출판사 #여행에세이 #여행지에대한애정과다정함이느껴진다 #기대평

‘트래블 어게인’이 주문한지 이틀만에 도착했다.

‘트래블 어게인’는 내가 팔로우 하는 책구름 출판사 편집자의 편집 일기를 읽다가 구입했다. 작가와 편집자 간의 소통이 열정이 넘쳐서 좋은책이 나오겠구나 기대하며 지켜봤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여행 에세이 인데… 그런 고민도 잠시, 내가 궁금한 유럽에서도 포루투칼 리스본과 이탈리아에 대한 꼭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다.

보통 목차 시작 전에 들어가는 서문은 글의 형식을 갖는데, 여행 에세이 답게 앞으로의 여행을 암시하는 것처럼 포인트가 되는 사진과 글을 실었다.

파스칼 메르시어는 <리스본행 야간열차>에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연민을 느끼는 이유는 “그들이 외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내적으로도 뻗어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개발할 수 없고, 스스로를 향한 먼 여행을 떠나 지금의 자기가 아닌 누구 또는 무엇이 될 수 있었는지 발견할 가능성을 박탈당한 채 살아가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트래블 어게인 10p

사진은 작가의 뒷모습 일 것이다. 그녀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지중해로 짐작되는 바다 건너의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그 사진은, ‘지금의 자기가 아닌 누구 또는 무엇이 될 수 있었는지 발견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뒷모습 같았다. 그걸 책으로 보고 있는 나는 ‘발견할 가능성을 박탈당한 채 살아가’는 사람인건가.

트래블 어게인을 받아보고 놀란 점 하나! 책의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다. 453페이지의 분량 안에 얼마나 많은 여행 사진과 글을 담고 싶어했는지 느껴져서 기대가 되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사진의 해상도가 낮다는 점이라고 할까. 하지만 이정도 분량에 전문 용지로 책을 만들었다면 책의 가격이 높아 많은 독자들이 구매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여행지에 대해 쓴 글을 읽다 보면 그곳을 여행한 작가의 애정이 느껴진다. 첫 여행지 포루투칼 리스본에 대한 글을 읽다가 나도 ‘리스본행 야간열차’ 영화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리스본 편’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부터 했다. 한 여행지가 끝나면 ‘트래블 팁’을 통해 그곳에 여행을 가려면 어떤 경로가 있는지 기간은 얼마가 좋은지 등에 대해 간략한 글을 써놨다.

왜 여행을 하느냐는 물음에는 사람 수만큼의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겠지만 단 하나만 말하라면 “감동받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트래블 어게인 19P

여행의 즐거움은 새로운 곳의 발견도 있겠지만, 같은 풍경이라도 흔한 곳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서 맛보는 감동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감동은 단순히 기분 좋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이면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여행을 통해 ‘누구 또는 무엇이 될 수 있었는지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일테지.

여행을 싫어하는 내가 여행을 한다면, 그곳을 잠깐 스치는 것이 아닌 그곳에 머물며 그 안의 풍경이 잠시 되어보고 싶다. 그런 점에서 남의 나라 여행은 죽어도 못 가겠지만, 트래블 어게인을 읽으며 남의 나라 탐색이라도 하면서 여행에 대해 더 생각해 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22.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