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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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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향이고, 인간은 그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존재다”『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대 철학과 기독교 신학, 인간 심리와 영혼에 대한 통찰이 맞닿은 지점에서 ‘사랑’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다시 묻는다.이 책은 단순히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나 신학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을 ‘사랑’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재해석하고 정리한다.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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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향이고, 인간은 그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존재다”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대 철학과 기독교 신학, 인간 심리와 영혼에 대한 통찰이 맞닿은 지점에서 ‘사랑’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다시 묻는다.
이 책은 단순히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나 신학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을 ‘사랑’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재해석하고 정리한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질서 있는 의지의 방향이다.
잘못된 것을 사랑하면 인간은 타락하고, 올바른 것을 사랑하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그것도 우상이 된다.
즉, 사랑이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사랑하느냐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그의 사상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철학과의 비교, 그리고 현대 심리학적 맥락까지 교차하며 해석해준다.
특히 “카리타스(caritas)와 쿠피디타스(cupiditas)”의 구분은 오늘날에도 매우 시사적이다.
전자는 하나님을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 후자는 자기 욕망을 위한 사랑—이 두 사랑 사이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싸운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기독교 신앙을 철학적 깊이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

  • 인간의 욕망과 사랑을 윤리적으로 성찰하고 싶은 사람

  •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쉽게 접하되, 얕지 않게 이해하고 싶은 신학생·철학도


이 책은 말한다.
사랑이 잘못되면 인간 전체가 잘못된다.
그 말은 오늘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YES마니아 : 로얄 n****1 2025.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