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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함께 달려온 동지들께 우선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ㅎ 중간에 좀 늘어지는 느낌이었지만... 마지막권은 잘 마무리한 느낌이었어요. 여주는 역시나 캐붕 없이 자신을 잘 지키면서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되는군요. 모든 커플들이 조금씩 성장하면서 약간은 열린 결말처럼 그렇게 잘 마무리 지어져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번책은 겉표지 둘러진거 빼면...... 에피가 있어요. 쵝오쵝오 귀여움!!!!!!!! 두 사람의 아기가 나옵니다.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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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달려온 달리기의 끝을 봤네요 ㅋ 상투적이지만 행복해서 읽는 저도 행복합니다:-) 한 권 안에 그 많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다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역시 작가는 프로여서 매끄럽게 다 소화해내는 군요. 뻔하다 싶은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전개하는 솜씨에 한번 놀래고 “모두모두 행복했습니다.”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읽는 듯 하여 현실과 상관없이 마냥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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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시부터 9시까지>가 16권으로 완결이 났다. 처음 볼 때만 해도 이렇게 장편이 될지 몰랐는데, 드라마화도 되고 인기가 많아져서 생각보다 장기 연재가 된 것 같다. 덕분에 중간에 루즈한 부분이 있어 중도포기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이렇게 해피앤딩을 보게 되니 시원섭섭하다. 스님이 결혼을 한다는,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는 설정과 이미지와는 어딘지 다른 남주의 성격 덕분에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주인공과 함께 웃고 화내고 즐거웠다. 특히 흔치 않은 성인 여성의 순정만화라는 점이 좋았다. 최근 스핀오프 작품이 나오는 것 같던데 구매는 조금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