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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 속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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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 속 세계사   129통의 매혹적인 편지로 엿보는 역사의 이면   지금같이 실시간 메일이나 문자, 메신져 등을 주고받는 시대에서 생각해보면, 당시 편지를 주고받던 시대에 그 절실함이나 기다림 그리고 애절함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편지 시대를 잠시나마 경험했던 세대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연애편지, 위문편지 등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편지를 쓰고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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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 속 세계사

 

129통의 매혹적인 편지로 엿보는 역사의 이면

 

지금같이 실시간 메일이나 문자, 메신져 등을 주고받는 시대에서 생각해보면, 당시 편지를 주고받던 시대에 그 절실함이나 기다림 그리고 애절함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편지 시대를 잠시나마 경험했던 세대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연애편지, 위문편지 등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편지를 쓰고 보내고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무수한 고민과 수정 그리고 막막한 기다림 이었을 것이라는 상상은 충분히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129통의 편지들을 통해 당시 개인적, 사회적, 역사적인 사건 같은 표면적인 일들뿐 만 아니라, 그 편지 속에 담긴 내면적인 절절한 마음이나 생각들도 같이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활자가 발명이 되면서부터 초기에 편지의 역할은 가진 권력자들이 그 들의 재산과 권력들을 지키고 지배를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공식적인 문서 형태로 먼저 사용을 했을 것입니다.

그 후에 다양한 대상과 표현의 방식이 발전을 하면서 공식적이거나 비공식적인 상호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깊은 생각을 가지고 한자한자 누군가에게 글씨를 쓴다는 것은 그 것 편지지가 되었든 노트북이 되었든 대단히 정성스러운 표현방식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편지를 보기가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돌아보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있기도 합니다

 

책 속에 멋진 편지 몇 가지를 소개하여 봅니다.

 

# 빌마 그뤈발트가 그의 남편 쿠르트 그뤈발트에게 (1944년)

홀로코스트 당시 유태인부부의 아내가 수용소에서 악명 높은 가스실이 있는 아우슈비츠로 이송 당하기 전에 의사인 남편에게 남긴 담담하게 운명을 받아 들이며 남은 아이들과 남편의 행복을 바란다는 편지도 감동스럽습니다.

 

# 마하마트 간디가 히틀러에게 (1940년)

비폭력적 방법으로 영국에 저항을 하며 인도의 독립을 이끌었던 간디가 1940년대 유럽전역에서 잔인한 전쟁을 일으키고 있던 독일의 히틀러에게 전쟁을 반대하는 호소와 조언이 담긴 편지도 흥미롭습니다.

 

# 처칠이 루스벨트에게 (1940년)

영국의 처칠 총리가 임기초기에 제 2차 세계대전 속에서 독일의 침략에 맞서기 위하여 영국의 결단을 담아 적극적으로 당시 중립을 지키고 있던 미국에게 도움을 청하는 편지도 재미 있습니다.

 

# 원스턴 처칠이 아내 클레먼타인에게 (1915년)

세계1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을 때 세계최고의 군사력을 보유한 영국 함대를 책임지는 41세 영국의 젊은 처칠이 해군의 장관으로 있으면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 속에서 그의 아내에게 남긴 사랑스러운 편지도 매력이 있습니다.

j***6 2022.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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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봤다는거에 의미를 둡니다...
"이런 책을 봤다는거에 의미를 둡니다..." 내용보기
생각보다 책 내용이 다양하지 않아요.어쩔 수 없겠지만 목차에도 나와있듯이 정치인들, 특히 러시아쪽 사람들 이야기가 많아서 검색해가면서 읽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요.그래도 읽어보고 난 후 한국인들의 편지나 조선왕조 남겨진 글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으니 만족합니다.뭔가 번뜩이는거, 놀라운거, 신기한거 원하시는 분들께는 비추드리고, 이런 편지를 읽어보고 싶다는 관심 있으신
"이런 책을 봤다는거에 의미를 둡니다..." 내용보기
생각보다 책 내용이 다양하지 않아요.
어쩔 수 없겠지만 목차에도 나와있듯이 정치인들, 특히 러시아쪽 사람들 이야기가 많아서 검색해가면서 읽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래도 읽어보고 난 후 한국인들의 편지나 조선왕조 남겨진 글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으니 만족합니다.
뭔가 번뜩이는거, 놀라운거, 신기한거 원하시는 분들께는 비추드리고, 이런 편지를 읽어보고 싶다는 관심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양이 꽤 많아요.
s******l 2022.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