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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가고 있던 후미의 눈 앞에 눈빛이 죽어있는 베르단디가 있었고, 베르단디가 걱정이 된 그녀가 울드와 스쿨드에게 자신이 본 것을 알려주며 '취업 우울증'이라는 걸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번 권이 시작된다. 아무튼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도 베르단디는 취업에 실패했지만, 그녀와 함께 면접에 들어간 분들은 다른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되는 흐름이 꽤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챕터는 울드가 주인공으로 나온 작중 중후반 에피소드였고..(정작을 입은 울드의 모습이 꽤 참신했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