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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는동네』 벌써 아홉 번이나 발행된 이 특별한 여행책을 나는 이번 전주 편을 통해 처음 알았다. 조만간 전주를 '제대로' 여행해 보려는 계획이 있어 전주 관련 콘텐츠에 자꾸 귀가 쫑긋해지던 참인데 '아는동네 아는전주'라니. 단 한 페이지도 뻔하지 않은 전주 이야기가 야무지게 담겨 있을 것 같은 흥미로운 제목에 일단 반했다. 여행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라고 믿는 내게 뭐랄까, 읽기도 전에 고마운 제목이다. 책을 받아보니 우와, 좀처럼 전주와 연결해 보지 못했던 사랑스러운 연보라색 표지며, 세로로 길게 써넣은 영문 Jeonju의 우아한 서체며, 해시태그로 촘촘하게 구성된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즐거운 목차며... 살짝 흥분했다. 이렇게 여행을 준비할 수도 있구나!
전주를 다녀온 지 꽤 여러 해가 지났다. 들은 이야기, 본 사진이 많아 그동안 얼마나 달라지고 좋아졌는지 짐작은 해 보지만 사실 직접 다녀오지 않으면 그저 남이 이야기다. <아는전주> 목차 페이지에서 참 한참 머물렀다. 전주 여행을 생각하며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이 들어 있어서.' 전주 영화제'나 '비빔밥 로드'가 빠지지 않았지만 '무해한 전주'나, '읽는 전주'처럼 실천적인 삶의 지향점도 담겨 있다. 평소 관심 있던 '커뮤니티 플랫폼' 이야기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도시 리폼'과 '동네서사'처럼 긴 역사를 관통해온 삶의 터전으로서의 전주를 진지하게 살펴보는 글들도 보인다. '기맥 생활'이 반짝 눈에 띄기도 한다.
본문은 취향 지수 테스트로 시작한다. 뜻밖에도 나는 힙스터형. 본문 내용 중에 신도시 아티스트, 전주 라이프, small good thing을 추천받았는데 실제로 그 내용들이 참 좋았던 걸 보면 믿을 만한 테스트^^
전주라고 하면 한옥과 한복과 비빔밥을 내세우며 너도 나도 한마음으로 '체험'하는 여행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한 도시가 그렇게 몇 가지 대표적인 관광 상품 안에 온전히 담길 리 없다. 그럼에도 모처럼 시간을 내 다녀온 보람은 있어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정보도 없고(너무 많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뻔해 보이는 일정에 껍데기만 들여다보고 오는 것은 아닐까, 의심하는 자세가 자꾸만 무뎌진다. 어쩌면 꽤 많은 여행과 휴가가 이런 식이 아닐까. 아쉽다.
<아는동네 아는전주>를 이리저리 읽다 보면 그런 뻔해서 아쉬운 여행으로부터 자연스레 멀어진다. 맥락 없이 그저 핫한 장소와 풍경, 맛집을 추천하는 글은 없다. 근사한 공간을 소개할 때도, 지역 공동체와 프로젝트를 살펴볼 때도 늘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라 생생하다. 그 어떤 공간도, 기획도 그곳을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지우고 의미를 찾기란 어렵다. 비거니즘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제로 불모지나 제로 웨이스트 숍 늘미곡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단순히 환경문제를 나누는 커뮤니티여서가 아니라 전주라는 지역 안에서, 그들의 일상 안에서 환경 문제를 마주하게 되었다는 것, 지역을 기반으로 그 문제의식을 풀어나간다는 점이 무척 좋았다.
탈서울, 로컬라이프, 커뮤니티, 브랜딩, 비거니즘, 동네 서점 등등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야기들이 전주를 소개하는 이 책안에도 가득하다. 어쩐지 올드할 것 같은 도시 전주에서 지금을 사는 우리들이 가장 고민하는 이슈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니 반갑고 즐거웠다.
무엇보다 여러 꼭지의 글에서 전주를 상징하는 소위 전통적인 것들이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동시대의 사람들의 삶과 분리되지 않고 함께 어울리고 있음을 깨닫는다. 전주 여행을 계획하며 어디에서 묶고 어디에서 먹고 즐길까를 먼저 생각했지만 <아는동네 아는전주>는 그곳 사람들과 다양한 커뮤니티가 고민하고 실천하는 이야기들로 내게 뜻밖의 인사이트를 선사한다. 그래서 실은 가장 좋았던 꼭지는 '커뮤니티 플랫폼이 일하는 방식'이었다.
그중에서도' 문화유산은 일상에 있다, 프롬히어'가 정말 멋졌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가 전통 공예라는 것에 얼마나 (필요 이상의) 거리를 두고 있는지 알게 된다. 사람들에게 전통 공예가 어렵게 혹은 고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언제나 '장인 정신과 예술혼으로 해석해 전시 대상으로 승격되었기 때문'(p.122)이라는 분석에 크게 공감했다. 전통과 공예를 이야기하면서 삶을 쏙 빼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문화유산 큐레이터 그룹'프롬 히어'가 이곳 전주에서 하는 일은 업이 아닌 인물의 삶을 통해 문화유산 아카이빙 하기다. 삶을 들여다봐야 비로소 작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전통이 대안적 삶과 이어져 있다고 믿는다. 전통은 벗어나야 하는 것도 멀리 두고 우러러봐야 하는 것도 아니구나. 우리의 일상에 가만히 녹아 우리를 역사 안에서 생각하고 새로워지게 하는구나.
프롬히어가 만든 짧은 영상 '문화유산 잇다, 인터뷰썰 시리즈' 소개 글을 읽고 궁금한 마음에 찾아보았다. 무형문화재 방짜 유기장과 퍼커셔니스트, 도자기를 빚는 청자장과 요리사, 이렇게 짝을 이뤄 진행하는 인터뷰가 참 즐거웠다. 사라지거나 잊힌 문화유산을 깊이 연구하고 그것이 과거에 화석처럼 박혀있지 않도록 지금의 삶 안에 연결하는 일. 프롬히어가 믿는 전통의 가치는 어쩌면 전주라는 도시를 관통하는 생각은 아닐까. 전주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가고 싶은 여행지, 살고 싶은 도시로 꼽히는 이유가 ㅂ로 여기에 있는 것 아닐까. 전통과 일상, 과거와 현재,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경계 없이 삶 속에서 어울리며 그 안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그곳에 있는 전주. <아는동네 아는전주>는 바로 그 전주를 다정하게 소개한다.
프롬히어. 여기 나의 삶 안으로부터 더 나은 세상은 시작된다. 어서 전주에 가야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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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 가본 적이 있다.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각종 먹거리들이 넘쳐나는 관광도시. 그것이 첫 이미지였다.
아는동네 매거진에서 아홉번째 펴낸 전주에 대한 모든 것엔 단순히 관광도시로서의 소개가 아니라 사람과 공간, 콘텐츠 등 전주를 구성하는 요소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엔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전주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데 한옥과 영화 외에도 먹거리 문화, 청년몰, 성매매 집결지에서 재탄생한 문화 재생 사업, 전통 공예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간을 활용해 전시를 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 또한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제로 웨이스트를 실현하고자 하는 숍 늘미곡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의 이야기.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건 '판소리 인형극'에 대한 내용이었다. 생소하게 느껴지는 인형극에서 직접 목제 인형을 만들고 무대 연출과 소리를 맡는 한 부부의 이야기. 수궁가가 어떻게 펼쳐질지 내심 궁금했다. 체코 전통 인형극에 가깝다는 우리만의 '판소리 인형극'이 해외에서는 초청 공연이 쇄도한단다. 8월 영국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을 앞두고 있다는 그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그리고 문화유산 큐레이터에 대한 소개도 있다. '프롬히어' 라는 이름을 내걸고 제작자와 대중의 연결 지점을 찾아 친숙하게 이끌어내는 그룹. 문화유산과 전통 공예는 단절된 것이 아닌, 현재 우리의 삶과 일상에 옛것이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그들의 이야기. 조사.연구, 아카이빙, 문화 기획, 큐레이션, 브랜딩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그들이 멋져 보인다.
읽는 전주에 대한 소개에서 도서관의 틀을 깨부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부분도 흥미롭다. 인문학 특강, 소품 만들기, 기획 강연, 낭독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전주의 도서관들. 심지어 도서관 투어 코스도 운영중이다. 책기둥도서관,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학산숲속 시집도서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전주시립 도서관 꽃심, 다가여행자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도서관 탐방도 재밌을 것 같다.
전주가 가진 도시의 특색을 자세히 알고싶다면 아는동네아는전주 책을 펼쳐보자!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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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겹겹이 입는 한복 너머의 전주를 만났습니다!!! 전주의 이야기가 이렇게나 풍성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동네의 가치를 탐구하는 매거진답게, 알찬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르는 전주'가 '아는 전주'로 탈바꿈하는 순간!!!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들이 전주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시고 흠뻑 빠질 수 있을 듯 해요. 전주는 한옥 마을, 한복 외에도 매력적인 공간과 사람, 감도 높은 콘텐츠를 지닌 도시란 걸 확인한 순간이었죠. 모두 모두 읽고, 전주여행 떠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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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여행 계획을 어떻게 세우시나요? 아는 동네 아는 전주 에는 <전주 취향 지수> 코너가 있어서 나에게 맞는 전주 여행법을 찾을 수 있어요. 재미있게 게임하듯 따라 해 보면 나의 여행 취향이 나와요! 무작정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한 곳을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는 것보다 본인 여행 취향에 맞춰서 개성 있게 진행하면 나만의 유니크한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아는 동네 아는 전주 의 표지는 최고예요. 책을 받는 순간부터 와!!!! 감탄했어요. 표지 색깔, 종이 재질, 디자인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책 판형은 일반 책보다 세로로 좀 더 길어요. 매거진의 느낌이 살아 있는 책입니다. ?컬러링 미로 찾기로 하는 전주 여행이 부록으로 함께 왔습니다.. 컬러링 미로 찾기를 완성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벸트가 8월 10까지 진행중이니 도전해 보세요. 여행을 하려면 여행 지도를 먼저 찾게 되죠! 계획을 잘 세우는 분들은 출발 전에 완벽하게 세팅을 합니다. 여행 날짜에 맞추어 빈틈없이 세우는 분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여행 동선을 체크하거나 숙소와의 연계를 생각해서 다양한 지도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책은 장소 중심의 지도가 아니라 감성 중심의 지도입니다. 즐겨 하는 취향 중심의 여행지도라 할 수 있어요. ?책과 함께 온 선물! 수달 마그네틱???? 수달은 전주를 대표하는 동물입니다. 전주는 수달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해요. 진정욱 도예가가 제작한 수달을 모티브로 한 마그네틱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반 플레이의 아는 동네 아는 전주와 함께 새로운 여행 콘셉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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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전에 꼭 읽어야할 책, 도시의 서사를 담다. 도시에서 일하고 먹고 즐기는 콘텐츠를 만드는 곳, 어반플레이를 아시나요? 연남방앗간, 스토리텔러를 위한 기록 상점 등 건축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연구하고 제안하는 회사로 알려져있죠. 공간을 브랜딩하고 문화에술 커뮤니티를 만들며, 도시를 알리는 잡지까지 만들고 있는 어반플레이! <아는 동네> 시리즈 중 제9호, <아는 전주>가 나와서 전주의 도시 서사를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반갑게 읽어봤답니다. 여행 매거진 성격이지만, 도시가 지닌 감성을 섬세한 터치로 전하고 있어서 소장하고 싶은 <책>이라 여겨져요 전주사람이어도 제가 모르는 전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책입니다. 책 내용 중에서 전주도서관 여행은 저도 여러 번 다녀온 곳인데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책 내용과 편집/디자인 모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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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면 한옥마을이 먼저 떠오르고 비빔밥이 생각난다. 전라도의 주요 도시니까 음식이 맛있을거 같은 기대감도 든다. 애초에 여행자체를 많이 해보지 않은 점도 있지만, 전주라는 도시하면 위에 서술한 정도 외에 생각나는 것이 없다. 그래서 호기심에 이 책을 선택했지만 여느 도시 여행 소개 책자와 다를바 없어 보였다.
하지만 제대로 읽어보면 이 책만의 분명한 특징이 드러난다. 문화적으로, 자연친화적으로, 심지어는 소박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예동네 분위기까지, 하나씩 전주라는 도시의 퍼즐작품을 이루는 조각을 만나는 느낌이다. 저마다 인터뷰를 하거나 깊게 들여다보면서 전주에 거주하던 사람들 조차 모르는 면까지 구석구석 보여준다. 전주를 광고하지 않고 그냥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
최근에 다녀오고 매우 만족해서 여러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전주 도서관여행. 그때를 계기로 책의 도시로서의 전주와 그의 진가를 맛보았다. 특히 독서와 관련된 파트가 반가웠던 이유기도 하다. 많은 것이 소개되었지만 적어도 나에게 전주는 '책의 도시'로 계속 기억될 것이다.
*어반플레이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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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과연 전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비빔밥, 콩나물국밥이 떠오르는 맛의 고장이자 풍류와 전통의 멋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과연 이 책을 읽은 후 전주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전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풍부한 데이터와 알찬 글 그리고 고화질의 사진 까지 전주를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그러면서도 전주의 다양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를 비롯한 환경도시로서의 전주의 모습과 다양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역동성도 느껴볼 수 있다. 사실, 전주 여행을 자주 가는편이라고 생각했지만 몰랐던 의외의 모습에 놀랐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여행을 다니면서 익숙해진 곳들로 다시 발걸음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었다. 그러다보니 몇몇 관광지의 변화에는 민감했지만 전주 자체의 변화에는 둔감했던 것 같다. 여행으로 전주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때문에 <아는동네 아는전주>를 통해서 이제는 변화를 느껴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전주의 모습을 느끼고 그 변화의 중심으로 떠나보면 정말 뜻 깊을 것 같다. 알고 있던 전주의 모습에 더해 새롭게 알게 된 모습은 더욱 매력적인 고장으로 각인시켜 주었다. 다음 여행은 <아는동네 아는전주>를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계획을 짜서 진행해야겠다. 전주의 새로운 모습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 한다.또, 새로운 컨셉으로 여행을 하고 싶다면 더욱 추천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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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익산시블로그기자 로 활동하면서, 익산시 작은도서관을 찾아다니며 취재했어요. 누구나가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으나, 모르는 분들이 많으셨지요. 저 역시 취재다니며 알지 못했던 도서관도 알게되었고, 도서관이 책만 보는 곳이 아닌 그 지역의 #문화를 만들고 확산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 같아요 / 가까운 전주에서 #전주도서관투어 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과연전주는 어떻게.도서관을 담았을까? 전주의 도서관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 무엇을 시민과 공유하는지 궁금했어요. 한번은 지인과 한번은 아들과 함께 두번 참여했는데, 세번, 네번 참여 하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오래 남았네요. #아는동네아는전주 를 읽으며 전주다운 것 저는 #도서관 이 떠올랐네요~ 혼자알기 아까운 #전주도서관투어 전주오기 전 꼭 읽어보면 좋을 책 #아는동네아는전주 시리즈로 차근차근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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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 전주라는 도시가 가진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전주를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들이 궁금한 사람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 매력적인 스팟부터 도시의 변화를 고민하는 이들의 목소리까지 무엇 하나 허투로 담긴 게 없다! 곧 떠날 전주 여행을 준비할 겸 읽어봤는데, 너무 좋은 곳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대학교 명물 바이브의 가맥집이나, 힙한 전통주 파는 곳 등 매력적인 장소가 너무 많았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여행 등의 이색적인 루트도 제시해줘서 한옥마을처럼 뻔한 곳 말고 진짜 로컬이 즐길법한 장소를 알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한편 도시의 깊이있는 이야기도 알 수 있어서 한층 더 전주라는 도시를 이해하게 된 기분이다. 궁금했던 선미촌 물결서사의 이야기나, 한복남이 힙한 가게를 만들었다는 사실 등 <아는동네> 시리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는 것이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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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네 아는전주
아주 힙한 감각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아는 동네 시리즈의 일곱번째는 전주였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나름의 마음의 안식처 같은 전주에 대한 책이라 반갑게 집어들었다.
코로나로 한동안 못가봤는데 모르고 지나쳤던 멋진 곳들과 새로 생긴 핫플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매거진 형식의 편집과 기획들이 일반적인 여행가이드북과는 차원이 달랐다.
반듯한 한옥마을이 반기고, 한상 가득한 진수성찬을 내어주며, 싱그러운 청춘물의 배경지가 되어주는 전주는 요즘 고물자골목, 노송동 마당재길 등 한때 번성했으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쇠락한 골목길은 동네의 매력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되살리고자 하는 젊은이들로 활기를 되찾았고, 자연을 곁에 둔 신도시 ‘에코시티’와 ‘혁신도시’는 아티스틱하고 젊은 트렌드를 담당하고 있었다.
또한 다채로운 전주 시민의 삶을 들여다보는 사회적협동조합 ‘둥근숲’, 전북대학교 재학생들이 만든 로컬 매거진 [깔깔전주], 문화유산 큐레이터 그룹 ‘프롬히어’의 활동은 도시와 사람을 잇고 있다.
그 외에도 신도시 아티스트들의 뉴타운에서 크리에이터로 살기,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원도심 재생 견문록,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전주비빔밥 로드 등도 만나볼 수 있었고 여행지, 장소, 공간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거기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어우러져 더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전주 여행을 기약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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