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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운명이 아니라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다. 불로장생의 비밀인 텔로미어에 대해서 알아본다. 텔로미어란 염색체 끝 부분에 해당하는 DNA 염기서열. 이것이 짧아지면 세포가 노화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텔로미어를 둘러싼 다채로운 연구결과를 실생활에 응용한 '유전자 개조 프로젝트'다. 이 말은 즉 '텔로미어가 길어지는 생활습관'인 것이다. 이러한 텔로미어를 길게 유지하여 건강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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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는 전 세계 과학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연구주제다. 바로 인간의 최대관심사인 ‘노화’와 관련이 깊어서다. 텔로미어는 그리스어로 ‘끝과 부분’이라는 뜻으로 세포의 염색체 말단부위가 풀어지지 않도록 양 끝을 감싸고 있는 캡 모양의 구조물이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와 DNA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길이가 짧아져 어느 순간 더 이상 세포분열을 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 이는 곧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지 못한다는 의미로 신체노화를 뜻한다. 텔로미어가 ‘세포타이머’ ‘노화시계’라고 불리는 이유다. 저자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선천적인 요인뿐 아니라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더욱 짧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러한 후천적인 원인들을 관리하면 충분히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즉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세포재생을 돕는 블루베리, 포도, 브로콜리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주·금연과 꾸준한 운동으로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한다고 역설하는데, 특히 다양한 식단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운동법을 신뢰감있게 제시하는게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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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거의 누구나 젊음을 추구하고, 건강하면서도 오래 살고 싶어한다. 반대로 늙고, 병들고 죽는건 싫어하고, 심지어는 금기시하기까지 한다. 진시황의 고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불로장생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역사적으로도 오래된것이기도 하다. 이제 불로장생은 이론적으로 가능하고 다만 안정적인 기술력이 갖춰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하는 과학자들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 텔로미어는 Key word 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것이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노화는 일종의 질환같은 것이고, 관리의 대상이라고 말한다. 노화에 대한 시각이 전통적인 문화와는 많이 다르다.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해주고 있다. 지금은 올바른 생활습관과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위주로 나열하고 있지만 조만간 노화를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신약이나 시술이 개발이 될지도 모르고, 항노화의 시대가 열리면서 관련업계의 시장의 규모는 마치 4차 산업혁명처럼 폭발적인 규모로 성장할지도 모른다. 그런것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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