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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 #자기결정성 #인간관계론 #목적론 #전체론 #인지론 나는 철학과 심리학의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세상과 인간을 분석하기위한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가장 큰 차이는 임상병리적인 접근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분석하고 치료를 하려는 노력이 심리학이 더 실용적인 학문이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심리학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옛날 프로이드만 알던 시절에서 어느덧 서양의 심리학이 일상에서까지 이야기되는 상황이다. 그만큼 심리상담사와 정신과 의사의 수요가 더 많아진 때문이라고도 생각한다. 세상이 더 복잡해지고 살기 힘들어서일테지만, 우리 사회에서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일이 보다 당연하게 생각되길 바란다. 최근 학령기의 아이를 키우는 일이 참 버겁게 느껴진다. 걱정을 피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않다. 내가 사회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알 수 없고, 절차들이 어렵게 느껴져서 주저앉아서 울다가 인터넷도 찾아보고, 학교 선생님의 이야기도 듣고, 도움이 될만한 많은 자료들도 찾아봤다. 공부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해보면서 걱정에서 벗어나 비로소 나로 돌아온 상황이다. [아들러의 심리학 수업]은 나의 현실 감각을 찾는데 도움을 준 책이다. 내가하는 어떠한 노력도 헛된 것이 없다는 것, 선입견, 단정짓는 것에 경계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아들러 박사님의 자기 오류에 빠져 허우적 거린것 같다. 원인 찾기와 후회 또한 많이 했는데 이를 벗어나기위해 셀프 칭찬을 했다. '내가 생각하는 방식들이 옳았지만 잠깐 오류에 빠진 것뿐, 계속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아들러 박사님의 심리학은 사회와 가정에서의 나 자신과 아이를 키우는 방향들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정말 현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라 놀라웠다. 실제 1870년 생인 아들러 박사님의 심리학이 그대로 계승되어 왔다기 보다는 '현대 아들러 심리학'으로 진화한 학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고 비로소 아들러 심리학의 현대성을 이해하고 더욱 실행하도록 노력해보게 됐다.
방대한 아들러 박사님의 심리학을 책, [아들러의 심리학 수업]에서는 만화, 도식, 간결한 내용 요약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글밥이 많다면 오히려 실행하기 어렵고,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찾기도 힘들었을 터라 참으로 놀라운 책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무엇보다 양육을 하는 입장에서 나를 점검하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들을 중점적으로 읽었다.
좌절과 실패, 수평적 시선의 응원과 공감, 동정의 마음, 자신과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는 마음,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녀의 역할을 결정한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줘야할 4가지 등등을 앞으로 실천해보고자 한다. 최근 소아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유튜브를 봤는데 이야기해주는 많은 부분들에서 아들러의 심리학이 보이며 책을 읽고 들으니 더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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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분야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 중 '심층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리우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도 '아~' 할 정도로 유명한 인물들이지요. 그들은 바로 '프로이트, 융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아들러' 입니다. 아들러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통을 통해 증상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아들러 심리학의 5대 전제는 1. 운명은 자기 의지로 결정된다는 자기결정성 2. 행동과 감정에는 원인이 아닌 목적이 있다는 목적론 3. 의식과 무의식은 하나이며 분리될 수 없다는 전체론 4. 감정과 행동에는 타인의 존재가 필수적이라는 인간관계론 5. 인간은 주관으로만 사물을 보고 해석한다는 인지론 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러는 열등감을 '성장의 동력, 에너지'로 보고, 열등감을 발판으로하여 노력해야 함을 이야기하였는데 열등감이 생기는 것은 인간이 우월성을 추구하기 때문이고, 이러한 우월성의 추구 욕구를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함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상과 현실을 명확히 구분해야 함을 강조하였고,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로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는 것이라 말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내용들이 공감이 갔고, 배울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천'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천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의 어려움은 지금까지도 느껴왔기 때문에 얼만큼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되뇌이며 몇 번이고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레 습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부담 없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었던 책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다소 부정적 사고를 지니고 있고, 자신의 인생에서 비건설적인 사고에 함몰되어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아들러가 강조했던 부분들을 되내이며 자신을 돌아보고,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바꿀 수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이기에 스스로와 주변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서평은 저자의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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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구라 히로시는 아들러에 대한 책을 이 책을 포함하여 4권 이상은 쓴 것으로 보아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 오랜 시간동안 깊이 있게 연구하였을 것 같다. 나처럼 보통 사람들이 읽고 충분히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책이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1개의 주제에 대해 2쪽씩 구성되어 있는데 핵심 주제가 제목으로 쓰여있고, 일러스트를 이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공부할 때 쓰는 교재를 보는 것 같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었는지 그 사람의 과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이 우리 생활 속에 당연한 생각으로 많이 자리잡았다. "내가 왜 이럴까?" 라는 질문을 하고, 나의 무의식 속 상태에 대해 직면하고 과거의 나를 이해하면서 현재의 어려움을 이해하려는 방식 말이다. 과거에서 원인을 찾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들러는 그러한 과거, 원인에 집착하여 비난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았다. 궁극적인 목표를 공동체 의식 구축으로 보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목적에 주목하여서 건설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쉽게 설명하고,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 직장 생활과 가정생활, 행복한 인생을 위해 아들러의 심리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아들러의 심리학이 궁금한 사람들이 쉽게 그의 생각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왜 요즘 아들러의 심리학이 주목을 받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쉽게 설명하고, 구성되어 있어서 심리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자기계발서처럼 읽어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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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심리학 수업》은 색다른 심리학책이에요. 뭔가 다르다고 느낀 건 일러스트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림책이라고 해도 될 만큼 모든 내용이 다양한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단 일러스트 덕분에 심리적 문턱이 낮아진 것 같아요. 아들러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입문서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알프레드 아들러가 어떤 인물인지, 무엇을 연구한 심리학자인지부터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단계별로 하나씩 차근차근,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 이념으로 시작하여 부정적인 감정에 갇혀 있는 자신을 어떻게 해방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지식을 아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 그래서 아들러 심리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동체 의식 실천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왜 공동체 의식일까요. 우리는 혼자서는 살 수 없으니까요. 가족, 친구, 직장 등 공동체 내에서 소속감, 공감, 신뢰, 공헌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공동체 의식을 제대로 이해하면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풍요로운 인생을 누릴 수 있어요. 아들러 심리학은 원인론이 아닌 목적론으로 모든 현상을 이해하는데, 그 근본에는 5대 전제가 있어요. 운명은 자기 의지로 결정된다는 자기결정성, 행동과 감정에는 원인이 아닌 목적이 있다는 목적론, 의식과 무의식은 하나이며 분리될 수 없다는 전체론, 감정과 행동에는 타인의 존재가 필수적이라는 인간관계론, 인간은 주관으로만 사물을 보고 해석한다는 인지론이에요. 이 전제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일상의 어려움에 맞설 수 있고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진취적인 행동파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보통 심리학이라고 하면 깊게 파고들다가 파묻히는 느낌이 드는데, 아들러 심리학은 개인을 주체적인 존재로서 스스로 인생을 결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세상을 향해 나설 수 있도록 밀어주는 것 같아요. 이러니 수많은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주목하는 성공학의 토대가 되었겠지요.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기술을 아들러식 해결방법으로 풀어내고 있는데, 정말 유용하고 실질적인 조언인 것 같아요. 역시 실천 심리학의 대가 아들러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운 것 같아요.
♣ 심층심리학의 3대 거장, 아들러는 어떤 인물인가?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 1870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아들러는 20세기 최고의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개인 심리학'을 확립했다. 인간의 고민은 대부분 대인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보았고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심리요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과거와 원인에 집착하지 말고, 생각의 방향이 현재와 미래를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이트, 융과 동시대를 살았던 아들러는 그들과 함께 '심층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힌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나 그의 가르침을 받은 융이 주창한 이론과는 다른 사상을 펼쳤다. 아들러도 초기에는 프로이트의 의견에 동조했지만, 결국은 다른 길을 걷게 된다. ♣ 아들러식 사고방식이란 무엇일까? 궁극적인 목표는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원인을 찾고 과도하게 비난하는 것은 의미 없다. 자신의 의지로 목적을 향해 나아가면 된다. 자신의 의지로 목적을 향해 나아가면 된다. 대등한 관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하면 인간관계는 대체로 좋아진다. ♣ 아들러의 심리학을 배우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아들러 심리학을 배우면 부정적이고 비건설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일상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건설적인 사고로, 건강한 인간관계로 바뀔 수 있어요. (6-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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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들러는 19세기 후반에 태어나 20세기에 활동한 심리학자이다. 심리학자라고 하면 프로이트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자의 3대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아들러는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부분 대인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보았고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심리요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과거와 원인에 집착하디 말고 생각의 방향이 현재와 미래를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들러는 의대에 진학해 안과 의사가 되었지만 내과 의사로 과목을 배꾸고 또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아들러 심리학을 배우면 부정적이고 비건설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일상의 전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불필요하게 자신을 탓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거듭난다. 과거와 원인에 집착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고착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아들러 심리학의 근본은 '5대 전제'라고 한다. 운명은 자신이 결정한다는 자기결정성, 목적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 목적론, 이성과 감정은 모순되지 않는다는 전체론,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 행동이 다른 인간관계론, 인간은 주관으로만 사물을 판단하는 인지론 등의 5가지이다. 아들러 심리학의 5대 전제는 프로이트의 생각과 정반대이다. 요소분할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인간의 심층심리를 이해하고 심화하고자한 프로이트와는 달리 아들러는 전체론을 전제로 주관적 존재로서의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이트는 심리학은 인간이 동물적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고 주장하고, 아들러는 인간 행동의 목적은 사회와 인간관계 속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둘의 의견은 정반대이다. 아들러가 말하길 인생에는 일, 우정, 사랑이라는 3가지 과업이 있고 모두 인간관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일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함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생산적인 활동을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일의 성패가 다른 과업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과업을 수행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우정 과업은 타인과의 교제, 인간관계 전반을 가리키고 상호 존경은 우정 과업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사랑 과업의 연애와 가족관계가 모두 포함되므로 이 둘은 별개가 아닌 하나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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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부터 실전까지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아들러의 심리학 수업'> 아들러 심리학이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시리즈 도서로 출간되었다. 심리학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서,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게다가 평소 만화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일러스트로 본다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책은 총 190페이지 분량이었고, 가격은 정가기준 14,000원 이었다. 책을 읽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삽화를 통해 요점을 간략하게 추려 정리하였기 때문에 다른 책들에 비해 읽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기존의 심리학 서적과는 차이가 있었다. 기존 심리학 서적은 객관적 사실과 실험을 통하여, 대인 관계에 있어 우리 주변에 벌어지는 결과값의 동기를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아들러의 심리학은 자기 성찰과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을 준다. <열등감과 우월성은 성장의 도약판이 된다.> '열등감'은 '열등 컴플렉스'와 다르다. '열등 컴플렉스'는 자신이 열등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인생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피하려는 행위와 태도를 말한다. 반면 '열등감'은 평소 자기가 상상해 왔던 이상이 무너지고 현실을 마주할 때 느끼는, 괴리에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부족함을 극복해 나가며, 이상에 가까워질 때 느끼는 성취감이란 보상과 우월성 추구는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약판이 된다. 실패 역시 나쁜 것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도전했다는 사실일 뿐이라 말한다. 아들러 심리학이 ‘용기의 심리학’이라 불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모든 부정은 단지 성장을 향한 날개짓의 과정일 뿐이다.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 가짐을 추구한다.> 아들러 심리학은 수평적인 관계를 추구한다. 상대를 존중하되 자신을 낮추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되 상대를 낮추지 않는다. 직장의 상하관계는 자신과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여 행동하는 것일 뿐이다. 지적은 공격이 아니라 건설적인 행동에 불과하다. 이렇듯 관계에 있어 모범 답안을 조언한다. 나뿐이 아닌 모든 사람이 보다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집필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가’ 어떻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제시하여, 그 해결에 도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우리는 읽는 동안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책들의 특장점은 간단명료한 해설과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를 활용한 전개방식인데, 활자 알러지를 가진 이들도 쉽고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OOO' 시리즈의 높은 판매 부수를 기록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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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한동안 잃어버렸던 책 읽기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되찾았다. 직장 생활로 바쁘다는 핑계로 수십년 동안 책의 거의 읽지 않고 지냈는데 읽은 책의 숫자가 일년 평균 10권 미만이었던 것 같다. 그러니 독서가 중단됐다고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코로나는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기보다는 심리적 충격과 불안을 더 자극했다. 또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훨씬 많아졌다. 회식도 거의 없어졌고, 주말 운동이나 모임 등도 모두 임시 중단됐기 때문이다. 그때 이 기회에 책을 좀 많이 읽자는 생각이 들었다. 돈도 들지 않고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을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니 굉장히 편리했다. 조금 지나니 베스트셀러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늘 서점에 자체로 뽑은 베스트셀러 중 한두 권은 읽었던 것 같다. 그러자 출판 경향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장 많은 것은 역시 에세이와 팬데믹 특수(?)인지 모르지만 정신의학과 심리학 서적이 많았다. 음악 미술 책도 많이 나왔다. 이때 학교 다닐 때 이름만 들은 의사이자 의학(심리학) 3명의 저서나 관련 도서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프로이트보다는 칼 융, 칼 융보다는 아들러에 관련된 책이 많았다. 3명 모두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과 관련이 깊었고, 현대 정신의학의 선구자들로 꼽힌다는 사실도 알았다. 프로이트의 책은 많지 않은 데다 치료 중심의 의학이라고 한다. 칼 융은 의학자로서의 태도(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본받을 만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아들러의 심리학은 자기계발에 의한 예방의학 차원의 의학이었다. 이 때문에 그의 개인심리학에 관한 책이 많이 출간되었다고 한다. 물론 몇 권을 읽은 기억이 있다.
이 책 『아들러의 심리학 수업』은 만화책처럼 구성됐다. 일러스트를 사용해 매우 유기적으로 구성해 한눈에 그의 심리학을 알 수 있게 설명했다. 몇 년 전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의 한 부분을 주제로 한 책 『미움받을 용기』이 서점가에 열풍을 몰고 온 적이 있는 것으로 독자는 기억한다. 일본인 학자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이란 부제를 달고 출판한 책이다.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등 두 일본인 학자는 아들러 심리학 전공 학자들로서 그의 개인심리학의 일부분을 가지고 쓴 책이다. '용기의 심리학'이란 별칭을 받을 정도로 대단한 열풍을 몰고 왔다고 알고 있다. 아마 많은 독자들이 이때 아들러란 의학자의 존재를 각인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들러의 심리학 수업』은 역시 일본의 심리학자 오구라 히로시가 책의 내용을 감수했다고 한다. 내용의 오류를 바로잡고 정확하게 잘 표현했는지를 감수했으리라 본다. 아무튼 심리학의 거장인 아들러의 가르침이나 학설, 이론을 '한 권으로 정리한 비주얼 강의 노트'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몇 권 읽은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하는 도움을 받았다. 책 몇 권 읽은 것보다 더 강렬하게 이해하기 쉽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책의 앞 부분 프롤로그에는 「고민과 후회에 갇힌 나를 해방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란 제목으로 짧은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오구라 히로시는 "아들러는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의사소통 방법을 변화시킴으로써 증상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며 "부정적인 요인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요인을 더욱 확장하는 건강한 심리학"이라고 정의했다.
책에 따르면 선천적 특질과 성장 환경의 영향이 없지는 않지만, 그것으로 나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원인론에 빠져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시선을 돌려 목적론으로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아들러가 제시하는 목적론을 이해하면 지금 나를 가두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목적론은 인생에 대한 접근법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 아들러는 ‘인간의 행동 95%는 올바름에도 당연하기 때문에 무시해 버리고 5%밖에 되지 않는 부정적인 행동에 주목한다’고 말한다. 인생 고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간관계 문제는 이 5% 때문이다. 타인과 나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면, 타인의 행동에 선의가 내재하고 있음을 믿으면, 고민하는 문제가 정말 나의 문제인지 이 문제를 방치하면 정말 곤란해지는 사람이 누구인지 냉정하게 판단하면, 인간관계의 문제는 대부분 해결된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심리학에서는 의식이 무의식보다 중요하며, 각 개인이 지닌 신념 체계 및 감정과 행동 방식을 구성하는, 개별적이며 주관적인 해석이 강조된다. 이를 생활양식(life style)이라 하며, 이를 통해 개인의 일상 생활과 장기 목표, 역경에 대처하기 위한 고유의 행동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현대의 인지치료, 심리치료, 가족치료, 현실치료 등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으며, 아동지도, 청소년 교육, 자녀양육, 부모교육, 부부치료, 교정재활, 지역사회 정신건강 등의 분야에 널리 적용되었다. 아들러의 이론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나 융(Jung)의 분석적 치료와는 달리 비교적 간단하여 단기간에 시행될 수 있으며, 보다 평범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 책은 일러스트로 이뤄졌지만 7개의 장(章)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독자들은 이 책의 구성을 미리 파악하고 이해를 갖고 읽기를 권장한다. 아들러의 이론과 학설의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이 책이 구성됐기 때문이다. 1장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 이념」은 주로 익숙지 않은 용어의 뜻을 간략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정리했다. 2장 「부정적인 마음이 악순환되는 이유」, 3장 「갇힌 나를 해방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2장과 3장은 아들러의 학설과 이론의 근거를 설명한다. 또 4장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5장 「직장생활 잘하는 인간관계 기술」는 대인 관계 '실천편'으로 정리했다. 6장 「가정환경과 라이프 스타일」과 7장 「행복한 인생을 위한 일·우정·사랑의 기술」에서는 사회 공동체 생활을 하는 개인의 바람직한 태도와 행동 등을 정리했다. 이 책의 각 장마다 마지막에는 컬럼(column)란을 따로 두어 길지 않은 글로써 각 장의 보충 설명을 하거나 저자가 미처하지 못한 아들러와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한 의견을 실었다. 독자에게는 꿀팁의 역할을 해주었다. 앞서 언급한 프롤로그에서 오구라 히로시는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거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자기 확신이 부족하다거나, 또 다른 사람과의 교제가 서툴고 관계 형상이 어렵다면 이 책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배울 것"을 조언한다.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독자 역시 믿는다.
책에 따르면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열등감을 느낀다 해서 위축될 필요 없다. 아들러는 ‘열등해서 열등감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우수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열등감은 존재한다. 목표가 있는 한 열등감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 우월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발전을 향한 열망을 품은 열등감은 성장을 촉진하는 훌륭한 촉매제이다. 우리는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갱신해야 한다. 타인과 환경을 핑계 삼아 실천 범위를 제한하고 좌절을 피하고자 가능성을 포기하면 열등 콤플렉스에 빠지게 된다. 도전을 주저하고, 변화를 멈추고, 가능성에서 후퇴하면서, 낙담, 불안, 걱정에 지배되는 것이다. 이는 결국 자신, 타인, 세상을 향한 분노를 일으킨다. ‘어쩔 수 없었다’, ‘내 탓이 아니다’라고 외치지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사실 선택할 힘과 권한이 자기에게 있었음을 알게 된다. 지금에 이른 결정을 내린 사람은 자신이다. 열등감에 갇혀 열등콤플렉스로 키운 사람과 열등감을 이용해 성장한 사람으로 나뉘는 것이지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미숙함을 비난하지 말자. 완벽을 꿈꾸기보다 용기를 내어 지금의 자신을 인정하고, 한 걸음씩 전진하는 사람이 진정 강한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등감은 이상의 자신과 현실의 자신 사이의 괴리감에서 기인합니다. 아들러는 많은 사람이 열등감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워하지만, 열등감은 성장으로 이끌어주는 건전한 감정이라고 말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되고 싶은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열등감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 봅시다.(p.72)
또 아들러는 심리학적 ‘성격’은 개인의 패턴화 된 인식, 사고, 감정에 기초한 행동 패턴을 말하며 변하기 어렵다고 가정한다. 만약, 유년 시절의 경험과 환경으로 만들어진 성격이 평생 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모습도 과거와 그리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성격, 신념, 사고방식, 행동 경향, 버릇 등을 아울러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정의하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선천적 특질과 성장 환경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살면서 자신이 해 온 수많은 선택이 지금의 라이프 스타일을 결정한 것이다.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시켜야 하는 이유는 라이프 스타일이 자신과 세계에 대한 시선과 해석을 결정하며, 이 해석이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즉,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 해석이 바뀌고, 그에 따라 행동도 달라진다. 자신을 ‘어차피 해도 잘 안되는 사람’이라고 해석하는 사람과, ‘하면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의 행동이 같을 수는 없다. 세상을 경쟁자와 적이 가득하다고 해석하는 사람과, 협력하고 공감할 동료로 가득하다고 해석하는 사람의 행동이 같을 수도 없다. 부정적인 자기개념과 세계상을 가지고 있다면 그 두 가지가 만들어 내는 목표인 자기이상도 긍정적일 수 없다.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라이프 스타일은 인생의 공식과 같다. 라이프 스타일이 건설적이고 건강한지 점검할 수 있는 4가지 키워드가 있다. ‘존경심, 책임감, 사회성, 생활력’이다. ‘상대방을 대등한 인간으로서 존경하고 있는가?’, ‘주어진 과제를 책임감 있게 해내고 있는가?’, ‘자신의 요구를 제안할 때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며, 타인의 요구를 경청하고 있는가?’,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추고 있는가?’ 이 질문을 라이프 스타일의 바로미터로 삼으면, 삶을 스스로 결단하는 용기, 자신과 타인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너그러운 인격, 상호신뢰와 존경으로 맺어진 소속감을 얻게 된다. 그 결과 일상은 행복과 만족으로 채워지고 인생도 풍요로워진다.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것은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주된 목적이 미움받지 않는 것이라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목적도 달성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미움받는다는 느낌이 혹시 착각은 아닌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나와 마음이 맞는 동료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미움받아도 괜찮다'고 발상을 바꿔 봅시다. 어차피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p.78~79)
행복은 일상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움켜쥘 수 있습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항상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만약 변화 없이 완전히 안정되고 행복하다면 그것이 진정한 행복인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행복은 일상의 변화 속에 있습니다.(p.181)
역자 : 서희경
서울대학교에서 아동가족학을 전공했다. 교육 기업 전략기획 팀장을 거쳐 직장인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 평가 위원으로 활동했다. 최근 번역한 책으로 《몬테소리 교육×하버드 식 두뇌계발 실천편》 《피터 드러커의 경영 수업》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수업》 《영양소 도감》 《엄마의 마음 저축》 《고스트 혈관》 《가장 쉬운 홈트레이닝 10초 스트레칭》 《당신이 아픈 이유는 날씨 때문입니다》 《가장 쉬운 손자병법》 《가장 쉬운 행동경제학》 《평생 걷게 하는 뼈 만들기》 《몬테소리 교육×하버드 식 두뇌계발》 《우리 아이 마음 키우는 법》 그래픽노블 《마우스 가드 : 용감한 볼드윈과 영웅의 시작》 《마우스 가드 : 경비대의 전설》 시리즈 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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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구성이 만화와 짧은 이론 소개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 좋아요. “문제를 해결하려면 목적에 주목하라.” 긍정적인 사고로, 건설적인 사고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이 세상의 모든 보모님에게, 청소년에게 강추합니다 ^^ “ 일, 우정, 사랑이라는 인생의 과업을 완수하려면 공동체 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너무 좋아요. 공동체의 일원임을 인식하는 소속감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자신이 공동체에 일조하고 있음을 느끼는 공헌감은 상호 존경을 구축하며, 공동체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면 상호 신뢰가 형성된다는 내용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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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관심이 많지만 제대로 배우기는 힘들어 이러한 대중 서적을 자주 보는 것 같다. 전공서를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기본 입문서인데도 참 어렵고 복잡하고 두꺼웠다. 더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지만 현실적으론 대중을 위한 심리학서적을 보는 것이 나에게 맞는다는 판단이 든다.
아무튼 대중 심리학 서적을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 이름은 프로이트이고 융 그리고 아들러이다. 프로이트와 동시대를 살아왔던 심리학자 아들러는 어릴적에 구루병을 앓은 적이 있다고 한다. 몸이 약했던 그는 그 일을 계기로 의사가 되었고 신체기관의 열등성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어 인간에게는 반드시 형태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열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 그것을 열등감 이론으로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프로이트의 학설에 반하여 자기의 열등성에서 유래하는 열등감과 그것을 보상하려는 권력에 대한 의지를 중시했다고 한다.
그림으로 되어있어 이해가 쉽고 아들러 심리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물로 ㄴ간단하게 넘어가는 책의 특성상 이 책 한 권으로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서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들러의 심리학이 어떤 방식인지를 아는데는 충분하다.
저자 오구라 히로시는 심리 학자는 아닌것 같고 공인 심리사로서 아들러의 심리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아들러의 심리학을 배우게 되면 긍정적, 건설적 사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심리학이 무슨 자기계발서처럼 들리는 것 같아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 아들러의 심리학을 모르는 나로서는 저자의 주장에 대해서 평가할 소양이 없으므로 나중에 아들러 심리학을 더 깊이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들러 심리학의 5대 전제는 자기 결정성, 목적론, 전체론, 인간관계론, 인지론으로 나뉘는데, 오래전의 심리학자의 심리학인데 굉장히 지금 시대에 맞는 진보적인 부분이 느껴졌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소양이 없으므로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저자의 목적은 프로이트나 융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진 것 같은 아들러를 세상에 쉽게 소개하고 아들러의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더 깊이 해보게끔 유도하는데 있다고 보여진다. 목적 혹은 활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