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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위기
"핵전쟁 위기" 내용보기
미소 냉전이 한창일 시기에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그중 백미는 바로 쿠바 미사일 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의 레벌은 핵전쟁 바로 직전이었고 이후에 이 정도로 위기로 치닫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미국이 터키에 핵미사일을 배치하였고 이에 대한 반발로 소련은 쿠바에 지대공 미사일과 핵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으로 대응한 것입니다.   당시 미사일 갭이라고 하여
"핵전쟁 위기" 내용보기

미소 냉전이 한창일 시기에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그중 백미는 바로 쿠바 미사일 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의 레벌은 핵전쟁 바로 직전이었고 이후에 이 정도로 위기로 치닫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미국이 터키에 핵미사일을 배치하였고
이에 대한 반발로 소련은 쿠바에 지대공 미사일과 핵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으로 대응한 것입니다.

 

당시 미사일 갭이라고 하여 소련은 로켓과 미사일 분야에서 미국을 앞도한다고 요란을 떨던 시기였습니다.
그렇지만 실상은 최초 개발에서 소련이 간신히 앞서 갔을 뿐
실제 전력이나 활용도면에서 소련은 한번도 미국을 이긴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전셰계에 있는 미군 기지와 배치된 미사일로 인해서 소련은 포위되었고 핵전쟁에서 불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소련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야기되었습니다.

소련은 과대평가된 전력을 채우기 위해서 무모한 국방비 투자를 지속했고 결국 파국을 맞이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냉전에서 가장 격화된 사건이 나름 데탕트를 추진한 케네디와 흐류쇼프 집권기간에 일어난것이 흥미롭습니다.
두 사람은 대결보다 타협과 협상을 원하고 냉전의 열기를 빼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쿠바 위기가 시작되자 양측의 강경 세력은 전쟁만이 해법이라고 주장했고
선제공격만이 선택할수 있는 옵션이라고 여겼습니다.
전쟁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소련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다행이었던 점은 케네디와 흐루쇼프가 집권자였습니다.
쿠바를 정찰하던 미군 U-2 정찰기가 격추되고 미해군 봉쇄망을 돌파하려던 소련군 잠수함이 강제 부상하는 상황에서도
미소간의 극비 협상은 끊임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쿠바와 터키에게는 다른 결과였게지만요.

 

그런 관점에서 이책은 이런 미소간이 아닌 쿠바와 터키같은 나라에는 촛점을 맞추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위기는 쿠바의 카스트로가 아니었다면 일어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한국에게는 이 사건의 미국과 소련이 아닌
쿠바와 터키의 대응을 면밀한 분석 평가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쉽지만 쿠바위기를 다룬 책들에서 이 두나라의 관점이 많이 반영된 책이 없습니다.
언제가는 나오길 바래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2.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