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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노병사. 모든 생명체는 이 과정을 거역할수가 없다. 결국 병들고 죽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큰 부자여도,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불로장생약을 구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던 것이리라. 그같은 노력들이 의학을 발전시키는 하나의 밑거름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의학은 정말로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 그로 인해 인간의 기대 수명은 100세를 넘어 120세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오래사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한 삶을 사느냐가 더욱더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우리는 병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있기 마련인데, 어떻게 하면 예방하고 치료하고 유지할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이다.
병의 종류는 너무도 많다. 암, 에이즈, 만성질환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또 이 질병들을 해결하고 극복하려는 노력들도 함께 진행중이다. 이 책은 이 많은 질병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전문의로 알려진 분들이 각 질별에 대한 정확한 정보등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현재 각 질병들에 있어서 명의로 손꼽히는 분들이니 해당 질병등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환자들의 입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였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중요한 건강, 미리미리 준비하고 예방하고 바르게 치료할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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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진 약점 중에 하나는 바로 질병이다. 어린 시절, 젊은 청춘의 때는 건강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40이 넘어가면서 사람들에게는 건강이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때로는 친구의 죽음, 친구의 암, 친구의 수술을 바라보면서 나의 건강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된다.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은 길어야 2-3분이다. 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는 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치유의 방법, 의사들의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자신의 질병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다. 책 속에는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100세 시대의 최대의 적인 성인병, 한국인의 만성질환, 말 못할 고통을 주는 질병들이 세트로 나와 있다. EBS의 명의라는 프로그램이 서서히 발전하여 신뢰도 높은 의사 선생님들의 처방전과 치료법이 상세하게 나온다. 탈모라든지 수면장애 같이 큰 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처방도 있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가 건강인데 건강에 대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을 준다. 책은 우선 재미가 있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좋다. 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좋은 조언을 줄 수 있는 글귀들이 많이 숨어 있다. 어려운 의학적인 사진에도 쉽게 설명이 첨가되어 있어서 자신의 질병과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주기도 한다. 또한 절대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넣어서 독자들이 자신만의 방법들을 찾아가도록 설명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책의 맨 마지막 장에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의사 선생님들의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다. 따끔하기도 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귀들은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돕는 치료제가 될 것이다. 요실금을 숨기는 여성들에게는 오히려 출산 때문에 오는 질병이기에 가장 성스러운 병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이기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역시 질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고, 몸도 치료하고 마음도 치료하는 것이 명의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어설픈 의학지식으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무엇보다 예방과 운동을 통해 자신을 지켜가는 것이 최고의 길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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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서평쓰는 이)에게 있어 건강관련 서적은 늘 관심의 대상이다. 필자는 식구들이 아팠는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10대와 20대를 보냈다. 그래서 필자는 건강관련서적들에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현재 필자는 TV를 거의 보지 않는다. 일마치고 돌아오면 피곤하고, 해야 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느라 자연스럽게 TV를 멀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세상으로 보고 있고, 한편으로는 인터넷서핑이 필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EBS TV프로그램에 <명의>라는 의학다큐프로가 있었나보다. 예전에 필자가 TV를 한창 보았던 시절 KBS TV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를 즐겨보곤 했는데, 이제는 TV를 잘 보지 않는 터라 의학프로를 알지 못했다.
필자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상 책 이름이 다소 ‘뻥’이 심하다. 좀 준수하게 말해서 과장이 심하다.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니! 너무 긍정적이고 자신만만한 책이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런 말로써 병과의 힘든 싸움에서 희망을 가져보고 싶겠지만, 필자도 이 말을 믿고 싶지만, 생애가 고되었고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장애로 10여 년을 고통스럽게 사시다가 생을 마감하신 고모님을 생각하면 헛웃음이 나온다.
그냥 책이름은 과감히 무시하고 내용만 한번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여러 책들을 접하면서 책이름은 좋은데, 내용은 별 볼일 없는 ‘유명무실한’ 저자의 글들도 보았고, 책이름은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내용이 참 좋은 책들도 보았기 때문에 이건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다.
책에는 실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등장한다. 환자들은 우리처럼 일상생활을 보내는 평범한 사람들이고 우리 역시 그들과의 생활방식에 어떤 공통점을 찾을 수 있기에 ‘나도 저런 질환을 겪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책에는 환자들의 증상이 나오고 컴퓨터그래픽 기술로 구현된 그림으로써 신체기관의 구조, 그리고 질환의 진행단계, 치료방법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올칼라판이 아닌 단색판쪽에 속하기 때문에 생생감이 덜하여 좀 아쉽긴 하다. 그래도 내용전달에는 문제가 없다.
책에서는 실제 어느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전문의들이 뽑은 의사들의 얼굴과 실명이 실려 있기에 책의 내용을 그만큼 믿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생활과 연관된 질환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눈여겨 볼만한 내용들이고, 독자는 이 책에 나온 질환들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현재는 건강하여 이런 질환들에 노출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건강정보에 무관심할 수도 있다.
개인적이 이야기이지만, 군복무시절 필자는 고참에게 그런 자세를 장기간 취하면 이런 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낫겠다고 신문에 나온 건강정보를 알려주어 고참의 건강을 챙겨주려 한 적이 몇 번 있었다. 그 고참 자신의 몸이 건강하고, 당신의 부모님도 건강하셔서 콧방귀를 뀌곤 하였다. 자신은 수도권대학 다니다가 휴학중인 사람이라고, 지방대 휴학생인 필자의 언행을 은근히 무시한 양반이었는데, 어찌 보면 젊은 나이에 건강정보를 익히지 않았다는 것은 복이자 불행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고통을 당해보지 않았고 슬픈 기억이 없으니 복이요, 나이 들어 위기가 미친 듯 이 닥쳐오는데 제대로 대응할 준비를 하지 않았으니 불행이라 할 수 있겠다.
고참의 인생살이 수준이 필자보다 복했던 터라 ‘잘난 양반’에게 더 이상 챙겨주지 않았다. 필자가 사회생활 해보니 이런 ‘복받은 양반’들이 많은 터라, 그냥 챙겨줘야 할 사람들만 챙겨주고 조용히 살고 있다. 복받은 양반들을 챙겨주면 그들은 오히려 그걸 붙잡고 나중에 ‘몸 사리네’ 라고 필자를 시샘하고 비아냥거려서, 그냥 필자 갈 길 가고 조용히 살고 있다.
책은 어렵지 않게 쓰였기 때문에 몇 번 반복적으로 읽어서 건강정보를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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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칠수 없는병은 없다" 책은 EBS 의학다큐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던 "명의" 작가 여섯분이 집필한 책이다.책의 1부는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가지 암. 2부는 100세시대 최대의 적 한국인의 성인병. 3부는 오랜친구처럼 지켜봐야할,한국인의 만성질환 4부는 말못할 고통, 평범한 일상 되찾기. 로 되어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이 알려주는 10대암에대한 정보들과 성인병과 만성질환,에대한 폭넓은 의학정보들을 만날수있어서 막연하게 생각만했던 모든 질병들을 상세하게 알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암이란 두렵고 고통스럽고 죽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암에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게되어 앞으로 좀더 현명하게 대처하게 될것같다.
책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의들이 실제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진행되었던 진료과정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다. 암에대해서 발병원인,발병증상,치료방법,치료시기 등 환자가 암과 대면해야 하는 마음가짐등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어떤 암이던지 조기발견 하는 것이고, [명의들의 한미디 페이지]는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격려의 메세지가 들어있다.
모든 암은 다 다른 특징들을 갖고있어서, 각 개인에 따라 그 치료방법도 다양함을 알수 있다.
특히 갑산성암은 평생친구삼아살아야 하는병이고, 위암은 절제하지않고 내시경수술을 하는시대라고 한다. 대장암은 8만명의환자들이있다고하니 대장암에대한 경각심을 높여야함을 말해준다. 특히 폐암은 사망율 1위인데 그원인은 유전자변이 로도발병하게된다고한다.간암은 남성사망1위인데 기침을 열흘이상하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방광암은 재발 1위이고 소변속에 적신호가들어있다한다.또한 한국인이면 누구나 갖고사는 성인병에대한 올바른정보는 누구나 필독해야 할것같다.특히 모든 병의증상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자신의 병을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책을 읽으면서 경각심을 갖어야 할것은 암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것에 주목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암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후에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고있다. 나에 사촌언니가 유방암이란 진단을 받고 바로 그 다음날 수술을 했는데 많이 후회하고있다. 충분한 전문의와의 상담이 이루어지지않고 일방적인 의사의결정에 따랐기때문이였다. 1
지금은 100세대를 살고있는 지금 누구나 질병은 피해갈수없을 것이기에 의학정보를잘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똑똑한 질병에 대한 정보을 알면 내병이 어떤 병인지어떤 병원을 가고 어떤 의사를 찾아가야 하는지를 알아서 자기병에대해서 똑바로 알게될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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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전에 영화에 불치병환자들이 나오면 말도 안돼 저 정도까지일까라고 너무 감상에 젖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아파 보니까 아픈 건 다큐이고 리얼이었다. 아프면 우선 사회생활을 못한다. 집에만 있어야 한다. 우리집이 3층인데 3층도 왔다갔다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처음에 눈이 자꾸 아팠다. 그것도 5년정도 된 것 같다. 유명한 병원에 돌아 다녔지만 괜찮다고만 했다. 눈에 샴푸가 들어 간 것처럼 따갑고 눈을 뜨고 있지 못할 정도로 아팠다. 그래도 병원에서는 이상 소견이 나오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점점 게을러지고 자꾸 졸고 의욕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야단을 치셨다. 나는 나의 정신상태가 헤이해진거라고 생각했다. 몸에 이상이 온 것을 몰랐다. 난 성경말씀 한가지를 어기면 어떻게 되는 건지를 자꾸 생각하게 된다. 바로 절제이다. 과식하고 폭식하고 밤에도 먹고 싶은 것은 절제하지 않고 몽땅 마음껏 먹었던 것이 문제였다. 엄마는 나의 얼굴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 아프면 얼굴도 변한다. 어느 순간 집에서 음식을 엄마가 음식을 하시는데 가스냄새를 맡기가 힘들어 졌다. 먼지도 힘들고 조금만 더워도 추워도 몸이 힘들어서 병원에 가니까 아픈 상태라고 했다. 그렇게 병명이 나오는데도 병원을 여러군데를 갔다. 아플 때 병원은 여러 군데를 가야지 한 군데만 가면 안 될 것 같다. 두 번째로 간 병원은 죽을 수도 있고 자신은 날 고쳐 줄 수 없기 때문에 큰 병원에 유명한 의사한테 가보라고 전화를 해줬다. 그 의사도 약간은 싸이코틱했다. 레지던트에게 날보면서 특이한 케이스라고 와서 보라고 날 구경꺼리 취급을 했다. 병원을 다닐 때도 난 너무 힘들어서 겨우겨우 다녔는데 불친절한 의사를 만나면 절망을 느꼈다. 최악의 경우만을 얘기해서 인생을 포기하게 만는 것 같다. 엄마께서 나을 수 있다고 야단을 치시고 판사가 되어야 한다고 꿈을 가지라고 얘기를 하셨다. 아프면 책도 보기가 힘들다. 젖가락도 들 힘도 없고 걸어 다니는 것도 꿈과 같은 얘기다. 교회에 가기도 힘들었고 친구들과 연락하는 것도 힘들다. 그래서 그때 많이 연락이 끓겼다. 아프면 건강할 때 쉽게 했던 일상이 일상이 아니라 특별한 일들이 된다. 아플 때 현상은 숨쉬기가 힘들고 머리가 아프고 눈이 아프고 위마비가 와서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긴다. 왼 팔 왼 다리에 마비가 와서 몇 달동안 필기도 하지 못하고 컴퓨터 차판도 두드리지 못한다. 허리가 약해져서 누워서 지낸적도 많다. 기운이 없어서 책도 잡기가 힘들다. 그래서 엄마는 유명하다는 병원 나의 건강에 좋다는 음식은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 보고 건강에 대한 책들을 통달해서 면허증없는 의사가 되셨다. 아픈 사람들에게 이런 책은 희망의 끈이 된다.
이 책은 의사 개인 비중이 줄고 질병 정보가 늘었고, 한 명의 의사 대신 두세 명의 치료법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한 편 안에서 질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매 편마다 제각각이던 방송아이템 관련 있는 질병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시리즈.' '만성질환 시리즈'가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된다. 알고 싶은 질환과 해당 명의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질병에 대해 좀 더 넓은 통찰을 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명의라는 프로를 책으로 만들었는데 5년간 큰 변화가 없던 시청률이 단박에 두 배로 뛰어 올랐고, 홈페이지 게시판의 반응도 훨씬 뜨거웠다. 매주 금요일 저녁이 되면 <명의>를 꼭 챙겨보는 고정 시청층도 몇 갑절 두터워졌다. 이 책은 어찌 보면 이미 다루었던 질병을 다시 묶었을 뿐이라 할 수도 있고, 두 번 이상 출연한 명의들도 있으니 조삼모사(朝三暮四)아니냐고 따질 법도 한데, 눈에 띄게 달라진 시청자의 반응들은 무슨 까닭일까? 한번 소개했던 질병을 다시 다룰 때는 새로운 치료법이나 연구 결과를 찾아 넣었고, 의사들마다 조금씩 다른 접근 법이나 특화된 의술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료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의료 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이런 시대의 '명의'는 이제 의사 개인이 아니라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 일부 예민한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긴 하지만 그것도 심각한 정도는 아니며, 그 외에도 갑상선 크기가 커진다거나 경미한 통증, 쉰 목소리, 음식물을 삼키는 일이 어려워지는 연하곤란과 같은 압박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흔치 않다. 조 교수는 환자를 우선 촉진으로 목 언저리를 검사했다. 예상했던 대로 오른쪽 목에 작은 덩어리가 만져졌다. 갑상선 이상이 의심되면 우선 내분비 내과 전문의 혹은 갑상선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암은 흔히 30~ 40대에 발생하지만 최근 발생연령이 낮아져 10~20대에서도 발병률이 늘었다. 다행히 간단한 초음파검사로 암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으니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갑상선 주변에는 목소리를 내거나 음식물을 삼키는 등 인체에 꼭 필요한 기능을 중요한 신경과 기관들이 모여 있다. 정상인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암으로 의심되는 부분은 최대한 완벽하게 제거해 내야만 재발율도 줄일 수 있다. 우선 초음파상으로도 종양이 확실히 보였던 오른쪽 갑상선을 먼저 제거했다. 다음으로 종양의 성격을 알아내어 앞으로의 수술 방향을 정하기 위해 동결절편검사를 시행했다. 수술을 통해 떼어낸 갑상선을 급속도로 얼린 다음 얇게 처리해서 조직을 보는 것인데 20~30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수술 중에 환자에게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빠르게 정확하게 암을 확진할 수 있다. 갑상선암 수술은 기본적으로 갑상선을 절제하는 것이다. 종양의 위치나 크기, 주변 조직에 대한 침범 정도에 따라 성대 신경이나 불가피하게 성대가 손상되면 목소리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 불리는 이유는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지만 이처럼 느린 속도 때문에 10년 후, 아니 20년 후, 완치 판정을 받고 나서도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기에 명의들은 갑상선을 만성질환이라 말한다. 갑상선암은 5년 생존율을 넘어 10년 생존율을 논할 정도로 예후가 좋은 암이다. 그래서 흔히 '착한 암' 이라고 하지만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유두암의 경우는 아무리 예후가 좋다고 해도 국소 재발, 국소 경부 림프샘으로의 전이가 나타난다. 내 주변에 갑상선이 아픈 사람들이 많다. 만성질환으로 앓다가 암이 된 사람도 있다. 수술하고 난 다음 몇 달동안은 말도 안 나온다고 했다. 건강은 복불복 같다. 건강은 장담할 수 없다. 건강을 일으면 인생의 전부를 잃는다. 다시 건강을 찾으면 인생을 돌려 받는 것이다. 그때까지 너무 많은 댓가를 치른다. 많은 비용과 감정적인 소요,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최근 위암의 조기진단으로 위암 치료성적이 급상승하고 있다. 전암병변 발견과 영상진단의 발달은 위암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위암은 증상과 진찰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고 방사선검사나 위내시경을 통해 진단하며, 조직검사로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된다. 위암은 조기에만 발견한다면 완치율이 95%이상인 병이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선 40대 이후 내시경검사를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전암병변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단 후 위암환자는 6개월~1년마다 내시경검사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것은 그의 증상이 위암의 고위함군 증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위험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위벽이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는 만성 위축성 위염과 위점막 세포가 재생과 손상이 반복되면서 마치 장점막처럼 딱딱하게 변형되는 장상피화생이 있다. 그리고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균 감염도 위험한 증상이다. 위암의 치료법.....수술은 먼저 내시경을 통해 병변 부위에 특수 약재를 뿌려 암의 경계면을 표시하고, 경계면이 확인되면 절개할 부위를 주사기를 통해 표시하고 용액을 주입한다. 주입한 용액으로 병변 부위가 근육층으로부터 떨어져 부풀어 오르게 되면 암이 침범한 점막하층까지 전기올가미를 이용해 360도 박리한다. 그런데 다른 암에 비해 왜 한국 사람들에게 유난히 위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가 위암과 깊은 연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김치나 젓갈 같은 고염분이 들어간 염장음식이나 불에 그을린 음식, 그리고 술잔을 공유하거나 음식을 한 그릇에 수저로 여럿이 떠먹는 등의 한국 식탁 문화가 위암 발병에 영양을 미친다는 말이다. 게다가 흡연과 음주,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위암의 가장 큰 발병의 원인으로 꼽힌다.
간 질환..... 2009년을 기준으로 한국인에게 많이 생기는 만성질환 중 8위가 바로 간 질환이다. 만성B형 간염 환자의 간암 위험도는 일반인의 100배이며 C형 간염은 10배가 넘는다는 무서운 진실! 만성 간 질환으로 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간염으로 연결되는 순환의 고리를 끓어 내야만 한다. 간염 바이러스가 간 세포 속에 자리를 잡으면, 우리 몸은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바이러스가 있는 각각의 세포를 공격한다. "평상시에는 아프거나 하는 느낌들을 잘 못 받아요 일단은 계속 피곤하고 눈이 침침해요."피로나 식욕부진이 화낮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지만 간염의 증상이라고 보기에는 매우 모호하다. 염색을 많이 하는 것도 간이 안 좋아지는 이유라고 한다. 이 책을 보면 치료방법도 자세히 나온다. 건강은 하나이지만 병은 1000가지이다. 치료법도 병에 맞게 1000가지가 될 것 같다. 병은 알아야 하고 미리 대비를 잘해야 한다. 병에 대해 알기 위해 이 책을 꼭 읽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처럼 고칠 수 없는 병이 없다는게 내가 붙들고 다시 건강해져야 하는 표어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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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로그램 <명의(名醫)>의 작가들이 모여 지금까지 방송한 분을 모아서 책으로 냈다. 세상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제목은 대단히 긍정적이다. 그런데,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데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 않은가. 명의를 만나지 못해서일까?
이 책은 4부로 구성이 되어있다. 좀 심각한 병에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병까지 한국인이 잘 걸리는 병은 거의 소개되었다. 1부는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리는 10대암인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방광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2부는 한국인의 대표적 성인병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뇌혈관 질환을 다루었다. 3부는 만성질환으로 담석과 결석, 만성신부전, 간절염, 척추질환, 간질환, 호흡기 질환으로 오랜 친구처럼 돌보며 살아야하는 질환을 알아보고, 4부에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칠정도의 통증, 탈모, 변비와 치질, 아토피 피부염, 자궁질환과 만성골반통 등에 관해 다룬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아마도 모든 병에 대해 미리 알고 대처할 수는 없지만, 또한 항상 명의를 만날 수는 없지만, 건강하게 살아가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인 신체검사로 병을 조기발견하고,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적극 치료하고, 완쾌된 이후에 환자 스스로의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닐까한다.
소개된 모든 명의들이 훌륭하지만, 척추질환 명의인 이 춘성교수의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디스크는 치료의사가 많은 곳에서 과잉치료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발병 초기에 극심한 통증이 있어서 환자들은 수술을 해서 빨리 낫고자 하는데 수술이 만능이 아니다. 디스크의 90%는 인체의 소염작용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몇몇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수술 결정을 하라고 조언한다. 상술보다 인술을 펴는 의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설명이 쉽다. 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아는 정도라면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 중간에 질문을 툭툭 던지기도 하여서 대답을 생각해보면서 읽을 수 있기도 하다. 또한 신체 내부기관을 사진을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병든 인체 기관의 모양, 크기, 인체 내의 위치, 병에 걸린 조직과 정상조직, 수술 과정과 치료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한국인이 잘 걸리는 병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제 누군가 어떤 병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충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나아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수술 결정에 있어서는 제2의 의견을 듣고, 신중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 권쯤 집에 두고 꺼내 보기에 좋은 의학 관련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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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장수를 원한다고 한다. 특히 나이 들수록 건강이 예전만 못함을 느껴서인지 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게 된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 들면서 생활습관병 환자가 엄청 늘어났다. 그릇된 생활습관이 문제되어 생겼다하여 이름부터 생활습관병인데 사실 알고보면 지나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과음, 과식, 그리고 불면증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스는 우리 몸을 하루도 자유롭게 놔두지 않고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을만큼 빠르게 발전한 우리나라다. 그러나 그 빠른 변화에 맞추기엔 우리나라 삶들의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었음을 요즘 우리나라에 확산되고 있는 암을 비롯하여 각종 만성 질환들이 말해주고 있다.
EBS 에서 방송된 <명의> 프로그램은 2012년 3월에 매우 중요한 변화를 하였다고 한다. 예전의 명의 프로그램이 '의 사 A는 심장병을 잘 고치는 명의 입니다 ' 라고 했다면 변화한 후에는 <심장병은 이러이러한 질병인데, 의사 A는 A라는 치료법으로 잘 고치고 의사 B는 B 라는 치료법으로 잘 고칩니다> 로 바뀌게 되었단다. 다시 말하면 의사 개인 비중이 줄고 질병에 대한 정보를 더 늘인 것이다. 한명의 의사대신 두세명의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하였기에 시청자입장에서는 질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된 셈이다. 또한 관련있는 질병을 하나의 주제로 묶었다 예를 들자면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시리즈> <한국인의 성인병 시리즈> <만성질환시리즈> 등이다. 이렇게 수요자 중심으로 바뀐 덕분에 <명의 >프로그램은 예전에 비해 시청율이 엄청 높아졌단다. 이 책은 달라진 <명의 >프로그램의 장점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한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모두 4부로 나뉘어 있다. 1.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간암,유방암,전립선암,췌장암,자궁경부암,방광암. 2.100세 시대 최대의 적, 한국인의 성인병 -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뇌혈관 질환, 3.오랜 친구처럼 지켜봐야 할 , 한국인의 만성질환 - 담석과 결석, 만성 신부전, 관절염,척추질환,간질환,호흡기 질환 4.말못할 고통, 평범한 일상 되찾기 - 통증, 탈모, 턱질환, 변비와 치질, 성형안과 , 수면장애, 아토피 피부염, 이명과 어지럼증, 자궁질환과 만성 골반통, 배뇨장애 이 책의 좋은 점은 우리가 흔히 겪는 증상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나아가 예방법을 알려주고 그 병의 명의 까지 소개 한 점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것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에게 건강은 나이를 떠나 소중하다. 건강은 건강 할때 지켜야 하는데 바쁜 생활에 자칫 소홀애 지지 쉬운 것 또한 사실이다. 그동안 내가 알게 된 돈이 안들고 건강에 좋은 몇가지를 소개하며 글을 맺는다. 이런 게 습관이 된다면 예전에 비해 건강해 질것을 믿는다.^^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하루에 몇시간 잤느냐 보다 더 중요한 건 몇시부터 잤느냐 이다) 2. 하루에 20분 ~ 30분 가량 햇볕 쬐기 3. 하루에 한시간 가량 걷기 (약간 빠른 속도로 하면 좋다) 4. 과식하지 않기 (과식의 원인은 대개 스트레스라고 한다) 5. 스트레스를 해소할 자신만의 방법 찾기 (혼자서 할 수있는 손쉬운 방법이면 더 좋다) 6. 지나친 걱정은 자제하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어떻게 돠겠지 하는 여유로운 마음가지기) 7. 달고 기름진 음식 파하기 & 동물성식품이나 가공식품, 그리고 생선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많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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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갑자기 시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하시더니 직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아서 수술하셨다. 맨 먼저 제일 관심이 가는 대장암에 대한 내용부터 훑어 보았다. 대장 내부에 암세포가 나타난 모습도 보고 몸에 나타나는 증상 그리고 대장암이 생기는 원인과 최근 치료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병은 몰라서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지 실체를 알고 나면 병과 싸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아마 이 책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의 제목도 그런 의미에서 지어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평소 수면장애를 겪고 있던 남동생인경우 코골이 수술도 했다. 기도로 공기가 지나면서 늘어난 목젖이 떨리게 되는 데 이 소리가 코골이인데 수면 무호흡은 잠자는 중에 혀뿌리 근육이 늘어져 호흡이 막히면서 발생된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이 동시에 발견되어 수술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수술후 증상이 호전 되었다. 성인병을 부르는 원인이 비만이라는사실도 다시 한번 각인 하게 되었다. 이 책의 명의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일상의 요소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면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살수 있다고... 이렇듯 각 분야의 명의들이 전하는 건강 메세지를 읽으면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생활 습관을 변화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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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병으로 사람들이 고통을 받기도 하지만 그 병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니기에 부당한 경우를 당해도 하소연할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 EBS '명의'는 병에 대해서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질병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병에 대한 치료법을 좀더 다양하게 제시해주고 많은 정보를 주고자 노력하면서 '명의'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명의도 궁금지만 내 병이 어떤 병인지, 어떤 의사를 찾아가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4개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는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입니다. 10가지 암을 어떻게 진단하는지, 증상은 어떠한지, 어떠한 치료법들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저 단순하게 한가지 치료법이 아니라 증상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해주니 좀더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의들의 한마디를 통해 각각의 암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예방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2부는 100세 시대 최대의 적, 한국인의 성인병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혈관, 뇌혈관질환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이 겪고 있어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합병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알고 대처하지 않으면 어떠한 큰일을 겪을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질환에 대해서 어떤 수술법이 있는지도 알게 되면서 미리미리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부는 오랜 친구처럼 지켜봐야 할, 한국인의 만성질환입니다. 담석과 결석, 만성신부전, 관절염, 척추질환, 간질환, 호흡기 질환입니다. 꾸준한 진료와 검사만이 만성질환으로 겪게 될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상의 변화, 수술과정이 어떠한지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주니 참 이해가 쉽습니다.
4부는 말 못할 고통, 평범한 일상 되찾기입니다. 통증, 탈모, 턱질환, 변비와 치질, 성형안과, 수면장애, 아토피 피부염, 이명과 어지럼증, 자궁과 만성골반통, 배뇨장애 입니다. 죽음과는 조금 걸이가 멀지만 불편하고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게 되는 질병입니다. 그저 참게 되는 병들조차도 어떤 치료를 받으면 보다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니 참 좋습니다.
누구나 병에 걸리거나 앓게 됩니다. 병은 우리에게 그렇게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나만이 걸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종종 작은 증세에도 의문을 가지고 진료를 받았을 때 기적처럼 질병을 발견하여 삶을 이어가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명의를 보면서 병은 가까이에 있고,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후유증 없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지를 미리 조금이라도 알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는 생명을 고치는 명의들의 보다 합리적이고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병을 이겨나가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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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려는지 무릎 쑤신다. 빨래 걷어라!!" 란 우스개 소리가 조만간 내 입에서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때면 내 나이가 몇이더라 싶어진다. 비가 오려고 공기가 바뀌거나 사람많은 곳에 가면 근질거리는 코를 훌쩍이며 말이다. 어느 날 생긴 알레르기성이라는 비염은 사라질줄을 모르고 며칠을 바쁘게 일하고도 하루 푹 자면, 다음 일이 거뜬하던 몸은 바쁜 일이 있을듯하면 미리부터 조용히 몸을 사리지 않으면 어느새 곰 세마리는 등에 얹은 듯 내 몸 끌고 가기가 힘들어진다. '늙어서 그렇다는' 친구들의 잔인한 진단이 나만의 일이 아니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친구들 역시, 아는 누군가가 앞 글자가 다른 이런 저런 암으로들 고생하고 있으며 본인들도 여기 저기가 아프다는 불평들을 늘어놓는 통에 이야기를 듣다보면 종합병원을 차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진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달달한 드라마보다도 어느 과 명의로 알려진 이가 나와서 이렇게 저렇게 하는게 몸에 좋다는 의학 관련 프로그램이 더 챙겨보는 필수 프로그램이 됐다. "ebs 명의" 역시 아는 분들이 아프다는 부분은 찾아서 다시 돌려볼만큼 관심프로인데, 명의에서 2012년 이후 방송된 아이템 중 한국인들이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30개의 질환들을 4부로 나누어 놓은 '세상에 고칠수 없는 병은 없다.'를 만나게 되었다. 1부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2부 100세 시대 최대의 적, 3부 오랜 친구처럼 지켜봐야 할 한국인의 만성질환, 4부 말 못할 고통, 평범한 일상 되찾기로 나누어 이 병은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기에 이렇게 치료를 할 수 있고, 또 그 병은 그 후에라도 이런 저런 방법으로 생활 방식을 바꿔나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이해되기 쉽게 전해주고 있다. 가족 4명중 한명은 암에 걸릴거라던가 30세 이상 중 10명중 3명은 고혈압이라는 더 이상은 놀랍지 않은 이야기들이 우리의 평소 생활 습관을 바꾼다거나 정기검진이라는 귀찮지만 하고나면 시원한 일이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그렇대.'라고들 하는 병들에 사실은 몇 단계씩의 징후가 있다거나 장기 기증을 한 이는 몸이 부실해지지않을까 하는 우리의 고민이 사실과 다르다는 명쾌한 답변이나 디스크에 수술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거나 턱에도 디스크가 있을수 밖에 없는 이유,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이 생각지도 않게 고혈압의 원인이 되거나 뇌졸중을 불러오기도 한다는 예상밖의 이야기로 한 사람의 머리, 팔, 다리,무릎등이 어떻게 연결되어 어떤 흐름을 가지게 되는지 잘 이해하게 된다. 흔하게는 나도 가지고 있는 병부터 언제가 되더라도 피하고 싶은 병들의 목록들에서 명의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공통인 몇가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저염식, 과식과 비만 피하기,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 술 담배의 조절, 그리고 정기검진과 희망이다. 암 4기라거나 만성적 아토피로 고통받는 이들 등, 쉬워보이는데도 고쳐지지 않거나 어려워 보이기에 한번에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이들의 소개와 함께, 몸에 좋은 규칙들이 병을 늦게 만들어낼것이며, 무슨 병이든 생겼다 하더라도 더 빨리 발견한다면 당신 고민의 양은 확 줄어들거라는 이야기가 우리에게 희망을 주게된다. 건강을 잃는다면 다 잃는다고 했던가, 그 말이 나이가 들수록 몸에 와닿게된다. 이해가 잘 되게한 설명과 사진, 그리고 좋은 이야기들이 있기에 이것 저것 몸에 안 좋은 것만 하려드는 사춘기 정도의 아이들에게 권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건강은 건강할때에 지켜야 더 좋은 것이며 하루라도 일찍 시작된 좋은 습관이 좋은 몸을 만들것이기에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