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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 실린 세 작품은 좀 아쉽다. 세 작품 모두 시작 부분에서는 흥미로웠고 가운데쯤까지도 초반에 느낀 흥미는 이어졌는데 끝 무렵에 이르면서 시들해졌다. 이렇게 마무리를 하는 것이라고? 내게 더 좋은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연하게도 내 생각이 더 좋다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하는 마음이 든 건 사실이니까. 단편소설이 짧은 글이라고 여겼다가도 어쨌든 완성된 형태를 갖추어야 하는 글이니 결코 짧은 글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까지 한다.
작가들의 인터뷰가, 아직 내게는 도움이 안 된다. 도움이 안 되는 정도가 아니라 마이너스다. 특히 이번 호에서처럼 작품들에 만족을 못 느꼈을 경우는 더 그러하다. 작품 자체로 알아차려야 할 무언가를 작품이 아니라 작가의 말로 알게 되는 듯해서다.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작품 밖에서 더 필요한 상황이라면 작품 안에 다 들이지 못했다는 뜻으로도 읽히고. 어떤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는데, 말하지 않는 게 더 낫겠는데, 그걸 또 붙잡아서 들먹이는 것도 군소리처럼 보이고. 앞선 호와 대놓고 비교해 본 건 아닌데 인터뷰 분량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나로서는 반갑지 않다.
소설 속 인물을 형상화하는 작업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나는 늘 조금 모자라다 싶은 작품에서 느낀다. 현실과 똑같아 보여도 안 될 것 같고 현실과 아주 다른 모습이라면 더 안 될 것 같고 현실과 상상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들면서 우리 현실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인물이 등장해 주면 좋은데. 이번 호 세 작품 속의 호두와 목경과 강가는 내가 보기에 현실 쪽 경계를 많이 벗어나 있는 듯하다. 그래서 내가 재미를 덜 느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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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여름을 위한 참신한 소설을 감상해 보아요!!! ...분기별로 출간되는 3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된 <2022 여름>편이 나왔네요. 출간되어 있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읽고 있던 책이 있어 구매가 조금 늦었네요. 출간될때 마다 새로운 세 분의 작가 님들에 의해 서술된 신선한 세 편의 단편 소설들은 실망없이 읽을 수 있는 좋은 도서인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인정합니다. 이런 자그마한 책 속에 휼륭한 세 편의 글들이 숨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저는 좋아합니다. 첫 발간 부터 구매하여 읽기 시작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늘 마음 속의 계획은 지난 연도의 책들을 구매해서 하나 하나 읽어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신선한 책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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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이 이렇게 성큼 다가왔는데, 왠지 더 여름이 그립기도 합니다. 기후변화로 올해 여름도 힘겹게 보내야만 했지만, 그래도 여름이라는 단어를 떠오르면 설레기도 합니다.그런 설렘을 가지고 소설보다 여름을 가을 초입에 다가와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조그마한 노트같은 부록같은 메모지같이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면서 항상 세분의 작가님을 선정하여 그 계절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모아놓곤 합니다. 세분의 작가님이 이야기하시는 세계는 우리와 떨어지기도 하고 머어지기도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이번 소설보다 여름은 그런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와서 읽는 내내 좋았습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생각하지도 못한 세계와 그리고 인간들. 정말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을지 상상하곤 합니다. 매번 계절을 달리할 때마다 세분의 작가님을 뵈어서 좋고, 다음 가을을 기다려져서 좋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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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얼마나 정신없이 지냈으면 출간된 지 2달이 되어서야 뒤늦게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소설 보다 : 가을 2022를 기다리던 중 이걸 안 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아무튼 이번 소설집에는 총 3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특히 후반에 나오는 그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 봐도 무방해 보였고..) 그리고 작가 인터뷰에서 나온 '특정 멘트'가 유독 눈길을 사로잡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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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개면서는 더는 만나지 않는 친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잠깐씩 궁금해한다. 아무한테도 말할 수 없었던 사정은 조금 나아졌는지, 모두에게 상처를 주며 잠적해야만 했던 일에서는 벗어났는지, 무슨 일을 하며 사는지, 잘 지내는지, 건강한지, 아픈 덴 없는지, 아무리 고심해봐도 나로서는 그런 질문들에 답을 내릴 수 없고 그 답을 알 수 있을 사람들 몇몇이 그의 곁에 있기를 바랐다가도 이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고개를 저어버린다.
소설 보다 여름 2022를 읽는다. 짧은 단편 세 편이 좋다. 김지연의 포기를 제일 먼저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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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여름 2022]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책을 먼저 완독하신 후 리뷰를 열람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리뷰는 제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한 것으로 다른 사람과의 의견과는 불일치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여 소설보다 매번 구매하고 있습니다 휴대하기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읽기 좋아요 |
| 김지연 이미상 하윤이 공동 저자가 쓴 소설보다 여름 2022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 입니다. 이 책을 처음 살 때만 해도 분량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저렴하다. 이런 생각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요즘 종이책과 이북을 많이 구매하면서 든 생각이 이정도 가격에 이 정도 분량에 이 정도의 양질의 책을 구매하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송비를 내고도 아깝지 않을 작품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한두 개씩 단편을 읽기가 너무 좋아요. 한 번에 여러 개의 시리즈를 구매한 뒤에 종종 다시 읽기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고 싶습니다. 정기적으로 구매하긴 어렵겠지만 배송비 쿠폰이 있을 때마다 사고 싶어서 한 번씩 둘러보는 작품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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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24일에 구매한 소설 보다 : 여름 2022 을 읽고 리뷰를 남깁니다. 이 작품은 계절마다 나오는 책인데 가격이 저렴하면서 퀄리티가 높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계절마다 사는 작품입니다.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서 출근할 때 지하철에서 읽기 편해요 한손으로 들고서 읽을 수 있거든요 처음 보는 작가님들이 많았는데 이 분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좋네요 앞으로 다른 작품으로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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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5일에 구매한 가김 작가님의 <소설 보다 : 여름 2022> 작품을 읽고 난 후 구매 리뷰를 남깁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새로운 작가님들을 알게 되어서 좋아요. 가볍게 들고 다니기도 좋구요 계절별로 나오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책 중 하나입니다. 유명해진 작가님이 있어서 그 전부터 이 책들로 알고 있던 저는 무언가 뿌듯한 기분마저 들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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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를 아끼기 위해 채워 넣을 책을 찾다 발견했습니다. 짧은 단편들의 구성에 작고 가벼운 책이 가지고 다니다 읽기 좋아 보여 받고서 바로 맘에 들었습니다. 3편의 단편과 작가님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었는데,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글이 담긴 의미와 의도를 알 수 있기에 더욱 좋았네요. 우선 글이 술술 읽혀서 좋았습니다. 자연스럽게 글에 빠져들고, 어찌보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라 공감에서 오는 답답함도 있지만 다행히 희망적으로 끝나서 좋기도 하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시리즈를 모아보아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