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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에드워즈 신학은 성경 중심적, 칼빈주의적(기독교 강요 인용), 하나님의 영광을 강조하면서 신앙적 감정과 실천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빼놓지 않았다”이다. 오래전에 조나단 에드워즈의 책을 꽤 좋아했었다. 《신앙감정론》, 《구속사》, 그리고 부개사에서 나온 설교집들을 가지고 다니면서까지 읽을 정도로... 그때는 내가 (말 그대로) ‘뭘 몰라도 너무 모르던 시절’ 이라서 무작정 좋아했었고, 에드워즈에게 빨리 빠져든 만큼 손에서 빨리 놓아버렸다. 에드워즈의 생애, 신학적 토대, 사상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책을 이해하는 데 큰 한계가 있을 수밖에... 그때 《조나단 에드워즈 길라잡이》를 읽었으면 아마 조금은 더 많은 에드워즈의 저서를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학자들의 글이기에 꽤 어렵겠다 싶어서 긴장 가운데 책을 펼쳐 들었는데 나 같은 무지한 성도들이 글을 읽어가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각 논문의 서두에 10줄 내외의 요약이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문장이 어렵지 않고, 성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신학적인 용어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들이 가득하다. 꼭 언급해야 하는 신학 용어들은 각주로든 본문으로든 친절하게 설명해 주면서도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춰주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음이 보인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기독교 강요와 신앙감정론을 인용하면서 경건의 관점에서 본 칼빈과 에드워즈를 이야기하는 챕터이다. 경건이 있는곳에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있다는 것과, 그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한 지식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기독교 강요와, 마음속에서 거룩한 정서로 드러나는 진리의 빛과 외적 열매가 선한 것이라 이야기하는 신앙감정론을 통해서 경건의 신학은 결국 특정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나같은 성도들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었고 경건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에서 맺을 수 있는 최고의 열매이자 올바른 실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에드워즈의 신학을 한국 교회에 적용할 점들을 잘 제시해주고 있다. 하지만 특정 인물에 관해서 저술한 책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무조건적으로 답습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여기서 이 책의 진가가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한국 교회가 현재 처해 있는 위치와 에드워즈가 살던 그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의 세대 차이(?)를 잘 극복하게끔 그의 어려운 논리나 철학, 주제 편향적인 설교 방법, 다소 극단적으로 느껴지기 쉬운 성경 해석은 지양하되 개혁주의적 전통에 따른 성경과 교리와 실천을 올바르게 수용하도록 한다. 이런 적용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날마다 개혁되어 나가도록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것을 지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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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도서를 읽을 수 있었다. 신대원때 김남준 목사님께서 개강수련회에 오셔서 하셨던 말씀이 이 책을 보자 마자 생각났다. "신학생때 조나단 에드워즈, 칼빈, 존 오엔이 쓴 저서만 독파하고 졸업하라!" 사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책은 정말 어렵다. "신앙감정론"을 간신히 읽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나의 신학적 지식이 너무 얕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더욱더 꼼꼼히 읽었던것 같다. 한번으로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들어, 3번을 반복하여 정독하였다. 그렇게 하니 그제서야 조금 이해가 되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개혁주의 신학을 확립하는데 늘 그 중심에 서 있고, 한번도 빠지지 않는 이름이기도 하다. 이처럼 위대한 신학자, 위대한 목회자를 대한다는 것은 언제나 흥분되는 일이다. 이 책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저서가 아니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나단에드워즈 컨퍼런스에 발표된 저술서를 엮어 만들 책이다. "아~ 이 어려운 책을 어떻게 읽을까?" 시작부터가 겁이 날 수도 있지만, 저자는 먼저 Introduction을 통해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의 지도를 그리는 서론을 기록함으로써, 그 부담감을 없어준다.
본 서의 전반적 목적은 에드워즈를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요, 그에 대한 신학적 지도 그리기라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에드워즈가 교회와 신학을 위한 목회자.신학자임을 초첨으로 하고 있다(P.15). 이 책의 목적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안내서'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마음이 확 녹아내렸다. 그렇게 어렵진 않겠구나... 그렇다. 아마도 일반 성도들에게는 많이 어려울지 모른다. 평소에 조나단 에드워즈에 관심이 없던 분들이 어떤 신앙의 선배님의 자서전 정도로 생각하고 이 책을 들게 되면 중간에 포기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와 같은 목회자들에게는 어렵지만, 그래도 읽었을 때 많은 유익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분명한 학문적 가치가 있는 글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학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장 첫 부분에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글을 싣었다. 맥그래스는 첫 부분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를 다룬다. 그의 생애 속에서 강하게 자리 잡고 있던 삼위일체 교리와 신앙감정의 이해를 통해서 에드워즈의 생애 뿐 아니라, 신학도 다루고 있어 정말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다. 어쩌면 조나단 에드워즈의 개론(?) 정도?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특별히 목회자들에게는 세번째 파트에 기록된 에드워즈의 설교신학에 대하여 기록한 글을 읽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두번째 파트부터는 에드워즈를 좀더 깊이 파고든다는 느낌을 받았다. 에드워즈의 교회론이 한국교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적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고민들 던저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역시 신학적입장이 같다보니, 에드워즈가 교회를 바라보는 관점 '구속 언약의 개념'을 통해 교회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에드워즈는 교회가 가진 권위, 그리스도께서 머리되시는 교회의 거룩한 신부로서 우리가 교회의 영광과 책임에 대하여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한다. 더욱더 영적으로 윤리적으로 높은 도덕성을 회복하고, 교회로서 하나님께 영광올려 드려야 한다는 것이 지금 우리 기독교가 처한 현실을 너무나 잘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인상 깊었던 것이 칼빈과 에드워즈의 대화하는 형식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더욱더 굳건히 세우는 글이 기록된 파트를 읽어나갈때 였다. 시대는 다르지만, 위대한 두 신학자가 정말 눈앞에서 대화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빠져서 읽었던 것 같다. 두 신학자들의 대화는 현재 위기의 시대, 교회의 권위와 영광이 추락한 지금 이 시대 속에서 교회가 어떤 신학적 입장을 견지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밝힌다. 역시 칼빈이다. 에드워즈다. 무릎을 탁! 치는 파드였다. 비록 인상깊었던 부분을 기록하였지만, 사실 모든 부분이 주옥과 같은 글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조나단 에드워즈를 더욱더 깊이 알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의 생애, 그의 신학, 특별히 그의 교회론은 정말 많은 은혜를 받으면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한계 또한 분명했다. 먼저 이 책은 대중적이지 않다. 컨셉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학적인 용어들이 곳곳 등장하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에게는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목회자들의 필독서이다. 반드시 읽어야 한다. 에드워즈의 신학이 현대의 시대에, 어떻게 교회에 적용이 되어야 하는지 학술지 치고는 너무 잘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목회에 인사이트를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조나단 에드워즈에 관심이 있는, 그의 책을 한권 이상 읽어 봤던 성도들도 읽으면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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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나단 에드워즈를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이다. 교회와 신학을 위한 목회자이며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를 통해 청교도적 개혁주의 경건의 신앙에 대해, 현 시대에 어떤 개혁을 도모해야 할지 고민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다. 1703년 코네티컷의 이스트 윈저에서 태어난 조나단 에드워즈, 아버지와 외조부가 목사였다. 17세쯤 회심을 경험하고 1726년 노샘튼의 목사가 되어 외조부 솔로몬 스토다드의 동료로 교회를 섬겼다. 본질이 아닌 웃음과 즐거움, 위로와 사회적 성공을 추구하는 설교가 교회에서 선포되는 이 시대. 쓴 약이 아닌 달달한 사탕같은 설교를 취사선택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설교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고 설교가 어떠해야 하는지 대안을 생각하면서 에드워즈의 설교를 깊이 들여다 보게 하는 책. 7년 간 한국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논문의 선집으로 만들어진 이 책을 읽으니 조나단 에드워즈가 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책장에 있던 조나단 에드워즈의 <구속사> 책을 꺼내들었다. 말씀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확한 교리를 배울 수 있다면, 성도의 삶이 달라지고 교회의 이미지도 개선되지 않을까 싶다. 에드워즈가 살던 18세기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다르지만, 목회자요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의 작품 안에서 이 시대에 적용할 것들을 찾아내고 개혁의 맥을 이어가는 일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경건한 삶을 위해서는 경건에 대한 바른 이해가 먼저 있어야 한다. 바른 신학적 이해가 있어야 제대로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다. 조금 어렵긴 하지만, 신학자들의 책과 신학자들에 대한 연구 논문을 읽으며 믿음의 기초를 더욱 단단하게 세워가고 싶다. #책읽기 #독서 #북리뷰 #독서록 #읽고쓰기 #마음나눔독서 #책리뷰 #책추천 #책속의한줄 #독서모임 #독서토론 #세움북스 #조나단에드워즈길라잡이 #에드워즈루이스컬렉션 #기독교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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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해서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연구하고 본받으려고 하는 걸까? 사실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해서 잘 몰랐었다. 영적 부흥 운동을 일으킨 목회자 정도만 알았었는데 <조나단 에드워즈 길라잡이> 책을 통해 에드워즈가 당시 시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현대에도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잘 몰랐던 에드워즈, 그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에드워즈를 좀 더 알고 싶어하도록 기록한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말로만 듣던 에드워즈를 이 책을 통해 좀 더 알기를 소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