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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강력추천 사실 속마음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 이 도서는 실제 일본의 비지니스 스쿨에서 이뤄지는 실제 교육과정, 실제 강의내용을 책에 옮겨놓았다. 도서에서 4장이 바로 그 강의 내용이다! 게이오기주쿠 대학 비지니스 스쿨(KBS)의 과정은 케이스 메소드 교육이 핵심이다. 그래서 케이스 메소드 교육(사례를 바탕으로 토론하도록 유도하는 교육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고 시작한다.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터렉티브하게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지식을 정리,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케이스 메소드 교육의 핵심인 듯 하다. . 비지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비지니스 모델을 만드는 과정, 미래사업기획까지 다양한 비지니스 사례가 들어있다. 단, 몇 시간만이면 KBS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히 음미하면서 읽으면 3~4일 걸림. 그래도 비교적 짧은 시간에 높은 수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너무도 고마울 따름이다. . . 추가 내용은 아래~~ ㅎㅎ 도서는 비지니스모델 / 비지니스모델캔버스 / 린캔버스 등에 대한 기초적인 안내로 시작한다. 초반에 비지니스모델캔버스(BMC)를 읽는 법, 작성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후 BMC를 활용하여 일본 기업(또는 글로벌 대기업)들의 비지니스 현황/비지니스 모델을 파악, 분석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로손, 키엔스, 북오프, 토요타/혼다, 애플 등 다양한 사례를 경험하다보면, BMC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진다. 그리고 이후에는 시니리오플래닝, 백캐스팅이라는 기법을 통해 신규 비지니스를 기획하는 과정(2050년의 편의점, 토요타의 미래 비지니스, 아마존)을 보여준다. . 비지니스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할 아이디어/전략을 찾고, 거기에 신규 비지니스를 기획하는 과정까지 비지니스 모델 캔버스를 활용하여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쉽게 보여주고, 셜명해준다. 비지니스 분석, 개선, 신규 비지니스 기획 과정에 필요한 도구, 이를 사용하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가 모두 책에 담겨있다. . 그러니 나는 책에 나오는 도구/스킬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배우고 경험하고 있는데, 그걸 책 한권에 수월하게 정리해놓았다고? 책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노력,비용에 얻을 수 있다니? 조금만 일찍 나왔다면 시간을 좀 아꼈을텐데.. . #감사합니다. #uxreview 서평 이벤트 참여로 받은 책이긴 하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스타트업 스타터로써, 객관적으로 읽고 의견을 쓰고 있음. 짧은 시간에 비지니스모델/BMC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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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를 교육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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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책 정보 서평 문장 기록 |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개념이 그렇게 낯설지는 않다. 프로젝트를 하면 데모데이 발표를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든 넣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당연한 게 돈이 되어야 서비스든 사업이든 굴러갈 수 있다. 인턴으로 일할 때 차장님께서 UX나 플로우뿐만이 아닌 BM 중심의 상위 기획을 주도하셨던 것을 생각하면 그 중요성이 더 와닿는다. 그럼에도 비즈니스 모델은 어렵다. 경영학 전공자가 아니며 그 분야에 대한 이해가 0에 가깝다는 게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 이유는 사실 그렇게 관심이 없었다. 뭔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겠는데 중요성이 와닿지 않으니 남의 이야기처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래서 유엑스리뷰어 두 번째 도서로 이 책을 받게 되었을 땐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웠다. 비즈니스 모델이라니... 왜 제게.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중에 공부하는 것보단 지금 책 한 권이라도 읽는 시도를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걸쳐 한 권을 읽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역시 책은 어려웠다. 그럼에도 비즈니스 모델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직 햇병아리인 지금은 와닿지 않을 수 있겠지만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을 때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1. 비즈니스 모델의 A To Z, 가치 제안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책에서는 비즈니스 모델과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을 다양한 기업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알려준다. 경영학 지식이 0에 수렴하는 나도 책의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사례 중심의 설명이 충분한 덕분이었다.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다면 비즈니스 모델의 모든 요소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중심이 '가치 제안'이라는 것이다. 가치 제안이란 자사의 상품, 서비스를 통해 고객군에 제공하는 가치를 기입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때 프로덕트나 서비스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와 효용이 중심이 된다. 우리의 제품/서비스가 타사의 서비스와 어떤 방향의 차이를 두고 있는지, 그것들과 대비해 어떤 우위를 갖고 있는지 담아내는 것이 바로 가치 효용이다. 서비스 기획을 공부하면서 근본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계속 상기하게 된다. 이것이 서비스를 만들 때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높은 차원, 비즈니스의 뿌리와도 결을 같이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지금 내가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타사의 서비스 대비 무엇이 우수한가? 앞으로 내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 또는 내가 사업을 한다면 어떤 가치를 고객에게 최우선으로 전달하고 싶은지를 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중요함을 되새기게 된다. 2. 이노베이터의 자세란?
3. 자기 강화 루프로 비즈니스 진화시키기 책에서는 글로벌 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성공 비결로 자기강화루프를 소개한다. 아마존에서는 고객 경험의 향상으로 인해 트래픽이 증가하고, 아마존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증가해 다시 고객 경험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었다. 이 사이클이 바로 자기강화루프라고 한다. 아마존에선 자기강화루프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를 얻고, 이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것이 서비스의 경쟁력을 꾸준히 만들어낸다. 아마존과 비교한 라쿠텐은 아마존과 비슷한 일본의 커머스 플랫폼이라고 한다. 그러나 라쿠텐은 아마존과 달리 고객에게 포인트를 주고 카드에 가입하게 해 재구매율과 프로모션을 늘린다. 둘의 전략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완전한 경쟁사라고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경쟁사를 분석하고 서비스를 살펴볼 때 같은 도메인에 있으면 무조건 경쟁사라고 생각하고 분석했는데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지금 내가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그리고 앞으로 만들 서비스는 자기강화루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지금 프라이빗클래스의 자기강화루프는 업계 1위인 코멘토와 온전히 동일할까? 동일하지 않다면 코멘토의 프로모션 전략은 우리의 서비스에 핏이 맞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진화시키고 성장하도록 이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나비 효과에 집중할 때인 것 같다.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책은 읽을 땐 어렵게만 느껴진 책이었다. 내 배경 지식이 부족한데 MBA식 케이스 스터디라는 말에 지레 겁을 먹었다. 실제로도 책은 완전히 쉽지는 않았다. 생소한 용어도 많이 등장했고,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워낙 방대한 개념이다보니 생각하며 읽느라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다. 책을 읽은 후에도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글을 쓰는 현재 나의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글로 정리하니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데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음을 생각하면 분명 긍정적인 변화이다. 쉽고 탄탄하게 MBA 수업을 들은 것 같아 앞으로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 있어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은 책이 되었다. 그리고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일부 핵심 개념(자기강화루프 등)에 대해서는 내가 일을 하면서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 내일 회사에 책을 가져가서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 우리의 비즈니스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어떤 것인지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본 후기는 유엑스리뷰어 5기 활동으로 작성한 글로, 출판사 유엑스리뷰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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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케이스 스터디라 흥미로웠는데, 하버드 MBA식 수업 전략에, 강의 및 문답 형식의 내용을 접목시켜 전문적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은 경제경영서다.
‘MBA’ 하면 누구나 최고라고 떠올리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그곳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교육하고 배울까? 늘 궁금했는데,
‘케이스 메소드(Case Method)’라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토의를 통해 답을 찾아가게 하는 교수법을 사용해서인지,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에게도 쉽게 와닿을 만한 책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최초로 도입한 케이스 메소드는 현재 전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 스쿨에서 도입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특히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효과가 탁월한 방식이라고 한다.
비즈니스 모델 학회 회장이자 MBA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하버드식 케이스 메소드를 이용해 마치 MBA에서 수업을 듣는 것처럼 현장감 있게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을 설명한다.
모든 유형의 기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이론’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라는 강력한 도구를
실무에서 200% 활용하는 법까지, 기초부터 실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는 흥미진진하고도 유용한 경영서였다.
신사업 기획을 위해 고려해야만 할 것들을 점검하도록 도와주고, 창업가들이 간절히 바라던 내용이 마치 실제 강의처럼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책 자체의 기획과 구성도 신선하고 인상적이었다.
난 특히 그 중에서도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적 사고 트레이닝 훈련법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일본인 저자의 비즈니스 책 중에 양질의 경영 서적들이 많은데,
전문적인 용어가 많았지만, 매끄럽게 읽을 수 있던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번역이 좋아서 가독성이 좋았던 게 크다고 본다.
카이스트 MBA나 경영대학원 같은 곳에서 기본서로 다루기 좋은 책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실전에 다가서기에 앞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실무를 다루기 위한 친절한 교과서와도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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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도서를 기증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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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모든 것을 다룬 책, 이 책은 ‘하버드 점퍼’다. 점퍼를 입으면 하버드생으로 보이듯이, 책을 읽는 동안은 하버드생이 된 기분이었다. 책의 내용은 실제 하버드 스터디처럼 느껴졌고, 어느새 나는 몰입해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리고 수업이 다 끝난 다음 책을 덮었을 때, 종강한 것 같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책에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책의 서술방식이 실제 수업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실제 하버드 MBA에서 시행하고 있는 ‘케이스 스터디’의 과정이 책에 담겨 있다. 교사의 질문과 참여자의 대답, 서로의 상호작용까지 모두 들어가있기에 같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 그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모르고 있던 개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히 세븐일레븐과 애플을 살펴봤다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결코 알수 없었을 것이다. 포지셔닝 전략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세븐일레븐, 다면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한 애플, 이 책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시장에서 승자가 되었는지를 알수 있었다. 나아가 그들이 어떤 이유로 지금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했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예상해 볼 수 있었다.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성공의 요인을 파악한 방법, 이 방법을 활용한다면, 다른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는 데도 용이할 것이다. ‘크리티컬 코어’, ‘다이내믹 케이퍼빌리티’, ‘임프로피제이션’ 한 눈에 봐서는 무슨 뜻인지 짐작도 안가는 단어들이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이 단어들을 처음 접했다. 하지만, 단어를 이해하는데는 조금의 문제도 없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책의 서술 방식은 실제 수업의 과정과 비슷하다. 수업에 앞서, 교사는 주제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들을 먼저 제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먼저 준다. 참여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하게 되고, 교사는 참여자의 생각과 이 단어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준다. 그렇기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단어가 무슨 뜻인지 확인하면서, 그동안의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기에 새로운 단어들이 반가웠다. 책을 읽기전까지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수업에 참여한 후로는 ‘비즈니스 모델’이 얼마나 중요하고, 설레는 것인지 알게되었다. 이번 수업이 끝나고, 강의평가를 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이 수업에 망설임없이 A 를 줄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친절한 교과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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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몸으로 터득한 지식으로 세상 전체를 직관하고 있다. 그 직관이 빛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비즈니스 모델이다. (p6)"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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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하나를 깊이 탐구하고 도출된 이론을 현실에 유용한다는 케이스 메소드
케이스 메소드가 몸에 익을 때 복잡한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가없는 물음에 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사례 연구는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뒤집어 생각해보고 붙이고 잘라내며 현실에 적용할 최선을 찾는 과정이겠다.
한편, 저자는 앞서 소개한 케이스 메소드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사례별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을 구축한다.
교사와 학생이 나란히 앉아 진행하는 수업에서 기업별 비즈니스 모델을 그려보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어간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 북오프의 비즈니스 모델을 들고 싶다.
일본 중고서점 체인점인 북오프는 책 대부분을 정가의 10%에 매입해 50%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팔고 남은 불량 재고는 100엔에 판매하지만 매출 원가는 25퍼에 불과하다.
일반 서점의 매출 원가가 80퍼에 육박한다고 하니 북오프는 상당한 마진을 남기는 셈이다.
쉬이 모방 가능한 시스템 속에 북오프는 어떻게 경쟁 우위를 지닐 수 있었을까
이는 파트타임 직원들에게 적극 재량권을 부여하고 매장 운영의 질을 향상하며 차별화를 꾀한 덕이었다.
직위와 상관없이 모든 직원에게 승진의 기회가 널려있었고 책장마다 담당자를 두었다.
고객들이 찾기 쉽게 분류별로 책을 정리하고 매입한 책을 곧바로 선반에 진열했다. 한 마디로 신속하고 정확했다.
일본에 머물며 달에 한두 번은 북오프를 들렀다.
접근성이 좋았고 찾는 책이 있으면 곧바로 찾아서 가져다주는 직원이 있어 좋았다.
북오프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려보며 알라딘과 예스24의 동 모델을 따라 그려보았다.
케이스 메소드를 적극 권하는 저자가 원한 건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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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하지만 이론과 실제와의 괴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해당 케이스는 이미 지난 과거의 사례를 기반으로 했으며 그 당시와 현재의 사회와 판매자 구매자의 니즈들이 100% 동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케이스 메소드 스터디를 하는 이유는 다양한 답을 알고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하나의 단순한 원인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단순한 듯 복잡하며 복잡한 듯 단순한 보이지 않는 관계와 원인이 숨어있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들을 접함으로써 다양한 과거의 해결 방안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볼 수 있는 눈을 만드는 것이다.
편의점이 판매하는 가치는 '언제', '어디서나', '바로'인 것이다. 스타벅스 역시도 판매하는 가치는 '커피(음료)'가 아닌 '경험'이라고 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심오하면서도 의외로 쉽게 생각이 나는 명쾌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어렵지만 그 모델을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생각 이상으로 즐거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이후 다양한 회사들과 경쟁사 등 사례를 들어 많은 케이스를 접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중에서 전자상거래에 관한 개인적인 관심이 많아 아마존에 관한 케이스 설명에 눈길이 더욱 갔던 것 같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나의 물품과 새로이 아마존 입점을 준비했던 지난 나날들이 아른거렸다.
일본의 경우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떨지 아직 잘 가늠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변만을 놓고 보자면 아마존보다는 쿠팡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이 1, 2위를 다툴 것이라 예상된다.
작은 사업체이지만 사업 주체의 입장에서는 쿠팡보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이 우위를 선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배송 서비스가 특히나 더 앞서나가는 쿠팡이 선점하길 바란다. 또한 어디가 됐건 선점한 만큼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받을 수 있길 바라본다. 이론보다 케이스 스터디에 관한 분량이 가히 3배 정도 많다고 할 만큼 다양한 케이스들을 책에서 접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이론에서 끝나는 도서는 대부분 실무자가 아닌 교육자(권위자)의 시각에서 분석한 것으로 실제와는 종종 다른 의견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사한 책을 고를 때에 케이스 리포트 등을 참 많이 찾아보는 나로서는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기업들이 나와 추가적인 자료 검색을 필수였던 것 같다. 언젠가 이와 같은 케이스 스터디 책이 국내 기업들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며 서평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