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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오늘도 꿈사탕 가게》는 꿈사탕 가게 그림책 첫번째야. 몇달 전에 만난 건 두번째였지. 처음부터 보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두번째를 먼저 만났어. 그것도 괜찮지. 꿈을 사탕으로 만들다니 좋은 것 같아. 꿈을 파는 사람도 있고 꿈을 사는 사람도 있겠지. 자신이 판 꿈을 살 수도 있을까.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해. 난 꿈을 팔고 싶어도 좋은 꿈을 안 꿔서 팔기 어려울지도. 꿈사탕 가게를 하는 건 펭펭이야. 펭펭은 할아버지한테서 가게를 물려받았나 봐. 펭펭과 할아버지 이야기가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언젠가 나올까. 그건 이 책을 보는 사람이 상상하는 게 좋으려나. 펭펭은 꿈사탕 가게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대. 그랬군, 몰랐어. 펭펭이 왜 꿈사탕 가게를 좋아하지 않느냐면, 늦은 밤에 꿈을 파는 사람 집에 가야 해서였어. 펭펭은 어두운 걸 무섭게 여겼어. 펭펭은 모구모구와 함께 가. 그래도 조금 무섭겠지. 마침 손님이 무서운 꿈을 꾸면 더 무서울지도. 예쁘고 멋진 꿈도 있지만, 꿈사탕 가게에는 무서운 꿈도 있어. 그걸 사는 손님(닭)도 있었어. 이 꿈사탕 가게에는 사람도 가고 동물도 가는 듯해. 이 그림책속 세상은 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가 봐. 그림을 보고 이런 것도 생각할 수 있군. 늘 잘 보는 건 아니야. 그림책 여전히 잘 못 봐. 무서운 꿈은 값을 싸게 해주더군. 펭펭은 꿈을 팔겠다고 하는 사람한테서 전화를 받았어. 한해에 한번만 꿈사탕 가게에 꿈을 팔 수 있대. 꿈을 자주 파는 것보다 한해에 한번 파는 게 더 좋군. 언제 어떤 꿈을 꿀지 몰라서 언제 꿈을 팔면 좋을지 모를 것 같아. 어떤 꿈은 여러 번 꾸기도 하던가. 펭펭은 밤에 모구모구와 함께 꿈을 판다고 한 손님 집에 찾아가. 손님이 잠을 자면 꿈이 보여. 그걸 모구모구가 먹어. 지난번에도 말했겠지만, 모구모구는 꿈을 먹는 전설의 동물 맥이야. 그날 밤 손님이 꾼 꿈은 여러 가지였어. 빵을 많이 만드는 꿈과 밤하늘 별을 보는 꿈과 비눗방울을 타고 나는 꿈이었어. 그다음 꿈은 손님이 다른 사람과 꽃밭에서 시간을 보내는 거였는데, 그건 모구모구가 먹지 못했어. 나이가 많이 들어서 모구모구는 꿈을 많이 먹지 못한대. 모구모구가 먹은 꿈은 꿈사탕이 됐어. 난 마지막 그 꿈 중요할 것 같았는데. 다음 날 손님이 꿈사탕 가게에 와서 사진을 보여주고 자신이 그 사람이 나온 꿈을 꾸지 않았느냐고 물어봤어. 펭펭은 그 꿈은 사탕으로 만들지 못했다면서 미안하게 생각했어. 사진속 사람은 손님 아내로 먼저 세상을 떠났어. 펭펭은 그 꿈은 꿈사탕으로 만들지 못했지만, 꿈을 떠올리고 그림을 그렸어. 아주 잘 그리지는 못했지만, 손님과 아내가 함께 있는 모습이었어. 손님은 그 그림을 보고 기뻐했어. 펭펭은 마음이 따듯하군. 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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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리락쿠마 캐릭터를 만든,콘도우 아키의 그림책입니다. 몽글몽글 따뜻한 색채, 귀여운 그림으로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합니다. 누구나 잠들기 전 꿈꾸고 싶은 장면을 상상한 적이 있었을 겁니다. 꿈에서 헤어진 가족을 만난다거나, 무지개 너머 소풍 간 반려견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있는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거나 하는. 이 책은 그런 상상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꿈으로 사탕을 만들어 사고파는 이야기. 어느 할아버지가 판 꿈에는 하늘나라 간 아내와 행복한 추억과 사랑이 담겨있었습니다. 그 꿈은 사탕이 되어 누군가 사 간다면 다른 이의 꿈에서 사랑과 추억으로 되살아나겠죠. 아이들과 어떤 꿈을 팔고, 어떤 꿈을 사고 싶은지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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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손님!" " 어떤 꿈을 사고 싶으신가요?" "저희 가게 다양한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입니다." "하늘을 나는 꿈, 무지개 미끄럼틀 타는 꿈, 사탕비가 내리는 꿈이 인기가 많지요." 우리의 닭 손님은 "무서운 꿈 주세요?" ♡펭펭주인 약간 당황하며... "있긴 있지만......, 무서운 꿈 중에서 특별히 찾는 꿈이 있나요?" ♡닭은 "이것 주세요?" "음,이 꿈 말이죠? 무서운 꿈은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싸게 드립니다." ♡닭이 가고 난 후 전화가 울립니다.☎? "여보세요. 꿈사탕 가게입니다. ♡아! 꿈을 파시겠다고요?" 우리 꿈사탕 가게는 꿈도 삽니다. '단,한 사람당 일 년에 한 번씩만 꿈을 팔수 있습니다.' ♡자~! 그럼 펭펭주인과 모구모구가 꿈을 사러 갑니다. ♡ 과연! 꿈을 파는 사람은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꿈을 담을까요? 무슨일이 생길까요? ♡아주 귀여운 펭펭이가 있는 꿈사탕가게에 여러분도 꿈을 사러 오세요! 아니면 꿈을 파셔도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꿈을 사실까요? 저는 먹는꿈이나...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꿈을 살 것 같아요.?? ♡꿈이란? 정말 좋을 때도 있지만 무서운 꿈은 정말 싫죠? 그리고 꿈속에서는 현실에서 못해본 것도 꿉니다 지금 세상에 없는사람. 보고싶은 사람. 나를 괴롭힌 사람. 재미있는 추억이 있는 장소. 슬픈 추억이 있는 장소. 등 추억을 담을 수도 있어요?? ♡아이들과 너희들은 어떤 꿈을 사탕에 담을래? 어떤 꿈사탕을 살래? 그리고 ♡어떤 추억들이 있는지? 즐거웠던 추억 재미난 추억 무서운 추억 등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아이들과 꿈, 추억을 이야기 하기 좋은 책?? ♡오늘도 꿈사탕가게였습니다. ♡여러분도 얼른 꿈사탕가게로 오세요! "손님 어떤 꿈을 사실래요?" ?? 이 책은 길벗스쿨 제공으로 제 개인적 의견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림책#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꿈 #추억 #꿈사탕가게 #오늘은어떤꿈을살까? #꿈을팝니다 #재미 #감동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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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캐릭터를 만든 콘도우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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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들이 매력적인 책을 만났어요!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리락쿠마의 '콘도우 아키' 작가님! 글도 그림도 너무나 따뜻했고 몽글몽글했던 책이라 아이가 보고 또 보고 또 보더라고요~
꿈사탕 가게라니 어떤 내용인지 책을 보기도 전에 궁금해하더라고요~ 사실 엄마가 읽고 있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 책 표지를 보고는 너무 보고 싶어 했는데 꿈사탕 가게라니~ 왠지 꿈 백화점이랑 비슷할 것 같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꿈사탕 가게를 운영하는 펭펭이! 모구모구가 먹은 꿈을 꿈사탕으로 다시 만들어 판매하는 가게랍니다.
하늘을 나는 꿈과 무지개 미끄럼틀을 타는 꿈 등 행복 가득한 꿈들을 파는 펭펭이네 꿈사탕 가게!
꿈사탕을 팔기도 하지만 손님이 자신의 꿈을 팔 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전화로 미리 예약받고 손님이 꿈꾸는 시간에 방문해 손님이 잠이 든 사이에 모구모구가 손님의 꿈을 먹게 됩니다~
모구모구가 먹은 꿈으로 다양한 꿈을 만들어낸 펭펭이네 꿈사탕 가게!
할아버지가 물려주셔서 하게 되었지만 펭펭이는 꿈사탕 가게 운영을 좋아하진 않아요. 하지만 사연이 있는 손님의 꿈을 모으고 그 손님의 행복 어린 추억을 소중하게 대해주다 보면 꿈사탕 가게 운영이 그렇게 싫지 많은 않은 펭펭이 펭펭이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그림이 너무 귀엽고 몽글몽글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너무 재미있게 읽은 우리 꼬맹이! 자기도 꿈사탕 가게를 차리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꿈사탕을 만들 거냐고 물었더니 주저 없이 엄마, 아빠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꿈사탕을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 갑자기 뭉클~ 책이 재미있는 꼬맹이는 스스로 그림을 따라 그런다거나~ 독후 활동을 자발적으로 한답니다~ 이번 책은 성공인가 봐요~ 아이가 스스로 독후 활동을 시작하다니 말이죠~ 표정에서 힐링타임이라고 딱 쓰여있는 거 같네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오늘도 꿈사탕 가게] 아이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께는 꼭 추천해 주고 싶어요~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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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꿈사탕가게를 읽고 ㅋㅋ 저는 꼭재미만 있다! 이래서 감동만있다! 이렇게 ㅋㅋㅋ 말은 못하겠지만 무튼 재미있고 감동이있는 동화책인거 맞는거 같아요 ㅋㅋ 제기준에서는 너무 감동적이면서 재미있는 동화책이였어서 ㅋㅋ말씀드릴수 있어요 !!
애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에 ㅋㅋ 펭귄!그리고 돼지 ㅋㅋ 무서운꿈이야기는 재미있고 ㅋㅋ 꿈판 손님이야기는 감동적인 책!! 아이들과 책속꿈사탕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꿈이야기가 가능한 ㅋㅋㅋ 동화책!!
아이들이 읽기에 글밥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 그림읽기 가능해요 ㅋㅋㅋ 아! 그렇다고 엄청 어린아이들이 볼만큼 글밥이 적은 수준은 아니예요 ! 저희둘쨰가 5살 큰아이가 8살인데 저희아이기준으로 8살도 읽으만했어요 ㅋㅋ
책일고 저희는 독후활동을했어요 !!
병그림을 그린후 직접그린 꿈사탕으로 이야기 해봤어요 !!! 아이들은 각자 자기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 하잖아요 ㅋㅋ 큰아이는 게임이야기 하면서 게임꿈이라면서 이야기하고 작은아이는 과일이야기하면서 두가지 이야기하더니 마지막 색깔여러가지 있는 꿈사탕을 보더니 무지개꿈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역시 자기 좋아하는 부분이 다나오고 자기성격나오는듯해요 ^^ 아이와 꿈이야기하고 독후활동하면서 다시 또 도란도란 대화가능한 책이였어요 !!!!
길벗스쿨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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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내 꿈을 정할 수 있다면?
#오늘도꿈사탕가게 작가가 세상 귀여운 캐릭터 '리락쿠마' 작가라는 것을 알고 #오늘도꿈사탕가게 주인공은 펭펭과 꿈을 먹는 모구모구에요.
겁 많은 펭펭은 꿈사탕 가게 주인이에요.
어느 날, 무서운 꿈을 찾는 꼬꼬닭 손님이 왔어요.
펭펭은 모구모구와 함께 꿈을 판다는 할아버지 집으로 찾아갔어요.
할아버지가 꿈꾸기를 기다리는 동안 살짝 졸기도 하는 펭펭, 너무 귀여워요.
다음날 할아버지가 꿈사탕 가게에 찾아오셨어요.
할아버지가 내민 사진 속 그녀는 누구일까요?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오늘도꿈사탕가게 책을 읽은 첫째와 둘째, 사진은 둘째만 찍었네요.
#오늘도꿈사탕가게 #콘도우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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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교 댕길때부터 유명했던 캐릭터 "리락쿠마" 넘 귀여워서 캐릭터가 있는 학용품을 모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리락쿠마를 그리린 작가님이 이번에 귀여운 펭펭이와 모구모구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으로 찾아왔어요. MOE그림책상도 수상했다고 해요!
알록달록 예쁜 사탕이 담겨있는 가게에 귀여운 펭귄이 서 있네요. 가게 주인인가봐요. 예쁜 사탕들은 그냥 사탕이 아닌 꿈으로 만든 꿈사탕!!! 표지만 보고는 어떤 꿈일까? 커서 되고 싶은 사람이나 직업을 가질수 있을게 하주는 사탕인가 싶었는데, 그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가진 능력의 꿈사탕들이였어요!
꿈사탕 가게는 손님들에게 산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이예요.
1년에 한번씩 꿈을 팔수 있다고 해서 판 꿈은 사탕으로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이런 사탕가게가 있다면 저도 꿈을 팔아야겠어요!! ㅎㅎㅎ 꿈은 엄청나게 자세하게 꾸는편인데 엄청 스케일이 커서 영화로도 만들면 좋겠다하는 꿈들도 있거든요 ㅎ 할아버지에게 가게를 물려받았지만, 사실 펭펭은 이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 일을 하고 나면 뿌듯함에 펭펭이는 오늘도 꿈사탕가게를 물려받길 잘했다고 생각할거예요!!ㅎㅎㅎ
책이 너무 귀엽다고 자꾸만 보고 싶다고 하네요-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동화인거 같아요. 상상력도 높여주고요!!! 이 책을 본 뒤에는 자기전에 어떤 꿈을 꾸고 싶다고 꼭 이야기 하고 자는 투유니들이랍니다.
<독후활동>
독후활동으로 꿈사탕가게를 차릴수 있는 시간! 집에 있는 뽀로로 아이스크림가게 전격 리모델링했어요 ㅎ
꿈들을 만들어진 사탕들을 모은 후에 어떤 사탕이지 적어서 붙이고, 귀여운 펭펭이와 모구모구도 그려서 붙이면 꿈사탕가게놀이 준비 끝!!
아빠가 무서운 꿈을 주문했어요. 무서운 꿈을 찾는 분은 거의 없다고 했는데, 아빠가 꿈사탕을 사갔으니.ㅎㅎ 오늘밤은 아빠 무서운 꿈 당첨!!ㅎㅎㅎ
케이크공쥬는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나라로 가는 꿈사탕을 사갔어요.
곰보빵씨는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데이트를 하는 데이트사탕을 ㅎㅎㅎㅎ
모두모두 꿈사탕 사러 우리집으로 오세요!ㅎㅎ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놀이도해보며 상상력을 길러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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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 잘 때 꾸는 꿈 혹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거의 모든 나라에서 '꿈'이라는 단어를 저 두가지 의미를 지닌 다의어로 쓴다고 한다. 우리가 바라던 꿈을 꿈에서라도 많이 꾸길 바래서 일까?
꿈에서라도 꾸길 바라는 간절한 소원을 지닌 사람들, 즐거운 꿈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 나왔다. 일본의 서점 직원들이 직접 뽑아 수상하는 MOE 그림책상을 수상한 리락쿠마 작가가 전하는 가슴 몽글몽글해지는 그림책 <오늘도 꿈사탕 가게>를 소개한다.
여보세요, 꿈사탕 가게입니다.
펭펭은 할아버지에게 가게를 물려받아 꿈을 먹는 모구모구와 함께 꿈사탕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꿈을 사기도 하고, 그 꿈을 사서 사탕으로 만들어 팔기도 하는 재미있어 보이는 일이지만 펭펭은 이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꿈을 팔기로 한 손님의 꿈 속에서 이런 저런 꿈을 수집한 후, 펭펭은 젊을 때의 손님이 한 여인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꿈도 보지만 모구모구가 배가 너무 불러 그 꿈은 담지 못한다.
알고보니 그 꿈은 사별한 아내의 꿈. 할아버지 손님은 그 꿈으로 사탕을 만들어 아내를 한 번 더 보고 싶었던 거였다.
꿈에서라도 한 번 더 보고싶은 할아버지의 마음이 공감 되며 코끝이 찡해진다.
아이를 낳기 전만 해도 내 꿈은 참 버라이어티했다. 매번 꿈을 꾸었고, 말도 안되는 능력을 가지고 다양한 장르에서 날아다녔다.
그런데 애를 낳고 복직까지 하니 몸이 힘들어서 그런가? 꿈은 잘 꾸지도 않고 꾸어도 꿈 속에서도 육아하거나 꿈 속에서도 일한다. 그것도 난이도 최상으로...
꿈을 꾸고 나면 기분만 찝찝하고 푹 자지 못해 더 피곤했는데, <오늘도 꿈사탕 가게>를 읽으며 오랜만에 과거에 꿨던 기억에 남는 꿈들, 꾸고 싶은 꿈을 떠올려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도 꿈을 꿀까? 무슨 꿈꿨어? 라고 물으면 뭐라 뭐라 대답을 하긴 하는데, 꿈의 내용인지 그냥 상상의 말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 알 수가 없다. 밤마다 갑자기 으아앙! 하고 깨는 걸 보면 무서운 꿈을 꾸나 싶다가 이 어린 아기가 매번 무서운 꿈을 꾼다 생각하면 꿈이 아니라 그냥 성장통이길 바라기도 하고...
아이가 조금 더 크면 함께 잠자리에 들기 전, 깨고 나서 도란도란 꿈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매번 꾸지만 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고, 금세 잊혀서 사라지고 마는 꿈들을 서로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야지.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스티로폼 공에 꿈 사탕 그리기를 해보았다. 우리 아이 하나, 나 하나.
"우리 공주는 오늘 무슨 꿈이 꾸고 싶어?" "음... 초코꿈!"
"엄마는 무슨 꿈을 꾸었으면 좋겠어?" "함미, 함삐, 아빠, 고모, 삼촌 꿈 좋아!"
ㅎㅎ 질문을 알고 답하는 건지~ 아닌 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기똥찬 답을 내놓는다. 엄마는 울 공주랑 꿈 속에서도 만나서 즐겁게 노는 꿈이 꾸고 싶어! 공주는 장난감 가득한 곳에서 혼자서 잘 놀고, 엄마는 누워서 지켜만 보는 꿈...ㅋㅋㅋ
두돌인 우리 아이는 아직 그림책 내용을 잘 이해하지도, 의미를 담은 꿈 사탕 그리기도 하지 못하고 그저 놀이하듯 칠했지만, 언제고 이 그림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때가 오면 다시 한번 책을 읽고 활동해보아야겠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귀여운 곰, '리락쿠마'! 리락쿠마 작가의 신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믿고 볼 그림책 <오늘도 꿈사탕 가게>는 역시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가득하다.
포근포근 햇볕 냄새가 날 것 같은 따스한 그림과 부드러운 색채가 주는 이미지가 책의 내용과 딱 맞아 떨어져 더 몰입하게 해주는 것 같다.
사랑스러운 그림책 <오늘도 꿈사탕 가게>와 함께 오늘 밤에는 아이와 즐겁고 행복한 잠자리에 들 수 있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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