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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앤서니 브라운 신인작가 발굴 공모전 수상작품~ [정글곰]에 이어 [나는 누구일까?]였지요. 앤서니 브라운님은 어떤 점에서 이 책을 으뜸으로 꼽으셨을까요?
환하게 웃고 있는 어느 주인공의 몸이 넓은 우주를 떠올리게하는 하는데요. 노란 바탕에 파란 몸이 눈에 확 띄지요? 동화제목처럼 도대체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면지를 봐도 물음표 깃털을 하단끝에 살짝 남겨두고 있는데요
ㅎㅎ 첫 그림부터가 심상치 않지요? 그림책의 틀을 확 깨어버리는 느낌이었지요. 주인공은 바로 까망이~ 세상의 모든것이 궁금한 친구랍니다.
까망이의 친구는 모두 자신만의 장점을 갖고 있었지요. 얼룩말도 고양이도~ 누구든 부러워할 장점이 있었지만 까망이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지요. 결국 까망이는 자신이 누군지 알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답니다.
까망이는 그 해답을 찾고자 '볼 수 있는 나무'와 '들을 수 있는 나비' '말할 수 있는 파도'를 찾아가 까망이만의 좋은점을 물었지만 아무도 답해주지 않는답니다. 아마도 스스로 찾게하기 위함이었겠지요?
까망이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와 자리를 지키지요. 그때 황금열쇠를 입에 물고 새한마리가 날아와 까망이에게 열쇠를 밀어넣는답니다.
까망이는 바로 보물상자의 열쇠구명이었지요. 작가의 아이디어가 참 돋보이는 부분이었지요. 어딘가에 보물을 찾기보다 바로 자신의 흉중에 이리 가득한 빛나는 금은보화들이 있음을 깨닫고 당당하게 그것을 끄집어 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라는 메세지를 주려는 듯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된 저에게도 분명 이리 보물상자가 제 안에 숨어있을거라는 기대와 우리 두 아이들도 바로 까망이의 열쇠구멍처럼 열쇠로 잘 열기만 하면 언제든 꺼낼수 있는 보물을 마음속에 가진 친구란걸 느꼈답니다. ![]()
엄마로서의 책임이 더 크게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두 아이의 좋은점만 보며 자신감도 듬뿍, 칭찬하는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져야겠단생각을 해봅니다.
까망이는 그냥 작고 까만 아이가 아니었어요 가슴에 보물을 품은 아이였어요
마지막 문구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저 머니먼 우주로부터 우리에게로 온 소중한 생명이자 인연인 우리 아이들~ 인격풍부한 심성을 기르며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의미있는 육아를 하고 싶어지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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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 제목을 보면서 한번 생각했네요~ 누굴까 하고 말이죠~~
나는 누구일까?
까망이는 모든게 다 궁금해요 이건 뭘까~저건 뭘까~~
하지만 제일 궁금한것은 까망이 자신이였어요
까망이 친구들은 모두 자기만의 좋은 점들을 가지고 있었죠~~
까망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위해서 길을 떠났어요~~
들을수 있는 나비에게 물어보고~ 말할수 있는 파도를 만났죠~~
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까망이는 자신이 있던 곳으로 되돌아왔어요~~
바로 그때 새한마리가 황금열쇠를 가지고 나타났어요~~ 그리고 알게되었죠~
까망이는 보물상자의 열쇠구멍이였던거에요~
까망이는 그냥 작고 까만 아이가 아니랍니다~ 가슴에 보물을 품은 아이랍니다~
나의 까망이는 우리 뚱이랍니다~
가슴에 보물을 품고 있는 아이~ 이 아이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이렇게 제 곁으로 와주셔 같이 책을 읽고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면서 내곁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주는 아이~ 이 아이가 바로 저의 사랑스러운 까망이랍니다~~
책을 보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이 이뻐서 행복하게 바라보고 있노라면
다시금 미소짓게 되는 날이 바로 오늘이랍니다~ 바로 우리 아이와 함께 있는 오늘 말이죠~ The Present 가장 큰 선물이 오늘이고 오늘 내곁에 있는 뚱이는 가장 선물중의 선물이라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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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알이알이 창작그림책 05/나는 누구일까?> 제 2회 앤서니브라운 신인작가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랍니다. 표지에 보면 사람처럼 얼굴에 눈, 코, 입등 표정을 그려넣고 화려한 색이 눈에 들어오네요.
주인공 까망이의 세상에서 바라보는 세상 다른 고양이, 얼룩말, 벌새 등 모두 내가 가지지 않는 장점을 가졌다는 것을 발견하지만, 정작 나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찾아나서기로 하는데... 누구에게 물어봐도 정확한 답을 주지 않는데.. 새가 보물상자의 열쇠구멍을 열자 보물상자가 열리는데..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 장점을 찾아보려고 애썼지만.. 자기 자신의 자리를 돌아오면서 나의 장점을 찾게 되었다.
까망이는 그냥 작고 까만 아이가 아니었어요. 가슴에 보물을 가득 품은 아이였어요 라는 본문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까망이에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누구도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너무 감동이더라구요. 우리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것을 찾아 떠나는 어리석은 일을 경험한 적이 있죠. 우리 모두 지금 , 바로 지금 현실에 만족하며, 내가 가진 모든 것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열쇠구멍인 까망이를 통해 장점을 찾아내는 이야기나누기 했답니다. 열쇠구멍을 주인공으로 화려한 색이 눈에 띄는 책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말할 수 있는 파도를 만나러 갔을때 아이가 입이 몇개인지 신기한 듯 세어보더라구요.
첫째아이는 얼마전 현장학습으로 남원 광한루에서 만단 성춘향, 이도령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주었어요. 둘째아이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토끼를 그려주었네요. 열쇠구멍에서 아이들만의 그림이 탄생하였습니다. 까망이를 통해 자기 자신에 불만이 많았던 우리 아이들에게도 각자의 장점을 개발하고 발견하여,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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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철학자들이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에 답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죠 물론 지금도 여전히 내가 누구일까? 내 존재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말로 하지 않아도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질문할 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철학적인 이야기를, 이렇게 많은 생각과 느낌들을 담은 책이 있어요
나는 누구일까?
나는 누구일까? 앞표지에 보이는 웃고 있는 듯한 표정의 이것은 무엇일까?
책을 넘기니? 과연 내가 누구일까란 궁금증의 물음표가 여기저기 있네요 그런데 이 물음표들도 정말 아이디어가 최고에요 깃털로 물고기로 조개로 .... 여기저기를 둘러봐도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풀리지 않아요
멋진 깃털을 가진 것도 아니고 고양이처럼 푹신한 것도 아니고 나는 과연 누구일까? 입술파도에 눈나무에 귀가있는 나비에게 물어보아도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아요 끊임없는 나 자신에 대한 물음들.. 내 존재 가치에 대한 질문들..
결국 난 알게 되죠 새가 날아와 황금열쇠로 내 안에 있는 많은 보물들을 열수 있게 하는 난 열쇠구멍이었던 거에요
아이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그림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려진 그림의 작은 부분들까지 정말 그림책 작가란 그냥 단순히 그림만을 잘 그려서는 절대 안 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은 이야기들을 글을 읽지 않아도 그림의 작은 부분 속에서도 다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거
그 작은 부분에서 내 존재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거
그래서 알게 된 나의 가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오직 나만이 그것을 품고 가질 수 있는.. 내 안에 많은 것을... 많은 가능성을 가진....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죠
난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 안에 정말 많은 보물들이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이런 마음을 갖길 바라고 우리 아이들이 정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살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것 같아요 나는 누구일까? 이 아이를 그려주고 싶다고 해서.. 잠들기 전 그림을 그렸어요 ^^ ![]()
작은딸과 큰딸의.. 그림 ^^
두 아이가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고 언제나 밝고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무한한 존재이길 바라는 어미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이 책을 아이와 다시 한 번 읽어보렵니다~~ ^^
나 자신을 긍정하고 나의 아이를 긍정으로 키우면 우리는 모두 나와 다른이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존재가 되겠죠? ^^
딸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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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 박상은 글. 그림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05 현북스
많은 학자들은 말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유한한 생명을 인식하는 유일한 동물이기에 살아있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생의 목적, 삶의 의미 또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아가며 허무한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한다고 말이죠. 그리고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문학은 인간이 행하고 있는 것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것을 탐구하는 모습이 담기는 것 중 하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기에 그런 글들을 읽어가며 내 안에서 파생되는 질문들에 답하고 나만의 느낌과 정서, 그리고 개인의 인생을 완성해가는 것일지도 모른다구요. 물론 사람마다 같은 글을 읽어도 공명하는 부분은 분명 그들이 겪어온 시간, 살아온 경험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이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그것을 우리는 자존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책속으로 ::
여기 까망이라는 아이를 소개해봅니다. 까망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호기심 많은 아이랍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것이죠. 하지만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는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보드라운 발바닥을, 얼룩말은 근사한 무늬를, 벌새는 아름다운 깃털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친구들이 가진 좋은 점들과 비교해보니 자신은 작고 보잘것없는 아이일 뿐인 것 같습니다. 슬퍼진 까망이는 자신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까망이의 여행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하고 대담한 색채가 아이들의 흥미를 돋웁니다.
그리고 까망이는 '볼 수 있는 나무' , '들을 수 있는 나비', '말할 수 있는 파도' 를 만나고 옵니다. 너는 나의 좋은 점이 보이니? 나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들어본 적 있니? 내가 가진 좋은 점이 뭔지 말해줄래? 까망이는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하고 돌아옵니다. 그 때 황금열쇠를 가지고 온 새 한마리가 까망이를 향해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철컹" 하는 소리와 함께 열린 낡은 상자 안에는 눈부신 보물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무리 상자안에 보물이 많아도 네가 없으면 상자를 열 수 없어. 새가 전해주는 메시지.
까망이는 그냥 작고 까만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겉으로 보기에 낡은 상자의 초라한 열쇠 구멍이 아니라, 가슴 속에 보물을 가득 품은 아이였던 것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처럼 말이죠.
이책은 제2회 앤서니 브라운 신인작가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세계적인 거장 앤서니 브라운과 현북스가 손을 잡고 역량 있는 그림책 작가를 발굴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김슬기 작가의 『딸기 한 알』로 멋진 출발을 알린 바 있습니다, 올해 열린 제2회 공모전에서는 모두 세 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6월에 나온 『정글곰』에 이어 『나는 누구일까?』를 이번에 만나보게 되었네요. ( 정글곰 리뷰 : http://blog.yes24.com/document/7329642 )
이런 소중한 속삭임들로 긍정적인 자존감이 형성된 어린이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분명한 차이를 드러낼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긍정적인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서도 비교하지 않는 순수한 장점을 찾아낼 테니까요. 그런 우리 아이들이 모이면 얼마나 행복한 곳이 만들어질지 상상해봅니다.
아침에 책을 읽고 등원하는 길에 밤톨군과 함께 밤톨군의 잘하는 점을 이야기해보다가 다른 친구들의 장점도 찾아보자고 말해보았습니다. 어떤 친구는 농담을 잘해서 재미있고, 어떤 친구는 만들기를 잘하고, 어떤 친구는 글씨를 잘 쓴 답니다. 그러니 가끔 자신을 놀리고 장난을 쳐도 친구삼아(!) 주겠다고 말하는 녀석.
저자는 오랫동안 미술 수업을 하며 아이들을 가르쳐 왔는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남들과 다른 취급을 받는 아이들이 숨겨져 있던 가능성을 발휘할 때가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다며, 그러한 경험이 이 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 남과 비교할 필요 없어. 너희는 그 자신만으로 소중한 존재야. " 라는 메시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들의 숨겨진 보물, 그 가능성을 발현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쩌면 작가는 책을 읽어주는 부모에게도 그런 질문을 던지고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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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거나 그런 걸 강조한 적이 없는데...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자기와 타인을 비교하더라구요. 일곱살 울 아들만 해도... 달리기 잘하고 축구 잘하는 친구를 엄청 부러워 하고 상대적으로 자신이 그 보다 못한 것에 대해 무척 스트레스를 받아 합니다. 이기고 싶다네요.ㅋㅋ 아이들의 그런 경쟁심리가 반가우면서도 걱정스러운 게 부모의 마음인 듯 해요. 잘 키워주면 공부나 사회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반면 자칫 자신을 초라한 존재로 생각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의연하게 사람마다 다 잘 하는 것이 다르다고 말해 주어도 아이가 느끼는 상실감은 아이 스스로 극복하지 않는 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그런 우리 아들녀석과 함께 보기에 정말 좋은 책이 현북스에서 나온 이 책 [나는 누구일까?]입니다.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까망이는 많은 장점들을 가진 친구들을 부러워 해요. 자신에겐 좋은 점이 없는 것 같고 다른 이들의 장점만 보였지요. 하지만 까망이는 새의 도움으로 자신에겐 남들은 전혀 가질 수 없는 보물을 품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지요. ![]() ![]() ![]() ![]() 처음 그림책을 보면서 까망이의 존재가 과연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어요. 그리고...책을 덮을 때쯤...까망이의 존재를 알고 참 기발한 생각이구나 하고 놀랐답니당.ㅋㅋ 미리 알려드림 것도 스포라 책을 접하실 때 재미없으실 듯... 아마 많은 분들이 까망이의 존재에 나처럼 깜짝 놀라실 듯 합니당.^^
책이 가진 메세지만큼이나 강렬한 그림도 인상적이었어요. 이 책을 아들과 함께 보면서 아이가 '나'의 가치에 대해 다시끔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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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이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누구일까?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 중 제일 궁금한 것은 자기 자신이었어요.
황금열쇠를 가진 새 한 마리가 날아와 까망이에게 갖다 대었어요.
까망이는 가슴에 보물을 가득 품은 아이였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나는 누구일까?'라는 의문을 갖지 않지만 조금 더 자라면,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까 싶어요..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보물을 가득 품은 아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 주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표현 못했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네요...
<나는 누구일까?>는 제2회 앤서니 브라운 신인작가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랍니다. 제 1회 당첨되었던 <딸기 한 알>, 그리고 <<나는 누구일까?>보다 먼저 출간 된 <정글곰>도 정말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았는데.. <나는 누구일까?>도 재미있게 보았네요..
요즘은 책을 읽고 난 후 독후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아이들과 많이 이야기 해 보게 되는데.. 이 책은 어떤 활동을 할까 고민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나는 누구일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고확장도 할 수 있는 거 같아 넘 좋네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보물을 담고 있는 까망이처럼, 자신들 스스로 보물을 담고 있는 아이라는 생각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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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나는 누구일까?
나는 누구일까?? 표지에 있는 그림이 과연 누구일까요? 책을 읽어보며 알 수 있겠지요?
까망이는 세상의 모든것이 궁금했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궁금한것은 까망이 자신이었어요. 까망이의 친구들은 모두 자신만의 좋은점을 가지고 있어요. 고양이의 발바닥은 부드럽고 얼룩말은 줄무늬가 근사하고, 벌새의 깃털은 아름답지요. 까망이는 자신에게 어떤 좋은점이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볼수있는 나무, 들을수 있는 나비, 말할수 있는 파도에게 물어보지만 결국 좋은점은 찾지못하고 본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지요. 그때 빛나는 황금 열쇠를 가진 새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까망이는 자신의 좋은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내내 저도 궁금했어요. 까망이가 누구인지, 과연 까망이의 장점은 무엇인지... 와~ 까망이는 가슴에 보물을 가득 품은 아이였네요. 어쩜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었는지 감탄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줄수있는 재미난 책이에요. 볼수있는 나무, 들을수 있는나비, 말할 수 있는 파도도 그림이 참 신선했어요. 책을 다 읽고나니 앞 표지의 그림이 이해되네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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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이 엄마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완소 그림책들 너무 너무 많네요. 이번에 현북스에서 출간된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나는 누구일까?"도 정말 감탄을 금치못할 책이랍니다. 표지의 모습, 그리고 제목을 읽어주니 별이는 "사람이에요. 여기 눈도 있고 코도 있고 입도 있고... 그런데 이건 태양을 받고있는 사람이네요"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사람모습을 하고있는 너는 누구일까요? 한 번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이 아이의 이름은 까망이에요.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한 까망이, 그 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자신이라고해요. 바닷가 모래해변에 쓸려온 조개며 불가사리, 깃털들, 심지어 까망이 눈 속의 눈동자까지 물음표를 하고있죠? 이 페이지를 보는 순간 누가 떠오르시나요? 전 앤서니브라운과 앨리슨제이가 떠올랐어요. 이 책을 읽기전에 미처 보지않았던 부분... 네~ 바로 이 책은 제 2회 앤서니브라운 신인작가 공모전의 수상작이라고해요^^ 왠지 비슷한 듯한 그림표현이 평소 앤서니브라운의 팬으로서 더 끌리는 순간이었어요.
"까망이의 친구들은 모두 자신만의 좋은 점을 가지고 있어요." 화려하게 보이는 동물친구들, 그리고 흔들리는 듯한 까망이의 눈망울이 특히 인상적인 페이지랍니다.
고양이는 발바닥이 폭신폭신 부드럽고 얼룩말은 줄무늬가 진짜 근사하고 벌새는 아름다운 깃털을 가졌네요.
그런데 까망이는 자신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몰라요.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담니다. 볼 수 있는 나무에게도 물어보고, 들을 수 있는 나비에게도 물어보고, 말할 수 있는 파도에게도 물어봤지만 아무도 말해주지않아요. 앙~~~~ 울고있는 까망이의 모습. 왠지 토닥토닥 안아주고싶어요.
그때 빛나는 황금 열쇠를 가진 새 한마리가 날아와 까망이에 열쇠를 꽂고 보물상자를 덜컹! 열었담니다.
황금 열쇠가 있어도 네가 없으면 상자를 열 수 없어" "까망이는 그냥 작고 까만 아이가 아니었어요. 가슴에 보물을 가득 품은 아이였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활~짝 웃고있는 푸른 빛 지구를 닮은 까망이의 모습이 넘 기분이 좋아지죠^^
이 책은 늘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는 아이, 나에게는 좋은 점이 없다고 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라고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은 메세지를 가진 '숟가락(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글, 스콧 매군 그림)'이란 그림책이 떠오르더라구요. '숟가락'은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친구들을 부러워만하던 숟가락이 자기에게도 너무 좋은 점을 알아가는 책이라면 '나는 누구일까?'는 좀 더 적극적으로 스스로 자신의 좋은 점을 찾아 여행을 나서고 여기 저기 물어보면서 알아가는 내용이에요. 각 페이지를 꽉~!!! 채운 밝고 선명한 색상의 배경과 그림들이 시원시원하면서도 한 눈에 쏙! 들어오고 앤서니브라운의 작품이 식물의 잎사귀나 동물의 모습 등에 눈, 코, 귀 등을 은근슬쩍 표현해서 찾아보는 재미를 주었다면 이 책은 말하는 파도, 듣는 나비, 볼 수 있는 나무 등 좀 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그림 속에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있어요. 그래서인지 네 살, 두 살 형제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 되었담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