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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속여행>을 읽었다. 이야기 전체를 들려주는 악셀, 악셀의 삼촌 리덴브로크 교수, 길잡이이자 짐꾼 한스, 이 셋이서 지구 속으로 가는 내용이다. 책 읽다보니 학창시절에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지구 속이 어땠더라? 하며 지구 내부 그림도 뒤적뒤적 ...
지구 속으로 단순(?)히 걸어 들어가는 내용을 이렇게 두껍게 적어뒀는데, 잼났다. 계속 걷기만 하고 끝없을 것만 같은 지구 속으로의 여정에서 어떤 일이 닥칠 지 모르는 상황과 여러 상황에서 분석하고 위기를 벗어나려 하는 악셀과 삼촌의 대화, 그리고 한스의 행동에 나도 같이 여행하며 읽었다. 책 해설에 나오는 "과학적이고 낭만적"이라는 표현이 딱이다 .
욕심내며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을 선물 받았는데, 여전히... 제목만 보고는 해저? 달? 섬? 다 단순한 전개려나 ....? 라고 또 의문을 품는 중.... 이지만 <지구속 여행> 만큼이나 술술 재밌게 읽길 바라며 방대한 여행기를 읽고 나서 .. 왠지 허접한 내 후기는 요기까지!
Et quacumque viam dederit fortuna sequamur. 운명이 이끄는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따라가리라. ... p 112
여행과 도전은, 후회 없이 해봐야 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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