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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용감한 여성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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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으로서 누구보다 빠르게 티저북을 받아 읽어보았다.대담하고 호기로운 여성들의 삶과 꿈, 도전과 희망!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용감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역사에 기록된 여성들의 이야기를 클린턴 모녀가 소개하는 내용이다. 오직 남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그 시대, 여성을 사회적으로 뭔가 할 수 없었던 그 시절...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냈던 배짱 두둑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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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으로서 누구보다 빠르게 티저북을 받아 읽어보았다.대담하고 호기로운 여성들의 삶과 꿈, 도전과 희망!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용감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역사에 기록된 여성들의 이야기를 클린턴 모녀가 소개하는 내용이다. 오직 남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그 시대, 여성을 사회적으로 뭔가 할 수 없었던 그 시절...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냈던 배짱 두둑한 여성들의 이야기다. 만약 내가 그런 시대적 상황에 살았다면, 나라면... 과연 그럴 수 있었을까? 사회적 인식, 대우 그런 모든 걸 이겨내고 목소리를 낼 수 있었을까? 읽으면서 정말 굉장하고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그들의 용기와 확고함에 한없이 하찮은 내 자산이 싫어졌다. 첫 페이지처럼 자기만의 길을 걷고자 하는 배짱 두둑한 사람들이 이 책을 지도와 나침반으로 삼고 이겨내기를! 이뤄내기를! 바라본다. 결혼 후, 출산 후, 육아 후... 모든 게 걱정이 되는 요즘.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었다. 나만의 길을 찾아! 핑계 대지 않고! 현실에 맞서 싸워! 목표를 이뤄내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겠다! 이 책은 그저 여성들이 잘났다!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차별받는 세상 속에서도 자기의 의지를 꿋꿋하게 보여주는 강인함을 보여준 여성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대화가 시작되기를, 혹은 이미 시작된 대화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절대로 이 책이 마침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 P11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 P44

"이 삶은 그저 수많은 삶 중 하나일 뿐." - P76

n****3 2022.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굴의 의지로 길을 만들어나간 여성들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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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짱이 좀 없어서일까. <배짱좋은 여성들>이라는 제목에 단번에 끌렸다. 읽고 배우자는 마음! 그리고 나의 첫 서평 당첨이어서 너무 기뻤다. 책의 일부를 집중해서 읽고 나니 전체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학교에 입학하고 원하는 만큼 공부해서 배울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자유. 투표할 수 있고,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나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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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짱이 좀 없어서일까. <배짱좋은 여성들>이라는 제목에 단번에 끌렸다. 읽고 배우자는 마음! 그리고 나의 첫 서평 당첨이어서 너무 기뻤다. 책의 일부를 집중해서 읽고 나니 전체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학교에 입학하고 원하는 만큼 공부해서 배울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자유. 투표할 수 있고,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나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세상에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유. 지금 우리에겐 너무 당연한 일들이다.

 

<배짱좋은 여성들>은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불과 한 세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성별과 인종의 차별로 전혀 자유롭지 않던 시절에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자유를 쟁취해 낸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 유명한 힐러리 클린턴과 딸이 엮어낸 책이다.

 

힐러리 클린턴의 유년 시절에도 사회에 팽배했던 백인, 남성 우월주의 사상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을 것이다. 공부하고 싶어도 여성이라서 흑인이라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시대를 살았을 알려지지 않은 재능 많은 여성들이 엄청나게 많았을 것이다.

 

책에 사례로 나온 여성들의 공통점이라면 그야말로 ‘불굴의 의지’라고 할 수 있겠다. 나를 둘러싼 환경이 나를 가두고 편견으로 바라보고 무시하더라도 마음에 꿈을 소중하게 품고 그저 묵묵히 한발 한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뿐인 삶의 태도. 그녀들이 먼저 걸어갔던 발자국이 모이고 모여 만들어진 길을 우리는 지금 편하게 걸어가고 있다. 당연하게 여기며 자유롭게 누리는 권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그녀들의 삶의 태도에 큰 영감을 받았다.

 

클린턴 모녀에게 영감을 주었던 개인적인 사례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서일까 서양 여성의 사례가 많은 것 같은데 동양에도 반짝반짝 빛이 났을 재능있고 길을 개척했던 여성들이 많았을텐데 그 부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이 글은 문학동네 북클럽 회원 대상 서평단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티저북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b********r 2022.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성이여, 배짱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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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몇 가지로 놀라게 된다. 우선 두께에 놀란다. 종이책 좋아하는 사람의 공통점이라면 두꺼운 책을 좋아한다는 묘한 함수관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너무 두꺼워 들고 읽을 수는 없다는 거다. 안 그러면 손목받아들면이 나가는 수가 있다. 또한 저자에 대해서 좀 놀라게 된다. 맞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클린턴 대통령의 영부인인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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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몇 가지로 놀라게 된다.

우선 두께에 놀란다. 종이책 좋아하는 사람의 공통점이라면 두꺼운 책을 좋아한다는 묘한 함수관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너무 두꺼워 들고 읽을 수는 없다는 거다. 안 그러면 손목받아들면이 나가는 수가 있다. 또한 저자에 대해서 좀 놀라게 된다. 맞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클린턴 대통령의 영부인인 힐러리와 영예 첼시가 공동 지필을 했다는 것이다. 모르긴 해도 이 모녀가 그렇게 한가한 삶을 살고 있을 것 같지 않은데 언제 또 이런 책을 냈을까 대단하다 싶기도 하다.

 

게다가 뼈대 있는 가문은 뭐가 달라도 다르단 생각이 든다. 책 초반 어딘가에 보면, 이 두 모녀는 힐러리의 어머니 다시 말해 첼시의 외할머니와 셋이서 독서토론(또는 스터디)를 정기적으로 해 왔다는 얘기를 한다. 혹자는 그게 뭐 그리 놀랄 일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사실 모녀 3대가 그러기는 아무리 미국이라고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우리나라 보다 생활이나 교육 수준이 높다고 해도 말이다. 어쨌든 그렇게 여성 3대가 모여서 뭔가를 했다는 건 특별한 추억이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그때의 추억이 토대가 되어 나온 책이란 걸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에 등장한 여성과 그녀들의 업적을 다뤘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것이긴 하겠지만 주로 미쿡의 여성을 다뤘다. 물론 일부 동양이나 제3 세계 여성들을 다루긴 했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한 인물에 대해 그리 많은 지면을 할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긴 장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단점이 될 수도 있고. 하지만 요즘은 뭐든 짤로 통하는 세대니 기획이나 편집을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단순히 어느 책에서 발췌하거나 편집하지 않고 실제로 만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을 쓰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이런 시도는 확실히 좋은 것 같다. 안 그래도 이 두 사람은 평생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살아왔겠는가.

 

이 책은 여성사에 관한 책이다. 여성사는 또한 투쟁사이기도 하다. 투쟁은 또한 쟁취를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가 투쟁하지 않으면 인류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그건 또한 인간의 DNA가 그렇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의도적으로라도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단순히 퇴보하고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괴물이 된다고 누군가는 말했다. 그래서일까? 해리엇 터프만의 생애가 인상 깊게 다가온다.

 

그녀는 1820년 메릴랜드 주에서 태어난 노예였다. 모르긴 해도 그녀의 부모도, 그 부모의 부모도 노예였을 것이다. 그렇게 대를 이어 노예로 살았다면 운명에 순응하며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끊임없이 자유를 찾아 떠나고 또 떠났다. 자유의 몸이었다면 떠났는가 보다 하겠지만 노예였으니 잡혀 돌아올 것을 알면서도 떠난 것이다.

 

해리엇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한다. 기도만 해서는 부족하다. 신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믿음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제 스스로 생각해낸 것예요. 자유롭게 살거나 죽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권리가 나한테 있거든요. 어느 하나를 가질 수 없으면 하나를 갖게 되는 거죠." 인간의 역사는 바로 이런 것이겠구나 싶다. 기존의 제도와 평화를 깨는 것. 그건 여자에겐 또 얼마나 힘든 일인가. 그러나 누군가는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누군가 길을 내지 않으면 그 길을 따라올 사람은 없다. 나 아니면. 그리고 그건 단순히 정치나 사회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책은 전반적인 분야에서 여성들이 어떻게 길을 내왔는가를 볼 수 있는 책이다. 동시에 읽다 보면 문제가 되었나 싶은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미국에 여자 화장실이 만들어진 건 1960년대가 들어와서나 가능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00년도 채 되지 않았다. 특히 미국 천문대에. 있을 필요가 없는지도 모르겠다. 그 시절엔 여성 연구원이 없었으니까. 1948년에 대학을 졸업한 베라 루빈이 1960년 대에 천문대에 들어가서 남자 화장실만 있었던 한 칸을 치마 모양으로 오린 종이를 붙여 여자 화장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나마 그녀는 백인 여성이었다. 영화 '히든 피겨스'는 흑인 여자는 백인과 함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었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다. 인권은 누가 만들어주지 않는다. 더구나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그런 만큼 여자를 위해서 스스로 알아서 목소리를 높여주는 남자는 없다. 뭐 극히 일부는 동조해 줄 수는 있어도.

 

그나마 여자가 바지를 입을 수 있었던 건 1832년에 태어난 메리 에드워즈 워커 때문이기도 하다. 그녀는 디자이너가 아니다. 외괴 의사다. 그녀는 일할 때 꽉 끼는 코르셋과 풍성한 치마 보다 바지가 편해 항상 입고 일을 해 왔고 바지가 너무 좋은 나머지 결혼할 때도 바지와 연미복을 입었다고 한다. 당시론 파격적이다 못해 정신병자 취급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지 않아도 남자를 사칭했다고 여러 번 체포됐다고. 미쳐야 미치고, 미쳐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이거야말로 배짱이구나 싶다.

 

조금 아쉬운 건, 내가 여성사를 그리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여성 보다 모르는 여성이 너무 많다는 것. 그래서 조금이라도 알면 재미있을 텐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반 이상이라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 그래도 미국의 38대 대통령인 제럴드 포드의 영부인인 베티 포드 부분을 읽었을 땐 나름 좋았다. 솔직히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대통령에 가려 영부인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지 않은가. 읽으면서 꽤 멋있는 여자였구나 싶다.

 

미국의 여성들이 좀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 그런 것이다. 진취적이라는 거. 이 책의 공동 저자인 힐러리도 영부인으로 남편과 함께 백악관을 떠났어도 명예로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의 퇴임 후에도 장관을 역임했고, 대통령 후보가 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도 여성 대통령이나 총리가 없지 않으니 이때쯤 미국도 여성 대통령이 나올 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건 우리나라 보다 늦는다. 비록 실각은 했지만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앞서 여성을 대통령에 앉혀 보지 않았는가. 더구나 이 나라 보수가 그랬다는 건 놀랍기도 한데,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이 역사적인 사실만으로도 여성 정치를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지금의 상황이 상황의 전부는 아니지 않은가.

 

체육계의 멜라니 그리피스 아줌마도 오랜만에 들어 본 이름이라 반가웠다. 8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사람은 결코 모르겠지만. (그냥 읽어 볼 테면 읽어 보라고 밑밥 깔아놓는 거지 뭐.) 소년은 야망을 가지라고 했던가? 그렇다면 여성은 배짱을 가져야겠다. 사람이 지식이 많고 경험이 많으면 뭔가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지. 사실은 아닐 수도 있다.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던 건 다윗은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었다. 믿음과 배짱 즉 용기였다. 이 책을 읽으면 이제 더 이상 쭈뼛대지 말고 배짱 좋게 살아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m****9 2022.09.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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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좋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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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투쟁의 목표는 여성 아인슈타인을 조교수로 임명하려는 것이 아니다. 멍청한 여자들이 멍청한 남자들과 똑같은 속도로 승진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선출된 지도자들' 편에서 첫 번째로 다룬 인물, 남들은 그녀를 '거칠고 시끄러운 여자, 프로 권투선수, 남성 혐오자, 싸움꾼 벨라'라고 불렀지만, 자신을 '매우 진지한 여자'라고 소개하는 벨라 앱저그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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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투쟁의 목표는 여성 아인슈타인을 조교수로 임명하려는 것이 아니다. 멍청한 여자들이 멍청한 남자들과 똑같은 속도로 승진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선출된 지도자들' 편에서 첫 번째로 다룬 인물, 남들은 그녀를 '거칠고 시끄러운 여자, 프로 권투선수, 남성 혐오자, 싸움꾼 벨라'라고 불렀지만, 자신을 '매우 진지한 여자'라고 소개하는 벨라 앱저그가 한 말이다.

여성들도 여느 남성들처럼 그림을 그렸고, 글도 쓰고, 무엇을 발견하고 발명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뤄왔다. 하지만 남성들이 기준을 만들고 판단해온 탓에 그녀들의 성과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제대로 평가받지도 못했다.


<배짱 좋은 여성들>은 힐러리 클린턴과 딸 첼시 클린턴이 역사의 난처한 환경에서 굴하지 않고 현실에 맞서고, 의문을 던지고, 목표를 이루어 변화를 일으킨 여성들의 삶을 번갈아가며 들려주는 책이다.

교육계, 환경분야, 탐험, 발명, 치료 분야, 스포츠, 사회운동, 작가로, 정치 지도자로, 개척자로, 여성인권 운동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배짱 좋은 여성들의 가슴 떨리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참가한 흑인 여성 육상 선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 TV 화면에 비친 100미터 달리기 출발 자세를 취한 그녀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컬러풀한 긴 손톱, 짙은 화장, 선수의 모습이라고 하기엔 낯설었다. 100미터, 200미터 달리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은 질투하며 그녀의 능력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녀의 능력을 폄하해야 했다. 급기야 스테로이드를 복용했을 것이라며 흑인 여성의 능력을 부정하며 증명하려 했다. 약물 검사 결과는 깨끗했고 증명이 된 건 남성들의 알량한 기득권을 지키려는 나약하고 치졸한 자존심뿐이었다.


오랜 세월 동안 여성들은 '여성의 위치'를 새롭게 정의하고 지키고자 폭력이나 협박을 당해왔다. 위협에 맞설 때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때론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했고 사생활이 까발려지기고 했다.

그래도 지금은 모든 여성의 권익이 신장됐고 균등한 기회를 누리고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인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착시에 불과하다.

여성의 참정권을 주장하는 운동이 19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시작됐고, 1971년이 되어서야 스위스에서 여성의 투표권을 허용했다. 불과 50년 전에.

출산 관련 위험과 출산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의 옷차림이나 외모를 통제하려는 시도, 여성 노동자의 임금 불평등, 성폭력 등은 여전하다. 여성들의 권리와 기회 그리고 완전한 참여를 보장하려는 노력보다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들뿐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대화가 시작되기를, 혹은 이미 시작된 대화를 이어 가기를 바란다. 절대로 이 책이 마침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만약이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여러분의 호기심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면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그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길 응원해 주고 싶다.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p. 11)'

아직 멀었다. 그런 이유로 힐러리, 첼시 모녀의 주장처럼, 계속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잊히는 여성들이 없도록 이야기를 찾아 나서야 한다. 나의 아내, 나의 딸들의 인권을 위해서.
c******9 202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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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좋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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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실적인 걱정을 하면서도 당장 돈을 벌고 있으니 걱정만 할 뿐 막상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었다. 즉, 안일하게 그저 살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것도 찔끔, 저것도 찔끔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끈질김이 필요하다고 하나 나는 감 찔러보는 것처럼 행동만 반짝하고 말았다. 요즘 이런 나에게 <배짱 좋은 여성들>은 그 어느 무엇보다도 더 큰 동기부여를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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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실적인 걱정을 하면서도 당장 돈을 벌고 있으니 걱정만 할 뿐 막상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었다. 즉, 안일하게 그저 살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것도 찔끔, 저것도 찔끔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끈질김이 필요하다고 하나 나는 감 찔러보는 것처럼 행동만 반짝하고 말았다.

요즘 이런 나에게 <배짱 좋은 여성들>은 그 어느 무엇보다도 더 큰 동기부여를 주는 단비와 같은 자기 계발서의 책이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배짱 있는 여성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읽다 보니 긍정 자극이 강하게 작용하였다.

 

자신만의 배짱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영감을 찾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칩니다.

배짱 좋은 여성들 中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여성들은 한 번도 보지 못한 '바로 그 인물'이 되고자 했다. 어떤 길을 따라야 할지, 과연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조금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매번 누군가가 용기를 시도했고 가야 할 길을 보여주었다.

"배짱 있는 여성들을 위하여 건배! 우리가 그들을 알고, 우리가 그들이 되며, 우리가 그들을 키워낼 수 있기를! 아울러 우리가 그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을 기념할 수 있기를"

정말 많은 '배짱 좋은 여성들'이 나온다. 헬렌 켈러, 제인 구달, 레이첼 카슨, 마리 퀴리, 나이팅게일 등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이름이 고유명사인 그들도 있지만 너무 익숙하기에 기억에 남는 다른 인물들을 잠깐 기억하고자 기록한다.

해리엇은 수백 명의 노예에게 자유를 선사하였다. 혈혈 단신으로 자신의 자유와 목숨을 걸고 다른 이들을 구하러 다닌 그녀는 '모세'라고 불린다.

마거릿은 모든 학생이 적절한 환격에서 오롯한 관심과 인내, 사랑을 받는다면 배울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하게 믿었기에 특수학교를 설립하였다.

걸스카우트 창설자 줄리엣은 보이스카우트 창설자를 만나고 소녀들도 많이 신청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직접 자신의 집에서 시작하였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혼란과 격변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은 그와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에서 배짱 있는 여성들이 활동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독서노트를 따로 쓰지 않는 나에게 '아! 이 책은 기록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여성들의 성공한 삶과 자극을 주는 여러 구절들을 현실의 삶을 살아 나태해져 갈 때쯤 들여다보고 싶어졌다.

정말 좋은 책이다. 많은 여성들에게, 사람들에게 이 책이 알려졌으면 하고 좋은 자극을 줄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인상 깊은 구절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려도 계속해서 앞으로 가세. 숲속에서 횃불들이 보여도 계속해서 앞으로 가세요. 누군가 여러분을 향해 소리쳐도 절대 멈추지 마세요. 계속해서 앞만 보고 가세요. 자유를 쟁취하고 싶으면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가세요"

"재능만 가지고는 이룰 수 없어요. 신은 재능을 주시지만 노력이 재능을 천재로 만들어요"

"저는 우리가 어떤 경험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우리 안의 영혼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그게 다 좋은 이유라는 것을 아마 알게 될 거예요"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틀리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했어요"

"자신만의 길을 정하고, 자신만의 꿈을 꾸고,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 해도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k******1 202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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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좋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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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득점을 가장 많이 한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메시 ? 호날두 ?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이들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정답은 ‘애비 원백’이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에 속한 그녀는 남녀 통틀어 국제 경기에서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다. 그럼에도 그녀를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서도, 여자 축구 선수, 여자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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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득점을 가장 많이 한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
메시 ? 호날두 ?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이들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정답은 ‘애비 원백’이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에 속한 그녀는 남녀 통틀어 국제 경기에서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다. 그럼에도 그녀를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서도, 여자 축구 선수, 여자 축구 리그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찾기는 힘들다.

바로 이런 부분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여성들의 성과가 주목받지 못하고, 오히려 평가 절하되고 있는 현실,
이 책을 읽는 것으로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책은 총 100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대도, 국적도 전부 달랐던, 그들의 이야기는 한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성도 할 수 있다는 것’, 분명 당연한 말임에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그 말을 100가지 이야기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읽으면서 정말 많이 놀랐다.
지금까지 사회가 남성 중심 사회였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여성들의 업적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비슷한 업적을 세운 남성은 위인전에 나오는 위인으로 취급받는 반면, 여성들은 오히려 당시 사회의 눈초리를 받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의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데에는, 그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후대의 여성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들의 거룩한 삶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는 그녀들이 역경을 이겨낸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
주변, 사회, 나아가 그 시대 전체를 상대로도 굴하지 않았던, 그녀들의 투쟁을 기억해야 한다. 이는 비단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읽으면서 그들의 투쟁에서 많은 점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부당한 사회에서 부당한 처우에 순응하지 않는 것, 용기를 내어 내 목소리를 내는 것, 이 두가지가 가장 와닿았다. 그 이유는 아마 남성과 여성의 구분을 떠나,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한 문제와 관련있지 않을까 싶다.

남성과 여성으로 편가르기 대신, 누구나 공평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서로가 웃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게 되기를 희망한다.

현실에 맞서고 의문을 던지고 목표를 이루는 여성들의 이야기,
<배짱 좋은 여성들>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출판사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의 주관적 리뷰입니다.
d*******6 202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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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뜨거워지는 책
"가슴이 뜨거워지는 책" 내용보기
42대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아내 힐러리 로댐 클린턴과 딸 첼시 클린턴이 배짱 좋은 여성들을 600여쪽 벽돌책에 모아놓았다. 얼핏 보면 많은 여성들을 담은 것 같지만 배짱좋게 세상에 맞서 싸운 여성들을 다 담기에는 600쪽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초기에 영감을 준 여성들/교육계의 선구자들/지구 지킴이들/탐험가들과 발명가들/치료자들/운동선수들/사회운동가들/이야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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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아내 힐러리 로댐 클린턴과 딸 첼시 클린턴이 배짱 좋은 여성들을 600여쪽 벽돌책에 모아놓았다. 얼핏 보면 많은 여성들을 담은 것 같지만 배짱좋게 세상에 맞서 싸운 여성들을 다 담기에는 600쪽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초기에 영감을 준 여성들
/교육계의 선구자들
/지구 지킴이들
/탐험가들과 발명가들
/치료자들
/운동선수들
/사회운동가들
/이야기꾼들
/선출된 지도자들
/개척자들
/여성인권운동가들

로 나누어 각 분야의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멋진 여성들을 소개한다.

여자로 살아간다는 건....
남자에게 굴복하며 사는 것,
사회의 부당함과 차별을 감수하는 것,
목소리를 내면 질타를 받는 것,
육체적인 힘에서부터 밀리는 것,
결혼과 함께 나자신을 많이 포기해야 하는 것,
성적인 폭력을 당해도 책임을 추궁당하는 것,
.
.
.

장애인, 유색인종, 어린이...에 여성을 더하면 사회적 약자 콤보 완성이다.

여자로 살아가며, 결혼해서 살며
부당함과 불공평함을 몸으로 실감한다.
21세기를 사는데도 차별을 이렇게 느끼는데 더 이전 시대를 살던 여성들은 어떠했을까.
배짱좋은 그녀들은 온몸을 던져 싸웠고, 가만히 있기를 포기했다. 과감하게 밀어붙였다. 남성들보다 두 배 이상 노력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뤘다. 열정과 배짱으로 최선을 다했던 많은 여성들을 만나니 가슴이 뜨겁다.

그녀들 중 한 명을 소개하자면,
환경운동가인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는
어린데다 여자였기에 무시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다. 기후변화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부에 시위하며 많은 학생들을 각성시켰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은 제게 묻죠. '내가 뭘 해야 하지?' 그러면 전 이렇게 대답해요. '행동해야죠. 뭐든 하세요.' 왜냐하면 슬프고 우울할 때는 그게 제일 좋은 약이거든요."
ㅡ그레타 툰베리


뛰어난 업적을 남기진 못하더라도,
지금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건 뭘까.
행동해야 한다. 한탄만 하지 말고...



●"인간의 삶에서 가장 위대한 것 중 하나는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다. 절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도 기대하는 기쁨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그 덕분에 누구나 하나 이상의 삶을 살 수 있다. "
ㅡ마리아 본 트랩

●"특수아동을 가르치는 데는 무엇보다 더 낙관적인 마음과 긍정적인 관점이 필요합니다. 힘든 학생들을 가망이 없다고 선고하고 특수시설에 보내버리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ㅡ마거릿 밴크로프트

●"중요한 사실은 여러분 앞에 위험이 닥치면 멈추지 말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지도 말라는 것이다. 자꾸 들여다볼수록 좋아할 가능성은 더 적어지니 그냥 감행하기로 하고 과감하게 밀어붙여라. 한번 부딪혀보면 보기보다 그 절반도 나쁘지 않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다루는 방법이다."
ㅡ<소녀들이 나라를 돕는법: 1913년 걸스카우트 안내서>

●"여자는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증명하기 위해 남자보다 두 배나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ㅡ이디스 그린

●"나는 힘도 있고 목소리도 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제 막 그 둘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뿐이에요."
ㅡ알리 레이즈먼

●"내가 먼저 탔고 똑같은 요금을 냈잖아요. 늦게 탄 사람이 앉을 수 있게 내가 일어낭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ㅡ로자 파크스

●"나는 인디언이 아니라 여자로서 더 많은 차별을 받았다." ㅡ윌마 맨킬러

●"나는 내 인종과 성별이 내 인생의 성공을 가로막을 거라는 생각을 거부했다." ㅡ콘스탄스 베이커 모틀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 리뷰입니다>
p****2 2022.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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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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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좋은여성들#교유서가#힐러리로댐클린턴#챌시클린턴책은 힐러리 클린턴과 딸 첼시 클리턴이 같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낸 배짱 좋은 100명의 여성들에 대해 적었다. ‘위인전 100편을 한꺼번에 읽는 건가?‘ 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ㅎㅎㅎ 맞다. 한 인물을 힐러리의 생각과 챌시의 생각으로 나누어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의 다른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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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좋은여성들
#교유서가
#힐러리로댐클린턴
#챌시클린턴

책은 힐러리 클린턴과 딸 첼시 클리턴이 같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낸 배짱 좋은 100명의 여성들에 대해 적었다. ‘위인전 100편을 한꺼번에 읽는 건가?‘ 하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ㅎㅎㅎ 맞다. 한 인물을 힐러리의 생각과 챌시의 생각으로 나누어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의 다른 경험과 생각이 인물 이해를 풍성하게 만든다. 책속에 등장한 그녀들 모두 치열하게 살았고, 싸웠고, 이뤄냈다.

책의 서문에서 “여성들의 권리와 기회 그리고 완전한 참여를 보장하는 일은 21세기에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커다란 과제로 남았다. 그 과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성별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지금은 이 싸움을 멈추거나 한 발짝 물러서서 언제쯤 끼어들면 좋을지 고민할 때가 아니다.”라고 적어놓았다. 읽으면서 ’백인 여성이고, 엘리트 교육을 받은 클린턴모녀가 불평등, 차별의 단어에 안어울리는데...‘ 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참여하는 이들, 기회를 가진 이들이 방관하지 않고 사회문제에 힘을 합쳐야 세상은 좋은 방향으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그리고 평등의 교육이 모두에게 이뤄져야 한다고…. 무엇보다도 인식되지 않았던 차별적인 행동을 인지하고 차별적 행동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책에서 과거 유색인종의 차별, 성의 차별에 대항했던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가 특히 많았는데, 언급된 여성 모두 유관순님 급이였다. 그녀들은 평범했고, 두려움 많은 보통의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보다 더 큰 일들을 이뤄내는 모습이 감동을 넘어 존경스러웠다. ‘나라면….’ 이라는 가정을 어디에도 붙일 수 없을 만큼 고귀했다. 그리고 영화 <히든피겨스>의 주인공들이 많이 생각났다. 뛰어난 능력이 차별로 빛을 잃을 뻔했지만, 그녀들의 용기로 고난을 헤쳐나간 영웅들의 영화다. 영화는 아픈 부분과 아름다운 부분이 있었지만, 실제상황에서는 더 힘들고 고난이 있었으리라 추측해본다.

초기에 영감을 준 여성들/ 교육계의 선구자들/ 지구 지킴이들/ 탐험가들과 발명가들/ 치료자들/ 운동선수들/ 사회운동가들/ 이야기꾼들/ 선출된 지도자들/ 개척자들/ 여성인권 운동가들/ 이 챕터중 지구 지킴이 파트와 사회운동가들 그리고 개척자들에서 밑줄을 제일 많이 그며 읽었다.

솔라퍼프(Solarpuff)로 아이티 지진때 구호 용품중 전기없는 전등으로 유명했던 분 전민수님이 책에 나와서 너무 기뻤고… 또…큰 아들 6학년때 국어과제 조사하면서 알게 된 나무여성이란 별명을 가진 케냐의 영웅 <왕가리 마타이>도 너무 반가웠다.

알리 스트로커(451쪽)는 이번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는데, 휠체어를 타는 배우로 2019년 토니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휠체어 타고는 춤이 안된다고 누가 그래요? 허공에 팔을 뻗고 다른 사람의 팔을 잡으면서 무대를 가로지르는 게 춤이 아니라고 누가 그래요?” 라며 자신이 사랑하는 연기와 춤에 대해 당당하게 말했다. 궁금해서 너튜브를 찾아보았고, #alistroker #tonyawards 그녀의 첫 말은 “we did it!”였다.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진실과 성공 그리고 애정과 감사를 꼭꼭 눌러 담은 수상소감을 말한다. 나는 눈물이 스르륵 흘렀다. 책 속의 영웅들, 배짱 좋은 그녀들의 용기와 명예로운 그녀들의 삶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차별과 혐오, 이유 없는 반감, 증오들이 사라질 수 있게 노력하고, 나은 세상을 위해 한 걸음씩 내디뎠던 배짱 좋은 여성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마음에 남는 문장 남겨본다.

“용기를 내기란 두렵기보다 짜릿하며, 결국에는 훨씬 쉽습니다. 하루아침에 영웅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눈앞에 나타나는 것들과 하나씩 대면하면서 그것들이 보기보다 그렇게 끔찍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우리에게 마주 노려볼 힘이 있다는 것을발견해보세요." - 엘리너 루스벨트 (358쪽)

#도서지원 #감사합니다.
#교유서가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주관적인 관점으로 독후활동 하였습니다.
t****9 202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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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있는 삶을 찾고 싶다면 -여성 롤모델 사전
"배짱 있는 삶을 찾고 싶다면 -여성 롤모델 사전" 내용보기
인물의 사진, 어려움을 겪고 승리하는 업적, 인물 명언까지 롤모델의 영감에 대한 필요한 부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종종 저자의 코멘트도 나오고요. 책은 엄청 두꺼운데, 각 장마다 연관성이 있는 게 아니라 사전 같아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분야별로 하루씩 읽어봤는데요, 뛰어난 업적을 가진 그들의 눈부신 활약을 보다보면 가능성과 희망을 가장 많이 얻는 것 같습니
"배짱 있는 삶을 찾고 싶다면 -여성 롤모델 사전" 내용보기

인물의 사진, 어려움을 겪고 승리하는 업적, 인물 명언까지 롤모델의 영감에 대한 필요한 부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종종 저자의 코멘트도 나오고요. 책은 엄청 두꺼운데, 각 장마다 연관성이 있는 게 아니라 사전 같아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분야별로 하루씩 읽어봤는데요, 뛰어난 업적을 가진 그들의 눈부신 활약을 보다보면 가능성과 희망을 가장 많이 얻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영웅처럼 보여도 사실은 나와 같은 인간적인 부분은 영감을 주는 부분보다 적은 비중입니다만, 제게 결단력을 주는 점에서 정말 와닿습니다. 꿈을 그리는 시기에 롤모델은 필수인 거 같아요.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을 꿈꾸는 것도 어렵고, 실행 의지도 높이기 정말 힘드니까요. 교육 분야 이야기가 따로 있지만, 고등교육에 있어 많은 여성분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난관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오늘날 당연하게 받고 있는 것들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을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아보고 여러 문제를 분야별로 알게되니, 제가 인식하는 것과 별개로 인식과 현실에는 차이가 있고, 여전히 불평등하고 보호해야하는 문제들이 많으며, 무엇이든 행동을 해야한다는 것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니, 배짱 있는 삶을 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서포터즈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리뷰 작성했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그저 피곤해서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거라고 말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몸은 힘들지 않았어요. 평소에 하루 일을 마쳤을 때만큼만 피곤했어요.. 맞아요, 내가 정말로 피곤하게 느꼈던 건 딱 한 가지, 바로 굴복하는 거였어요"  -로자 파크스

"나는 낙관론자도 아니고 비관론자도 아니다.
이 일을 꼭 해야 한다고 말할 뿐이다." - 마저리 스톤맨 더글러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린 나에게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애비, 너는 절대 빨간 망토를 입은 소녀가 아니었어. 너는 늘 늑대였단다.'"  - 애비윔백

 

e*******7 2022.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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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 좋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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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좋은 여성들 이 책의 처음 서문에 있는 글 중에 가장 감명깊은 구절은 바로 이것이었다. "영웅은 어디에나 있다. 그 영웅들을 찾아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매일 우리에게 감명을 주는 여성들을 기리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그들을 본보기로 마음에 새겨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 세상에 흔적을 남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이 책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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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좋은 여성들

이 책의 처음 서문에 있는 글 중에 가장 감명깊은 구절은 바로 이것이었다.

"영웅은 어디에나 있다. 그 영웅들을 찾아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매일 우리에게 감명을 주는 여성들을 기리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그들을 본보기로 마음에 새겨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 세상에 흔적을 남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이 책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이 여성들이 많은 노력을 했고, 지금도 워킹맘으로 지내기 힘든 시절임에도 그 전에도 워킹맘으로 지내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종차별, 성차별이 얼마나 지독했던 시기였는지 알게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 책이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필자가 쓴 이야기가 끝이 되지 않도록 나도 노력할 것이라는 것을 다짐하게 해주었다.

j******4 2022.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