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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어본 적 있으세요?
혹시 별똥별에게 어떤 소원을 비셨나요?
이번에 만나 본 그림책은 언제나
함께 있고 싶은 사랑스러운 두 동물 친구의
아름답고 따뜻한 우정 이야기입니다.
깊은 산속에 토끼 가족과 부엉이 가족이 살았어요.
커다란 떡갈나무 아래에는 토끼 가족이, 그리고
떡갈나무 꼭대기에는 부엉이 가족이 살았지요.
따뜻한 봄날, 떡갈나무에서 두 아기가 태어났어요.
하지만 두 친구는 한 번도 만날 수가 없었죠.
왜냐하면 아기 토끼는 낮에 활동하고,
아기 부엉이는 밤에 활동을 했거든요.
부모님에게 서로의 이야기를 들었던 두 친구는
얼굴도 몰랐지만 서로가 점점 좋아졌어요.
보름달이 뜨던 어느 날,
드디어 두 친구는 서로 마주하게 되었어요.
처음 만났지만 두 친구는 낯설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이내 아기 토끼는 졸음이 쏟아졌고,
두 친구는 헤어질 수밖에 없었죠.
그 이후 두 친구는 서로의 안부를 간간히
편지로 묻고는 했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보름달이 뜨던 어느 날,
두 친구는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또다시 헤어지는 게 아쉬웠던 두 친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에게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원을 빌었지요.
과연 두 친구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두 친구의 간절함이 별똥별에게 닿았을까요.
생각하지도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두 친구는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됩니다.
비록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 속의 결말이지만
두 친구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이와 저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 지어집니다.
늘 함께하고 싶었던 두 친구의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우정이 마음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친구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것 같아요.
따스함이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우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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