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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육아서도 조금 피하게 된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읽는 책들이 조금은 내 마음을 부담스럽게 했다고나할까. 소설을 한창 좋아하다가 안 좋아하다가 다시 빠져드는 것처럼 육아서 또한 또 언젠가는 주구장창 볼 것 같지만 나에게도 쉼표 같은 책이 필요했다. 그래서 배움을 목적으로 하는 가르침 있는 책이 아닌 마음을 달래줄 책이 필요해 펼쳐들었다. 저자는 평범한 엄마이다. 아닌가? 공무원이면 평범하진 않겠다. 하지만 평범하지 않는 구석이 있다. 바로 비교하지 않고 아이를 키운다는 것. 그게 과연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정말 대단하다. 어릴 때부터 아이의 성장그래프를 비교하며 수치화하여 영유아검진을 다녀온 부모로서 비교하면서 키우지 않기란 정말 여간 힘든일이 아닌데 그 어려운 육아를 해내다니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지쳐있는 나에게 더 하라고 강요한 책이 아니라 덤덤하게 내려쓴 문체에 여름 휴가를 보내고 온 듯한 기분이 들만큼 책이 담담하여 좋았다. 가독성이 좋아서 끊어읽기도 좋았고 숨 고르고 다시 펼쳐 읽으며 책 속에 빠져든 시간도 좋았을만큼 나에게는 피서 같은 책이었다. 가정 주부가 아니라서 공감대 형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으로 바라볼 책이 아니라 워킹맘의 마음까지 헤아려준 따스한 손길과 시선이 너무 와닿았던 책이었다. 과연 결핍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저자의 태도가 정말 위인처럼 느껴질만큼 크게 느껴졌다. 나도 뭔가를 이루려고만 하지말고 비교도 그만하며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만족하는 법을 깨달아야할 시기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 사랑으로 하루를 채워가보자. 힘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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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를 키우며 브런치에 육아 관련 글을 남기고 있다. 언젠가는 나 역시 '엄마'로서의 나의 경험을 적은 책을 한 권 쓰고 싶다는 소망이 있기에 엄마가 쓴 글은 관심을 갖고 읽게 되는 것 같다.
이 책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 싶어' 은 제목부터 참 끌리는 책이다. 엄마라면 그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은 강력하게 느끼고 있을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엄마가 되고자 나 역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노력하는 엄마의 이야기가 궁금해질 수 밖에 없었다.
작가는 14년차 공무원이자 11살, 7살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이라고 한다. 결혼 후에 예상치 못한 남편의 빚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갑작스러운 출산과 산후우울증까지 겹쳐서 힘들어하면서도 책을 읽고, 글을 썼다고 한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결혼과 출산으로 혼란에 빠진 초보 엄마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의지로 작성한 글들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나는 이렇게 아이들을 잘 키워냈다, 이런 교육을 시켰다, 아이들이 이렇게 잘 따라와주었다. 라는 성공담이라기 보다는 좌절하고, 슬퍼하고, 실패한 이야기들이 굉장히 솔직하게 담겨 있다. 남편이 갑작스럽게 빚을 고백하고, 어렸을 때 부모님이 자주 싸워서 슬펐던 이야기라던지, 살고 있는 집이 좁고 형편없음이라던지. 아이에게 최선의 것을 줄 수는 없었던 상황에서 정서적으로 힘들어 한 이야기까지 가감없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이 느껴져서, 일부에서는 공감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응원하기도 하면서 글을 읽었다.
하지만 사실 작가의 경험이나 문장들이 그리 특별하지는 않았다. 지극히 평범하고, 개인적이고, 아주 편하게 적은 일상의 글 같은 느낌이었다. 아마도 그래서 모든 엄마들이 가볍게 읽고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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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 싶어>는 14년 차 공무원이자 11살, 7살 남매를 둔 워킹맘이다. 저자는 결혼 후 맞은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우울감과 좌절감을 느꼈지만, 그것은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불행임을 알아차리고 결핍을 받아들이며 나름대로의 육아원칙을 세워 실천했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파트에서는 결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며 준비 없이 아이들을 맞이했던 저자의 자기반성적 에피소드가 담겼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경제적인 결핍감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는지 그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엄마로서 어떠한 육아 원칙을 세워 실천했는지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워킹맘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흔히 가질 수 있는 미안한 마음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 서술했다. 나는 결혼 11년차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이다. 나도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육아와 일을 같이 병행하는 워킹맘이었다. 두 아이가 모두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끝날 줄 알았던 육아였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더 신경써야 할게 많아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오로지 두 아이를 위한 육아의 길을 선택했다. 워킹맘도 되어보고 전업맘도 되어보니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살림을 한다는건 정말 대단하고 힘든 일인거 같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아이를 낳아 본 엄마들은 아이 키우며 아이의 모습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헛헛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때도 있을것이다. 나는 임신과 출산 어렵지도 않았고 산후우울증이 오지는 않았지만 주위의 엄마들의 힘들었던 임신과정 그리고 어려웠던 출산과정 그리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산후우울증 이야기를 들으면 세상의 엄마들은 정말 위대하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나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것도 정말 어려운거 같다. 그래서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미안함이 들기도 하는데 이 책은 그 미안함을 내려놓고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육아생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 다른 집이 아이에게 해주는 것만큼, 남부럽지 않게 모든 것을 갖춰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 마음이 커지면 괜한 죄책감과 우울감으로 번져 육아가 답답해지고 아이에게도 그 영향이 고스란히 미칠 수 있다. 저자는 비록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아이들이 자신의 가정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만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더불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돈 공부, 몸 공부, 마음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깨달은 자신만의 육아 이야기를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 싶어》라는 책에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저자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 그리고 생각이 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저자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보듬고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하다고, 조금 없이 키우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며 그 시간이 언젠가 엄마와 아이에게 약이 될 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을 펴냈다고 하니 육아맘들에게 꼭 한번은 읽어봤으면 한다고 한다.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육아맘이라면 이 책은 한번쯤을 읽어 봤으면 좋겠다. #완벽하진않지만괜찮은엄마가되고싶어 #조선희 #시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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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작가님이 공무원 출신 엄마라 처음 책을 열기 전엔 편견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더 아이를 똑똑하게 키울까 하는 이야기로 가득하지 않을까 했다. 그러나 주 이야기는 공부 보단 아이에게 어떻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줘야하고 어떻게 하면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중심을 잡고 아이들을 키워야할지에 대한 엄마의 마음이 담겨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였다. 나와 같은 육아맘들이라면 더욱 공감할 거 같다. 특히나 워킹맘이라면 공감도는 더 올라갈 것이다. 아이를 준비하거나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 걱정이 많은 여성이나 남성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그들에게 마음을 조금은 편히 가질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편안하게 군더더기 없이 풀어낸 본인의 이야기라 더 읽기가 수월했다. 과도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책이라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도 손쉽게 다 읽을 수 있다. 육아비용을 걱정되는 사람에게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나 역시 옷과 장난감, 책을 사촌언니에게 물려받았기에 두아이 키우는데 많은 비용이 들지 않았음에 감사하다. 육아서는 아니다. 육아나 생활에 관련된 노하우가 녹아있는 책이며, 그저 경험에서 우러난 에세이로 생각하고 아이 키우는 게 이런 고민이 있겠구나로 생각하면 좋겠다. 어쨌든 두아이를 키우는 나로선 참으로 많이 공감한 책이자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 제목처럼 꽤 괜찮은 엄마인 조선희 작가님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감상> 책을 읽으며 울컥울컥 눈물이 날뻔 했다. 어찌나 이리도 공감이 가는지.. 단지 작가님은 한달 월급이 있는 공무원 맞벌이고 나는 맞벌이라 하기엔 벌이가 시원찮은 프리랜서라는 차이와 여전히 은행 말고는 못믿겠는 쫄보라는 것, 나는 바라던 딸을 가지지 못하고 아들 둘인 것 정도만 차이일뿐 참 닮아있다 싶었다. 그래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걱정되는 마음은 책을 다 읽은 후에 들었고 읽는 내내 맞아 나도 이랬어 하며 울고 웃으며 책을 읽었다. 육아와 집안일은 함께해야한다 생각한다. 특히 육아는 엄마아빠 모두의 힘이 함께 들어가야 아이들도 더 잘자란다 생각한다. 물론 한부모 가정이나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차치하고 엄마아빠가 함께 살아간다면 함께육아가 이뤄져야한다. 맞벌이이기에 좀더 수월한 것이지 맞벌이만이 함께육아를 하고 함께 집안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난 괜찮은 엄마보다 나쁜 엄마 쪽에 가까운 엄마였다가 요즘 조금씩 개선하려 노력 중이다. 그와중에 만난 책이라 그런지 더욱 아이에게는 ‘엄마 밖에 없다’는 말에 마음이 시큰했다. 엄마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내가 왜 그랬을까.. 지나고나니 후회 뿐이지만 그땐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변명을 해본다. 나 역시 양가부모님이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신랑 조차 둘째 돌 지나서부턴 자기도 쉬고 싶단 말로 집안일도 육아도 내 몫이 되었다. 그래서 참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 책이 참 위로가 되었다. 씩씩한 척 했지만 나 역시 우울감에 빠질때가 참 많았지만 난 산후우울증도 없는 사람처럼 대하는 신랑 덕에 잘 지나갔다 생각했는데 상담을 한번 받아봐야겠다.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사이 좋은 부부가 되기 위해 비난과 싸움은 줄이고 대화를 더 나누고 신랑을 이해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우리 부모님은 나와 오빠가 어릴 땐 안 싸우셨는데 우리 부모님은 나를 때리지 않았는데 난 왜 그럴까 싶었지만 그냥 나는 나로서 그럴 수 있었다 생각하기로 했다. 물론 잘한 짓이라 생각진 않는다. 그저 앞으로 안그러도록 노력해보자 다짐을 해볼뿐. 나도 아이들도 책 읽는 습관을 다져봐야겠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완벽하진않지만괜찮은엄마가되고싶어 #조선희 #siso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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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낙 맞벌이 하는 가정이 많다보니, 육아는 가족들에게 정말 중요하고도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늘 하는 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이 책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 싶어]로 조금씩 해소해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공무원 엄마로 육아를 하는데 다른 아이들과 다른 집과 비교하지 않고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더 집중하여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그러한 소신이 돋보여서 더 응원하고 또 닮고 싶다는 마음이 깊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워킹맘으로 인한 애로점을 누구보다 진솔하게 그리고 있고, 또 그러한 우울이나 좌절감, 그리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들에 대해서 공감하는 부분이 커서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자신이 경험한 힘겨움의 이유들을 모색하면서 결국 남과 비교하는 데서 불행이 시작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더 큰 울림처럼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육아원칙으로 아이도 부모도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의 의미를 깨달아갑니다.
이 책을 통해서 워킹맘이 가지는 아이에 대한 한없는 미안함을 어떻게 고려하고 극복하는 마음이 필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들도 진솔하게 와닿아서 더욱 애정을 가지고 독서할 수 있었고, 행복한 육아에 대한 생각들도 깊어지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힘도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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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존재란 아이에겐 우주 같은 존재 너를 위해 걱정하고 고민하고 아파하고 부족함에 자책하는 나의 마음을 알까. 늘 부족하지 않게 키우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과 우울감이 생기게 마련이다. 부모가 되면 생기는 삶의 무게와 막막함 물론 그것보다 아이가 주는 행복감이란 이루말 할 수 없지만, 가끔은 나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불안감이 저 큰 바다에 떠있는 길 잃은 배와 같이 막막함이 있을때가 있다. 나의 아이를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용기와 경험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나도 같이 성장하는 엄마 완벽하지 않지만 좋은엄마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 14년차 공무원이자 두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 경제적 어려움을 마주한 시기, 출산과 산후우울증까지 겹쳐 힘들 때 누군가의 위로와 응원이 절실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이책을 썼다고 한다. 결혼과 출산으로 혼란에 빠진 초보 엄마들에게 경험을 통해 작은 위로를 건네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보듬고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하다고 , 조금없이 키우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며 그시간이 언젠가 엄마와 아이에게 약이 될 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이책을 냈다고 한다. 워킹맘이 쓴 이야기라 그런지 이책을 읽는 내내 나의 모습같아서 마음이 같이 아팠다가 또 내가 위로를 받았다가.. 거의 내 얘기구나 싶을정도로 공감되는 얘기들이 참 많았다. 친구와 속내까지 털어두지 못한 부분까지 참 많이 나와 닮아있어 책속에 또 다른 내가 있듯..친구가 있듯,, 그래..그랬구나.....힘들었구나 ..참 많은 위로를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해내는구나..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하는걸까? 나는 두아이를 키울 역량은 아닌가..? 힘들때마다 또 나를 자책했다. 완벽하고 싶은걸까? 잘하고 싶은데 잘안되는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커가던 요즘이였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면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게 된다. 첫째 어릴때 사겼던 엄마집에 가고 놀란적이 있다. 와 ..무슨 집이 키즈카페야.. 장난감이 어떻게 이렇게 많지? 엄마들과 어울리며 카페도 다니고 키즈카페도 가봤지만 내 주머니 사정이 걱정이 되었다. 키즈카페를 이렇게 많이 다니면 돈이 얼마야? 맞벌이를 하지만 지금도 두아이 키즈카페 다녀오면 영수증을 보고 후덜덜하게 된다. 어떻게 외벌이로 그러지?나로썬 이해안되는 일들이 많았다. 다른 아이는 이렇게 해주는구나. 여행을 잘다니네? 책도 많다. 부모가 여기저기 잘 다녀주는구나 모든것이 과잉인 시대여서인지..못해주는 엄마 마음은 가끔은 참 울쩍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것 또한 타인과의 비교속의 내 욕심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쩌면 내 어린시절 받아보지못한 것들에 대한 부족함과 나의 결핍으로 인해 아이에게 많은것을 못해주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내가 힘들어하는 것은 아닐까? 힘들고 버겁던 30대를 지나 40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지만 육아는 아직도 어렵다. 그 힘든 걸 우리가 버텨내고 있는 거다. 라는 책속의 말이 힘이 되었다. 저자는 독서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한다. 이점도 나와 비슷했다. 지금 나의 유일한 활력소는 공부와 독서가 되었다. 부모도 공부해야한다는 걸 깨달았고 아이에 관한 것이나 부모공부를 시작하였고 거창한 투자는 아니지만, 주식투자를 위해 공부도 하고 있다. 부동산에 관한것도 독서도 하고 관심있게 보고 있다. 지금 현재의 나를 나의 과거가 만들어냈다 라는 말이 있듯이 나의 무지함으로 인하여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기회를 얻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뼈저린 후회가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계기는 되었던 것 같다. 이전의 마인드와는 완전히 틀려졌으니..그것만으로도 한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를 위해 또 기회를 알아차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기회는 반드시 올꺼라 믿는다.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나의 육아 원칙을 소신껏 정하자. 아이들에겐 그냥 나로써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죄책감은 조금 버리고 조금 더 행복에 집중하여 아이들에게 밝고 행복한 엄마가 되길 바라며 나만 힘들지만은 않구나 하는 생각에 조금은 외로웠던 마음을 이책으로 달래본다. 이 도서는 출판서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한 견해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완벽하진않지만괜찮은엄마가되고싶어#조선희#시소#컬처블룸#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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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작가님의 육아이야기입니다.
제목만 보았을 때 아! 딱 나를 위한 이야기겠구나 생각했다. 저는 23살에 신랑을 만나 3년을 연애하고 26살 아직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다.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시집을 갔다. 결혼이라는 마냥 동경에 결혼한 나는 이면의 모습을 볼 수도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결혼을 하고 3년이 되는 29살에 첫아이를 가져 낳았고, 그래도 젊음이라 직장생활을 하면서 육아를 하는게 힘들지는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 을 왜 이렇게 많이 하게 되던지..
우린 둘다 모은 돈이 없었다. 신랑은 석사과정을 다니며 학교생활을 했고, 나는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지방으로 신랑만 보고 내려와 직장 생활을 한지 몇 달 되지 않았다. 처음에 전셋집을 구할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가진돈은 없고 우리한테 맞는 집을 구하기위해 발품을 엄청 팔았다. 그리고 내 앞 으로 대출도 받아서 우리의 신혼집을 어렵게 구했다. 집주인에게 전세자금대출을 이야 기할 때 탐탁지않게 말씀하셔서 사정사정해서 어렵게 들어갔던곳이었다.
하지만 워낙 신랑도 나도 긍정적인편이라 열심히 서로 힘이 되어 주면서 그렇게 6년을 그 집에서 돈을 모으며 살았다. 나와 달리 신랑은 돈을 알차게 잘 모았다. 신랑 덕에 빨 리 내집 마련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늘 위기는 시댁이지 않을까? 결혼한 사람들의 모든 공감이지 않을까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위기는 시댁이었던거 같다. 신랑과의 사이에 문제는 1도 없었으니까 나는 육아도 힘들지 않았던거 같다. 시댁으로 인해 이혼을 생각을 해봤으니까.
"엄마는 가정의 뿌리다"
이 글을 읽는데 왜 이렇게 나에게 와 닳는 것일까? 엄마는 가정의 뿌리이기에 흔들림이 없어야한다. 잘 버텨야 하는한다.
첫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많이 성장을 하고 많은 생각을 했던거 같다. 누구보다 소중한 작고 사랑스런 아이! '나는 내아이의 엄마로 충분하다'
육아를 하면서 엄마가 지치지 않아야한다는게 맞는 말이다. 엄마가 지치면 가정이 멈추게 된다. 엄마인 나는 늘 강하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내 가정을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치겠는가?! 다른 사람들은 다 중요치 않다. 나는 나와 내 식구들이 먼저이다.
나는 내 아이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엄마처럼만 살아"라고! ^^ 엄마처럼 무한 긍정으로 삶을 살면 너도 멋진 여성이 될꺼라고! 엄마는 완벽하지 않지만 참 괜찮은 엄마라고 말이다.
오늘도 가족들을 위해서 늘 희생을 하는 우리 엄마들에게 조금의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나를 위한 시간도 보내라고 말이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대신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이름 "엄마" 늘 응원합니다.
#완변하진않지만괜찮은엄마가되고싶어 #조선희 #시소 #siso #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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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자꾸 재촉하는 엄마가 되지 않으려고 공부를 시작했다. 우리는 방학인데 엄마만 왜 공부를 하러 가냐는 아이들의 비난 가득한 시선을 모른 척하고, 친정 부모님께 아이들을 맡기고 공부를 하러 나왔다.
그렇게 참 오랜만에 "나로 살겠다"며 호기롭게 시작한 수업 첫 날. 코로나로 수업은 내내 온라인으로 진행될 거라는 첫 수업 안내를 받았다. 화가 나서 씩씩거리며 집에 가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그놈의 코로나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왜 그놈의 코로나는 항상 학교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다들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거부하는 학교에 화가 나는 건 오직 나뿐인 건지...
내일부터 친정 부모님께 오시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며 한숨부터 나온다. 방학인 아이 둘과 씨름하며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휴...
아침에 도착한 도서를 수업 중간 쉬는 시간에 읽어볼 요량으로 들고 나왔는데, 학생식당 1층 카페에 앉아 읽고 있다. 참...시의적절하게 도착해준 책이다~ 이 책이 이순간 진심으로 나를 위로해준다.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싶어>의 글쓴이처럼 나도 잘 안다. 내 지금의 기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공감해줄 누군가는 없다는 것을. 그래서 이렇게 신나게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나만의 방식으로 나를 지킨다.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오죽하면 시인 김영랑은 <내 마음을 아실 이>에서 이렇게 말했겠는가.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을 아실이가 있으면 내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겠다고.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우리네 삶이다. 안정적일 것 같은 최상의 조합을 가진 부부지만, 그 안에 그들 나름의 시련이 있고 때로는 그 무게가 너무 무거워 도망가고 싶어졌다고 이야기한다.
글쓴이의 고군분투 육아&성장기를 모두 이해할 자신은 없다.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글쓴이에게 '전적으로 공감해주며" 읽기로 했다.
육아 끝에 깨닫게 된 참 중요한 결론.. 육아에 정해진 법칙은 없다는 것...
아침마다 가장 먼저 학교에 가는 아이에게 미안함을 떨치게 한 건 큰 아이 1학년 때 담임 선생님 덕분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따로 전하지는 못했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초1 때 담임 선생님께 나는 내내 감사한다. 우리 아이 초1 때 담임 선생님은 곧 정년을 앞두신 나이 많은 분이셨는데, 그래서 항상 일찍 출근하셨고 우리 아이처럼 일찍 오는 아이들에게 모범생 3인방이라고 하셨다. 우리 아이는 1학년 내내 자기는 우리반 최고의 모범생 3명 중 한 명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아마 담임 선생님께서 조금이라도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셨다면 섬세한 우리 아이는 금새 눈치했을 것이다. 진심으로 우리 아이는 일찍 오는 3명 중 한 명임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렇게 아이는 스스로 자라며 강해졌다. 최고가...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중요한 건 주어진 상황에 대처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아이를 키우며 배웠다. 그래서 나는 더이상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다~! 엄마는 지금도 너와 함께 지내는 매일매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단다.
글쓴이는 말한다. 가정의 평화와 자녀 교육은 엄마의 심리상태에 달려있다. 돈 때문에 힘들다면, 돈에 대해 공부하길 진심으로 권한다.
공감한다. 나라탓, 정책탓, 남탓하고 있어봐야 해결되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집 샀다는 옆집 엄마를 속물 취급해봤자, 속이 쓰릴 뿐이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내가 살 집 한 채, 은퇴 후 세를 받을 수 있는 집 한 채...이렇게 집 두 채를 갖는 게 중산층의 소원이던 시절이 있었고, 근검절약하는 중산층의 표본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정권 유지를 위해 집이 있는 사람을 적폐 취급을 한다면...기꺼이 적폐가 되어주지. 적폐는 되더라도, 돈 없는 엄마는 되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
돈 때문에 불안해서 마음이 널뛰기하는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에 대한 공부는 필요하다.
해바라기도 작열하는 태양은 싫은 건가. 나무 밑 그늘 속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해바라기를 보니 웃음이 나왔다. 해를 향해 거침 없이 자라는 해바라기도 그늘이 있으면 잠시 쉬어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완벽하진 않지만 잠시 쉬어갈 그늘을 만들어 줄 엄마는 되기로 다짐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싶어>를 카페에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더 미룰 핑계가 없으니 집으로 출근한다.
[siso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꼼꼼하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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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나게 읽은 책. 난 이렇게 쉽고 진솔하고 술술 읽히는 책이 좋다. 나 역시 현재 9살 7살 두 아이 육아 중이고 엄마가 되고나서 느끼는 오만 감정들 희노애락부터 인간사 많은 경험들. 그걸 해결해 나가는 방안. 육아의 기본 방향등등 나는 조선희 작가의 글들에서 쾌감을 느꼈다. 어머낫! 시댁의 불만(?)을 왜 진즉 얘기못했나. 지나고보니 우울증이었던 느꼈던 당시 감정들. 다이어트 방법 ㅋ 아이 키우기에 정답이 없고 어떤걸 물려줘야되는지. 대화 잘되고 죽이 잘맞는 남편. 그리고 엄마의 돈공부 등등. 육아하다 어느날 남들은 어떻게 애 키우나 싶을때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위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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