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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뭘까? 일러스트가 넘 따뜻하고 예뻐서 글과 잘 어울려요. 일러스트 뿐 아니라, 할머니와 손녀가 주고 받는 대화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개인적인 견해로 딸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이에요. 할머니가 읽어주신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설렘, 기억이 있잖아요. 어린 것만 같던 제 딸도 학교에서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 남자 친구가 있나 봅니다. 배려하며 사랑하는 법, 상대를 기다려주는 법, 적당히 표현하는 법 등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 받은 도서이며, 이 글은 읽고 난 후의 자유로운 생각을 기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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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 관한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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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표지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다. 이 소녀이 할머니는 어떤 분일까 하며 궁금증을 가지고 읽었다. 소녀는 첫사랑에 빠졌고, 소녀의 마음을 알아챈 할머니는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는것, 그가 그의 세계에 나를 받아주기를 기다리는것, 후반부를 읽을 때까지도 제인이 그 제인 구달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사람에게도 영역, 세계라는 단어가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마지막에 할머니가 함께 앉아 있던 남편으로 생각했던 그 첫사랑의 모습이 침팬지라는 것을 안 순간, 그 제인이 바로 그 제인? 하며 놀라움과 경탄의 순간으로 바뀌었다. 그랬구나, 제인 구달의 이야기었구나. 그래, 침팬지와 사랑에 빠질 수 있지. 무엇이든 사랑에 빠질 수 있지. 우리는 그 반짝였던 순간의 눈부심을 추억하며, 혹은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손녀와 제인의 대화가 따스하고 글이 좋아 두번 세번 읽게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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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체에 반해 이 책을 받자마자 아이에게 읽으면서 할머니가 손녀에게, 손녀가 할머니에게 들려주는 '사랑'이야기구나 했는데, 마지막 에필로그에 잠시 멍해졌다. 그래, 여러 빛깔의 사랑이 있었지! '제인 구달에게 막 사랑을 시작한 손녀가 있다면, 그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라는 호기심에서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작가의 말에 감탄하며 미소짓게 되었다. 내용을 알고 처음부터 다시 읽을 '우리 할머니, 제인'은 완전히 새로운 책이었다. 침팬지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와 제인 구달의 교감은 나와 남편의 교감, 나와 아이의 교감과 다르지 않았다. 상대방이 나를 받아들이기까지, 내가 상대방의 세계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것.. 온전한 인정을 느끼며 우리 모두는 사랑을 주고받는다. 짝사랑하는 아이가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도 감동할 수 있는 참 고운 책이다. 여섯 살 딸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너무 이르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가 자꾸 읽어달라고 하고 좋아하는 것을 보니 사랑에는 나이가 무관한 것 같다. 파스텔 톤의 색감과 섬세한 그림체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서평을 통하여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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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사랑에 빠진다. 바로 '첫 사랑' 그 소녀에게 할머니 제인은 '사랑에 빠졌구만'하며 다 안 다는 듯 제인을 쳐다본다. 그리고는 소녀의 이야기와 할머니의 첫사랑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전개되어 진다.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다가간다는 건, 그리고 상대방이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는 건 쉽지 않다. 참 어려운 일이다. 이 소녀의 이야기를 보며 나도 나의 '첫 사랑' 그리고 그 때의 감정을 떠올려 보았다. 멀리서 그 사람이 보이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마주치기라도 하면 깜짝 놀라고, 그가 나를 보고 웃어줄 때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았었던... 하지만 말도 못 걸고 빙빙 그 주위를 맴돌기만 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가진 소녀에게 할머니 제인은 자신의 첫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아이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법을 알려준다.
이 부분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무작정 나의 감정만 내세워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채급하게 다가가는 게 정답은 아니라는 것. 때로는 기다리며 서서히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할머니 제인은 알려준다. 처음 해보는 사랑이라 실수도 많고, 서툴기도 하여 첫 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기도 하지만 첫 사랑을 이룬 할머니의 조언을 들은 소녀! 과연 어떻게 될까?^^
책을 다 읽고 보니 할머니 제인은 그냥 평범한 제인이 아니었다. 책을 덮기 전 맨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으면 아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할머니가 소녀에게 그런 말들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 된다. 그 이야기를 차용하여 풋풋한 소녀의 첫 사랑을 이야기를 결합시킨 신순재 작가의 상상력이 놀라웠고, 그림을 그린 이주미 작가님의 색연필화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이 이 이야기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 것 같다. 첫 사랑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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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할머니 제인의 손녀에게 사랑이 찾아온다. 손녀가 직접 말하지 않았지만 할머니는 손녀의 표정만 보고도 손녀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 이후로는 손녀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할머니의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나도 그랬으니까. 첫사랑에 빠졌을 때."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손녀는 신기해하기도, 공감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감정과 할 수 있는 행동들이 나와있다. 여러번 사랑을 해본 사람에게는 익숙한 행동과 감정이겠지만, 처음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는 얼마나 당황스러운 행동과 감정이 생길까? 나는 이 책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우리 반 5학년 학생들에게 읽어주고 싶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이렇게도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너희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그 예쁘고 소중한 감정들을 각자의 마음 속에 예쁘게 간직했다가 너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준 그 사람에게 예쁘게 전달해줄 수 있다면 그 사랑은 세상 그 어떤 사랑보다 가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름의 반전이 '제인'할머니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제인 구달'이라는 것이었다. 평소 일부러 책의 정보를 많이 찾아보지 않고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 '제인'할머니가 그 '제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았을 때는 그냥 평범한 손녀와 할머니의 사랑이야기로만 느껴졌는데 나중에서야 이 할머니의 사랑의 대상이 사람이 아닌 침팬지라는 것도 굉장히 놀랐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다시 읽으니 '제인구달'의 동물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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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 <우리 할머니, 제인>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에게 첫사랑에 이제 막 눈을 뜬 손녀가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을까라는 작사의 상상에서 시작 된 그림책 '우리 할머니, 제인' .. 첫 사랑에 눈뜨기 시작한 아이가 있다면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어쩌면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서 어찌할 지 몰라서,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서 풋사랑에 속앓이 하고 있을지 모를 마음을 살포시 감싸 안아 주는 이야기다. 제인 구달을 상상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서인지, 상대방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시선이 그림에서도 이야기에서도 느껴진다.
얼굴이 빨개져서 들어온 아이에게 걱정스럽게 "어디 아프냐?"라고 묻는 엄마와 "사랑에 빠졌구나"라고 이야기하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아이를 함께 키우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있으면 좀 더 아이를 다채롭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 본다. 난 "어디 아프냐"라고 묻는 엄마의 모습일까? '사랑에 빠졌구나'라고 이야기하는 할머니의 모습일까? 몸과 마음을 함께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어른으로 다가가고 싶다. 제인처럼 ~~ 손녀의 첫사랑의 감정을 알아보고 제인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까? 침팬지에게 마음을 빼앗긴 제인 또한 첫사랑에 눈뜬 아이 같은 사랑이었을 것이다. 제인이 다가가면 곁을 내주지 않고 도망가는 침팬지들. 그 모습을 보고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어떻게 하면 챔팬지들이 도망가지 않고 곁을 내줄까?
자신을 더 드러내기보다는 그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거리에서 받아들여주기를 기다렸던 제인. 사랑에는 거리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할머니 제인의 첫사랑 이야기를 들은 아이, 아이의 첫사랑은 어떻게 되었을까? (스포 금지 ㅋㅋ) 미세한 연필 터치로 느껴지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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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것이라곤 기다리는 것뿐이었어. 나를 받아들여 주기를, 내가 그의 세계를 침범하거나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 주기를. 그가 문을 열어 주기를." 이 책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문구였다. 사랑하기에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기다리는 것. 그리고 상대가 나를 받아들여주고 믿어주기를 기다리는 것. 첫사랑. 누군가에게 설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랑. 그 사랑에 빠진 한 소녀가 있다. 그런 소녀에게 할머니는 너무나 따뜻하게 이야기를 해준다. 할머니의 첫사랑을. 어쩌면 할머니는 얼굴이 빨개져서 돌아온 그 아이의 얼굴만 보고도 짐작했을지도 모른다. 우리 손녀가 사랑에 빠졌다는 걸. 그런 손녀에게 너무나 따뜻하게 "사랑에 빠졌구나." 하고 이야기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빙그레 웃음짓게 된다. 너무나 예쁜 일러스트와 같은 그림체에, 많은 글자가 있는 그림책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더욱 읽으면 읽을수록 그림으로 빠져드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이다. 이 할머니 제인은 그냥 할머니가 아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제인 구달이다. 동물을 사랑했던. 그리고 침팬지를 진심으로 다해 사랑하고 대했던 제인 구달. 그녀가 할머니가 되어 자신의 동물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손녀에게 들려주니 마음이 더욱 몽글몽글 해진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 처음 읽을 때와 2번 3번째 읽을 때는 또 다른 인물들의 표정을 살피게 되는 책. 다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빙그레 미소를 띠게 만드는 책.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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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구달은 정말 유명하신 분이지요.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이기에 전세계적으로 나이가 들어도 동물과 환경에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이지요. 제인이 처음 침팬지와 마주할때는 26살이었다고 해요..한참 하고싶은것도 많은 20대의 청춘을 환경과 동물에 이바지하셨다는 것도 어마어마한 분이시죠. 이 책에서는 손녀와 할머니의 대화속에서 자연스러운 사랑의 감정을 서로가 느끼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것.. 제인 할머니의 경험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손녀는 얼굴이 빨개지고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모든것들이 궁금해지고 관심갖게 되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서투를때 제인할머니의 첫사랑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처음엔 제인의 남자친구인줄 알았답니다. 그예상을 뒤엎고 예쁜 수풀그림 뒤에는 회색빛턱수염이라고 별명을 지른 침팬지가 숨어있었어요.처음엔 외면했던 침팬지였지만 제인할머니의 기다림과 관심,사랑덕분에 데이비드에 대해 많은것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 책의 그림또한 아름다워요..마치 사랑의 감정이 이런 모습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것처럼..파스텔톤의 색감과 예쁜 그림들이 사랑과 기다림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그림같이 느껴진답니다.~~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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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서툴다. 달떠오르는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가슴 속에 파묻어 버릴 때가 많다. 이야기는 제인 구달 할머니에게 손녀딸이 있다면 어땠을까? 그 손녀딸이 첫사랑에 빠졌다면 하는 작가적 상상력에 의해 쓰여졌다. 책은 첫사랑 이미지 처럼, 여기 저기 반짝거리는 나뭇잎들이 봉긋봉긋 피어오른다. 음악이 받쳐준다면 "퐁퐁" 소리가 들릴듯 그야말로 블루밍 블루밍 할 정도다! 첫사랑에게 색을 입힌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연두빛과 분홍빛의 조화가 첫사랑인지도 모르고 피어나는 그 아이에 대한 내 마음을 잘 표현했다. 사랑에 빠지면 생기는 소녀의 마음 변화를 세밀하게 나타낸다. 첫사랑을 한지 오래지만(^^) 그림을 읽다보면, 그 때의 감정이 살살 떠올라 살포시 웃음도 난다. 제인 할머니가 들려주는 첫사랑 이야기와 손녀딸(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나이다)의 첫사랑이야기가 서로 교차되며 실짜듯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할머니의 첫사랑이 누굴까? '회색 턱수염'을 지닌 그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증을 지닌채 책장을 넘기다 만나는 반전! 그때서야 아 맞다! 잊고 있었네~ 제인 구달의 삶을 안다면 당연히 생각했어야 할 결말인데......깨달음이 온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실제인물인 제인구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기회가 온다. 자연스럽게 지식의 확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책이라 좋다.
실제 인물의 삶을 현재에 접목시키는 이런 그림책도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 그림책~ 한 번쯤은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