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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에게 그림책을 쓰기 전부터 출간까지의 전반적이고 대략적인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목차와 미리보기를 보고 세세한 작법서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기대와는 달랐다. 이 책은 그림책 쓰기와 출간에 대한 작가의 노하우와 경험 위주로 담겨 있어서 그림책 쓰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막막함을 느끼는 예비 작가들에게 적절한 것 같다. 선배 작가의 현실적인 조언은 갈림길에 선 예비작가에게 안내판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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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지는 좀 되었는데, 늦은 후기 작성합니다. 라디오에서 그림책 관련 소개 듣다가 구입했어요.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분들께 도움이 될 듯해요. 궁금했던 점도 안내되어 있고,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조금 더 기테일한 내용이 추가가 되면 더 유익할 것 같아요. 책이 얇아서 가볍고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부담 없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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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 대해서 띄엄띄엄 책을 읽어보고 있는 중이다. 도서관에서 동화책과 작법서를 빌려서 읽었었고, 중고서점에서 책한권을 구입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쓰도록 하는 수업 형태에 대한 내용으로 아주 좋은 책이지만 아직 읽다가 멈춘상태이다.)
아무튼 아직 다 읽지도 않았는데, 지나가면서 본 동화책 쓰기에 대한 책이 갑자기 너무 읽어보고 싶은거다. 집 앞 도서관에도 없고 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구입해버렸다. 그리고 내친김에 동화책 쓰기에 대한 다른 전자책 한 권과 실물책 몇권을 더 구입해버렸다. 심지어 예스24 북클럽 한달 무료도 신청해버렸다. (그래서 북클럽책 먼저 읽고 실물책을 읽게 될 것 같다.) 나는 참 꾸준히 보다는 뭐에 홀린 것처럼 갑자기 뭔가를 몰아서 할 때가 있는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심한 뽐뿌를 느끼며 구입해버린 책이 바로 이 날 완독한 <그림책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 : 작가의 마음과 편집자의 눈으로 > 이다. 편집자인 작가가 동화책을 쓰고싶은 마음을 몇번의 동화책 쓰기로 이뤄내고, 어떻게 동화책을 쓰는지에 대해서 가볍게 써내려간 책이었다. 뭔가 입문하면서 지침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그리고 다 읽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파트는 특별한 필명을 붙일필요 없다며, 평범한 이름을 나열하는데 내 이름이 있었던 것. 그렇지, 내 이름 아무래도 좀 평범하긴 하지 했다.
_인상 깊었던 내용들 그림책을 즐기는 데서 그치지 말고 글을 전달하는 방식, 즉 어떤 글을 어떤 문장으로 쓰고 어떤 그림으로 그려냈는지를 분석하며 읽어야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마음에 든은 작가의 책을 모조리 읽어보고, 그의 책을 필사해보자. 그런 다음 자신이 고민하고 있는 글을 그 필사본에 맞춰 나누어보자. 어느 부분이 늘어지는지, 어떤 장면이 추가되어야 효과적인지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그런 다음 그 메시지와 상관이 없거나, 메시지 전달에 방해가 되는 단어들부터 삭제해보자. 문장이 너무 많을 때도, 메시지를 기준으로 버려야 할 문장과 살려야 할 문장을 결정하자. 이렇게 메시지 위주의 정돈을 마치고 난 뒤에는, 굳이 글로 알려주지 않아도 독자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묘사나 행동을 조금씩 삭제하면서 여러 문장을 한 문장으로 압축해보자.
이 사랑이 얼마나 빛나는지, 얼마나 따뜻한지에 대해 아무리 예쁜 형용사들을 갖다붙여도, 실체가 없으면 독자를 설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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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한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 정답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림책 쓰기에 막막함을 느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종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자 단락마다 추천 그림책을 소개도 해주었고, 간략한 내용과 추천이유을 알려줘서 도움이 된다. 그림책을 써보고 싶고 궁금한 사람을 위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이다. 책크기도 작아서 들고 다니면 읽기에도 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