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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 하지만 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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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느끼는 여러 가지의 감정에 대해 얘기하며, 우리가 감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선입견이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법 등, 겉으로 봤을 땐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필요한 정보이지만, 그것들을 간략하게 나열해놓은듯한 느낌이 강했다.   가끔 흥미로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주지 못하고, 이미 다른 매체에서 충분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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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느끼는 여러 가지의 감정에 대해 얘기하며, 우리가 감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선입견이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법 등, 겉으로 봤을 땐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필요한 정보이지만, 그것들을 간략하게 나열해놓은듯한 느낌이 강했다.

 

가끔 흥미로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주지 못하고, 이미 다른 매체에서 충분히 들어봤을듯한 얘기들도 많았다. 그래서 더더욱 깊은 분석과 충분한 설명을 기대하며 책을 읽게 되지만, 심리학 실험들을 예시로만 들 뿐, 정작 중요하게 짚어야 할 부분들은 얼버무리는 듯했다. 결론적으로 설득력이 부족했고, 그래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들도 결국 와닿지 않게 되는.. 좋은 마음으로 전하려던 조언이, 구체적인 방법과 설명 없이 마무리되다 보니, 흔한 잔소리처럼 흘려듣게 돼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었다.

 

하지만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분노의 재해석부터, 감정 쪼개기 등, 삶에 적용하면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될 얘기들도 충분히 있다. 차라리 몇 가지 감정에만 더 집중하여, 좀 더 깊은 분석과 설명이 추가되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다. 

 

 

s******j 2023.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