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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서 일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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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에게 불편한 존재로 이어지는 게 있다면 여러 전통이 있겠으나 안식일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그리고 이 안식일을 놓고서 나뉘어 있는 이들이 존재하기에 말이다. 개신교인들은 보통 일요일을 주일로 믿고, 섬기고, 쉼을 누린다. 그런데 요즘의 한국은 주5일 근무제로 바뀌면서 토요일도 편하게 쉽게 쉬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자신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날짜로서 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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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에게 불편한 존재로 이어지는 게 있다면 여러 전통이 있겠으나 안식일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그리고 이 안식일을 놓고서 나뉘어 있는 이들이 존재하기에 말이다.

개신교인들은 보통 일요일을 주일로 믿고, 섬기고, 쉼을 누린다. 그런데 요즘의 한국은 주5일 근무제로 바뀌면서 토요일도 편하게 쉽게 쉬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자신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날짜로서 이 날들을 지켜냈고, 살아내야만 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만의 학교가 따로 존재하게끔 만들기도 한 역사도 같이 있다.

위와 같은 역사를 넘기더라도 안식일에 대한 논쟁은 기독교의 시작부터 함께 해왔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를 통해서 발전해 나가는 예전도 상당했으리라 유추할 수 있다. 덕분에 나뉘게 된 전통이 있고 서로가 의식하든 안 하든 발전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안식일의 권위자가 쓴 글을 읽게 되는 것도 행운이 아닐까 싶은.

사실, 가까운 듯 하지만 멀리 존재하는 게 안식교단임을 안다. 그리고 그들보다 더 안식일을 자세히 알기에 힘들것이라는 것도..

역사를 통해서 살펴보게 되는 안식일의 기원과 일요일로의 변화, 그리고 이제는 기본이 되어 버린 일요일의 쉼이 무슨 의미인지도 살펴볼 수 있지 않을지.

결국 신을 섬기는 자리를 통해서 쉼을 누리게 된 것은 일반적인 사람들, 보통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일도 쉼도 결국에는 신앙의 힘이 작용한 흔적이리라 믿기에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d****o 2023.07.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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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일요일? 이 책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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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를 찬찬히 따라가며 결론부에 도달하는 것이 참으로 흥미롭고 즐거운 책. 읽기에 편하고, 박사논문이기에 학술적인 면도 충분하다. 역시 감은사... 최고입니다. 아래는 책을 읽으며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며, 더욱 자세한 논의가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 <<안식일에서 일요일로>> - 초기 기독교의 일요일 준수 기원에 대한 역사적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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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를 찬찬히 따라가며 결론부에 도달하는 것이 참으로 흥미롭고 즐거운 책. 읽기에 편하고, 박사논문이기에 학술적인 면도 충분하다. 역시 감은사... 최고입니다.

아래는 책을 읽으며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며, 더욱 자세한 논의가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

<<안식일에서 일요일로>>
- 초기 기독교의 일요일 준수 기원에 대한 역사적 고찰
(사무엘레 바키오키)

<결론>
일요일의 기원은

1) 유대교적 요소
- 반유대주의
-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의 분리를 위한 로마교회의 정책
- 종말론적 제8일

2) 이교적 요소
- 하나님을 태양과 빛으로 연관짓는 전통
- 태양의 날: 창조와 부활을 이교 세계에 소개하는 데 효과적

3) 기독교적 요소
- 부활 기념

이 3가지 요소의 상호작용에서 기인했다.

=> 로마교회에서의 외부적인 환경들로 말미암아 발생했던 것

"일요일 준수의 역사적 기원과 최초의 신학적인 기초에 대한 우리의 연구에 비추어 볼 때 ··· 일요일은 시간의 성화를 요하는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안식일을 지키는 유대인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고안된 교회 제도로서 생겨났다.(440p)"

+ 부록: 바울과 안식일

구원에 필수적인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함

-> 구원에 필수적인 믿음을 실천하는 방식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 동기가 중요함

- 율법에 대한 그의 전반적인 태도: 개인에게 맡김

- 거룩에 유익한 제도 존중 but 안식일은 구원의 수단이 아니다.

YES마니아 : 골드 l********h 2023.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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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서 일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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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이라 부르는 일요일은 왜 주일이 되었고, 거룩한 날이라 하며 예배를 드리는 날로 구별이 되었을까, 어떻게 생각하여도 이 문제에 대해서 대답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저 그랬고,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책은 창조의 마지막날인 안식일에 드려야 했던 제사가 어떤 이유에서 창조의 첫날인 일요일로 옮겨왔는지를 차근차근 추적하면서 그 이유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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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이라 부르는 일요일은 왜 주일이 되었고, 거룩한 날이라 하며 예배를 드리는 날로 구별이 되었을까, 어떻게 생각하여도 이 문제에 대해서 대답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저 그랬고,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책은 창조의 마지막날인 안식일에 드려야 했던 제사가 어떤 이유에서 창조의 첫날인 일요일로 옮겨왔는지를 차근차근 추적하면서 그 이유를 제시한다. 이 과정은 전혀 실용적이지도 않고, 어찌보면 의미도 없고, 교회라는 현장에서는 전달할 이유나 상황도 나오지 않지만, 교회사 속에서 일요일이 주일이 되어오는 과정을 통하여, 예배와 예전에 대한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알아 갈 수 있다는 유익은 분명히 존재한다. 

 

감은사를 통해서 참 색다르고 좋은 책들, 색다른 주제들을 많이 만나는데, 좀 외적인 부분이지만 책은 기독교 출판사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이라는 원문의 번역을 따른다고 한다. 그 부분이 참으로 색다르고 신선하고 재미있다. (안식일교 학자의 책이라 그거 읽어도 되냐는 물음을 종종 받았는데, 머 총신 교제중에도 하젤 같은 사람도 안식일교 사람이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는 C.S 루이스도 로마교회 사람인데 왜 좋은데 읽으면 안된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후토곤잘레스의 일요일의 역사와는 다소 결이 다르긴하나, 그래도 함께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d 2022.09.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