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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라는 책을 흥미롭게 보다가, 유학의 시작점이 궁금해 구입했다. 유학에 대해 5권을 시리즈로 쓴 책이니 깊이가 있을 거라 판단했다. 읽어보니, 이기동 교수의 철학적 견해가 많이 묻어 있는 듯 하다. 아마도 유학이라는 학문의 실제 역사는 알기 어렵고 그 근원을 추측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행히 이기동 교수의 견해가 내 취향에 맞아서 만족하며 읽지만, 확실한 역사적 근거를 알고 싶은 거라면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쉽게 쓰여 있으니 읽기는 편하다. |